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모바치오바치(명동점) "고마움을 어떻게 보답해야할까?" "그럼 맛있는거 사주세요. 프리모바치오바치로..." '프리모 뭐 ?'..... 무슨 이름이 이렇게 어려운건지... 쿠폰까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약속 날짜에 명동으로 이동했습니다. * 기다림은 기본 저녁 먹자는 얘기에 기필코 점심(그것도 2-3시 사이 어정쩡한...)에 먹어야 한다는군요. 처음에는 왜 이러나 싶었죠. 하지만, 2시 쯤 예약하러 갔을 때 40-50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예약하고 명동 좀 돌아다니다가 다시 들어가서 기다립니다. 휴대폰으로 차례 다 되었다고 연락해주세요. - 마냥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 드디어 주문 후 나오는 따끈한 빵은 빵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저도 맛있더군요. 제일 잘나가는게 빠네(Pane) 같더군요. 빵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