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 가기 놀이 1편. 인연 지금 보다 좀 더 젊었을 때로 돌아간다면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릴 때는 이성에 호기심도 있지만 다소 두려움(?)도 있었던 수줍은 많은 숙맥이었고 좀 더 괜찮은 사람 나타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도 교차하던 때가 아닌가 합니다 영화처럼 처음보고 죽도록 사랑에 빠진다 이런 감정은 서서히 줄어듭니다. 뭐랄까... 이 사람 착하네 ... 사람 괜찮다는 생각 그리고 착하다는 생각 이 사람을 만나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망설여지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어떻게보면 그 모든게 타이밍 같습니다.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도 사라지고(?) 아니 기대감이 없다면 거짓말이고... 새롭게 시작하기도 사실상 귀찮고... 반복되던 실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