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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혼행세 유부남 '공개 반성문' 망신 (연합뉴스, 2009년 10월 18일)
http://news.nate.com/view/20091018n03409
신원이 확실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이용하는데 역시 속이려고 마음먹은 사람은 어려운가 봅니다.
예전에도 제 친구가 남녀 매칭 사이트 통해서 만났는데 남자가 서류를 위조했다고 하더군요. 그 남자의 경우 사기혐의로 경찰(검찰 ?)쪽에서 전화와서 알았다고 하더군요.
다음은 커플넷에 올라온 남자의 반성문입니다.
기사에 등장하는 여자분이 제가 아는 분입니다.
여자분 말씀에 따르면 기사 내용과 다른 내용도 조금 나옵니다.
글쓴분 동의하에 글 캡쳐해서 올립니다.
이분이 분개하는건 업체로부터 미안하다는 위로 전화한통 못 받았다는 점이라고 하네요.
업체도 그 남자가 혼인신고를 안해서 서류상으로 깨끗해서 몰랐다고해도 회사 통해서 문제가 발생했죠.
자기 업체 피해 걱정할 생각하지 말고 그 여자분에게 위로의 전화 한통 했어도 여자분은 덜 서운했을 겁니다.
작정하고 속이려는 사람은 막기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남녀 만남을 단순히 사업으로 생각하는게 아닌 결혼정보회사를 기대하는건 힘든 일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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