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집에 도착해서 네이버 로그인하니 익숙한(?) 회원님의 아이디를 보호하고 있습니다가 뜨네요.

회사와 집에서 접속하는데 가끔 이렇게 뜹니다.




처음에는 해킹 당한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로그인 시간과 IP를 확인해보니 회사나 집에서 제가 로그인 했더군요. 포털에서 다른 IP에서 접속하니 해킹으로 오판 한 듯 합니다.


문제는 '보호조치 해제' 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제가 분명히 접속을 했는데 무조건 보호조치 해제를 통해 암호를 변경해야 합니다. 암호를 생각하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 암호를 만들라니요 ? 게다가 이건 네이버에서 해킹 당했다고 판단한건데 왜 제가 암호를 강제로 변경해야 할까요 ? 벌써 이런 일로 몇 번 암호를 변경하다 보니 네이버 탈퇴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고객 센터에 연락하니 정책이라 어쩔 수 없다고 하네요.


결국 이런 불편함도 있다는 글을 쓰기 위해서 이번에 티스토리에 접속했더니 새로운 기기라고 인증 메일을 확인하라고 합니다. TT (그래도 다음은 강제로 암호를 변경하라고는 안하네요.)



아이디 도용 문제가 심각해 지면서 여러 사이트에서 아이디 보호 기능을 만들고 있지만 포털측에서 문제있다고 판단했지만 실제로는 정상인 경우도 분명 존재합니다.



보안을 강화하면 사용자는 불편합니다.


사용자 불편과 보안 강화 둘 다를 만족하는 정책은 쉽지 않겠지만 현재 보안 정책은 사용자를 너무 불편하게 합니다. 무슨 근거로 내 아이디를 보호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려주지도 않고 강제로 암호 변경하게 하는 정책은 시정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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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버렸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3.5 인치 & 5.25 인치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와 디스켓을 모두 버렸습니다.


부모님 집에 내려 갔다가 발견한 5.25 플로피디스크...

집에 가져와서 한동안 뒀다가.. 어느날 5.25 인치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를 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파는 곳도 거의 없으니 구하기 어렵고 가격도 싸지 않습니다.

특히 5.25 인치 플로피디스크는 10장에 2만 5천원 정도하더군요 ! 


그래도 결국 5.25 인치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와 3.5 인치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 (USB 형)을 샀습니다.

5.25 인치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는 케이블 구하기가 더 힘들더군요.

인터넷에 파는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 연결 케이블은 거의 3.5 인치용 이더군요.



1999년에 구매한 AMD K6-300 시스템에 5.25 인치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를 설치했습니다

원래 2004년에 구매한 시스템에 설치하려 했는데 왜 그런지 인식을 제대로 못하더군요.

(보드 문제인지 CMOS 설정이 필요한지.. 5.25 인치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를 2개 구매했는데 둘 다 고장인줄 알았습니다... ㅋ)


A 드라이브로 부팅해 봤습니다.

오랫만에 들어보는 플로피 디스크 읽는 소리 ~ ㅋ



플로피 디스크에 도스 6.22 설치하려다가 그래도 FAT32는 지원해야 겠다 해서 윈도우 98로 부팅 디스크(MS-DOS 7.1) 만들어 봤습니다.


구형 컴퓨터 CD 롬이 LG와 삼성이 있어서 부팅 할 때 선택하게 했는데..

분명 삼성 CD-ROM 드라이버인데 삼성 드라이버를 로딩하면 인식을 못하네요.

그래서 LG 드라이버로 부팅합니다.



DIR/W 해봤습니다.





몇몇 선택된 프로그램을 넣었습니다.




DISKCOPY.COM은 오픈소스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플로피 디스크 이미지를 뜰 수 있고 디스크 이미지 파일을 디스켓에 복사 가능합니다


DEBUG.EXE는 PC 매거진에 났던 내용으로 패치를 해서 원래 DEBUG.EXE에서는 안보이는 특수 문자가 보이게 했습니다.


CTMOUSE.EXE는 2 KB 정도 차지하는 도스 마우스 드라이버 입니다.


QCONFIG.EXE, Q.EXE, QCONFIG.DAT는 Q Editor . 예전에 이거 참 많이 사용했죠. 지금도 단축키 중 일부는 외우고 있더군요. 블럭 복사 어떻게 하는지 기억이 안나서 한참 고생하긴 했지만요.


PKUNZIP.EXE : 용량 관계로.. ZIP 파일 해제 프로그램만 넣어뒀습니다.

 


이제 딱히 하게 없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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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5.19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2014.05.20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mstoned7 2014.05.21 2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25 플로피 디스크의 데이터 복사가 필요하신 분들이 몇 분 계시네요.

    디스켓 내용 복사 등은 가능한데 어떻게 디스크를 받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직접 받아야할지.. 우편으로 받아야할지..)
    집은 수원이고 직장은 성남시 분당구 판교입니다. (판교역 10분거리)

    저는 다음 주소에서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 구매했습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650123172&keyword=5.25%20%c7%c3%b7%ce%c7%c7&scoredtype=0





02-3395-1394

요즘 피싱, 광고가 워낙 많다보니 모르는 번호가 뜨면 잘 안받습니다.
게다가 이전 사용하신 분께서 대출을 여기저기 받았다보더군요 TT 하루에도 대출 문자가 몇개씩 오네요.

사무실이면 모르는 번호는 일단 인터넷에서 검색부터 하는데 역시 대출인가 보네요.



하지만, 3분 후 또 전화가 와서 항의라도 해야지하고 전화 받았더니...
"안녕하세요 ? 웅진코웨이입니다."라고 해서 깜짝 놀랬습니다.

며칠전 정수가 교체했는데 기사님에 대해 만족도 확인 전화더군요.
그런데, 웅진코웨이처럼 알려진 회사가 예전에 대출업자 전화번호를 사용하는건 그다지 좋지 않을 듯 합니다.
- 대행업체 일지 모르겠지만요.

제품 이름을 지을 때 해외에서 욕설이나 안좋은 의미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한 것 처럼 앞으로 사업(특히 콜센터) 하려면 해당 번호가 이전에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는지 확인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결론은 02-3395-1394는 대출 업자 번호 아닙니다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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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나뿐인지구 2011.07.12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모르는 전화...안 받는데...^^
    아는 전화 번호라고는...친구및가족 정도(?)...
    ...
    ps>특히 070은...더욱더 안 받음...(구글링 해보니...외국 사이트(?)에 번호가 있는 경우도...)

  2. 2011.07.12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김태영 2012.12.10 1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금 그 번호로 전화와서 안받았다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ㅋㅋ
    덕분에 어딘지 알았어요 감사해요^^

  4. 쏘이 2013.01.07 1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방금 그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아무 대답도 안하고 그냥 끊어져서 뭐지? 그랬다가..
    번호 검색해보고 여기 들어와서 알았네요~ 누구지 누구지 되게 궁금했는데ㅋㅋ
    방금 다시 전화가 와서 받으니 웅진코웨이 서비스 만족도 조사였어요~ㅎㅎ

  5. 재히 2014.02.24 14: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아침에 전화가 두번이나 끊어지길래 전화 걸어볼까 하다가 돈 나가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검색부터 해봤는데 웅진코웨이라니....ㅋ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님 아니었으면 몰랐을뻔;;

  6. 이힝 2014.08.04 1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ㅋㅋ 부재중 전화가 몇통씩이나 오길래 궁금해 검색하니 제일 위에 딱 나오네요

 


강의원 여성비하 발언을 들여다보니


2010년 7월 21일 모의원의 성희롱 발언으로 발칵뒤집어졌네요.

 

- "康의원 '여자는 車값이고 남자는 집값' 발언" "아나운서 발언 등 사실… 불쾌했지만 참았다" (조선일보, 2010년 7월 21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7/21/2010072100087.html?Dep1=news&Dep2=top&Dep3=top

 

기사에서 발언을 보니 평소에 그런 과격한(?) 농담을 하는 걸로 보이네요.

주변에 보면 저런 농담 즐겨하시는 분들 있고
저역시 사람들이 터부시하는 내용도 분위기가 되면 얘기하는 편이라
다른 사람이 보면 '위험한데'라고 할 수도 있겠죠.
- 수위에 관점 차이가 있으니까요.

 

대신 저는 "혹시라도 불편하면 꼭 얘기해라. 중단하겠다."라고 하는 편입니다.

 

여성 비하라고 하는 얘기들과 보통(?) 남자의 시각으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 절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1. "여자는 차(車)값이고 남자는 집값"

 

흔히 여자는 미모, 남자는 능력이라고 단순화(?)시키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전제 조건도 남자는 능력이 뛰어난 경우 가능하고
보통 남자들은 30대 중반 넘기기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 흠... 남성비하라고 할 수 있으려나...

 


2. "(아나운서를 하려면)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할 수 있겠냐. ○○여대 이상은 자존심 때문에 그렇게 못하더라"

 

이부분은 사실 해당 직업에 대해 모르니 제가 뭐라고 할 수 없네요. 다만 사람들 사이에 특정 직업에 대한 편견은 흔히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남자들 사이에 특정 직업이 나이트에서 원나잇이 쉽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 얘기는 울산에서도 들었고 서울에서도 들었고 오늘 이 주제로 남자들과 얘기하다보니 20대 후반 남성도 들어봤다니 꽤 알려진 얘기가 아닐까 싶네요.

 

언급된 직업의 경우도 방송쪽에서 일한다고 하면 '그렇다고 하던데...'라는 시선을 가진 사람들 적지 않을 겁니다.

다른 직업도 그렇게해서라도 성공하려는 사람들이 있을테니까 그런 일이 전혀 없지는 않겠죠. 다만, 정말 그런 일부 때문에 전체가 매도 당한다면 자존심 상하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이부분은 관련 단체에서 고소했다고하니 사실 여부를 지켜봐야겠죠.

 

 

 

3. 여성 외모 발언

 

"패널은 못생긴 애 둘, 예쁜 애 하나 구성이 최고다. 못생긴 애 하나에 예쁜 애 둘은 오히려 역효과
 사실 심사위원들이 토론 내용 안 듣는다. 얼굴을 본다."

 

 "(O 의원은) 60대 이상 나이 드신 의원들이 밥 한번 먹고 싶어 줄을 설 정도" 

"여성의원의 외모는 한나라당보다 민주당이 낫다. OOO 의원은 얼굴은 예쁘지만 키가 작아 볼품이 없다"

 

패널 조언에 대해서는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면 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정말 심사위원들이 토론 내용 안 듣는지 모르겠지만...)

 

나머지 여성 외모 얘기는 평소 생각일테고 아무래도 친구들끼리 술자리에서 할 정도 얘기 아닐까 싶네요.

 

보통 남자들만 있는 술자리에서 예쁜 여자를 얘기하죠.

 

"OO 예쁘지 않냐 ?"
"엉. 그러게 말야. 그런데, 난 XX도 괜찮던데"
"그래 ? 나는 별로던데. 차라리 AA가 예쁘지"
"AA는 얼굴은 괜찮은데 OO가 영"
"그렇긴 하지" 따위...

 

다만 사석에서도 상대 단점이나 나쁜점을 얘기할 때는 신중할 필요는 있지 않을까 합니다.
- 문제는 쉽지 않다는...

 

 

예전에 카페 누가 예쁘냐고해서 누가 예쁘다 정도 얘기가 오고갔는데..
어떻게 그 얘기가 흘러들어가 본인이 다른 사람 입에 오르내리는거 자체가 싫다는 분도 계셨죠.
비록 나쁜 얘기가 오고간 것은 아니지만 불쾌하다니 사과하고 끝냈었죠.
언급되는 자체를 싫어하는 분도 분명 계시니까요. 
  

----------

사실 내용 자체는 순전히 남자 입장에서만보면 몇몇 부분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정도 입니다. 그리고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조언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발언 중 상당 부분(좀 심하다 싶은건 언급 자체를 안했습니다.)은 친구들끼리 할 얘기임에는 분명합니다.

 

강의원 입장에서는 평소 생각을 얘기했을 뿐인데 개인적으로 억울한 부분도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저런 말을 하면 일반인들도 난처한 일을 당할 가능성이 높은데 국회의원이라는 공인은 더 조심해야겠죠.

 다만.. 발언이 사실이었다면 (아직 진실여부는 모르니)

"사석이고 제 평소 생각을 농담식으로 얘기했습니다. 제가 농담을 즐겨하는 편인데 제 발언에 잘못 생각한 부분이나 불쾌감을 느꼈다면 사과드립니다." 라고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사람마다 특정 직업이나 여성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는 있겠지만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꼈다는데 있겠죠.
 

역시 말이란게 참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종종 말실수하는 평범한 인간이기에...

 

- 사실 글도 힘듭니다. 혹시 강의원 두둔하는 걸로 오해받지 않을까 했는데... 우려되는 댓글을 보니 글을 좀 더 다듬어야 겠네요 ㅎㅎ

뉴스 댓글 보다보니 순전히 남자 입장에서는 이런 발언도 못하냐, 세상이 너무 각박해졌다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상대방이 들어 불쾌할 수 있는 얘기는 아예 안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세상이 그렇게 변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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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궁금해요 2010.07.21 2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나잇하기 쉬운 그 특정직업이 어떤직업인가요? 그런 소문도 있구나

    • mstoned7 2010.07.22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서 소문 속의 직업을 밝힐 수는 없겠죠 ~ 사실인지 거짓인지도 모르는데요. (저는 나이트에서 여자 전화번호 한번 제대로 받은 적이 없어서...) 그리고, 해당 직업이 아닌데 여자들이 대충 둘러대는 말일지도 모르구요. 주변에 나이트 좀 다녀본 친구들에게 한번 물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저도 그냥 들은 얘기라...

  2. 하나뿐인지구 2010.07.22 1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나, 제 친구들...여자 못 만나는...순둥이들이라...
    (한두명 빼고요/ 술담배도 안 함(역시 한두명 빼고요))
    ...
    이런 뉴스들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http:__kfem.or.kr_kbbs_bbs_board.php_bo_table=proposal&wr_id=26565
    (...
    국내기업...사칭 이메일...악성코드 이메일 '주의보'.../보안,유명,일반,사칭,이메일,악성코드,주의,mail,안철수연구소,기업/
    ...
    국내기업...사칭 이메일...악성코드 이메일 '주의보'...
    http:__news.naver.com_main_read.nhn_oid=038&aid=0002063056
    ...)
    ...
    국회도, 성폭행 공범/ 욕쟁이 언어 괴롭힘, 수면 장애/ 잘못된, 상식/
    http:__kfem.or.kr_kbbs_bbs_board.php_bo_table=proposal&wr_id=23575
    ...
    훈수꾼의 한계 / 한국인의 집합 의식 / 국민 75%...성범죄자...거세 찬성.../
    http:__kfem.or.kr_kbbs_bbs_board.php_bo_table=proposal&wr_id=26740
    ...
    disease, 바람 자유?/ 소돔과 고모라/ 무차별 성관계 충격...당국 사실상 ‘방치/
    http:__kfem.or.kr_kbbs_bbs_board.php_bo_table=proposal&wr_id=24359
    ...
    [이슈분석] 짜증나는...스팸 문자...꼭 신고하세요...
    http:__kfem.or.kr_kbbs_bbs_board.php_bo_table=proposal&wr_id=25502
    ...
    전문가 처방/여중생 성폭행・살해범...김길태...사형 선고.../검찰,음란물 보고 범행 계획,김수철 구속/
    http:__kfem.or.kr_kbbs_bbs_board.php_bo_table=proposal&wr_id=26771
    ...
    대머리 만드는, ‘탈모 유전자’ 밝혀졌다 / 인도 재정적자 확대 '포퓰리즘' 논란
    http:__kfem.or.kr_kbbs_bbs/board.php_bo_table=proposal&wr_id=4833
    ...
    (남성)폭력/ 아물지 않은 상처/ 잘못된 상식, 신용도
    http:__kfem.or.kr_kbbs_bbs_board.php_bo_table=proposal&wr_id=10840
    ...
    훈수꾼의 한계 / 한국인의 집합 의식 / 국민 75%...성범죄자...거세 찬성.../
    http:__kfem.or.kr_kbbs_bbs_board.php_bo_table=proposal&wr_id=26740
    ...
    첫째...언론 뉴스 기사들을 보면...
    시국 문제점이 있을 때...
    연예인이나, 국회의원, 범죄자들이...꼭 대자보, 대문에 실릴 만한...사고를 냅니다...
    ...
    둘째...사고야, 언제든 나기도 하지만...
    언론에서...대대적으로...여론 몰이를 하지요...
    ...
    셋째...근본적인 처방(잘못된...술 문화, 밤 문화, 접대 문화 등)은 절주,절제,법령,차단 등 얘기는 없이...
    박철권(?)씨의 만화처럼...
    손가락질과 이전투구 양상으로 번지지요...
    ...
    즉, 자신과 사회의 본질과 문제점은 보지 못 한체...
    서로의...손가락만 쳐다보고...
    맨날...싸운다는...
    ...
    그리고...일본이나, 중국의...독도, 백두산, 동해, 서해, 남해, 역사 교과서, 북한 문제 등등...
    자국의 이익을 위해...
    분쟁화나, 거짓을 일삼기도 하고...
    ...
    만주 사태처럼...
    자작극이나, 사주를 시키기도 합니다...
    일제 망국 때처럼...매국노 앞잡이를 동원하기도...
    ...
    차라리...
    김수환 추기경님이나, 법정 스님 같은 분들의...말씀에 귀 기울이고...
    자성과...절제를...
    ...
    ps>하긴...저도...안랩 게시판에서 했던 펌질...
    그리고 댓글 길이...줄이기가 잘...

    • 초록별 2010.07.23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요...
      http:__cafe.naver.com_vgeneration_8142
      http:__news.nate.com_view_20100715n09818

    • 초록별 2010.07.23 2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046-391? 모르는 전화번호가 휴대전화로 와서...
      구글 및 인터넷 검색해 봤는데...없다는...
      ...
      그런데...검색하다보니...
      2046번은 술집에서 많이 쓰는 듯...
      ...
      mb정부는 경찰단속도 안 하는지...별...이상한...

    • 초록별 2010.07.30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중국에서 홍수나서 난리라네요...
      백두산, 이어도, 서해 가지고 뭐라 하더니...ㅋ...
      ...
      의사에서...기업가에서...교수님...
      더 좋은 흔적 남겨주시길...고대합니다...
      ...
      안철수연구소 매출액 대비...고용 1위...기업...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112&aid=0002112824
      ...
      워킹맘...억대 연봉...비결은?...
      http://kfem.or.kr/kbbs/bbs/board.php?bo_table=proposal&wr_id=6978
      ...
      [펌]안철수 박사님 및 보안 관련 뉴스들...
      http://kfem.or.kr/kbbs/bbs/board.php?bo_table=proposal&wr_id=26695

  3. 하나뿐인지구 2010.07.22 1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상 v스쿨에 링크 걸었던...뉴스를 오늘에서야 영상만을 보았는데...쿨캣님 나오시네요...^^;ㅎㅎㅎ

  4. 지나가다 2010.07.23 0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선 첫째로, 불편하면 말해달라, 중단하겠다는 말 대신 아예 그런 농담(?)을 자제하시는 편이 어떨까 합니다. 쿨캣님은 강의원의 발언을 '약간 수위 높은 농담'이라 하셨지만...글쎄요 제겐 농담이 아니라 불쾌한 성희롱 외엔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대다수의 여성은 이 발언을 접하면 농담이라는 생각은 전혀 안 들 것 같습니다. 또한 그렇게 말하신다 하더라도 대놓고 불쾌하니까 그만 하라는 말은 꺼내기 힘든 말이거든요. 남자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여자들은 상대에게 직접적으로, 명확하게 거부 표시를 하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상대랑 불편하게 되는 것이 두렵고, 또 상대 기분이 상할 것 같고, 내가 무례하게 구는 것 같고... 뭐 그런 이유에서요. 농담 하실 때마다 불편해 하면서도 차마 그만해 달라는 말은 못하고 예의상 억지로 웃는 낯으로 들었던 여성도 있을지 모르는 일이죠.

    "여자는 차(車)값이고 남자는 집값"에 대해 '흔히 여자는 미모, 남자는 능력이라고 단순화(?)시키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라고 하셨는데 저건 어딜 봐도 사람을 성별로 나누어 가치 평가를 한거지 단순화했다고 해석될 여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좀 쌩뚱맞기도 하고요. 가격을 차와 집에 비유한 것인데 왜 그게 '여자는 미모, 남자는 능력'과 결부되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어쨌거나 사람을 성별로 나누어 가격을 매긴 것은 적절한 농담이라고 말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반대로 "여자는 집 값이고 남자는 차 값"이라 해도 농담으로 쓰기엔 부적절하죠. 사람이 물건도 아닌데요..

    "(아나운서를 하려면)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할 수 있겠냐. ○○여대 이상은 자존심 때문에 그렇게 못하더라"
    물론 어떤 직업에 대한 편견을 가질 수는 있지만, 그걸 공석에서든 사석에서든 표현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여성 직업군에 대한 성적인 편견이었고,(물론 남자 아나운서도 있습니다만 강용석 의원이 남자 아나운서도 대상에 포함시켰다고는 생각되지 않는군요. 뒤에 여대 운운도 그렇고.) 그 직업 희망자에게 말하는 '너도 몸 팔 수 있겠냐'는 저질적인 발언이 성희롱 외에 뭔지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부당한 편견으로 전체가 매도 당하는 것은 좋지 않지요. 해당 직업에 대해 안 좋은 소문을 들었고 우려에서 나온 말이었다면 '그 직업이 힘든 일이고 때로 좋지 않은 소문도 들리는데 괜찮겠느냐', 정도가 적당했을 거라고 봅니다.
    또한 그 원나잇이 쉽다는 특정 직업에 대한 언급도 삼가하시는게 좋았을 것 같습니다.

    "패널은 못생긴 애 둘, 예쁜 애 하나 구성이 최고다. 못생긴 애 하나에 예쁜 애 둘은 오히려 역효과
    사실 심사위원들이 토론 내용 안 듣는다. 얼굴을 본다."
    "(O 의원은) 60대 이상 나이 드신 의원들이 밥 한번 먹고 싶어 줄을 설 정도"
    "여성의원의 외모는 한나라당보다 민주당이 낫다. OOO 의원은 얼굴은 예쁘지만 키가 작아 볼품이 없다"

    이건 패널에 대한 조언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저차원적인 얘기 아닌가요? 외모 보고 뽑는다니... 미스코리아 대회도 아니고 토론 대회인데요. 여성에 대한 외모 평가도 분명히 성희롱의 범주에 들어간다는 것을 많은 남성분들이 모르고 계신 것 같네요.
    그 남자들끼리 술자리에서 하는 외모 평가도 성희롱입니다. 얘기하시는 분들도 본인이 들으면 불쾌할 걸 알기에 본인 없는 자리에서 얘기하는 거겠죠.
    특히 '"AA는 얼굴은 괜찮은데 OO가 영", "그렇긴 하지" 따위...'의 몸매 평가, 점수 매기기가 옳고 떳떳한 일이라고는 누구도 생각 안 할 겁니다. 예로 드신 카페 얘기에서도, 본인이 그 자리에 없었는데 다른 사람 입에서 대체 무슨 얘기가 오고 내렸는지 누가 어떻게 알까요. 만약 카페 분들이 쿨캣님을 본인 없으신 자리에서 얘기했다고 하면, 비록 나쁜 얘기는 아니었다고 말해주더라도 찜찜한건 마찬가지 아닐까요. 사실 좋은 얘기하고 하면서 성적인 얘기를 했을지 알 수 없는 일이고, 그 분은 참 찝찝하셨을거라고 봅니다.

    친구와 사석에서 할 만한 얘기, 혹은 사석에서 농담으로 한 얘기... 그 정도라고 하셨지만 제가 보기엔 성희롱이 너무 당연한 듯이 퍼져있어서 누구도 사석에서 농담이라고 꺼내는 저런 얘기들이 엄연한 성희롱이라는 것을 잘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남성분들은 그 대상이 될 일이 여성에 비해 거의 없어서 잘 와닿지 않는 거겠죠. 남자 입장에서는 저렇게 해석될 여지가 있다고 해서 여자 입장에서 한 번 정리해 봤습니다. 두둔하신다고 오해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이렇다는 설명에 반대 입장을 한 번 달아봤어요.

    마지막 줄처럼, 남이 불편해 하는 얘기는 꺼내지 않는게 정답이지요. 역지사지가 잘 실현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당연한게 이상한 일들이었어요.

    • mstoned7 2010.07.23 1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좀 세게 쓰셔도 됩니다 ^^

      강의원을 두둔하려고 글 쓴것도 아니고... 남자들 (아니 저의) 발언에 대해 인식을 정리하는거라... 여성들은 반대 의견 가질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서로 생각의 차이를 정리해야겠죠. 아무래도 여성이 아닌 남성 입장에서는 자신의 행동이 상대에게 어떻게 불쾌감을 주는지 모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농담이 아니라 사회에서 터부시 되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럴 분위기가 되었을 때 다소 터부시 되는 얘기들 (성, 종교, 인종 등) 조심스럽게 하는거죠. 보통은 아무 자리에서나 얘기하지 않죠.

    • mstoned7 2010.07.23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장 큰건 인식의 차이 같습니다.

      아직 많은 사람들이 외모 비하는 문제이지만 예쁘다고 하는게 무슨 잘못이냐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솔직히 저도 예쁜 사람을 보고 예쁘다고 못하는건 너무한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은 상대가 느끼는 불쾌감이니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아니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1. 저는 사람들이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니 뭐니해도 자연법칙 안에 그냥 살고 있는 털없는 원숭이 정도로 생각하고 사람이 물건이 아니라고 했지만 비유라는 측면에서는 꼭 피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인간을 물건과 비유하는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감안해야겠죠.


      2. 아나운서 얘기는 말씀처럼 걱정스러웠다면 돌려서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3. 여성에 대한 외모 평가도 분명히 성희롱의 범주에 들어간다는 것을 많은 남성들이 모르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런 일을 계기로 사회적 합의나 깨달음이 있어야겠죠.

      다만 안타까운건...
      그때 얘기는 남자들끼리도 얘기했지만 여자분이 이렇게 물었죠.

      카페 사람들 얘기나오다가

      "A는 어때 ?"
      "예쁜것 같아요."
      "B는 ?"
      "제 스타일은 아니예요."

      이 정도 얘기였죠....

      상대가 물어보는 말에 자기가 느끼는 것도 얘기 못하는건 좀 과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거기에.. "외모 언급은 성희롱 같아 답변 드리기 힘드네요."라고 하는 것도 좀 웃긴 듯 하지만..)

      하지만, 상대가 싫어할 수도 있다니 요즘에는 외모 언급은 안하려고 합니다.

      여자들도 남자 외모가지고 이러쿵저러쿵하는거 알고 있어... (심하면 심했지 적지 않겠죠.)

      성희롱 부분이 나온 것도 단순히 남성은 가해자 여성은 피해자 측면 보다는... 힘을 가진 사람이 힘 없는 사람에 대한 '희롱'으로 보는게 맞겠죠.

      요즘은 권력을 가진 여성이 남성을 성희롱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 경우 남자들은 좋았겠네 나 뭐 그깟일로라고 치부하는 듯 합니다만...

  5. 평소에 이런생각을 하고 그걸 농담이라고 하는사람이니까 2010.07.23 0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욱 문제가 되는겁니다.
    이런사람이 의원이라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6. Gstes 2010.08.01 2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정직업에 대한 언급은 강의원이 그 학생에게 조언?해준것으로 봐야 한다고 봅니다.
    성희롱이라기 보다는...


애프터스쿨의 가희 씨가 남자 키에 대한 언급을 했고 이에 대해 기사가 나왔죠.

제목만보고 대충 마녀 사냥식 기사일 꺼라는 생각들어 안 읽으려다가 우연히 보게 됩니다.
그리고 글을 씁니다.
- 무료한 일요일 블로그 유입 수 좀 늘리려고 (쿨럭)

내용을 보면 이제 결혼할 때 되었는데 이상형을 묻는 말에
"자기 보다 키 작은 남자는 싫고 이상형 키는 183cm 이상이다."라고 말한걸로 보이네요.

이걸 또 예전 루저녀와 연관지어 183 이하는 루저 같은 확대해석(?)으로 보도하고 있네요.
특히 몇몇 기사는 마치 183 미만 남자가 싫다는 걸로 나오네요.

- 가희도 루저 폄하? "키 183 안되는 남자는 싫다" (OSEN, 2010년 7월 18일)
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1007180012

방송이니까 "그냥 저하고 말이 통하는 남자요."라고 뻔한 거짓말해줘도 되지만
요즘은 또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방송가 대세라서 그런지... 솔직히 얘기했나 봅니다.
다행히 댓글을 보면 지난번 루저들의 난 때와는 다르게 비난 일색은 아니네요.

일단 발언만 보면 솔직히 자기보다 키 작은 남자가 이상형으로 좋다고할 여자는 극히 드물겠죠.
- 있으면 저 좀 소개해 주세요 ~ 당장 제가 만나게 ~ ㅎㅎ

이상형은 어디까지 이상형일 뿐입니다.
남자들도 이상형 물어보면 솔직한 대답은 "어리고 예쁘고 날씬하고 착하고 직업 좋은 여자요."이 아닐까요 ?


키 작은걸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저로써는(우웅 ?)
"키 큰 남자 나도 부러워." 정도 반응인데 사람들 반응은 조금 놀랍기도 합니다.
- 뭐... 너무 단련되어서 그럴까요 ? ㅋ

문득 예전 여친의 말이 생각나네요.

"지금까지 180 이하는 만나본적도 없는데 오빠가 제일 작고 나이도 제일 많아 !"
라는 말에 속으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어쨌든 니가 날 선택한거잖아. ㅋㅋ'
제 예전 여친들이라고 이상형이 180 cm 넘는 훤칠한 남자 만나고 싶지 않았을까요 ?

키는. 뭐... 태어날 때 자기가 선택하지 않은 사항이니 어쩔 수 없으니..
다른 매력 기르는게 어떨까 합니다.
남자들의 이상형이 예쁜 여자라고 해도 외모가 평범하거나 좀 떨어져도 연애 잘하는 여자들도 많으니까요.
여자들의 이상형도 키 큰 남자라고해도 다른 매력있으면 만날 수 있습니다.
- 저는 그렇게 믿어요 TT

그리고, 남자들도 대놓고 외모가 좀 아쉬운 여자들 무시하는것도 줄여야 하지 않을까 싶구요.
그래도... 외모 뛰어난 여자에게 끌리는건 본능적인 부분이니 그걸 어째라고 하기는 그렇고... ㅋ

마지막으로 예전 김제동 씨 강연 때 발언을 적어 봅니다.

"이른바 루저녀 사건 때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나도 키 컸으면 좋겠다. 키 큰 남자들 부럽다.
 그런데, 그걸 가지고 힘없는 사람을 비난하고 소송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진정한 루저입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충 그렇게 될 겁니다.)

ps.

가십성 기사로 이런 것도 있네요.

- "추녀엔 무거운 세금을"... 루마니아 '미인당' 등장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716601013

기사 제목만 보고 추녀의 기준이 무엇인가 궁금했는데
기사를 보니 평균체중이 1 kg 넘을 때마다 10유로(1만 5천원씩) 추가 부가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 건강을 위해서라고 포장하면 그나마 지지를 받을지도...

나중에는 180 cm 이하 남자는 세금을 내야한다는 '키큰당'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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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지하철 안

책을 읽고 있는데 왼쪽 엉덩이 부분에 물컹한 뭔가가 느껴집니다.
몇회 반복되는 느낌에... 혹시 남자의 상징(!)
뒤를 돌아보니 웬 젊은 남자가 있더군요.

 

이것이 말로만 듣던 지하철 치한 ?!
아니.. 잠깐...
치한이 왜 남자인 나한테 이러지 ?!

 

'이봐..이봐.. 난 남자야 TT'

 

처음 경험한 일이라 적잖게 당황을 했습니다.

 

머리속에서는.....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이 변태가 여자로 착각했나 ?! 돌아서서 남자임을 재확인 시킬까 ?'

 

몸을 조금 움직여도 봤는데.. 따라 오는 것 같기도 했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확돌아서서 강하게 멱살 잡으면서...


"야.. 이 띠방때야.. 어디 삐리리를 들이대 ?"

 


그런데.. 문득 이게 나의 착각이라면 ?!
지하철 치한을 경험해 본 적이 없으니까
(난 남자라니깐 !)

 

웬지 지하철에서 불쾌한 신체접촉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만의 성적 흥분상태에 있을 듯 싶어서요.
흥분상태라고 보기에는 느낌은 너무 물컹했고
그게 흥분 상태라면.... 훗... 남자로써는 많이 부실하네요.
(워워워 ~  애들은 가라 ~ 애들은 가라 ~)

 

tvn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에도 나왔죠.
무심코 여자 봤다가 치한으로 오해 받기도하고
사람 붐비는 곳에서 버티다버티다 어쩔 수 없이 신체접촉 있을 때 치한 취급 당했을 때의 민망함, 뻘쭘함 그리고 화남

 

저도 중 2 때 버스에서 어떤 여자분에게 오해 받은 적 있는데...
지금 생각해도 너무 억울하고 열받더라구요.

 

남자 상대 치한 vs 단순 착각  ?!
머리속에서 계속 생각을하고 있는데 도착했습니다.


그와의 몇 분간의 불쾌감과 찝찝함
여자분들의 그런 고통을 잠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약 10년 전에 아는 동생에게 그동안 만난 지하철, 버스의 변태들 얘기에 정말 깜짝 놀랬었죠.
남자 눈에는(무관심해서 그런가...) 안보이는 치한이 그렇게 많았다니... @.@


내릴 때 만해도 아.. 오랫만에 재미있는 글 소재라면서 희희낙낙(?)거렸는데...
막상쓰고 나니 별 내용없네요. 쩝...

 

그는 정말 치한이었을까요 ?
그냥 어쩌다가 제 몸에 닿은 걸까요 ?

 

진실은 저 너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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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09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도용아닌mbti하나뿐인지구 2010.03.13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해볼 수 있는...
    방법1.자리에 앉는다...
    방법2.위치를 이동한다...
    방법3.주변에 도움을 청하거나...경찰에 신고한다...
    ...
    마지막 지하철이 흔들릴 때...밀리는 척 하면서...밀거나...
    신발을 뒷꿈치로 콱 밟아준다...

  3. 2010.03.16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라는 어릴적 노래가 있죠.
저도 유치원 시절에 배웠던 것 같은데요.

업무 중 언론지원이 포함되어 있고 뉴스, 잡지, 라디오, 텔레비전 등에 대한 지원을 합니다.
덕분에 저도 가끔 방송을 탑니다.
하지만, 저 역시 지극히 일반인(!)이므로 방송 나가는게 참 어색합니다.
정확하게는 텔레비전은 참 부끄럽니다.
- 저는 제가 인터뷰하고 안봅니다.

그래도 방송에 노출되는건 짜릿한 일이기도 합니다.
특히 공중파의 경우 연락 끊어진 사람이 회사로 전화하거나 예전 친구가 전화하는 등...
심지어 다음날 학원에서 어제 방송 나오지 않았냐면서 알아보는 경우도 있더군요.
- 심야에 하는 방송인데 그걸 보는 사람이 있다니 더 신기하더군요...

여기까지는 다 좋습니다.
하지만, 그런 재미를 벗어나면 일반인에게 카메라 울렁증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카메라 울렁증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0&aid=0001985604



오늘 순번(?)이 되어 인터뷰했는데 다행히 달랑 2분 오는 간편(?) 인터뷰입니다.
조명오고하는 뉴스는 정말 부담스러운데 소형 카메라는 좀 더 편안하게 얘기 할 수 있죠.

이래저래 얘기해서 잘 끝났습니다.
마지막에 담고 싶은 멘트를 못 담으셔서 아쉬워 하시던데...

일반인에게는 외워서 말하는게 정말 어려운거 아시죠 ?
"그부분만 자세히 한번만 더...."
이거 정말 어렵습니다.


방송 보신 분들...
만약 내용이 틀리더라도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몰라서 틀린게(정말 아닌거냐 ?!) 아니라 머리 속에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그리고, 방송에는 편집의 묘미도 있으니 제가 의도하지 않은 내용이 나갈 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방송체질이신 분들보면 ...
대단해 보입니다.

10년 이상 간간히 TV 출연하지만..
전 방송 체질 아닙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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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나뿐인지구 2010.01.27 14: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철수 의장님 무릎팍 도사 때...
    4시간 녹화했는데...
    정작 심각한 얘기는 빼고, 1시간 나오더라...그러셨던 것 같아요...

  2. 하나뿐인지구 2010.01.27 14: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철수 의장님 무릎팍 도사 때...
    4시간 녹화했는데...
    정작 심각한 얘기는 빼고, 1시간 나오더라...그러셨던 것 같아요...

  3. ulsanman96 2010.01.28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볼 수 있어?

  4. 2010.01.30 1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viruslab 2010.01.30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비자 고발에 나오신것 봤습니다.^^

    뭐 말씀 잘 하시던데요.

  6. 백냥 2010.02.04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뷰 내용 잘봤습니다. ^^
    글 남긴다는게 이제야 남기네요.


월요일 밤 11시 KBS 2TV 미녀들의 수다를 즐겨본다.

미녀들의 수다가 좋았던건 대한민국에 살며 대한민국적 사고로 세상을 생각했었는데... 외국인들이 (그것도 매력적인 여자 외국인이) 나와서 한국인이기에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얘기를 해줘서 좋았는데... 요즘은 조금 이건 아닌데하는 생각도 많이 든다.


이번주에는 여대생들이 나와서 외국들과의 시각차이를 보여줬다.
물론 아직 20대 초반의 여대생이라는 특정 계층이긴 하지만 대한민국 여성들의 생각을 알 수 있었다.
- 사실 대부분 느끼고 있는 얘기다.

남자 키 얘기가 나왔고 한국 여자들 키 큰 남자 선호하는건 익히 알고 있었다.
- 33년 동안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TT

어떤 조사에서 폭력쓰는 남자보다 키 작은 남자가 더 싫다는 얘기에 또 좌절하고 (쿨럭)
나 역시 외모가 떨어지는 사람보다는 외모 되는 사람에게 호감가는 것 처럼
키 큰 남자를 선호하는것까지는 이해가 된다. 

문제는...

한 여대생이 키작은 남자를 '루저'라고 표현했다.
이부분에서 방송 끝나고 방송국 게시판에 난리 날꺼라 생각했는데 역시 미녀들의 수다 '시청자 참여하기' 게시판에는 난리가 났다.



물론 키 작은 남자들이 속 좁아 발끈해서 글을 적었다고 쉽게 생각할 수 있다.
- 나 역시 그녀가 보기에는 루저라서 이글을 쓰고 있는지 모른다.
하지만, 방송에서 특정 계층에 대해 루저라고 지칭하는것 자체가 문제가 될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생각한다.

누구도 자신이 그렇게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사람은 없다.
키 작은 남자의 경우 편식 등으로 영양 상태가 불균형해서 키가 작은 경우도 있지만 유전적인 요인도 무시 못한다.
세상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해결 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런 후천적인 노력으로 해결될 수 없는걸 루저라니...

사실 남자들 중에는 못생긴 여자가 여자냐며 미모가 떨어지는 여자들을 대놓고 무시하는 남자들도 있다. 하지만, 그런걸 공개적으로 말하는 사람은 드물다. (남자들끼리 모여서 여자 얘기할 때 정도 아니면...) 

학생의 지적처럼 현실적으로 외모가 경쟁력인 사회에 살고 있다. 남들보다 뛰어난 점을 높이 칭송하는건 어떻게보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반대에 있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깔보는건 나의 관점에서는 좀 아닌 것 같다.
,
이번 사태를 보면서 느낀건...

키작은 남자를 루저라고 표현한 여학생의 발언도 문제이지만
그런 표현을 편집에서 거르지 못한 방송국의 책임도 크다고 생각한다. 설마 이런 소동을 미리 예상하고 그대로 둔 것
이라면 더더욱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다.

ps.

누군가에게는 루저로 보일지 몰라도.
어차피..우리도 우리를 루저로 보는 여자를 만나려는건 아니다.

33년 살면서 느낀건...
누군가에게는 루저로 보이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도 있다.

비록 ... 가능성은 좀(혹은 많이) 떨어지긴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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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그란 눈, 고운 호 2009.11.10 0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에서 검색하다가 맨 위에 떠서 글 봅니다ㅎㅎ
    저는 미수다 안봤는데 인터넷에서 순식간에 난리라 찾아봤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키 176 안넘는 작고 다부진 남자가 취향인데 제 취향이 루저인가요... 아무리 대본이 있어도 그 패널분도 원래 가치관이 그런 방향이라고 하던데, 뇌가 좀 청순한가 싶어요.

    • mstoned7 2009.11.10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참고로 20-30대 남자 평균이 172-173 정도라서 176이면 평균보다는 큽니다 ㅋㅋ 남자들이 예쁜 여자 선호하듯이 여자들도 키 큰 남자를 선호합니다. 뭐... 그건 어쩔 수 없겠죠. 하지만, 자신이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루저라고 보는건 아닌 듯 합니다.

  2. 음.. 2009.11.10 0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키가 작은데...차라리 잘된것 같아요.
    최소한 저런 골빈 여자와는 만날일이 없을 것 아니에요? ㅎ

    • mstoned7 2009.11.10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 어린 여대생이니까 그럴 수 있습니다. 저도 대학 1학년 때는 알던 여자애가 키가 작아서 소개팅 못 시켜준다는 얘기도 들었으니까요. 여자들은 나이들면서 생각이 바뀌는 경우 많습니다. 그에 비하면 정말 남자는 일편단심이죠. 예쁜 여자를 바란다는 쩝... 개인 취향 차이야 뭐라고 할 수 없겠죠. 그런데, 살면서 느낀건 키에 신경 안쓰는 여자들도 제법 있더군요 ^^; 그런 여자 만나면 됩니다 ㅎㅎ

  3. viruslab 2009.11.10 0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에 운전하면서 출근하는데..라디오에서 그 내용과 관련해서 발언한 학생은 대본을 보고 말했다고 언급했나 보더군요.

    • mstoned7 2009.11.10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라는 설도 많이 있습니다만... 대본이든 자기 생각이든 당당히 밝힐 수 있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른 사람들도 한번 고려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4. joseph1020 2009.11.10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거에 반응하길 바라는 것이 미수다 작가나 PD의 계산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면 제 wife 도 취향이 루저인건지 -_-;;;

    게다가 박준용 연구원님은 닉넴마저도 loser!!

    • mstoned7 2009.11.10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편집하면서 그럴걸 노렸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다른 사람들이 들고 일어날테고 얘기듣고 분개하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지난 30여년 동안 경험한 걸요 ㅋㅋ) 다만, 요즘 바쁘고 귀찮아서(....) 글을 통 안올렸던지라 ㅎㅎ

  5. mstoned7 2009.11.10 17: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 사진 등을 가지고 올라온 인신공격성 댓글은 삭제했습니다.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상대가 자신에게 어떤 반응을 했을 때 굳이 그와 똑같이 반응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너무 폭발하면 모르겠지만... 이성을 잃을 정도는 아니고 사람이 살면서 실언은 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도 부족한 상대방 외모에 대해서 대놓고 뭐라고하지는 말아야 할 듯 합니다.

  6. 2009.11.11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mstoned7 2009.11.11 1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 나... 나야 여자들의 그런 시선을 종종 느껴서 더 서글프긴 하지만.. 나 역시 상대 외모에 대해 완전 자유로울 수 없는 인간이니 이해하려함.. 그래도. 발언은 발언이고 저렇게 보복하는건 좀 무섭다는 생각도 함.... @.@

  7. 반디앤루니스 2009.11.11 1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신이 압권입니다. 모두에게 루저는 없죠..^^
    으.. 그리고 이건 정말 방송국에서 해결을 했어야 하는 문젠데.. 전혀 인식을 못했나봐요.. 쩝!

  8. 루저나 2010.04.17 1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인들 성형전 사진들을 보니까 아주 가관이던데. 아무튼 좀 그렇네요 저렇게 생겨먹은 년들한테 그딴 소리나 듣고. 역시 성형한 것들은 밥맛 떨어져.

  9. 잘생긴남자 2010.05.02 2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금한게 있는데 나이가 33살이시잖아요. 키가 얼마나 작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20대 후반을 바라보고 있고 초중고대학교 모두 남녀공학을 다녔지만 여자친구들 딱히 키에 집착하는건 별로 못봐서..예전에는 이런거 별로 없지 않았나요. 요즘 20대 초반애들이 좀 심한 것 같은데요. 남자든 여자든 키가 많이 작다면 선호가 되지 않았다는건 옛날이나 지금이나 부정할 수 없지만 이렇게 '키키'했던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 mstoned7 2010.05.03 2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이는 34세입니다. (쿨럭) 170cm 안되구요.

      남자들도 여자들과 있을 때는 예쁜 여자 얘기 안하는 것 처럼 여자들끼리는 잘생긴 남자, 키 큰 남자를 얘기하죠.

      20대 초반 여자들은 아무래도 키를 많이 봅니다. 나이들면서 조금씩 포기를 하지만요. 남자들이 선호하는 예쁜 여자가 얼마 안되는 것 처럼 여자들이 선호하는 키 큰 남자도 얼마 안되니까요.

  10. 하나뿐인지구 2010.05.22 1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녀를 불문하고...늙은 사람들 빼고...
    젊은 사람들은...
    말할 때...배려심이 부족한 건지도...(저도...)

  11. 2010.05.25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2010.05.28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3. 2010.05.28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가입한 카페 중 공연보는 모임이 있는데 같이 갈 사람을 찾는 게시판이 있죠.
월요일에 시사회 한편 당첨되었는데 갈 사람이 없어 글 올렸습니다.

지금까지는 눈치 없이(?) 남자가 신청한 경우 없었는데 남자가 신청했네요.
오랫만에 남자와 영화를 봤습니다.

남자와 볼 바에는 혼자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시사회장에 혼자가는건 아깝더라구요.
- 종종 혼자가고 옆자리는 가방석이 됩니다만...

혹시라도 매력적인 이성이 신청해 같이 보는 기대가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그건 영화에서나 가능한 일이겠죠.
지금까지 몇번 그렇게 시사회보면서 영화에만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쪽지가 재미있더군요.
"이름 / 남 / 23세 / 전화번호"

쪽지보고 한참 미소지었습니다.

23세라. 나하고 딱 10살 차이네.
이왕이면 좀 멋진놈(?)으로 와라

8시쯤 명동에 도착해 이래저래 돌아다니면서 문득...

인터넷에서 본 이런게 기억나네요.
"다들 그렇게 게이가 되는거야."

동성애가 선천적이 아닌 후천적이라는 뉘양스가 좀 그렇지만..


영화관 앞에서 그를 만나서 학교 휴학하고 공익으로 근무한다고 하더군요.


영화는 조금 어이없는 결말이었고...

11시가 다되어 집에갈 때 덕분에 영화 잘봤다는 문자에 답장해주고...
다음에도 기회되면 같이 시사회보자고 답장하고 ...
문득 23세의 이 총각과 우정이(?) 싹틀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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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stone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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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oseph1020 2009.10.21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눈물한번 닦고..... ㅠㅠ

    혹시 아나요 그 청년이 쿨캣님과 어울리는 이쁜 누님 소개시켜 줄지?


어떻게하다보니 시사 주간지 3권 정기구독하게 되었네요.
- 매주 3권이라... 휴..



한겨레21은 예전부터 보는거였고 시사in은 시사저널 사태를 알았지만 크게 관심이 없었지만 전화구독 요청에 넘어가고(시사저널 사태도 있었고... 귀가 얇아서...) weekly경향은 현재 보수 언론에 비해 진보 언론이 너무 취약하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회사에 한겨레 신문을 받아보는 동료가 있는데 그 사람처럼 진보언론을 위해 뭔가 해야할 것 같아 진보언론으로 알려진 weekly경향을 선택했습니다.

웹사이트에 가입하고 정기구독을 신청할 때 인상 깊었던 문건이... 정기구독 사유 중 
'일부 보수언론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가 있었습니다.
- 제일 가까운 답이지만 그렇다고 저는 무조건적인 조중동 반대까지는 아닙니다.

* 진보에 대한 관심

일단 제 출신성분(?)부터 얘기하면 1977년에 경상남도 울산에서 태어난 남자 직장인입니다. 부모님 및 주변 사람은 모두 특정 정당 지지자이며 아버지는 박사모 회원이시기도 합니다. (그냥 웹사이트 가입했을 뿐이라고 하지만 ...) 차때기 사건 때 처음 투표를 안하셨는데 이후 계속 투표를 하시더군요. (물론 특정 정당이겠지만요.)

어릴 때는 조선일보를 보면서 컸고 중 2때 조선일보 독자의견에 제 의견이 실리기도 했었죠. 아무래도 보수시각과 운동권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정치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던 새내기 초기 4월 초 탐라회 학생들이 만든 '제주 4.3 사건' 분향소를 보면서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현대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가입한 동아리도 하필(?) 운동권이었지만 투쟁 일변도의 운동권에 반감이 강했고 1996년이라서 그런지 운동권 형들도 후배들에게 강요하는 분위기도 아니었죠. 그때 동아리방에서 잠깐 본 시사지가 한겨레21일 겁니다. 한겨레21는 이후 직장생활 시작하면서 다시 보게 됩니다.

현대사를 알게 되면서 경상도 사람으로써 광주와 전라도에 대한 부채 의식을 가지고 살게되었으며 이른바 대한민국 우파의 모습이 제 눈에는 옳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그런 생각은 확고해 졌습니다. 1997년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때는 투표도 안했지만 이후 지지하는 정당이 민주당으로 정해지면서 고 노무현 대통령 때는 진정으로 그분의 당선을 바랬고 꿈이 이뤄졌을 때 참 기뻤습니다.


* 자신이 할 수 있는 일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는 말처럼 저는 좌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록 진보쪽에 가깝지만 합리적인 보수 의견은 존중해줘야하고 불합리한 진보는 비판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 정권은 제가 기대하는 보수정권과는 너무 거리가 멀더군요.

부모님은 대학생이 될 때 절대 데모 하지 말라고 하셨고 저 역시 그럴만큼 간이 크지도 못한 사람입니다.
거리에 나가본거라고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때 이건 아니다싶어 난생처음으로 길거리에 나간게 전부입니다. 그리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 때 나간게 끝이네요.

적극적으로 시위에 참여할 정도가 아니라면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보수언론에 맞서 진보언론에 힘을 실어주는 거더군요. 이렇게 경상도 사람으로써 어릴 때부터 부채 의식을 가지고 있던 저는 제 나름대로 할 수 있는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경계해야 할 점은 시사지 3권이 비슷한 논조라 너무 한쪽 시각에 치우친 글을 읽는게 아닐까하는 점이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는 점도 늘 생각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그나저나 일주일에 시사지 3권 돌파.... 열심히 읽어야겠네요 ㅋ
기회되면 보수언론 주간지도 정기구독해 볼까 합니다.
- 제대로된 보수언론은 뭐가있을까요 ?! 흠....

ps.

이 땅에 바른 보수가 등장하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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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stone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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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슴씌 2009.08.31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랑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셨는데,
    제가 하고 싶었던 말들을 적으셨네요~
    저도 시사인 보고 있어요.ㅋ

    • mstoned7 2009.08.31 1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와 비슷한 연령대라면.. 우리 때 지역감정을 청산하고 친일/친미에 바탕을 둔 기득권 세력에 대한 비판과 감시 기능을 해야겠죠.

  2. 사슴씌 2009.08.31 1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큭, 비슷한 연령대는 아닙니다. 저는 이십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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