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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단상 25

하루 방문 500 명 일 때 구글 애드센스 수익 .. 1년에 소고기 먹을 정도

몇 년 동안 사실상 방치하던(?) 블로그를 2023년 3월에 다시 시작했습니다. 은퇴 후 월 10만원을 벌만한 뭐가 없을까하다가 방치된(?) 블로그가 떠올렸습니다 이걸로 당장 뭔가 큰 수익을 낼 생각은 없습니다. 미래를 위한 테스트 목적이라고 할까요 ? 블로그 상태를 보니 몇 년 동안 수익이 0원이더군요. 뭔가해서 확인했더니 이것저것 추가 절차가 생겼더군요. 가장 큰 변화는 예전에는 수표를 받았는데 이제 은행 계좌로 받더군요. (와...) 뭔가 과정이 복잡했는데 다른 블로그 글보고 제 은행 계좌와 연동했습니다. * 방문자 그리고 수익 블로그는 보통 하루 500 명 정도 방문합니다. 이것저것 글을 올려도 사실 검색해서 들어오는 글은 한정적입니다. 가끔 엄청나게 들어오는 글도 있지만 대부분 수십회로 고만고만..

일상의 단상 2023.09.02

명화극장, 토요명화, 주말의극장 오프닝

옛날 영화 소개 영상을 보다 어릴 때 TV에서 하던 영화 프로그램 오프닝에서 본 듯 해서 오프닝을 찾아봤습니다. 'KBS 명화극장' 오프닝 https://namu.wiki/w/%EB%AA%85%ED%99%94%EA%B7%B9%EC%9E%A5 매주 금요일 밤에 했군요. 음악이 그렇게 인상적이지는 않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OST를 편곡한 버전인 The Clebanoff Strings 악단의 Tara's Theme며 전반부라고 합니다. 'KBS 토요명화' 오프닝 https://namu.wiki/w/%ED%86%A0%EC%9A%94%EB%AA%85%ED%99%94 < 출처 : https://www.youtube...

1994년 불법 소프트웨어 판매 목록

DOS 게임을 정리하다 MY.CAP (1994년 8월 2일 생성) 파일을 발견했습니다. 1994년에 작성되어서 '조합형' 한글로 작성되었네요. (CHAMEL III 프로그램을 이용해 완성형 한글로 변환했습니다. 이글은 리눅스에서 작성하고 있는데 텍스트 읽으니 뭔가 잘못되었다면서 제대로 못 읽는군요 TT) 조합형 한글에서는 윤곽선이 제대로 나올 듯 합니다. 1994년 당시 불법복사되어 판매되던 프로그램 리스트를 볼 수 있는데 추억의 프로그램이 많이 보이네요. (이 파일이 어떻게 제 하드에 있었는지 기억이 전혀 안나지만 아마 PC 통신 시절 메일로 온 걸 다운로드 해둔 것 같네요.) 전체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더보기 .운영체제 - MS-DOS 6.0 ------------------------------..

국내 포털의 아이디 보호 문제점

퇴근 후 집에 도착해서 네이버 로그인하니 익숙한(?) 회원님의 아이디를 보호하고 있습니다가 뜨네요.회사와 집에서 접속하는데 가끔 이렇게 뜹니다. 처음에는 해킹 당한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로그인 시간과 IP를 확인해보니 회사나 집에서 제가 로그인 했더군요. 포털에서 다른 IP에서 접속하니 해킹으로 오판 한 듯 합니다. 문제는 '보호조치 해제' 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제가 분명히 접속을 했는데 무조건 보호조치 해제를 통해 암호를 변경해야 합니다. 암호를 생각하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 암호를 만들라니요 ? 게다가 이건 네이버에서 해킹 당했다고 판단한건데 왜 제가 암호를 강제로 변경해야 할까요 ? 벌써 이런 일로 몇 번 암호를 변경하다 보니 네이버 탈퇴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고객 센터에 연락하니 정책이..

일상의 단상 2017.05.06

3.5 & 5.25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 설치

언제 버렸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3.5 인치 & 5.25 인치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와 디스켓을 모두 버렸습니다. 부모님 집에 내려 갔다가 발견한 5.25 플로피디스크... 집에 가져와서 한동안 뒀다가.. 어느날 5.25 인치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를 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업데이트 2024.04.02 .. 마침 3M 플로피 디스크 기사가 있길래) https://spectrum.ieee.org/3m-floppy The Rise and Fall of 3M’s Floppy Disk The high-profile creator of magnetic media gave it up nearly three decades ago spectrum.ieee.org 이제 파는 곳도 거의 없으니 구하기 어렵고 가격도 ..

일상의 단상 2014.04.28

02-3395-1394. 대출이 아니라 웅진코웨이 ?

02-3395-1394 요즘 피싱, 광고가 워낙 많다보니 모르는 번호가 뜨면 잘 안받습니다. 게다가 이전 사용하신 분께서 대출을 여기저기 받았다보더군요 TT 하루에도 대출 문자가 몇개씩 오네요. 사무실이면 모르는 번호는 일단 인터넷에서 검색부터 하는데 역시 대출인가 보네요. 하지만, 3분 후 또 전화가 와서 항의라도 해야지하고 전화 받았더니... "안녕하세요 ? 웅진코웨이입니다."라고 해서 깜짝 놀랬습니다. 며칠전 정수가 교체했는데 기사님에 대해 만족도 확인 전화더군요. 그런데, 웅진코웨이처럼 알려진 회사가 예전에 대출업자 전화번호를 사용하는건 그다지 좋지 않을 듯 합니다. - 대행업체 일지 모르겠지만요. 제품 이름을 지을 때 해외에서 욕설이나 안좋은 의미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한 것 처럼 앞으로 사업(특..

일상의 단상 2011.07.12

애프터스쿨 가희 남자 이상형 언급에 대해

애프터스쿨의 가희 씨가 남자 키에 대한 언급을 했고 이에 대해 기사가 나왔죠. 제목만보고 대충 마녀 사냥식 기사일 꺼라는 생각들어 안 읽으려다가 우연히 보게 됩니다. 그리고 글을 씁니다. - 무료한 일요일 블로그 유입 수 좀 늘리려고 (쿨럭) 내용을 보면 이제 결혼할 때 되었는데 이상형을 묻는 말에 "자기 보다 키 작은 남자는 싫고 이상형 키는 183cm 이상이다."라고 말한걸로 보이네요. 이걸 또 예전 루저녀와 연관지어 183 이하는 루저 같은 확대해석(?)으로 보도하고 있네요. 특히 몇몇 기사는 마치 183 미만 남자가 싫다는 걸로 나오네요. - 가희도 루저 폄하? "키 183 안되는 남자는 싫다" (OSEN, 2010년 7월 18일) http://osen.mt.co.kr/news/view.html?..

일상의 단상 2010.07.18

[15금] 지하철에서 치한을 만나다

붐비는 지하철 안 책을 읽고 있는데 왼쪽 엉덩이 부분에 물컹한 뭔가가 느껴집니다. 몇회 반복되는 느낌에... 혹시 남자의 상징(!) 뒤를 돌아보니 웬 젊은 남자가 있더군요. 이것이 말로만 듣던 지하철 치한 ?! 아니.. 잠깐... 치한이 왜 남자인 나한테 이러지 ?! '이봐..이봐.. 난 남자야 TT' 처음 경험한 일이라 적잖게 당황을 했습니다. 머리속에서는.....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이 변태가 여자로 착각했나 ?! 돌아서서 남자임을 재확인 시킬까 ?' 몸을 조금 움직여도 봤는데.. 따라 오는 것 같기도 했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확돌아서서 강하게 멱살 잡으면서... "야.. 이 띠방때야.. 어디 삐리리를 들이대 ?" 그런데.. 문득 이게 나의 착각이라면 ?! 지하철 치한을 경험해 본 적이 ..

일상의 단상 2010.03.09

일반인이 카메라 앞에 서게 되면....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라는 어릴적 노래가 있죠. 저도 유치원 시절에 배웠던 것 같은데요. 업무 중 언론지원이 포함되어 있고 뉴스, 잡지, 라디오, 텔레비전 등에 대한 지원을 합니다. 덕분에 저도 가끔 방송을 탑니다. 하지만, 저 역시 지극히 일반인(!)이므로 방송 나가는게 참 어색합니다. 정확하게는 텔레비전은 참 부끄럽니다. - 저는 제가 인터뷰하고 안봅니다. 그래도 방송에 노출되는건 짜릿한 일이기도 합니다. 특히 공중파의 경우 연락 끊어진 사람이 회사로 전화하거나 예전 친구가 전화하는 등... 심지어 다음날 학원에서 어제 방송 나오지 않았냐면서 알아보는 경우도 있더군요. - 심야에 하는 방송인데 그걸 보는 사람이 있다니 더 신기하더군요... 여기까지는 다 좋습니다. 하..

일상의 단상 2010.01.26

미수다에서 키 작은 남자에 대한 루저 발언

월요일 밤 11시 KBS 2TV 미녀들의 수다를 즐겨본다. 미녀들의 수다가 좋았던건 대한민국에 살며 대한민국적 사고로 세상을 생각했었는데... 외국인들이 (그것도 매력적인 여자 외국인이) 나와서 한국인이기에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얘기를 해줘서 좋았는데... 요즘은 조금 이건 아닌데하는 생각도 많이 든다. 이번주에는 여대생들이 나와서 외국들과의 시각차이를 보여줬다. 물론 아직 20대 초반의 여대생이라는 특정 계층이긴 하지만 대한민국 여성들의 생각을 알 수 있었다. - 사실 대부분 느끼고 있는 얘기다. 남자 키 얘기가 나왔고 한국 여자들 키 큰 남자 선호하는건 익히 알고 있었다. - 33년 동안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TT 어떤 조사에서 폭력쓰는 남자보다 키 작은 남자가 더 싫다는 얘기에 또 좌절하고 (쿨럭)..

일상의 단상 2009.11.10

오랫만에 남자와 본 시사회

가입한 카페 중 공연보는 모임이 있는데 같이 갈 사람을 찾는 게시판이 있죠. 월요일에 시사회 한편 당첨되었는데 갈 사람이 없어 글 올렸습니다. 지금까지는 눈치 없이(?) 남자가 신청한 경우 없었는데 남자가 신청했네요. 오랫만에 남자와 영화를 봤습니다. 남자와 볼 바에는 혼자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시사회장에 혼자가는건 아깝더라구요. - 종종 혼자가고 옆자리는 가방석이 됩니다만... 혹시라도 매력적인 이성이 신청해 같이 보는 기대가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그건 영화에서나 가능한 일이겠죠. 지금까지 몇번 그렇게 시사회보면서 영화에만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쪽지가 재미있더군요. "이름 / 남 / 23세 / 전화번호" 쪽지보고 한참 미소지었습니다. 23세라. 나하고 딱 10살 차이네. 이왕이면 좀 멋진놈(?..

일상의 단상 2009.10.20

시사주간지 3권을 정기구독하게 된 사연

어떻게하다보니 시사 주간지 3권 정기구독하게 되었네요. - 매주 3권이라... 휴.. 한겨레21은 예전부터 보는거였고 시사in은 시사저널 사태를 알았지만 크게 관심이 없었지만 전화구독 요청에 넘어가고(시사저널 사태도 있었고... 귀가 얇아서...) weekly경향은 현재 보수 언론에 비해 진보 언론이 너무 취약하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회사에 한겨레 신문을 받아보는 동료가 있는데 그 사람처럼 진보언론을 위해 뭔가 해야할 것 같아 진보언론으로 알려진 weekly경향을 선택했습니다. 웹사이트에 가입하고 정기구독을 신청할 때 인상 깊었던 문건이... 정기구독 사유 중 '일부 보수언론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가 있었습니다. - 제일 가까운 답이지만 그렇다고 저는 무조건적인 조중동 반대까지는 아닙니다. * 진보에 ..

일상의 단상 2009.08.28

여의도 공원 토끼

점심먹고 여의도 공원을 걷고 있는데 검은 새끼 토끼가 보이더군요. 저를 보고도 그다지 겁을 먹지 않고(매일 보는 사람일테니까) 제가 조금 빤히 쳐다보니 도망가더군요. 조금 더 걷다보니... 웬걸... 한마리 토끼가 쉬고 있는 겁니다. 나이가 들었는지.. 아니면 그냥 쉬는지 모르겠지만... 그 혹은 그녀는 지나가는 사람들을 열심히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허허허... 토끼가 보는 우리들이란 ?!

일상의 단상 2009.07.27

플로피디스크로 본 개기일식 쇼

2009년 7월 22일 개기일식이 있었습니다. -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부분 일식이지만요. 10시 30분쯤에 내려갔는데 사람들이 해를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는 많은 사람이 들이 들어가버린 후입니다. 자세히 보면 플로피 디스크나 CD로 보고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 아... 컴쟁이들 아니라고 할까봐 플로피 디스크는 제가 고객이 바이러스 신고 한 디스크입니다. 제가 몇년전 백업을 해둬서 3장 정도 뜯었습니다. - 10여년 만에 소중히 잘 쓰이고 있네요. 사진과 같이 5.25 인치 플로피 디스크로 해를 관찰했습니다. 2035년 9월 2일과 2041년 10월 25일에 관측된다고 하니... 오래 살아야겠습니다.....

일상의 단상 2009.07.22

삼성 고객만족 사례

우선 이 내용을 올려야할지 조금 걱정이긴 합니다. 인터넷 등에는 아직 안 알려져있고 저도 메일로 받은 자료라서요. 결정적으로(?) 저는 삼성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릴 때 삼성 제품은 사면 고장나서 수리 받았던 기억이 나고.. 그외 삼성 재벌가의 실망스러운 모습도 그렇구요. 결정적으로 저는 LG 팬이라... (쿨럭) 제가 그리 좋아하지 않는 회사이지만 삼성에 대한 인식은 해외나가서 어쩔 수 없는 삼성의 힘을 느낄 수 밖에 없었죠. (외국에서 알려진 한국 기업은 삼성, LG, 현대차, 기아차 정도니까요. 그것도 일본 제품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백신업계도 고객만족이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의 고객만족 수준은 어떤가 ? 어떻게해야 고객만족을 시킬 수 있을까 ? 이래저래 고민하고 있는데 삼성 사례가 ..

일상의 단상 2009.02.15

영국에서 4개월 전에 보낸 소포 드디어 도착하다 !

2008년 10월 중순부터 대략 한달 정도 혼자 유럽 여행을 갔었는데 유럽에서 이것저것 산게 많아 프랑스와 영국에서 소포를 보냈죠. - 현지에서 만난 한국 사람들은 학생이나 회사 그만둔 직장이어서 휴가로 간 저는 월급도 나오니 상대적으로 자금 압박이 덜했다는... 프랑스에서 택배는 그리 비싸지 않아 비행기로 보냈는데 11월 한국도착하니 책상 위에 있더군요. 그런데, 영국에서 보낸 소포는 계속 오지 않는 겁니다. 분명 옥스포드 우체국에서 택배 보낼 때는 6주라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보냈는데.. 12월에도 안오고.... 1월에도 안오고 영국 우체국에 연락해보니 싼거라 추적도 안된다고 하네요. - 이봐이봐... 싸다고해도 47.09 파운드라고 ! 배로 보내는 택배 하나에 10만원인데 TT 회사 동료가 배로 보..

일상의 단상 2009.02.13

의미에 의미를 더하는 공정무역 초콜릿

한겨레21에 공정무역 제품에 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제745호] 발렌타인데이엔 착한 초콜릿을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24243.html 이번 발렌타인데이 때 (원래 이런거 신경 안썼지만) 공정무역으로 혜택을 입을 사람들을 위해 초콜릿을 구매하기로했습니다. (조금 비싸도 일하는 사람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는다니 기분 좋은 일 같습니다.) 기사보면 예스24(www.yes24.com)와 세이브더칠드런(www.sc.or.kr)에서 판매한다고했는데 예스24에는 판매 업체가 있는데 세이브더칠드런에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결국 세이브더칠드런은 회원 가입하고 정기후원 신청했습니다 ㅋ) - 예스24 발렌타인Day엔 착한초콜릿 (이벤트) http://ww..

일상의 단상 200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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