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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교) 개수리막국수 ... 또 가고 싶은 메밀 국수

쿨캣7 2024. 1. 13.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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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수리막국수 경기도청점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운로 103 더블유타워 1층 107~110호

. 0507-1314-1703

. 가격 : 3명 약 3 만원 (1인 1 만원 정도)

 

 

 

https://www.개수리막국수.kr/

 

개수리막국수, 48년 메밀장인의 솜씨

가업창업, 가족창업, 부부창업, 명륜진사갈비 후원브랜드 1670-1237

www.xn--h49a0yy2yld457bda.kr

 

아비뉴프랑 광교에 갔다가 점심으로 뭘 먹을까하다가 두리번 거렸습니다.

 

다른 가족이 가자고 했던 전주현대옥과 스시츠카무는 제가 절대 반대 ....

(너무 자주 가서...)

 

. 전주현대옥 광교아브뉴 프랑점

https://xcoolcat7.tistory.com/1287

 

(수원 광교) 전주현대옥 광교아브뉴프랑점 .. 콩나물국밥 시킬 걸

전주현대옥 광교아브뉴프랑점 . 031-248-1000 . 영업 시간 : 아침 9 시 - 저녁 9시 . 가격 : 1 만원 대 (3인 3만 원) 아내가 전주 다녀오고 나서 국밥.. 국밥하면서 광교 아비뉴프랑 갈 때 '전주현대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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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시츠카무 광교점

https://xcoolcat7.tistory.com/1149

 

(수원 광교) 스시츠카무 광교점 ... 회전 초밥

스시츠카무 광교점은 앨리웨이 광교 2층에 있습니다. . 전화 : 031-212-8481 . 가격대 : 2 인 : 7 만원대 (10 접시 + 우동 + 계란찜 등) 앨리웨이 광교에 갔더니 새로운 초밥집이 생겼다고해서 어디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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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줄 서 있던 곳이 있었는데, 거긴 1인에 1만 7천원으로 가격대도 좀 높고 애가 다 못 먹을것 같아서 일단 포기하고 길 건너편을 봤는데 국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개수리막국수'

 

이름 참 특이하네...하며 아내에게 말하니 검색을 해봅니다.

 

가족이 면을 좋아해서 한번 가보자했습니다.

 

간판을 보면 오픈한지 얼마 안된 듯 합니다.

 

그런데, 밖에 국수 외에 갈비탕도 팔고 이것저것 팔고 있어 살짝 걱정을 했습니다.

 

 

* 실내

 

실내는 깔끔한 편입니다.

 

키오스크로 주문과 결제 다 가능합니다.

 

 

 

* 메뉴

 

털레기 수제비(2인, 20,000원)에 수육 (10,000 원)을 추가했습니다.

양은 같은데 단품으로 수육 시키면 13,000 원이더군요.

 

김치가 맛있었습니다.

제가 국수 나오기 전에 김치 한접시 다 먹으니 "리필해 드릴까요 ?"라고 물어보더군요.

(2번이나 리필했습니다.)

 

두번째 갈 때도 김치가 역시 맛있더군요. 일단 맵지 않아서 애들도 먹을 만 합니다.

 

수육도 맛있었습니다.

애도 좋아하고, 고추와 마늘은 그다지 안 매웠습니다.

 

 

털레기 수제비는 새우가 가득입니다.

 

 

수제비이지만, 면을 함께 시켰습니다.

그런데, 수제비는 흔히 알고 있는 그런 모양은 아니더군요.

 

아내는 수육에 있던 고추를 더 넣었지만, 딱히 맵지는 않았습니다.

 

 

메밀면이라 식감이나 맛이 밀가루면과는 또 다릅니다.

 

아들은 검은 면이 낯설었는지 처음에는 안 먹겠다고 했는데, 맛만 한번 보라고 했습니다.

면과 국물을 함께 먹더니 "맛있네. 더 줘" 이러더군요.

 

덕분에 모든 가족이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가격도 1인에 1만원이라니.... 가격까지 만족스러웠습니다.

 

수제비는 저희 취향이 아니라 다음에는 좀 매운 장칼국수를 시켜볼 까 합니다.

나갈 때 주인에게 "맛있어요."라고 하니 다른 것도 맛있다고 하시더군요 ㅎ

 

네.. 다음에 또 올께요.

 

주차장을 물어보니 건물 위에 있고 평일에는 근무하는 사람 때문에 차가 많지만, 주말에는 차가 별로 없다고 합니다.

 

 

* 두 번째 방문

(2024년 3월 업데이트)

 

약 두 달 후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아들을 위해 치킨. 남은건 포장했습니다.

 

칼국수 세트로 시켰습니다.

문득 지난번에는 새우가 많지 않았나 했는데 그건 수제비였습니다.

 

 

끓기 시작하면 칼국수를 넣고 5분 정도 익히라고 합니다.

 

 

마지막에는 김가루

 

아들도 처음에는 파스타 먹고 싶었다면서 투덜투덜(?) 거렸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화장실

 

건물 화장실인데, 불이 안 켜져있고 조명 하나만 비추고 있더군요.

그래서 조금 어둡습니다.

그리고, 광교면 이제 10 여 년 정도 되었을텐데 화장실은 더 오래된 느낌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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