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남동 걷기 ... 홍대 뿐 아니라 여기도 !

 

신촌에 갔다가 뭐할까 찾아보다 연남동이 눈에 띄었습니다.

 

서울 호캉스로 홍대쪽을 한번 생각했습니다

아무래도 아들을 위한 (아들은 관심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서대문 자연사박물관'과 '라면 편의점' 때문입니다.

 

사전 답사 차원으로 연남동 그리고 연희동을 걸었습니다.

(연희동은 조금 걷다가 말아서 따로 적지 않았습니다.)

 

 

아이와 거닐기 책을 참고했습니다

2017년 책인데 7년이 지난 지금 소개된 가게가 대부분 문을 닫았습니다. (...)

 

* 연남동

 

홍대입구역 위쪽 동네입니다.

홍대는 많이 가봤지만 연희동을 제대로 가본 적이 없네요.

 

신촌에서 슬슬 걸어 가니 금방이었습니다.

 

 

 

연남동을 걷으면서 뭔가 맛집 느낌이 나는 곳이 여러 곳입니다.

 

 

 

1) 골목

 

골목에 특색있는 식당이 많다고해서 걸어봤습니다.

 

 

골목길에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식당들이 보입니다.

 

일본 감성이 느껴집니다.

 

 

오락실도 보입니다. 아들이 좋아하겠네요.

 

 

 

 

2) 동진시장

 

동진시장 입구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뭔가 재건축 얘기도 있는 듯 하고 여긴 다음에...

 

 

 

 

 

3) 경의선 숲길

 

예전 경의선 철길이 지하화 되면서 공원이 되었습니다.

 

 

날 좋을 때 걷으면 좋겠습니다.

 

 

물이 살짝 지저분했습니다.

 

 

* 다음 가족 여행

 

다음 가족 여행은 홍대 그리고 연남동으로 정했습니다.

 

서울역에 도착해서 공항철도로 이동

홍대 주변 호텔에서 해 지기 전에 홍대 가서 (애 데리고 밤에 가는 건 좀 ) 편의점에서 라면 먹고,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가기...

그리고 경의선 숲길과 연남동 걷고 식사

 

괜찮은 일정입니다

 

 

* 참고

 

. 아이와 거닐기 p.74 연남동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