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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vs 프레데터 2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2 Aliens vs. Predator : Requiem (2007)

- 개인평 : 그나마 혼자 조조할인+추가 할인으로 3천원에 봐서 다행

* 에이리언

초등학교 3학년이었던 1986년 우연히 얻게된 영화관람관을 들고 혼자 에어리언 2를 보러갔다.
(그때부터인가 혼자 영화보는게 익숙한게...)

그때부터 SF 영화를 좋아했던 나로써는
미래를 배경으로 괴물까지 나오는 에이리언 2에 열광했고
이후 개봉한(국내에는 에이리언 2가 먼저 개봉되고 이후 에이리언 1이 개봉된걸로 기억한다.) 에이리언도 봤다.

*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에이리언과 프레데터가 동시에 나온다면 ?
이런 발상은 게임 업체에서 먼저 시도했다.
오락실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1994년 Capcom 사의 Alien vs. Predator
그리고 마침내 1인칭 액션 게임으로 등장한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

게임이 영화화 된다니 기대감과 함께 걱정도 함께 다가와다.
게임을 영화화했을 때 괜찮았던 작품이 몇개나 되었던가

* 좀비 영화 ?!

이전까지는 무대가 대부분 우주선, 밀림 등 어느 정도 밀폐되거나 한정된 장소였지만
이제는 5천명 정도의 소규모 도시에서 재난이 발생한다.
그리고, 영화 내내 등장하는 에이리언과 프레데터의 주요 장면을 연상되었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면서 난 왜 계속 좀비 영화가 떠오르는걸까 ?

영화 마지막에 두가지 선택에서 한쪽은 그들의 미래가 보였고
(좀비 영화 본 사람들에게는 한번쯤 봤을 법한 결말)
나머지 한쪽도 에이리언 2와 같기를 기대했었다.
(예상은 빗나겠지만...)

에이리언을 그냥 좀비로 바꾸면 좀비 영화에 살인마에 쫓기는 공포영화 정도....

난 그나마 무난했지만 영화를 보며 나오는 한 가족이'1편이 훨 낫다'라는 말을 하더군.

에이리언 vs 프레데터는 그냥 게임이나 할까 ? ^^;
- 그래도 3편 나오면 또 볼 인간이...

미스트도 이러면 안될텐데...



----------- 결말 ---------------------

주) 다음은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안 보신 분들은 읽지 마세요.



몇몇 좀비 영화에서 처럼 군은 폭탄으로 도시를 날려 버립니다.
에이리언과 프레데터는 그냥 소멸되어 버리죠.
보통 영화에서 나오는 살아남은 한마리는 영화에 안나오네요.
그리고, 헬기를 타고 겨우 탈출한 몇명이 가지고 있던 프레데터의 무기를 정부에서 가지게되면서 영화가 끝납니다.

결말은 마치 다른 좀비 영화(레지던트 이블 2), 터미네이터 1을 연상 시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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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프 2008.01.19 2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가 1편보다 낫기만을 바랄뿐이지만..
    어짜피 안볼겁니다 (...)

    • mstoned7 2008.01.20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도 에이리언 시절 때부터 제기되었던.. 에이리언이 지구에 나타난다면이라는 가정을 생각하면 매우 흥미로운 영화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다만 너무 좀비 영화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웠을 뿐이죠.

  2. mstoned7 2008.01.22 15: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입니다 (주)실명은 그냥 삭제~)
    그동안 잘지내고 계셨죠?
    그때 이후로 시간이 흘러 저도 이제 4학년이네요
    옛생각나서 들렸습니다 그럼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올해 계획했던일 모두 이루시기 바라겠습니다.

  3. mstoned7 2008.01.22 1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우누리 바연모에서 활동하던... *** 라면 혹시 아실까요?
    정말 오랫만에 뵙네요 그때가 고등학생때였고 지금은 군대도 다녀오고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나중에 기회되시면 식사라도 한번? ㅋ ^^

    • mstoned7 2008.01.21 0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 잘 아시겠지만... 이바닥의 룰에 따라 만나서는 안될듯 싶네요. 나중에 제가 자유인(?)이 된다면 몰라도... ^^;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the Phoenix (2007) 
 
2007.07.11 개봉 / 연소자 관람가 / 137분 / 드라마,어드벤쳐,판타지 / 미국,영국
 
* 감  독 : 데이빗 예이츠
* 출  연
다니엘 래드클리프(해리 포터), 엠마 왓슨(헤르미온느 그레인저), 루퍼트 그린트(론 위즐리), 제이슨 아이삭스(루시우스 말포이), 이멜다 스톤튼(돌로레스 엄브리지 교수)
 
* 공식홈페이지
http://harrypotter.kr.warnerbros.com/sit.. (국내)
http://www.harrypotterorderofthephoenix... (국외)
 
 
- 평 : 어린 해리포터가 그립다. 그래도 이반나 린치의 등장과 예전 시리즈보다 좀 짧아 다행이다.


* 벌써 5번째 시리즈

해리포터가 등장하고 많은 시간이 흘렀다.
아이들은 훌쩍 커버려 다소 징그럽다고 느껴질 정도이고
2002년 말 나와 해리포터를 봤던 사람은 이미 고인이 되었으니까.
- EJ 야. 오빠도 그리고 너를 아는 모든 사람은 너를 기억할거야. 편안하길....

이 영화를 보는 이유는 ?
판타지 영화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소설을 읽지 않아 해리포터가 인기 많은 소설이라고만 알고
영화를 봤고 이후 책을 읽었다. 하지만, 여전히 왜 사람들이 이렇게 열광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당연히 지금까지 의무감처럼(?) 모두 봤지만 우와 ~ 재미있어라고 느낀적은 없었다.

그래도 앞으로 계속 볼거다.
왜냐... 마법도 나오고 판타지물이니까 !
- 용도 좀 나오지 ~

* 줄거리

덤블도어 교수가 차기 마법부 장관이 되려한다고 생각한 마법부의 간섭으로 호그와트는 위기에 빠진다.
마법부의 간섭은 더욱 심해지고 결국 학교를 바꿔버린다.
하지만, 볼드모트의 부활이 사실이라는 점을 깨닫고 해리포터는 학생들에게 마법을 가르치고
나름대로 볼드모트에 대항을 준비한다.



* 그다지...

이번 작품은 많은 사람들이 그저 그랬다는 평이 강했다.
옆에 있던 남자는 여자친구로 보이는 인물에게
"괜찮네. 사람들은 재미없다고 하던데"라고 말을 했지만 나에게는 다소 지루했다.

특히 현실에서 벗어나 판타지의 세계이지만 학교는 공무원들의 정치적 싸움터가되니
판타지에서까지 저런 모습을 보니 짜증도 났지만 그런 존재가 횡하니 사라지는건 또 다른 쾌감을 선사했다
그래도 이번 작품에서 해리포터의 아버지가 결코 선하기만 한 존재가 아니라는점에서는
스네이프 교수에 대한 연민의 감정도 느끼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이 작품을 통해 새롭게 발견한 건 바로 !!!!


* 이반나 린치

1991년 생 올해 16세
이반나 린치. 주변으로부터 미쳤다는 얘기를 듣는 '루나 러브굿' 역
다소 지루한 영화를 보면서 답답해하던 차에 그녀의 발견은 큰 기쁨이되었다.
개인적으로 헤르미온느 역의 엠마 왓슨보다 예쁘다고 생각한다.
다음편에도 이 처자 나오는가 ?!
(미소녀 버닝 ~ 준비되었는가 ?!)

* 총평

해리포터가 책으로는 완결되었고 앞으로도 책 읽을 가능성은 그다지 없으니
영화를 통해 해리포터가 어떻게 볼드모트와 싸우는지 지켜봐야겠다.
그때는 훌쩍커버린 청년의 해리포터를 보겠지 ?


* 영화가 끝날때까지

오랫만에 혼자 영화를 봤고 (그것도 두편을 10분 쉬고 연속으로 ~)
엔딩 크리딧까지 다 보려고했지만 뒤에서 눈치주는(?) 극장 관계자들 덕분에 보다 나왔다.
그래도 내 옆에서 혼자 영화 본 어떤 아저씨(?) 끝까지 다 보고 가시더군.
역시 ... 영화를 제대로 즐길줄 아는 분이야 ~
커플천국(?) 메가박스를 그것도 토요일에 혼자 영화 볼 만큼 강심장(?)은 그다지 흔하지 않는데 말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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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4 : 실버서퍼의 위협 Fantastic Four : Rise of the Silver Surfer (2007)
2007.08.08 개봉 / 12세 이상 / 93분 / 액션,어드벤쳐 / 미국

* 감독 : 팀 스토리
* 출연
제시카 알바(인비져블), 크리스 에반스(파이어), 이안 그루퍼드(판타스틱), 마이클 쉬크리(씽), 줄리안 맥마흔(닥터 둠)
* 더  빙 : 로렌스 피시번(실버서퍼의 목소리)
 
* 공식홈페이지
http://www.foxkorea.co.kr/f4 (국내)
http://www.fantasticfourmovie.com/ (국외)


* 한마디 : 예고편이 전부인 판타스틱4. 조금은 아쉽우니 다음을 기대해 본다.

* 줄거리

외계에서 수상한 물체가 나타나고 전 세계에 이상 기후와 이상 현상이 발생한다.
정부는 판타스틱4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이들을 신뢰하지 못하고 닥터 둠에 도움을 요청한다.
판타스틱4와 닥터 둠이 공동전선을 펼치고 실버서퍼와의 만남이 이뤄진다.


* 예고편이 다 ?

예고편은 다이하드 4 상암시사회장에서 봤다.
그때는 저렇게 많이 보여줘도 될까 싶을 정도로 보여줬는데.

누군가 그랬다.
"판타스틱 4는 예고편이 다예요."
정말 그랬다.


* 총평

주변 사람들이 대부분 재미없다는 말에 볼까 망설이다가 그래도 SF 영화이니 기대를 버리고 봤다.
1시간 30분의 짧은 영화 시간과 볼거리도 조금 부족하고 재미도 조금 떨어졌지만
다음 편은 기대해도 되겠지 ?



*********** 스포일러 있음 ******************************************************




* 역시 헐리우드 영화

전형적인 헐리우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마지막 인비져블은 죽었다 살아난다.
군대는 역시나 주인공을 믿지 못하고 악당을 신뢰할 만큼 멍청하다.
그리고, 실버서퍼는 주인공에게 감명 받아 자신의 주인을 배신한다.

영화 끝나기 10분 전에부터 모든 일이 술술 풀려 끝난다.

주인공은 영웅의 삶도 중요하지만 평범한 삶도 고려하지만 결국 영웅을 선택한다.


* 일본은 좋겠다.

일단 한국사람이다보니 일본에 대한 배아픔이라면...
영화보면 일본 사람이라면 너무 좋을 듯 싶다.
마지막 일본식 결혼식 장면에서 왜 저런 생뚱맞은 장면을 넣었을까 싶었다.
일본 자본이 많이 들어간 영화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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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업 Surf's Up (2007)

2007.08.09 개봉 / 연소자 관람가 / 89분 / 애니메이션,코미디,액션,가족 / 미국

20자평 : 짧아서 아쉽지만 현실같은 화면과 독특한 전개 방식

* 줄거리

남극 촌동네에 살고 있는 코디는 지루한 일상을 살고 있으며 빅Z 처럼 서핑 스타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다.
어떻게 펭구섬에서 열리는 서핑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하지만, 빅Z 를 눌러버린 탱크와 대결에서
실력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참히 깨지게된다. 혼수상태에서 누군가를 만나게 된 코디는...
(줄거리는 조금 흔한것 같다. 그래서 결말은 일반적인 예상과는 다를 지도...)


* 다큐멘터리 형식

시사회에 처음 당첨되었을 때는 그냥 여름에 쏟아지는(?) 애니메이션일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광고 문구가 재미있더군요.
'우린 노는 물이 달라!
 남극마저 뒤집어진 쿨~한 실화'
 
실화 ? 장난치나 ?
그런데, 특이하게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시작됩니다.
다큐멘터리를 찍는 사람들이 주인공을 찾아나서며 주변 사람들 인터뷰하고 영화 중간 중간
다큐멘터리 찍는 사람들이 찍히고...

과거 장면에서는 정말 옛날 필름 처럼 지지지지~ 거리는 영상 !


* 어른들을 위한 만화

장르는 애니메이션이죠. 시사회장은 수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있었습니다.
그에 비해 저는 옆에 웬 남자와 함께 영화를 .... (오모군 널 싫어한다는게 아니라 이런 현실이 TT)

역경을 이겨내는 주인공의 모습과 함께 다양한 인간군상들이 나옵니다.
동생을 끝까지 구박하는 형, 시청율에 목숨거는 방송사, 선수의 죽음을 이용해 돈을 벌려하는 스포츠에이전시(라고 하나요 ?)

옆에 아이는 웃긴 장면에서 그냥 웃는 정도이고
그의(혹은 그녀의) 어머니가 영화가 푹 빠진 것 처럼 느껴지더군요.


* 현실과 비현실 사이

이 영화 역시 로맨스가 있습니다.
짧은 영화이다보니 그 과정은 정말 순식간입니다.
한눈에 만난 여성을 보고 나 쟤 사랑하나봐 그렇게 되면 우연히(?) 다 엮어집니다.
아~~~ 현실에서 그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 총평

애니메이션의 최대 약점은 짧다이죠. 이 영화는 1시간 20분 조금 넘었을 겁니다.
(영화비가 비싸다보니 영화가 짧으면 본전 생각이 난다는.... <-- 넌 시사회로 봤잖아 !)
하지만, 현실같은 화면과 다큐멘터리 형식의 특이함은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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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집 Black House (2006) 
 
2007.06.20 개봉 / 18세 이상 / 104분 / 공포,스릴러 / 한국
  
* 감  독 :  신 태라
* 출  연 :  황 정민(전준오), 강 신일(박충배), 유 선(신이화), 김 서형(장미나)
* 공식홈페이지 : http://www.psychopath.co.kr/ (국내)

* 20자평 : 우리 주위에 있는 사이코패스의 광란과 우리에게 주는 경고
* 개인평 : 보통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 다소 짧은 영화 시간과 그냥 사이코패스의 광기만 화면 가득)

 
* 시사회장 황정민 씨

한국 영화 시사회라면 언제나 배우들의 무대 인사를 조금 기대한다.
이번에는 황정민씨가 나오셔서 인사했다.

다른 배우들 처럼 잘 부탁한다는 말과 특유의 순박함이 느껴졌다.
(사실 2층 제일 뒷쪽이라 얼굴은 보이지도 않았다.)


* 줄거리

동부생명(....영화에서 확실하게 나옴) 심사부의 순박하고 인간적인 전준오는
어린 시절 동생의 자살로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고객의 요청으로 지방에 내려간 그는 아이의 자살을 제일 처음 목격하고 아버지가 범인
이라고 의심하고 그가 사이코패스일거라는 얘기를 듣고 사건의 전모를 밝히기 위해 노력한다.


* 아쉬운점

영화를 보면서 아쉬운점은 짧은 영화 시간 (요즘은 보통 2시간은 넘어야한다는 생각에)
그리고 추리를 통한(개인적으로 반전이나 추리를 선호함) 범인찾기를 좋아하는데
그런 점 보다는 금방 범인이 밝혀지고 나머지는 사이코패스의 광기로 채워져있다.
귀신 나오는 공포 영화가 더 무서웠다는 사람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잔인하다고는
느껴도 무섭다는 느낌은 크게 들지 않았다.


* 영화 마지막

영화는 계속 사이코패스에 대한 부정적 메시지와 함께 그들도 인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영화 마지막에는 사이코패스는 우리 주변에 있다는걸 암시하고 끝난다.


주) 다음부터는 소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를 보실 분은 읽지 마세요.


* 스포일러 포함

영화는 1시간 30분 정도된다. 1시간 흘러 범인이 남편이 아니라 아내라는 점이 밝혀진다.
영화 1시간 후 범인이 밝혀지면서 영화가 곧 끝날거라는 느낌이 들었다.


* 유선의 발견


사이코패스 역할을 연기한 유선 씨의 연기는 정말 놀라웠다. 그녀가 무표정한 연기가
정말 섬뜻했으며 영화 후반 칼을 들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서는 '텔미썸딩'의 심은하 씨가 계속 떠올랐다.


* 영화 속 이상한점 & 교훈
- 언제나 처럼 이 영화는 막판에 경찰이 나온다. 경찰은 일단 주인공 의견을 무시하고
  사건이 모두 끝난 다음에 나타난다. 내가 경찰이면 영화볼 때 마다 화가 날 듯 싶다.
 
- 분명 범인이 사는 곳은 서울에서 3시간 걸리는 곳이라고 했다. 그런데, 범인은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범인의 다리는 무쇠다리인가 ?!
 
- 처음 범인으로 의심된 남편의 정체는 무엇일까 ?
  그의 행동으로 봐서는 충분히 이상한데 그도 사이코패스일까 ? 아니면 단지 아내를 사랑한 사람일까 ?

- 영화에서 범인이면 어린아이든, 인형이든, 여성이든 .... 무섭고 반불사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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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기! (パッチギ!: We Shall Overcome Someday, 2004)


원안 소설 <소년 M의 임진강> - 마츠야마 다케시 작
감독 : 이즈츠 카즈유키
각본 : 하바라 다이스케, 이즈츠 카즈유키
주연 : 시오야 슌 (마츠야마 코우스케 역), 타카오카 소우스케 (리안성 역),
사외지리 에리카 (리경자 역), 오다기리 죠 ( 사카자키 역) 등
음악 : 카토 카즈히코


* 추천 : 일본내 재일 교포 문. 1960년대 문화를 알거나 궁금한 이들
* 비추천 : 일본 배우들이 하는 한국말이 어색하게 느끼는 사람
* 평 :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풀어나가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일본인에 의한 우리의 이야기

* 우연히 접한

잠자기전 우연히 TV 채널을 돌리다 간혹 한국말이 튀어나오는 일본 배경 영화가 눈에 들어왔다.

순간 일본 배경의 한국영화인가 했지만 계속 일본어가 나왔고 곧 알게된 영화 제목은 박치기!
어디서 많이 들어본 제목인데....
그렇다 !
이 영화는 일본인들이 일본 배우들이 한국인으로 나오는 일본 영화였다.


* 한국인이 모르는 한국 소재 영화

우리는 일본과 일본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
간사하다, 과거를 알지 못하고 반성하지 못한다.
그리고, 알게 모르게 배우고 느끼는 반일 감정이 아닐까 ?
나 역시 여기서 자유롭지 못하지만 이 영화 곳곳에서

"어떻게 보면 한국이 분단된것도 우리 일본인 때문이지."
"남북이 미국과 소련의 대리전을 치른거지."
"미국은 핵까지 사용하려 했잖아."

일본인 입에서 분단책임이 일본에 있다는 영화를 보게 된 것이다 !

과연, 우리나라 영화에서 우리 잘못을 얘기하는 영화가 나올 수 있을까 ?
(우파들 아니 일반적인 대중들의 반감을 느끼지 않을까 ?)

게다가 우리도 몰랐던 우리 동포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일본인 눈에 비친 객관화된 우리의 모습도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 1968년

1968년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한다.
말로만 들었던 히피 문화가 존재한다.

히피문화는 대항문화 운동으로 발전하면서 반전, 반핵, 평화 운동, 흑인 해방 운동,
여성 인권 운동과 같은 이른바 신사회 운동의 시발점이 되었다고한다.
(문화부족의 사회 - 히피에서 폐인까지, 이동연, 책세상, 2005)


* 여전히...

1968년생 아이의 탄생은 (어라 ? 해철형하고 나이가 같네 ~)
그런데, 그 아이가 40살이 된 지금도
일본에서 재일교포 문제는 여전히 문제가되고 있고
일본은 우경화되어 있고 한국도 우파(극우 ?)가 집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로부터 40년이 지났지만 세상은 완전히 바뀌지는 않았지만
한국 문화가 아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고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커진듯 싶다.


* Reference

- 문화부족의 사회 * 히피에서 폐인까지 이동연, 책세상, 2005
- 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mb=c&code=40032#03
- http://blog.naver.com/ldk1968?Redirect=Log&logNo=1001452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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