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메신저 사기에 이용되던 계정으로 부터 말이 와서 알고 대답을 했죠. 신고 하겠다니... 쩝 (실제로 신고하고 저렇게 말했죠 ㅎㅎ) '지랄' 이라는군요. 아.... 요즘은 메신저 사기는 대체로 '뭐해 ?'로 일단 떠보고 응답이 있으면 답을 하더군요. 그리고, 돈 없다고 하면 바로 로그오프 해버리더군요. 예전에도 제 친구 계정으로 돈 빌려 달라고 했었다는데... 동일범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문득... 예전에 부모님 집으로 보이스피싱이 와서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하니 상대가 이랬다고 하네요. "죄송합니다." ....... 욕설보다는 인간적인 사기범이네요. 아무튼... 요즘 이래저래 사기범들 참 많네요. 더 얘기해 볼 껄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