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8일(수) 오전 10시 37분 단톡방에서 실검 올랐다는 얘기만 해도 무슨 일이지 하고 두근거리는 마음이었죠.






입덕 할 때 데뷔한지 꽤되었고 그동안 멤버 변화가 많은 걸그룹 덕질이 과연 올바른 선택일까 하다가 그녀들의 매력과 이런 멋진 그룹응원해 주고 싶다라고 하면서 빠져들었죠.


멤버가 탈퇴하거나 최악의 경우 해체해도 한 두명은 음악 활동 계속 해주면 그 사람을 덕질하면 되겠지... 

장기적으로 지금의 1990년 대 스타들 처럼 10-20 년 후에 멤버들 나와 이런저런 얘기하는걸 보며 자녀와 얘기 나누는 것도 재미있겠다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언젠가 이런 날이 올꺼라는거 알고 있었지만 막상 닥치니 그냥 덤덤하네요.

하지만, 컴백해서 6명이 무대에 있으면 허전함을 크겠죠.


사람들의 상실감은 첫사랑(혹은 짝사랑)하는 사람과 잘 안되었을 때의 마음과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때는 세상이 다 무너지는 것 처럼 느껴져도 시간이 결국 약이고 만남과 헤어짐에 점차 무덤덤해지겠죠.


저로써는 20 년 넘게 유일하게 덕질하던 해철 형이 어느날 갑자기 저 세상 사람이 되어 버린 경험이 있다보니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겠죠.

(그냥 같은 세상에 함께 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게 세상 일이니...


애린 양, 민하 양...

어디서 무엇을 하든 응원하겠습니다.



ps.


다음 팬싸는 아이와 함께 데려가서 재롱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건 못 이뤄 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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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star.co에서 나인뮤지스 화보집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100% 달성은 금방되고 300% 까지는 못가고 261.1%가 최종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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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콘서트 뮤즈 인 더 시티(MUSE IN THE CITY) 후기


- 일시 : 2016년 2월 19일(금) 8시 - 10시

- 장소 : 와팝홀


* 요약


나인뮤지스 6 년의 경험과 노력이 응축된 멋진 공연

기존 곡 뿐 아니라 좀처럼 볼 수 없는 솔로 무대까지

다만 뭔가 안들리는 음향과 어색한 앵콜은 아쉬움

다음에는 글루, 몰래 들을 수 있겠죠 ?! 그리고 다음에는 굿즈 수량 넉넉히 좀 준비해주세요.




- 2시간 전체 녹음 (후덜덜)

https://www.youtube.com/watch?v=-Lp3Izb30Z8


* 지각


2015년 크리스마스 때 였나요.

나뮤 콘서트 공지 떠서 다들 경악(?!) 시켰죠.

예매 전쟁도 하고 그렇게 두달이 지났네요.


공연 이틀전 아내가 "금요일에 재롱 잔치 있는거 알지 ?"라고 해서 그야말로 저는 충격과 공포를 경험했죠.

"나 콘서트 간다고 했잖아. 못가"

안그래도 애 아빠가 걸그룹 덕질한다고 아내가 좋게 생각하지는 않는데 덕질 한다고 아들 첫 재롱 잔치도 안가는 매정한 아빠가 될 뻔 했습니다


공연은 8시. 아들 재롱 잔치는 6시 30분. 

집과 콘서트장까지는 약 40 km 물리적 거리


결국 제일 처음 하니 보고 빨리 가면 되겠다 생각했지만 

아이들이 첫 무대라 긴장해서 울어 행사 지연되어 제 속은 까맣게 타들어갔습니다.


문제는 금요일 밤.

서울 간다니 택시도 안 잡혔는데 다행히 7시 정각 서울 택시 있어 서울까지 숑 ~

한시간 넘게 택시 타고 어린이 대공원역으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가 울리고 있더군요.

나중에 알았지만 이미 5곡을 놓친 상태였습니다. (흑..)



* 곡순서


기억과 인터넷에 올라온 글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은 순서였습니다

(중간 멘트는 제외)


1. 드라마

2. 휘가로

3. 뉴스

4. 팬시

5.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6. 세치혀

7. 노 플레이보이


8. 혜미 - 피어나

9. 경리 - 1분 1초

10. 민하 - Body Party

11. 현아 - 보름달


12. 건

13. 다쳐


14. 뮺자친구 - 오늘부터 우리는

15. 몰라몰라 (팬 초대) : 기억하라 H10 !

16. To Mine


17. 금조  - My All

18. 성아 - You and I

19. 소진 - the Water Dance

20. 에린 - Bitch Better have my money


21. 식스 센스

22. 티켓

23. 액션

24. 와일드


25. 돌스

26. 9월 17일


- 아니.. 콘서트 가서 촬영만 했나... 거의 다 있네요 @.@

https://www.youtube.com/channel/UCTNyQVkKL8jF_-2l_mPefFA


* 입장


공연장에 들어가니 사람들이 가득했고 은은한 연한 보라색 야광봉이 보이더군요.

늦게 도착하니 야광봉 다 떨어졌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예전에 산 야광봉 들고 갔는데 아무도 다른 야광봉 꺼낸 사람이 없어 그냥 가방에 넣어뒀습니다.

준비한 야광봉 수량이 너무 적은게 아니었나 싶네요. 야광봉 없는 사람이 더 많아 보이더군요.


* 세치혀, 노플보의 재발견


가슴 아픈 나뮤 데뷔 곡 노플보

개인적으로도 2010년 데뷔 때부터 나뮤를 알긴했지만 그때 불안한 라이브 보고 관심 밖의 그룹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2015년 8월 여름 휴가 때 집에서 애 보다 며칠 동안 계속 나오는 다쳐 무대에 관심을 가지고 입덕까지 했는데요.


수록곡 들어보면서 종종 건너 뛰는게 바로 '세치혀', '노플보'입니다.

하지만, 콘서트에서 들은 세치혀, 노플보는 전혀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인터넷에도 노플보는 이미 갓플보가 되어 버렸더군요.


같은 곡 다른 느낌.

멤버들의 변화도 있지만 사람들 평가처럼 2010년과는 비교도 못할 만큼 발전한 그룹이라서 가능한게 아닐까 싶네요.



* 솔로 무대


콘서트는 수록곡을 듣는 것 외에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을 기대할 수도 있겠죠.

옷 갈아 입는 동안 멤버들의 영상이 나옵니다.

첫 솔로 무대는 혜미 양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 혜미 양을 'Help me' 로 잘못 봤습니다. (...)

그래서 '노래 부를 때 도와달라는건가' 혼자 착각했다가 시작되는 혜미 양 노래


그렇게 멤버들의 솔로 무대가 펼쳐졌고 대부분 제가 모르는 곡들이기도 하고 넋고 본다고 그냥 멍하게 쳐다만 봤습니다.

그야 말로 순식간에 지나갔는데요. 

성아양 의상 때문에 조마조마 한 기억만 있네요. 


- 경리양 솔로

https://www.youtube.com/watch?v=O3GWsFBCZGs



* 뮺자친구


게스트 온다고 해서 다들 예상하는 그분들이 오나 보다 했죠.

어린 친구들이 온다고 했을 때 눈치 챘어야 했는데 말이죠.

교복 영상이 나오면서 사람들이 설마 설마 했죠. 바로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커버


사실 걸그룹에게 섹시 컨셉에서 청순 등으로 다시 돌아오기는 쉽지 않죠.

아쉽게도 처음부터 섹시 컨셉인(개인적으로는 그게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저에게는 그냥 귀엽기만 한데) 나뮤로써는 콘서트 아니면 대중에게 이런 모습 보여주기는 힘들죠.

발랄한 모습 정말 좋았습니다.



- 뮺자친구 - 오늘부터 우리는 동영상 (외부)

https://www.youtube.com/watch?v=CMOcrLjcmjA



* 전생에 나라를 구한 H10


의자가 하나 올라오고 한 명을 무대로 부른다고 하네요.

민하양이 "제 이름에 M과 H가 들어가니까요."

M 이라는 말을 할 때 저는 '제발... 걸려라.. 아니야 걸리면 부끄러워 어떡하지. 올라가서 여보 미안해 이래야하나' 고민을 했지만

H라고 해서 그냥 편하게 지켜봤습니다.


H10

23세 남자분

멤버 전원의 '몰라몰라' 공격을 받으며 황홀한 시간을 보냈을 듯 합니다.

그런데 너무 긴장했는지 표정 변화가 많이 없더군요.


그분 아마 잠을 못 잤을 듯 합니다. 



* ALWAYS YOUR MINE


입장 할 때 슬로건을 받았습니다.

To. Mine 할 때 1절 후렴 전에 ALWAYS YOUR MINE 슬로건을 드는 건데요.





아.. 깜짝 놀라게 해줘야하는데...

노래 시작하자마다 앞에 계신 여성분 'ALWAYS YOUR MINE' 문구를 드시더군요. (... 절대 슬로건을 미리 들지 말라고 했건만)

몇 분이 그랬을 듯 합니다.


그래도 멤버들이 능숙하게(?) 놀란척은 해주더군요. 아니면 진짜 몰랐거나요.


중앙 무대를 벗어나 돌출된 부분으로 나와서 사람들 들고 있는 슬로건 뺏아(?) 흔들어주는 멤버들...

눈물 많은 나뮤 멤버들 한두명 울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더군요.


* 반전의 식스센스


제복 같은 옷을 입고 나와서


"다음 무슨 곡일까요 ?"

"****" (시끄러워서 안 들렸습니다.)

"잘 맞추네요. 바로 보여 드릴께요."

해서 당연히 시람들은 티켓이 될 줄 알았는데 '식스센스'가 나와서 깜짝 놀랬습니다.

나름 엄청난 반전이었습니다. 하지만, 불행히 저는 기억이 안나요. 넋 놓고 쳐다보다 끝난 느낌



- 식스센스 부터 (유투브 펌)

https://www.youtube.com/watch?v=gzxXKB5cpUw



이어지는 티켓, 액션, 와일드 ...


티켓 때 사람들 야광봉 들고 열심히 돌리더군요. 야광봉 가방에 있는 저는 흉내만 냈습니다.

그렇게 순식간에 공연이 끝났습니다.

혜미 양이 공연 마무리 할 때 되었다고 했을 때 벌써 하면서 시계 확인했을 때가 9시 45분쯤 되었습니다.



* 다소 엉성한 앵콜 시작


사실 아무리 짜고치는 일이라고 해도 공연이 일단 다 끝나고 앵콜이 몇 초간 나오면 다시 등장해야하는데요.

와일드 끝났을 때 다음 공연이 이어지는지 끝났는지 명확하게 모르는 상황이라 몇 분만 앵콜을 그것도 몇 초만 외치고 바로 나오더군요.


멤버들도 "앵콜 외치셨나요 ?"하셨구요.

그때까지만 해도 이게 앵콜인지 공연 진행 중인지 모르겠더군요.


앵콜곡은 돌스

유튜브에서만 본 '길다길어 팔다리 쭉쭉빵빵'를 신나게 외쳐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9월 17일

떼창 해주세요라고 했지만 가사를 잘 몰라서 립싱크만 했습니다. 



* 가수에서 콘서트란


공연 막바지 때 매년 소원 중 하나가 콘서트라고 하더군요.

가수가 자기를 보러오는 사람들 앞에서 3분 - 4분의 짧은 무대가 아닌 2 시간 동안 자신을 보여주는건 정말 기쁘고 감격스러운 일이겠죠.

걸그룹은 외형적 화려함에 비해 콘서트가 자주 없다고 하더군요.

이 콘서트가 콘서트뮤지스의 첫 시작이었으면 합니다.



* 집으로 가는 길


집으로 가는 7호선 지하철에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와 함께 온 어머니가 계시더군요.

손에는 나뮤 굿즈가 있어 공연 본게 틀림 없었습니다.

어머니가 팬일지 아이가 팬일지는 모르겠는데요.


지금도 나이 때문에 살짝 부끄럽긴 하지만 저도 나중에 걸그룹 콘서트 올 때 아들 녀석 이용(?)해야겠네요.

나중에 애 꼭 입덕시켜서 같이 갈테니 그때까지 나뮤 계속 활동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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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먹방bj밥민하 2016.02.20 1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에는 몰래,글루 하고 저도꼭 갔음좋겠네요^^


이건 정말 참전기라는 표현을 써야 합니다.


우선 2015년 1월 12일(화) 8시 팬클럽 선예매가 이었습니다.

8시 땡하고 들어가서 좋은 자리 몇개 찍었는데 모두 누군가 결제 중이라고 뜨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M 열 중 무대 왼쪽으로 잡았습니다.

- 그때는 몰랐습니다. 이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다는걸...


400 석 정도 남았고 1월 15일 일반 예매가 진행되었습니다.

혹시라도 좋은 자리 나올까 싶어서 퇴근하고 마트에서 장보며 휴대폰으로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8시 땡하고 들어갔는데 이미 중앙 자리는 하나도 없더군요. 

(다른 글 보면 정말 땡했을 때는 중앙에 자리가 조금은 있었더군요.)


몇 초후 다시 자리를 확인했는데 세상에 자리가 거의 없었습니다.



공식카페, 디씨 나뮤 갤 등에 올라온 글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 전쟁이었습니다.

예매 1 분 만에 한번 매진되었다가 1인당 4매까지 예매되니 취소표 나오면서 6분 정도 지나서 매진되고 이후 간혹 1-2장 자리가 나왔습니다. 여기저기서 예매 못했다는 사람들이 속출했습니다.


현재는 매진 상태입니다.







* 여초 공연



몇몇 걸그룹이 여성 팬이 훨씬 많은데요. 나인뮤지스로 군통령, 남심을 잡았다고 기사화 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여성팬이 훨씬 많습니다. 팬싸인회 밖에 안가봤지만 그때도 대략 6:4 정도로 여성팬이 많았습니다.


콘서트도 마찬가지인데 성별예매율을 보면 어제 대략 6:4 였는데 오늘 다시 확인하니 7:3 정도네요.



2016년 1월 15일(금) 기준


2016년 1월 16일(토) 기준


아이돌 콘서트는 태어나서 처음인데 게다가 여자들로 바글바글 거린다고 생각하니 엄청 뻘쭘할 것 같네요 TT


* 성공적 첫 콘서트를 기대하며...



- 나인뮤지스 첫 단독 콘서트, 예매 시작 10분 만에 ‘매진’ (포커스 뉴스, 2016년 1월 16일자)

http://www.focus.kr/view.php?key=2016011600144813469


이제 2월 19일 1400 여명이 응원하는데 혼자 뻘쭘하게 있지 않으려면 응원법 익혀야 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HviNBLgD0M (돌스 응원법)

https://www.youtube.com/watch?v=twUUfkKcTUc (드라마 응원법)

https://www.youtube.com/watch?v=o_wX2Yh-9I4 (다쳐 응원법)


그리고 그동안 아내 한테 착한 남편이 되어야 하고요.

- 어제는 닭, 오늘은 회로 일단 뇌물을 먹였습니다 ㅎ


참, 스타제국은 다음 콘서트는 적어도 2천 석 이상 되는 곳에서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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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1.18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촌 팬이시네요

  2. 나뮤화이팅 2016.02.02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동이네요 ㅋㅋ


마침내 나인뮤지스 첫번째 콘서트 Muse in the City 팬클럽 예매가 하루 남았습니다.


http://ticket.yes24.com/Pages/Perf/Detail/Detail.aspx?IdPerf=22980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1. 팬클럽 인증은 PC 로만 가능합니다.


2. 팬클럽 인증은 공식 팬카페 정회원이 아닌 마인 1기 모집 때 회비를 낸 마인 등급만 가능합니다

   (팬카페 가입했다고 인증되는건 아닙니다.)



어떤 자리로 예매 할지 .... 두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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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 월 중순 애 보다가 TV에 계속 나오는 나뮤 보고 검색 -> 나무위키 -> 주간아이돌 -> 유튜브 병맛 -> 돌스, 와일드 등 팬미팅 영상 -> 세라 양 콘서트 참가 과정으로 입덕해서 3개월 만에 실물 보겠다고 팬싸인회에 신청해서 당첨되어 참가했습니다.

- 일시 : 2015년 11월 30일(월) 7시 - 9시
- 장소 : 현대백화점 목동점 토파즈
- 참석 : 당첨된 100 명

* 응모에서 당첨까지

첫 팬사인회인 만큼 경쟁이 치열한 듯 합니다.

음반 구매는 계산대에서 계산하면 영수증 주고 음반 매장으로 가서 음반과 이름, 연락처를 적고 발표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전 5장 구매했고 일요일 10시 제 이름을 발견하고 앗싸 했죠.
마침내 실물로 보게되는구나하며 그렇게 일요일 밤은 지나갔습니다.


* 팬사인회 장소 찾아가기

월요일 출근해서 오후 반차쓰고 목동으로 이동합니다.
1시간 30분 정도 걸려 도착했는데 5시 좀 지났네요. 

추첨은 5시 30분 부터라는데 너무 일찍 왔습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 도착해서 7층 토파즈홀이 어딘가 봤더니 본관 내에 있더군요.
유플렉스 (uplex) 밖으로 나가서 백화점으로 들어갔는데 반대앤루니스 옆에 길로 돌아나가면 바로 7층으로 갈수 있는 엘레베이터가 있더군요.


5시 45분에 지하3층 매장으로 갔는데 팬싸 온 사람이 없는것 같아 서점을 돌아다니다가 팬으로 보이는 어떤 분이 음반 매장 직원에게 가길래 따라갔습니다.

본인이 좌석을 직접 뽑더군요. 중반 번호가 뽑혔습니다.


7층 토파즈홀로 올라갔습니다.
온라인상으로만 보던 마인들이었습니다.
'이 사람들이 마인이구나'하면서 나뮤 보다 더 신기하게 둘러봤습니다.

의외로 제 또래로 보이는 분들도 간간히 계시더군요.
- 20대 후반이나 30대 초중반이면 죄송... ㅋ

6시 30분이되니 토파즈홀로 들어갑니다.
좌석번호 순으로 앉았습니다.

포스트잇을 나눠주더군요. 사람들이 포스트잇에 뭘 적습니다. 
이름인 듯 하네요.

"포스트잇에 왜 이름쓰나요 ?"
"그래야. 이름을 알거든요."
아... 그렇겠지... 처음 온 사람은 모든게 신기합니다.

제 이름 썼다가 ()안에 xx 아빠라고 썼습니다.
그리고 '아들 녀석 마인으로 키울 테니 오랫동안 활동해 주세요.'라고 추가했습니다.


* 팬사인회 시작

7시 10분 좀 지나서 팬사인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멤버들이 나타나고 사람들이 함성을 지를줄 알았는데 의외로 차분한 마인이었습니다.

(뭐지 이 분위기는... 연예인보고 소리지르는 사람들과는 다르다 !)


번호 순으로 5명- 10명 정도 나갔습니다.

기다림...
기다림...
기다림 연속이었습니다.

기다리는거 싫어해서 맛집도 안가는 저인데...


* 기다림은 끝나고 마침내

드디어 제차례가 왔습니다.
밖에 나가 기다리는데 이거 결혼식 할 때보다 더 떨리더군요.

기억이 흐릿하지만... 부분부분 기억을 살리면...


현아 양 : "어머. 애 아빠예요 ?"
저 : "네. 애 보다가 입덕했어요."
현아 양 : "아.. 만두 멘션 주셨죠 ? 기억나요."
저 : (와.. 그걸 기억하다니) "어떤 만두 좋아하세요 ?"
현아 양 : (그런 질문 많이 받았는 듯) "감자 만두요." 
무슨 얘기했을텐데 기억이 안나고 "애기 귀엽죠 ?"
저 : (힘들다는 표정) "그게..."
현아 양 : "힘들군요."
'oo 아빠님. 힘드시죠 육아 ? 힘내세요! 산다는건 다 그런거예용~'






이유애린 양 : (역시 애 아빠인거 보고 놀라는 듯)  뭐라뭐라 말했지만 기억 안나네요. 
저 : "저희 애도 귀여워요. 이유아기 양하고 귀여움을 비교 할 수 있을텐데요."
'oo아부지 감사합니다!!!! 다음엔 아가와 함께...'







저 : "머리 긴게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이 머리도 예뻐요."
성아양 : "고마워요."
대화 중 이동하라고 했는데 옆 사람 이동 안해서 잠깐 정적 (...)
성아양 : "애기 몇 살이예요 ?"
저 : "24개월요."
성아양 : "예쁘겠다. 저도 애기 좋아해요."
저 : "아.. 조카있죠."
'oo아빠~ 나중에 아가 데리구~~'




경리 양 : 애 아빠 팬이라는 사실에 제일 놀라는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저 : "애 보다가 입덕했어요."
경리 양이 가장 인상 깊은데...

삼촌팬 게다가 애 아빠 팬에 대한 고마움의 눈빛이었습니다.

- 아니면 모든 팬에 대한 고마움에 대한 눈빛인지 모르겠지만요.

평소 모습인지 아니면 연기(?)인지 모르겠지만 팬 입장에서 자신이 공감받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게 했습니다.

그런데 무슨 말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ㅋ

'To oo오빠(아빠 오타가 아닐까하는 강한 의심도 들지만) 감사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저 : "세황 형 트위터 친구시죠 ?"
혜미 양 : "알아요. 기타 치시는 분"
저 : "네. 저 그 그룹 팬이예요."

(기억 안나요.... TT)

저 : "음악 계속 하실꺼죠 ?"
혜미 양 : "그럼요."
'to oo님~ 앞으로 자주 봬요~'




민하 양 : 
기억이 안납니다. 역시 애기 한 듯 한데...
'to oo님. oo이 항상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소진 양 :
저 : "머리 긴게 잘 어울려요."
소진 양 : "감사해요."
역시 애기 얘기 좀 한 듯.... @.@
'to oo님. 반가워요. 감사합니다.'



금조 양 : 
저 : "(소진 양과 금조양에게) 두 분은 트위터 안하세요 ?"
금조 양 : "네. 저희는 아직 안해요."
저 : "제가 못 찾은게 아니군요."

금조 양 : "다음에 애기 꼭 데리고 오세요. 기억할께요. 저 기억력 엄청 좋아요."

'to oo아빠. oo아 얼른 와'



결론.. 제가 팬 싸인회 온걸까요 ? 저희 아들이 팬 싸인회 온걸까요 ?

누군지 기억 안나지만 "아빠가 온건지 애가 온건지 모르겠네요."라고 말한 멤버가 있었습니다 ㅎ

사실 딱히 무슨 말을 준비했던게 아니라 애기 아니었으면 정말 밋밋했을 듯 합니다.


평소에 자주 본 팬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얘기 할게 없겠죠.

그렇게 짧은 저의 첫 팬싸인회가 끝났습니다.




* 한일 우정도...

싸인 받고 다른 사람들 싸인 받는거 보면서 아는 사람도 없고 옆에 계신 분이 일본분이라 조심스럽게 물어봅니다.

저 : "일본에서 오셨나요 ?"
일본인 : "아..네"

저 : "팬싸 때문에 오신거예요 ? 언제 오셨어요 ?"

일본인 : "지난 주에 왔어요."

저 : "당첨 안되면 어쩌시려구 ?"

일본인 : "많이 샀어요. 7장 샀어요."

저 : "7장 사고 떨어진 사람 봤어요." (유어마인님 또 등장....)

일본인 : "네 ?"


그렇게 잠깐 얘기 했고 팬싸인회만 10번 오셨다고 하네요.

한국어도 독학했는데 잘하시더군요. 덕력은 외국어도 잘하게 하는군요.


* 끝..

9시쯤 팬싸가 끝났습니다.

화요일 스케쥴이 4개 있다고 하고 2013년 이후 입덕자에게는 새로운걸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과연 뭘까요 ?!)



* 집에서...

9시 좀 지나 팬싸인회는 끝났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11시쯤 되었네요.


"사실 나 팬사인회 다녀왔어"
"으이그~" 
다음에 생략된건 무슨 말일까요 ? 이 화상아... ?  잘 한다. 좋았겠네 ? ...

관심없어하는 아내에게 싸인 받은 씨디를 보여줍니다.

씨디에 아들이 계속 언급되니 싫지는 않나 봅니다. (총각행세 하는거 아니라고 !!!!)

이렇게 아내도 계속 끌여들이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온 가족이 팬싸를 !

내일 베트남 출장입니다. 
팬싸인회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출장 갈 수 있겠네요.
외국 친구들 대상으로 두유노 나인뮤지스? 하면서 입덕 영업 좀 해야겠습니다.

* 총평



물론 또 가야겠죠. 다음에는 몇 장을 사야 할까요 ?

그리고 애는 과연 데리고 갈 수 있을까요 ?


- 장점 : 실제로 가까이 보고 대화할 수 있음

- 단점 : 긴 기다림 그리고 부작용으로 사랑하고 예쁜 아내가 꼴뚜기(...)로 보임


모든걸 뒤로하고 이제 자러가야겠습니다.

뮷나잇~

ps.


페북 반응입니다.

큰일이다. 이러다 삼촌팬 너무 많아지면 좋으려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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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팬의 세라 첫콘서트 후기



- 일시 : 2015년 9월 19일(토) 

- 장소 : 홍대 롤릴홀


* 입문



 모든건 애보기에서 시작됩니다.

 2015년 8월 여름휴가 때 집에서 애보다가 마침 TV에서 나인뮤지스가 나왔고 전혀 의도치 않게(?) 그녀들에게 꽂히게 됩니다.

 그리고 이래 저래 나인뮤지스 관련 자료를 찾아보다 '류세라'를 알게 됩니다

 그때까지는 그녀의 존재도 모르고 있었죠. 


 솔로 CD가 나왔다는 사실을 알고 CD 구매하려고 했지만 이미 절판

 마침 '보다' 뮤직비디오를 보고 노래가 좋고 음색이 특이하고 매력적이다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콘서트 한다길래 별생각 없이 예매했죠.


 콘서트 들어가기 전까지 고민했습니다.

 이 나이에 싱어송라이터가 되었다고 하지만 아이돌 출신 가수 콘서트라니...

 분명 어린 친구들이 많을텐데 아저씨가 가는게 민폐인거 아닌가 걱정했죠.

 그래도 카페에 저 같은 아저씨 팬이 좀 있다는 사실에 안심...  





* 공연 시작


  어차피 500번 대라 6시 50분에 롤링홀 도착해서 들어가니 공연장은 사람들이 꽉차서 엄청 더웠습니다.

  얼굴이나 보일까 싶더군요.

  뭐.. 어차피 노래를 들으러 왔어라고 자기 최면을 걸었죠.


  콘서트 시작하고 세라 양이 바로 제 왼쪽에서 나왔습니다.

  깜짝 놀랐죠. 

  뒤에 사람들이 잘 안보일까봐 첫곡을 제일 뒤에서 시작한거죠.


  세라 양의 첫 번째 배려였죠.


 

* 노래


  노래를 모르면 콘서트가 재미없죠.

  CD가 없으니 아는 노래라고는 인터넷에 공개 된 것 뿐..

  게다가 이제 세라 양 존재를 안지 한달 밖에 안된 사람에게는 참 걱정스러웠습니다.


  '보다'는 뮤직비디오 통해서 알았고 

  동생과 함께 부른 노래도 이별의 경험이 있다면 공감하는 가사였습니다.



* 사연소개


  4개의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사연이 특히 많이 공감되었습니다.


  두개 사연은 암과 원인 모를 난치병 얘기였죠.

  10여년 전 저도 암에 걸려 수술 받아본 경험이 있어 공감이 가더군요.

  그때 삶에 대해 생각하고 추가로 삶이 주어진다면 열심히 살아야지 했는데 시간이 흐르니 그때의 다짐이 많이 많이 퇴색되었네요.

  그때를 생각하면 콘서트를 갈까 말까하는 고민 자체를 안해야 하는데 말이죠 ㅋ

  

  그리고 저보다 나이가 많은 40대 중반 형님의 얘기도 많이 공감되었습니다.


  


* 끝 그리고 이벤트


  앵콜 곡 '보다'를 끝으로 1시간 30분 공연이 끝나고 이제 집에 가려는데 깜짝 발표 !

  한명 한명 같이 사진 찍어 준다는 겁니다.

  몇초간 한번 해볼까... 추억이 되겠구나 싶었지만

  

  600명에 가까운 사람들과 한명 한명 사진 찍다보면 집에도 너무 늦을 것 같고

  아무리 연예인이라고 해도 아내가 화낼 것 같아 그냥 포기했죠. 흑...

   


* 아내와 세라 양 그리고 현실


  집에 오다가 문득 생각한게 아내와 세라 양이 닮았네요.

  - 닮았다가 꼭 세라 양 만큼 미인은 아니지만 ㅋㅋ

  굳이 비교하면 저의 이상형은 혜미 양인데 결혼은 세라 양와 한게 되네요 ㅋㅋ

  

  집에 오니 행복한 지옥 시작 !

  자야 할 시간인데   아들 녀석은 뭐 먹고 싶다고 지금 울고 있고 아내는 하루 종일 애 봐서 짜증...

  아....  제 현실의 세라는 "내일은 오빠가 하루종일 애봐 !"라고 하네요.



* 총평

  - 다음에는 좀 더 큰 곳에서... !!

  - 세라 양의 멘트도 재미있었지만 팬들의 빵빵 터지는 말이 너무 재미있었음

  - 락 공연만 보다가 이런 잔잔한 노래를 듣는 것도 소소한 재미

  - 노래 할 때 제일 예쁜 그리고 얼굴보다 마음도 착한 세라 양을 알게됨

  - 수건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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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stone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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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1.15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mstoned7 2016.01.16 1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2006년에 갑상선암으로 수술 받았습니다. 결혼 전에 아내에게 얘기했습니다. 연애 초기에는 굳이 밝히지 마시구요. 어느 정도 진전되었을 때 말씀하세요.

  2. 김경희 2016.01.18 0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답변 감사드려요...ㅎ

2010년 8월 나인뮤지스 데뷔가 있었죠.


일단 키 큰 여자들에게 대해서 그냥 알레르기(?)가 있어 큰 호감은 없었습니다.

사실 당시 데뷰곡 노래도 별로였고 (하지만 MP3 다운로드 구매) 모델돌이라고 하니 외모 앞세운 실력 없는 그룹아니냐는 평도 솔직히 있었고요.


그게 벌써 5년 전이군요.

그 사이 전 연애하고 결혼도 하고 애도 태어나고 육아로 참 숨가쁘게 그리고 때론 욕도 나오며 (애키우면 그래요.. 흑)시간이 흘렀네요.



* 운명의 8월 휴가


2015년 여름 휴가

하지만, 아내는 장농면허 탈출을 위해 연수 받는다고 집에서 애 보면서 심심하니 그냥 만만한게 음악 채널 틀어놓고 보는겁니다.


그리고 어느 방송인지 모르겠지만 나인뮤지스의 다쳐를 봅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한건 알고 있었지만 딱히 아는 곡은 별로 없었죠.



* 팬질의 시작


일단 노래가 좋으니 평소처럼(?) 나무 위키(예전 리그베다 위키)를 검색합니다.


- https://namu.wiki/w/%EB%82%98%EC%9D%B8%EB%AE%A4%EC%A7%80%EC%8A%A4


멤버들이 많이 바뀐건 알고 있었지만 가슴 아픈 사연들이 참 많더군요.


멤버들을 하나 하나 읽어 봤지만 여전히 뮤직비디오 봐도 누가누구인지 모릅니다.

이럴 때는 주간 아이돌 보면서 멤버들 얼굴을 익힐 수 있죠.


얼굴을 익히고 나면 보통 다른 가수들 처럼 끝날 수 있었죠.

유튜브에서 발견한건 바로 !


'나인뮤지스 병맛 모임' 입니다.

동영상을 보고 얘네들 깬다(?)라는 느낌을 받고 (그런데 호감 지수 상승이라니 !)


그리고, 나뮤 캐스트 보면서 털털한 그녀들의 모습에 반전의 매력이....


https://www.youtube.com/watch?v=8TC89Dm89Gw&list=PL7jJ0GglLC77tZdZ-EFa7bOkcEdZivXRD




어느 순간 전 음반을 구매해 버렸네요.

그러고보니 아이돌 음반은 2004년 보아 이후 처음이니 무려 11년 만이네요.

- 넥스트, 신해철 음반은 계속 사왔지만...


트위터 친구 등록하고 종종 검색...




* 아들을 마인으로.. (?)


아들을 마인으로 조기 교육 시키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세뇌(?)시키고 있지만

화보집 몇 장 보더니 (애들의 집중력이란..) 포기

- 혜미 양 사진 선택은 아빠의 설정...









아들은 EXID 를 더 좋아하는 듯 합니다. 

밥 먹다가 위아래 노래나오면 TV 앞으로 뛰어 가서 춤춥니다 ㅋ

- 확실하네요. 방금도 TV에서 위아래 노래나오니 춤 추는 아들 녀석


그나저나..

잠깐 방심한 사이 아들 녀석이 제 소중한 책갈피에 낙서해 버렸네요 TT




이렇게 시작된 곧 마흔 아저씨의 나인뮤지스 외각 팬질 시작기 ㅋ

얼마나 오래 팬심이 발휘 될지 모르겠지만 인터넷에서 열심히 클릭 수 올리 는 중...


- 오늘 뭐 듣지도 열심히 보고 있다는...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C%98%A4%EB%8A%98+%EB%AD%90%EB%93%A3%EC%A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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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stone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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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8.16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mstoned7 2015.08.16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싫어했다기 보다는 반감(?)과 편견이 좀 있었지 않나 싶네요.

      귀여움, 섹시 등의 걸그룹이 많은 상황에서 장대 군단은 컨셉이 좀 모호하시고 하구요. 자칫하면 그냥 무서운 언니, 누나라는 느낌이 들 수 밖에 없겟죠.

      개인적으로는 데뷔곡 노래 뿐 아니라 결정적으로 일본 프로그램에서 일본 진출하려고 데뷔도 전에 일본어 배운다고 할 때 나인뮤지스가 나왔거든요. 그게 좀 싫더라구요. 한국에서나 잘하지... 이러면서요.

      5년 지난 지금 아무래도 사람들 편견과 예능감 부족으로 다소 저평가 되고 있지 않나 싶네요.

      지금보면 마인끼리 잘 뭉치는데 일반인들에게 확대 할 수 있는 뭔가 한방이 있어야 할 듯 합니다 ^^; (사실 예능이 제일 클 듯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