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은 참 싱거웠습니다. 2002년은 대선은 참 재미있었는데말이죠. 우선 이글은 단지 개인적인 생각을 담고있고 옳고 그름에 대한 내용은 아닙니다. 저는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세상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고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은 다른방향을 위해 노력하면되겠죠. - 결과는 투표를 통한 민주적으로 :) 저는 경상도 출신이고 부모님도 모두 경상도입니다. 여기까지 생각하면 대부분 한나라당 지지로 생각하겠지요. 하지만, 전 민주당 지지자였습니다. 지금은 신당 지지자이죠. 저의 정치적 성향은 흔히 말하는 좌파이고 이상적인 국가관은 북유럽 사회민주주의입니다. 평생 한나라당에는 투표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하는데 한나라당은 정치 노선은 저의 추구하는 바와 다르고 늘 마음에 가지고 있는 전라도에 대한 부채의식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