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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성남동 2

(울산 중앙동) 성남동 구시가지 누군가에게는 추억의 장소

회사 동료 결혼식 관계로 대구에 갈 일이 있어 하루 먼저 울산에 내려와서 어릴 때 살던 구시가지를 갔습니다. 현재는 옥교동과 성남동이 합쳐져서 중앙동이더군요. (이번에 친구가 알려줘서 알았습니다. 중앙동이라.. 흠) 2021년 쯤 아들과 살던 집 쪽만 갔었는데 이번에는 구 시가지를 모두 둘러봤습니다. (대략 1시간 30분 걸어다녔네요.) 30년 전만 해도 울산에서 시내라고 하면 성남동이었습니다. 구시가지가 어려워지기 시작한건 대략 2000년 초부터입니다. 마지막으로 성남동 가본게 2005년 쯤입니다. 후배들과 식사했던 기억이 나네요. * 성남 프라자 (구 성남시장) 버스에서 내린 곳은 성남 프라자 부근입니다. 먼저 표준서점 있던 자리를 봅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어디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초등학교 저학년..

(울산 중앙동) 성남동 ... 어릴 때 살 던 곳

울산 중앙동 (구 성남동) * 어릴 때 살 던 곳 울산 성남동 이제는 중앙동으로 바뀌었더군요. 어릴 때 살았던 골목길 가기 전입니다. 나중에 커서 알았지만 여기는 울산에서도 유명한 붉은집이 몰려있는 곳이었습니다. 정면에 뻥뚫린 곳은 예전에는 좁은 길이었고 뱀탕집이 있었습니다. 어릴 때 살았던 곳은 주변 환경이 좋지 않았습니다. 고등학교 면담 때 선생님께서 웬만하면 이사가기를 권했습니다. 하지만, 그때만해도 그곳이 어떤 곳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냥 누나들이 술 따르는 정도 ? 1997년 영화 창을 보고 깨달았죠. 누나들이 젓가락 두들기며 노래 부르던 곳이 단순히 술 마시는 곳이 아닐 수 있다는 걸... (사실 지금도 정확하게는 모릅니다. 추정만 하고 있을 뿐이죠.) 구시가지는 일방통행입니다. (이 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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