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uée
다른 이름 : The Swarm , 더 스웜
2020년
1시간 41분
https://www.imdb.com/title/tt10675724/
. 요약 : 육식 메뚜기 보다 더 무서운 사람들 보다 더 무서운건 경제적 궁핍
. 일반적인 돌연변이 괴물 영화 기대했다면 안봐도 될 듯....
* 줄거리
어머니는 메뚜기 양식으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전기도 태양열로 생산하고 있고...
어릴 때 메뚜기를 곤충이라 생각안하고(?) 먹었을 때 맛있었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못 먹겠더군요.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곤충을 먹는건 좀 그렇죠.
그래서 딸은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되고 자신의 메뚜기가 싼 가격에 팔리는걸 알고 격분하다 사고로 자신의 피를 먹은 메뚜기가 급속히 번식하는걸 알게됩니다.
피를 맛본 메뚜기는 다른 메뚜기를 잡아 먹습니다. (육식으로 변한거겠죠 ?)
자신의 피 만으로 부족하자 이제 소를 죽여 피를 줍니다.
딸이 양식 비닐하우스 하나를 찢어버리고 메뚜기가 날아갑니다.
그리고....
* 결말
*** 주) 여기서 결말부터 포함입니다. **********************
여주인공을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사람이 죽어있는걸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 양식장에 불을 지릅니다
메뚜기가 탈출하며 딸을 공격하고 어머니는 자신의 몸에 피를 바르고 메뚜기를 유인합니다.
그래서 영화가 어머니의 희생으로 끝나는가 했는데 살아있습니다. (우웅 ?)
사람과 동물이 조금 죽어 나갔지만 나름 해피엔딩(?)입니다.
* 감상평
처음에는 흔한(?) 돌연변이 메뚜기 얘기일까 싶었습니다.
영화가 진행되면서 그냥 드라마인가 싶다가 사람까지 먹는 육식 메뚜기 얘기인가보다 했는데...
본격적인 메뚜기 공격은 영화 끝나기 10분 전 쯤에 나옵니다.
메뚜기가 왜 피를 먹고 육식되었는지 설명이 없습니다.
공포물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육식 메꾸기 보다 경제적 문제로 자신의 피를 먹이는 어머니의 모습이 더 무서웠습니다.
어머니가 그렇게 된 것도 경제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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