쿨캣의 블로그 놀이

. 에머이 판교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606번길 31 판교역 호반메트로큐브 1층 . 031-701-7174 . 가격 : 약 5 만원 (3인 식사 + 사이드 2개) 실내입니다. * 베트남 음식 그리고 에머이 베트남 요리를 처음 접한건 2000년 초입니다. 삼성동 주변에 처음 맡아보는 냄새에 깜짝 놀라면서 절대 베트남 음식은 먹지 않을거야라고했는데 지금은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한국의 베트남 식당은 현지화가 된 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 에머이는 뭔가 정통(?)의 맛이 느껴집니다. * 메뉴 여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뭔가 베트남 정통(?) 맛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사실 여기도 한국식으로 변경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베트남은 몇 년 전에 다낭만 가봐서 맛이 기억 안나네요.) 넴 꾸온(Nem cuốn)입니..

. 한일옥 . 전북 군산시 구영3길 63 . 063-446-5502 . 가격 : 2만원 (2인) 3박 4일 군산 여행을 끝내고 집에 가기 전 아침 식사로 '한일옥'을 선택했습니다 군산을 여행갔던 친구도 추천해줬고 '초원사진관'에서 많은 사람들이 줄서 있는걸 봤습니다. 아침 8시 30분에 갔는데 대기가 있었습니다. 실내는 예전 한옥 느낌이 납니다. * 메뉴 아무래도 아침이니 탕(?)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아내는 무우국 저는 닭국. 전고향 특성상 어릴 때부터 매운 소고기국을 먹어서 맑은 국은 어색해 시키지 않았습니다. 닭국의 맛은 무난하다 정도였습니다. (와. 맛있다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 소감 저와 아내 모두 명성에 비해 와.. 할 정도로 맛있지는 않았다가 솔직한 소감입니다. 국물을 다..

. 온담 군산점 . 주소 : 전북 군산시 구영6길 66-2 . 0507-1315-3844 . 가격 : 약 5-6 만원 (3명) ... 고기 3인분 + 주류 + 식사 + 라면된장전골 군산 서도에서 밥 먹고 나오다가 발견한 고기집입니다. https://xcoolcat7.tistory.com/1241 (군산 월명동) 서도 ... 식사보다는 술 한잔 할 곳 군산 구시가지(월명동)은 저녁 시간 관광객이 빠지면서 한산해집니다 저녁에 문 연 식당도 많이 없습니다. (물론 엉뚱한 곳에서 식당을 찾았다는건 셋째날에나 깨닫게됩니다.) 저녁 식사 할 곳 xcoolcat7.tistory.com 가격과 평을 보고 모두 괜찮아 다음날 저녁에 가기 결정했습니다. 외형을 보면 새건물 아니면 리모델링 한 듯 합니다. 다른 식당에 사람..

찰리 하우스 바깥채 . 전북 군산시 구영3길 76-6 찰리하우스 . 0507-1311-8935 . 가격 : 약 15 만원 (여름 성수기) . 에어비앤비 https://www.airbnb.co.kr/rooms/656222579347916422?guests=1&adults=1&s=67&unique_share_id=cc9c8a30-946c-4079-92d1-f958c8212ef3&source_impression_id=p3_1691848792_2YrruL7kxLKS3BPG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harlie_cafe 군산 3박 4일 여행 숙소는 찰리하우스로 결정했습니다. 원래 군산 여행을 선택한게 군산 라마다 광고 때문이라 라마다 호텔을 알아봤는데 관광지가 몰려있는 구도심..

군산칼국수보쌈 . 0507-1489-0507 . 가격 : 4 만원 후반 (보쌈칼국수 세트 + 냉면 ) 이성당 건너편 입니다. 원래 짬뽕거리에서 짬뽕을 먹을까했지만 더운 날 '동행투어'로 2시간 동안 걷다보니 여기로 갔습니다. * 메뉴 보쌈세트는 보쌈, 칼국수, 누룽지가 나옵니다. 사실 먹는 양이 많지 않은 저희 가족에게는 이걸로 충분했습니다. 다만 전 냉면이 무척 먹고 싶었는데 좋아하는 스타일(고기집에 면 얇은것)이 아니라 칡 냉면 같은 봉지 냉면 느낌의 냉면이었습니다. 보쌈 김치는 보통 달달한데 여기는 그런 맛은 없었습니다. 누룽지와 전은 배불러 거의 못 먹었습니다. * 소감 저 : 그냥 평범. 보쌈과 김치는 우리 동네 보다 못함 (동네 식당에 너무 익숙해진걸까 ?) 아내 : 평범함 동의. 마지막날 먹..

군산 구시가지(월명동)은 저녁 시간 관광객이 빠지면서 한산해집니다 저녁에 문 연 식당도 많이 없습니다. (물론 엉뚱한 곳에서 식당을 찾았다는건 셋째날에나 깨닫게됩니다.) 저녁 식사 할 곳을 찾아 돌아다니다 찾은 '서도' 이자카야인데 식사 할 수 있을까 하다가 가능하다고 해서 들어갔습니다. . 서도 . 063-442-1233 . 가격 : 4만 원 대 중반 (3인) 외형은 깔끔합니다. 술집 같기도 해서 애 데리고 갈 수 있나했는데 식사가되는 곳이더군요. 아내가 "잠깐만 가격 좀 알아보고"라고 할 때 옆에 어떤 아저씨 "여긴 다 비싸요."라고 하며 차를 타십니다. (여긴 다 비싸니 들어가세요일까요 ? 여긴 다 비싸니 들어가지 마세요 였을까요 ?) 화장실 가려고 2층에 올라갔는데 2층에 실내 공간도 있고 더 좋..

먹방이와 친구들 (먹방이 HOUSE) 인문학 창고 정담 .... 네이버지도에는 '먹방이와 친구들'이라고 되어 있네요. 옛군산세관과 군산근대 역사발물관쪽으로 갔다가 발견한 카페입니다. 주변에 광고를 열심히(?)하고 있습니다. 간판 이름에 인문학 창고 정담이라고 되어 있어 카페가 아닌가 망설이다가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간판에 '인문학 창고 정담', '먹방이 HOUSE'라고 적혀 있어 다른 가게 인줄 알았습니다. 옛날 군산세관 창고를 개조한 건물이라고 합니다. 기념품과 음료를 팔고 있습니다. (군산짬뽕도 팔던데 2개 구매했습니다. 자석을 여기서 샀는데 자석은 다른 곳에 더 괜찮은걸 팔더군요.) 자석은 5,000 원, 군산 짬뽕라면은 1,950 원입니다. 모구모구 음료는 3,500원에 파는데 애가 좋아했습니다..

이브휴게실 . 0507-1357-0776 . 가격 : 35,000 원 (육회와 주류 2잔) . 전북 군산시 구영3길 43 1층 평일 8시 이후 월명동을 돌아다니면 관광객이 빠지면서 한산합니다. 저녁을 먹었지만 뭔가 부족해서(?) 뭔가 먹기로 했습니다. 문 연 곳이 많지 않은데 저희 눈에 띈건 '이브휴게실' (옆에 레스토랑도 있었지만 아들이 먹을만한게 없더군요.) 기본 안주인데 쌀로 만든 과자입니다. 아들이 웬일인지 엄청 좋아해서 다 먹었습니다. 리필해 주셨습니다. 메뉴는 많지 않습니다. 5개 정도 ? 간단히 먹을 생각이라 육회(24,000 원)를 시켰습니다. 달달한 맛은 아니지만 괜찮았습니다. 메뉴판에는 영업시간이 새벽 1시나 새벽 2시까지입니다. 오후 5시 30분부터 영업한다고되어 있지만 다음날 저녁을..

째보식당 . 0507-1315-5312 . 전북 군산시 구영3길 70 째보식당 . 가격 : 6만원 대 (3인) . 후기 : 맛과 양을 고려했을 때 비쌈 http://www.jjaebo.co.kr/ 째보식당 본 결체 창은 결제완료 후 자동으로 닫히며,결제 진행 중에 본 결제 창을 닫으시면 주문이 되지 않으니 결제 완료 될 때 까지 닫지 마시기 바랍니다. jjaebo.co.kr 저녁식사 시간 아내는 째보식당이 유명하다고 해서 갔습니다. 숙소 바로 옆이더군요. 월요일 저녁 시간에 20분 정도 대기했습니다. (월요일에는 문 닫는 식당도 많습니다.) 째보간장모둠 (38,000원)입니다. 참고로 소라(?) 안은 비어있습니다. 그냥 장식입니다. 특별하게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분들 후기보면 비린 맛도 없다고 했지..

치히로 군산월명점 . 070-7576-1751 . 3인 : 4 만 원 대 (메뉴 1개 15,000 원 정도) 도착한 날이 하필 월요일이라 많은 식당이 문 닫았습니다. 새로(2023년 5월 쯤) 생긴 식당이라 추천 받고 갔습니다. 일단 새로 생긴 식당이라 그런지 깔끔합니다. 화장실도 깔끔합니다. 실내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여기까지 좋았습니다. 부푼 기대를 가지고 식사를 주문했습니다. * 메뉴 곱창 대창을 사랑하는 아내는 호르몬동 양념은 괜찮았는데 문제는 껍질이 너무 질겼습니다. 저는 덥밥류를 생각했는데 주로 연어 위주 메뉴가 있더군요. 익힌 연어의 퍽퍽한 맛 때문에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시키긴 했지만 맛있게 먹지는 못했습니다. 연어 그렇게 안 좋아하는데 왜 시켰냐는 아내.. 그러게 이걸 왜 시켰는지... ..

올해 여름휴가는 군산으로 선택했습니다 일단 군산역 수원역에서 약 2시간 30분 - 3시간 정도 걸립니다. (용산역에서는 3시간 - 3시간 30분 정도) 군산역에 도착했을 때 생각보다 작은 역이라 놀랐습니다 편의점이나 식당도 없고 자판기만 있습니다. 대기실은 역무원 1명이 표를 팔고 있고 TV 채널은 고정이었습니다. 문으로 닫혀 있고 에어컨이 있어 다행히 덜 더웠습니ㅣ다. 열차는 하루 상행 15대, 하행 15대가 정차합니다 주변도 횡하고.. 한참 아파트가 건설 중입니다. 나가서 바로 왼쪽에 버스와 택시를 탈 수 있습니다. 택시 기사님께서는 군산역이 이전했다고 하네요. 지금은 아파트를 짓고 있어 건물이 있지만 예전에는 더 횡했다고 합니다. . 군산역 https://namu.wiki/w/%EA%B5%B0%EC..

. 탬퍼블릭 판교점 위치는 판교역 1번 출구쪽에 있습니다. (지도가 살짝 이상한데 1번 출구나와서 오른쪽 건물로 바로 들어가면 됩니다.) 너무 회사 - 집 생활만 했네요. 판교에 살지도 않는 사람들이 고기 먹고 2차로 맥주 한잔하자면서 데리고 갔습니다. * 원하는 만큼 골라 마실 수 있는 맥주 옛날부터 원하는 맥주를 조금만 마실 수 있으면 어떨까 했는데 누군가는 시도했네요. 약 60가지 맥주 그리고 와인이 있습니다. RFID 로 태그하고 원하는 양만큼 마시면됩니다. (RFID 해킹해서 초기화 해버리면 어떡하지 하는 직업병이....) 지역 맥주도 있습니다. 10 ml 당 가격을 받습니다. 회사 사람과 다음에 회식 때 오면 좋겠다 싶더군요. 판교 직장인으로 보이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11시에 마감합니다...

섬맛의공방 제주이야기 판교점 . 가격 : 1인에 3만원 정도 ( 7 명이 25만원 정도 나옴) * 꽁대신 닭 ?! 사실 가려고 했던 곳이 30분 대기했다가 날씨도 더운데 뭐하나 싶어서 들어간 곳입니다. 다행히 자리가 있었네요. 셀프바를 운영중입니다. 이걸 깜빡하고 반찬 떨어져서 직원을 불렀다가 얼굴을 보니 생각나더군요. (살짝 민망...) 실내는 깔끔합니다. * 메뉴 고기는 짭짤했는데 사진을 보니 소금이 제법 쳐져있네요. * 총평 짭짤하니 맛은 있습니다. (음식은 짜야 맛있긴한데.. .건강을 생각하면 또 너무 짠건 걱정이고) 직원들이 고기를 구워줍니다. 그런데 가격은 7명이 약 25만원 정도. 같이 먹은 사람들이 싸다고 하더군요. (요즘 밖에서 고기를 잘 안 먹어봐서.... 가격을 잘 모르겠지만 강남쪽에..

마지막 날입니다. 6/5 (월) (08:00) 아침 : -> (09:00) 왱이 -> (10:30) 체크아웃 -> (10:43) 전동성당 -> (11:30) 마시랑게 -> (12:25) pnb -> (13:00) 전주역이동 -> (13:55) 열차 https://xcoolcat7.tistory.com/1205 (전주) 부모님, 아이와 함께 전주한옥마을 2박 3일 (2) 오목대, 청연루, 국립무형유산원 둘째날 일정입니다. 6/4 (일) (08:00) 아침 : GS25 -> (10:30) 출발 -> (11:00) 오목대 -> (11:40) 근수네 초가집 -> (12:20) 쌍시암 -> (12:40) 벽화마을 -> (13:00) 향교 -> (13:30) 점심 식사 -> (14:20) 청연루 -> (14:40)..

둘째날 일정입니다. 6/4 (일) (08:00) 아침 : GS25 -> (10:30) 출발 -> (11:00) 오목대 -> (11:40) 근수네 초가집 -> (12:20) 쌍시암 -> (12:40) 벽화마을 -> (13:00) 향교 -> (13:30) 점심 식사 -> (14:20) 청연루 -> (14:40) 국립무형유산원 -> (15:55) 오목교 -> (16:00) 완판본 문화관 -> (18:03) 호텔 휴식 -> (19:00) 저녁 식사 : 이타적갈비 -> (20:25) 오락실 첫째날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xcoolcat7.tistory.com/1196 (전주) 부모님, 아이와 함께 전주한옥마을 2박 3일 (1) 경기전, 한복 대여 * 다시 찾은 전주 한옥마을 2022년 6월 초 전..

지아니스나폴리 아비뉴프랑 (Giani's Napoli) . 0507-1469-0420 . 가격 : 파스타 1만원 중 - 2만원, 피자 2만원 대 아들은 초밥을 외쳤지만 아내는 이탈리아 음식이 먹고 싶다고 갔습니다. 예전에도 갔던 곳이고 그때 꽤 괜찮다고 생각해서 다시 왔습니다. 야외 테이블로 예약했고 QR코드로 휴대폰으로 접속해 메뉴 주문했습니다. 살짝 더웠지만 맛있는 식전 빵을 먹으며 식사를 기다렸습니다. 식전 빵에 찍어먹은 소스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 메뉴 샐러드까지 괜찮았습니다. (붉은색으로 덮고 있으니 살짝 무섭네요.) 봉골레 파스타 매콤하고 기름 가득한 마늘 맛을 원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짠맛만 느껴집니다. 아내에게 혹시 나폴리 지역 봉골레 파스타 맛은 원래 이러냐고 물어봤는데 모..

이타적 갈비 . 0507-1379-1069 . 가격 : 6명 10만원 대 (갈비찜 : 29,000 원, 갈비전골 : 49,000 원) 전주영화의 거리 라마다전주 호텔 옆입니다. 들어가면 캠핑 컨셉이 있지만 실제로 밥먹을 수 있는 곳은 아닌 듯 합니다. 태블릿으로 주문합니다. 갈비튀김. 튀긴 음식은 대부분 맛있죠. 신 44갈비전골 (중 3-4인분) 이미 배가 불러 많이 먹지 못했습니다. 3-4인 분이라고 하지만 양이 꽤 되었습니다. 이타적갈비찜 매콤한게 맛있었습니다. 저와 아내은 적게 먹지만 다른 사람들은 많이 먹는 편인데 꽤 남았습니다. 많이 드시지 않는다면 먹어보고 시키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