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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1일 여러 언론 매체를 통해서 다음과 같은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운영체제가 없는 시스템을 구매하면 아무래도 불법복제 유혹이 커지니 불법복제 부분은 공감이 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악성코드 감염이 나옵니다.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안하다보니 악성코드 감염 비율이 높다는 얘기인데
불법 복제 OS다보니 윈도우 업데이트를 제대로 못했을 수 있고 불법 복제 설치된 프로그램을 통해 악성코드에 감염되었을 수도 있으니 그럴 수 있다라고 살짝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PC 제조 브랜드별 악성코드 감염률 부분은 다소 황당합니다.
단순 감염률은 기사 읽은 사람들이 다음과 같이 잘못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도시바 컴퓨터가 악성코드에 감염 될 가능성이 높구나. 도시바 제품을 사면 안되겠네.", "삼성이 제일 안전하네 삼성 사야지"
대부분의 악성코드(99.9999% ?)는 제조 브랜드별로 감염되지 않습니다.
특정 회사 제품의 악성코드 감염률이 높다면 사용층(연령, 성별 등)에 따른 영향이 크지 제품에 따란 영향력은 적습니다.
기사에서 PC제조 브랜드별로 악성코드 감염률을 공개한건 그릇된 인식을 심어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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