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사놀이 (30) - 신입 교육 및 카페 홍보 벌써 결정사놀이도 30번째이군요. 2009년들어 소개팅 씨가 말라버렸는데... 예전 일을 정리해보며 따뜻한 봄을 한번 기대해 봅니다. * 기대는 그다지 듀오를 다시 시작하면서 몇 개의 기본 프로필이 들어왔습니다. 저는 늘 했던 것 처럼 사람은 만나봐야 안다고 다 수락을 눌렀습니다. - 물론 저도 프로필의 홍수라면 거절을 눌렀겠죠. 거절에 익숙해져있는 저인데 웬일로(?) 상대가 거절을 안하고 수락을 했습니다. 오호라... 아무래도 제일 먼저 사진을 봤습니다. - 부정하려해도 본능인 것을... 사진을 보고 대충 어떤 스타일이겠다 떠오르더군요. 제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아 거절을 누를까하다가 역시 사람은 만나봐야 안다라고 수락을 눌렀습니다. 만남 최종 확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