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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다 55

(서울 용산) - The 26

The 26 . 위치 : 서울 용산 노보텔 (드래곤 시티) 스위트 26층 . 가격 : 코스 10 만원 대 몇 년 전 드래곤시티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고 다음에는 호텔에서 묵고 식사를 다시해야지 생각했었는데 결혼 기념일을 노보텔에서 보내면서 다시 갔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에 곳은 The Ribbon 이더군요. 식사 다 끝날 때까지 같은 곳에 또 온줄 알았습니다 .... ) 예약 Seoul Dragon City 사이트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https://sdc-club.com/ko/hotel/dining-the.php 인터넷 예약은 네이버로 예약으로 연결됩니다. 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266019 네이버 예약 :: 서울드래곤시티 THE 26 [THE 2..

(서울 용산) 과학동아 천문대 - 도시에서 보는 별

결혼 기념일을 노보텔 용산에서 묵기로 했고 뭘할까 지도를 보다가 용산에 '과학동아 천문대'가 보였습니다. 천문대 ?! 용산역 부근에 천문대가 있다고 ?! 바로 아내와 아들에게 물어봤습니다. "별보고 싶지 않아 ?" 과학동아천문대 : https://star.dongascience.com/ 사이트에 들어가면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저는 '별과 별자리'를 선택했습니다. (당시 금요일은 이 프로그램 뿐) 프로그램 내용 그때그때 달라질 수 있지만 우선 먼저 달을 관측합니다. 야외에도 작은 관측 장비가 있고 목성과 화성을 보고 교실로 돌아갑니다. (시간이 늦어지면 목성, 화성이 안 보이기 때문에 먼저 관측) 교실에서 별자리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듣습니다. 관측한 화면을 휴대폰으로 찍었습니다. (관측한 내용을..

[서울] 부모님과 2박 3일 서울 관광 일정

문득 초등학생 아들이 사춘기 오기 전에 전에 부모님과 여행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목표와 고려 사항 . 부모님과 함께 가족 여행 . 서울에 익숙하지 않는 부모님, 서울에 익숙한 부모님 일정 . 60-70 대 부모님 연세 생각해 이동은 가급적 적게 2022년 7월에 장인장모님, 10월에 부모님과 함께 서울 호캉스 계획을 잡았습니다. 장인 장모님은 서울에 자주 오셔 서울 지리에 익숙하시고 부모님은 서울에 자주 오지 못하셨습니다. 심지어 아버지는 거의 40년 만에 서울 관광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서울에 처음 온다는 가정하에 일반적인 '인사동', '경복궁', '남산'으로 정했습니다. * 숙소 장인 장모님은 서울에 자주 오셨고 장모님께서는 서울에 사셨기 때문에 추억 위주로 계획을 잤고 부모님은 젊은 시절 관..

(수원/광교) 오이탈리안 ... 가성비 레스토랑

오이탈리안 . 위치 : 아브뉴프랑 광교점 도로가 . 가격 : 2인 세트 약 6만 원, 피자 2만 원 대 아내가 몇 년 전에 갔던 오이탈리안에 가자고 합니다. (코로나19 전은 확실한데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당시에는 현재보다 넓지 않았다고 기억하는데 아내 말로는 확장했다고 합니다. 실내입니다. 식전 빵입니다. 식전 빵이 훌륭했습니다. 평소 빵을 안 먹는 아들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실 빵 속 치즈 때문에 아들이 먹어봤습니다. 2인 세트 2인 세트 시켰습니다. 몇 가지 골라야하는데 아내가 선택해서 그냥 맛있게 먹었습니다. 해산물 디아블로. 매움 표시가 2단계인데 그다지 맵지 않습니다만 (신라면 보다 안 매운) 고추를 잘못 씹으면 상당히 맵습니다. 기대했던 스테이크이지만 고기는 다소 질겼습니다.고..

[수원] 수원다문화푸드랜드 - 우즈베키스탄식당

평소에 궁금했던 몽골, 우즈베키스탄 음식을 수원역에 갈일이 있어 포장했습니다. - Tashkent 레스토랑 - 장소 : 수원다문화푸드랜드 지하 (수원역 8,9 번 출구) 지하에 내려갔을 때 이른 저녁(5시)라 그런지 사람은 거의 없고 몽골 식당에만 몇 명 있었습니다. 어딜갈까했는데 식당 밖에 메뉴 있는 곳이 없더군요. 처음먹어보는 우즈베키스탄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밖에는 우즈배키스탄으로 적혀있네요.) 대학생 때 가던 오래된 식당 느낌입니다. 솔직히 거기 식당들이 다 분위기로는 사람들을 끌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우즈베키스탄산 제품으로 보이는 물건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인(아마도) 한국어를 능통하게 하지는 못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포장한다고 하니 저에게 뭐라고 했는데 수원살면 배달앱으로 배달하라는 의..

지금까지 가본 나라와 도시들 (2000년 - 2023년)

문득 지금까지 어떤 나라들을 가봤는지 궁금해서 정리해봤다. 여행보다는 출장으로 다녀와서 호텔에만 있었던 적도 종종 있다. * 년도별 - 2000 년 : 미국 올란도 - 2001 년 : 체코 프라하 - 2002 년 : 미국 뉴올리언스 - 2004 년 : 일본 도쿄 - 2007 년 : 일본 도쿄, 하코네 오스트리아 비엔나 - 2008 년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미국 시에틀, 캐나다 오타와, 독일 만하임/프랑크푸르트/하이델부르크/뮌헨/퓌센, 스위스 루체른/인터라켄,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옥스포드, 벨기에 브뤼셀, 이탈리아 베니스/로마/피렌체, 바티칸 시국 - 2009 년 : 헝가리 부다페스트, 중국 베이징 - 2010 년 : 일본 후쿠오카, 핀란드 헬싱키, 에스토니아 탈린(Tallinn) 태국 방콕 - ..

그곳에 가다/외국 2023.01.04 (10)

양으로(?) 승부하는 서가앤쿡 서현점

아내가 [서가앤쿡]에 가보자고 하더군요.요즘 핫하게(?) 뜨는 곳이라면서...http://www.seogaandcook.com/ 처음에 강남역 지점가려했지만 귀차니즘 등의 이유로 분당 서현점에 갔습니다. 5시 30분 쯤 도착했는데..주변을 둘러보니 죄다 10대, 20대 였습니다. 저희 부부가 나이가 제일 많을 듯 했습니다 TT 기본 2인양으로 나오니 메뉴 2개만 시켜도 엄청났습니다.포장되는거 확인하고 남은거 시켜서 볶음밥은 거의 포장으로 가져왔네요. * 착한 가격기본적으로 2인 식사가 나오고 19,800원이라고 하네요.학생들이 무슨 돈으로 여기서 먹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대략 한명에 1만원 정도 부담하면 되겠더군요.상대적으로 쌉니다.* 맛목살 스테이크와 새우 볶음밥을 시켰는데 목살 스테이크는 굴 소..

[서울/여의도] 양념이 잘되어 있는 참대창

아내가 대창/막창을 좋아합니다.저는 찾아서 먹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 결혼하고 자주 먹었네요.쇼설커머스로 선유도 근방에 한곳, 수원 2곳 그리고 여의도 한곳 정도 갔습니다. 선유도쪽은 꽤 컸는데 딱히 기억나는게 없고 수원 한곳은 오픈행사로 쇼설커머스에 내놓았던데.. 아쉽게도 맛은 별로 없더군요. 또 다른 수원 업소는 소스가 참 맛있더군요. 그중 쿠팡에 나왔던 여의도 참대창 후기입니다. http://www.coupang.com/deal.pang?coupang=25033469 * 양념이 잘 된 대창 대창 2인 (2만 1천원) 시켰는데부침개, 콩나물국, 소스, 부추 무침(이것도 꽤 맛있더라는), 무(?) 빼고 주는게 없습니다.- 쓰고보니 꽤 많네요 ㅋ 다른 집은 쌈장, 마늘, 상추 등등 주는 경우가 많은데..

[서울/청담] 퓨전 일식 와카

청담 와카 올초 위메프에서 구매한 와카를 다녀왔습니다. http://www.wemakeprice.com/deal/adeal/451 * 위치 대중교통으로 접근할 경우에는 조금 어렵습니다. 청담역에서도 10분 정도 걸어야하고 9번 출구쪽에 버스 정류장이 있지만 버스는 2대이고 대기 시간이 꽤 길더군요. * 실내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였지만 깔끔했습니다. * 음식 2인분 세트가 꽤 양이 많았습니다. 일단 와카샐러드는 보통정도였고 새우크림마요네즈가 짭짤한게 괜찮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마구로육회(참치)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킹크랩하루마끼는 땅콩소스가 좀 짜서... 별 생각없이 많이 찍었다가 고생했죠. 아보카도스테이크는 양이 작아서 사실 여기까지 먹으면 배가 부르더군요. 창고나베의 경우 끓여서 올려주는데 조금은 퍽..

[서울/명동] 주문 안 받나요 ? 명동 OOO

그날 바빠서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며칠전 혼자 명동에 갔다가 마침 저녁시간이 다가와서 이래저래 식당을 찾아 다녔습니다. 혼자서 외식도 곧잘하는데... 이상하게 명동이라 그런지(이유는 모르겠지만..) 혼자 먹는게 조금 뻘쭘해서... 결국 잘 알려진 분식집으로 갔습니다. - 찾아보니 명동에만 몇 군데 지점이 있네요. 제가 밥먹고 있을 때 어떤 여성분이 혼자 식사하러 왔는데... 사장님은 배달 음식을 점검하고 종업원들도 밖에 없었습니다. "여기 주문 받아주세요." 사장... 무응답 .... -.-;;; 주문도 안 받고 2분 정도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외국인 손님도 두분 오셨습니다. 그분들도 그냥 앉아 있었죠. 주문 안받는건지... 참다 못한 그 여성분이 사장님께 가서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저..

[서울/홍대] 이자카야 동도서기

2010년 12월에 데일리스트립에서 구매한 쇼설 커머스 티켓 사용을 위해 홍대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동도서기 * 친절한 집 쇼설커머스를 이용하면서 제일 걱정인건 싸게 구매해서 대접을 제대로 못 받는게 아닐까이죠. 다행히 지금까지 여러차례 사용하면서 불친절한 일을 당하거나 한 적은 없었습니다만 그렇다고 기억에 남을 만큼 친절한 업소도 없었습니다. - 싸게 구매했으니 제가 숙이고(?) 들어가는 점도 있었구요. 사장님(혹은 매니저님)께서 쇼설커머스 이용한 분 중에 클레임이 한껀도 없었다고 자랑(?) 하시던데... 그럴만 하더군요. 참 친절하셨는데 다른 손님들에게 하는 걸 보니 원래 성격 같았습니다 ㅋ * 세트 메뉴에 보니 저희가 먹은게 2인 세트 3만원이더군요. 하지만, 밥 안먹고 바로 가서 그런지 세트를 ..

[서울/신촌] 맥주 ? 와인 ? 가이아

* 인테리어 데이트 장소라고 주장하는 곳인데... 인테리어는 깔끔했습니다. 10층에서 맥주 마시고 계산하면서 9층을 가봤지만요. 10층이라 야경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 세트 밥을 먹고 가서 그런지.. 세트로 나온 맥주와 닭... 맥주는 크림 생맥주라고 되어 있고 거품이 맛있던데 닭은 정말 느끼하더군요. 소스도 남자에게는 느낄 수 있는 크림 소스... 결국 반도 못 먹고 나왔습니다. 분위기는 괜찮아서 다음에 다시 가겠지만... 닭은 피해야 겠습니다. * 화장실 10층에는 남녀 공용 화장실이 있습니다. 깔끔해서 괜찮지만 사람 많은 주말에는 이용하기 조금 불편할 듯 싶네요. 다른 분들 블로그보니 다른 층에도 화장실이 있더군요. * 다른 블로그 - 쿠키의 심플 레시피 http://blog.naver.com/c..

[서울/광화문] 타인의 취향

이미지는 쇼설커머스 사이트인 [오늘의 바람]에서 가져왔습니다. - 오늘의 바람 타인의 취향 소개 http://obaram.co/?cateCode=07&viewCode=S1757668#none 겉 모습도 독특하지만 내부 분위기도 한옥을 개조해서 그런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독특한 느낌이 나더군요. * 맛있는 파스타와 피자 저는 절대미각(절대로 맛을 모르는...)의 소유자라 음식은 살기 위해 먹는거죠. 사실 맛집이라고 가봐야 그다지 맛의 차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요. 그런데, 이 집 파스타와 피자는 짭짤한게 괜찮더군요. - 저녁 8시에 가서 배가 고파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파스타는 느끼한걸 못 먹는 대부분의 남자처럼 크림이 아닌 토마토 소스로 선택했습니다. 맛은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 개인차이가 ..

[서울/명동] 일본 라면집 이찌멘

* 쇼설커머스 요즘 쇼설커머스가 유행이네요. 저도 요즘 이것저것 구매하고 있습니다. - 주로 맛집과 술집... 사실.. 쇼설커머스 구매해서 이래저래 안 좋은 대우 받았다는 기사나 글도 종종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싸게 구매해도 크게 문제 없는 곳 위주로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건 기회될 때 한번 쓰고요. 업체들도 싸게 판매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광고 일텐데 소감은 적어줘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 가야할 곳이 이렇게 많네요 TT - 쿠팡만 이렇고 다른 곳 까지 합치면 거의 책 한권(!) .... 가격이 싸니까 구매는 합니다만... 예약 해야하는 곳이 많아서 미리 일정을 짜는 버릇을 들이지 않으면 잘못하면 지름신이 발동 할 수도 있겠더군요. * 명동 이찌멘 명동은 쇼핑 때문에 종종 가는데... 마침 쿠팡에서 ..

KTX울산역에서 대중교통으로 신복로터리가기

2010년 11월 초에 울산에도 KTX 운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 아버지 생신으로 울산에 내려가면서 KTX를 이용했죠. 예전처럼 대구에 내려서 버스로 울산까지 가는 번거러움은 없어서 좋았습니다. 2시간 15분 정도 걸려 KTX울산역에 내리니 많은 택시와 버스가 몇대 있더군요. 구 울산역에서 택시 잡는건 정말 힘들었는데 말이죠. - 택시가 안와서 롯데백화점까지 걸어가기도 했었습니다. 시외버스에 '신복로터리'가 보여탔죠. 1703번이었고 요금은 카드로 1,300원 정도로 기억합니다. 언양 터미널을 거쳐서 신복로터리로 가더군요. 출발 시간부터 신복로터리까지 딱 30분 걸렸습니다. - 언양터미널을 거치지 않으면 20분 정도 걸리지 않을까 합니다. * 비싼 리무진 알아보니 직행 리무진은 4개 노선이 있고 3,..

[서울/명동] 프리모바치오바치

프리모바치오바치(명동점) "고마움을 어떻게 보답해야할까?" "그럼 맛있는거 사주세요. 프리모바치오바치로..." '프리모 뭐 ?'..... 무슨 이름이 이렇게 어려운건지... 쿠폰까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약속 날짜에 명동으로 이동했습니다. * 기다림은 기본 저녁 먹자는 얘기에 기필코 점심(그것도 2-3시 사이 어정쩡한...)에 먹어야 한다는군요. 처음에는 왜 이러나 싶었죠. 하지만, 2시 쯤 예약하러 갔을 때 40-50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예약하고 명동 좀 돌아다니다가 다시 들어가서 기다립니다. 휴대폰으로 차례 다 되었다고 연락해주세요. - 마냥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 드디어 주문 후 나오는 따끈한 빵은 빵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저도 맛있더군요. 제일 잘나가는게 빠네(Pane) 같더군요. 빵속..

[중국] 2009년 베이징 여행 - (2) 안랩 중국 법인 방문

* 2009년 10월 29일(목) 안철수연구소 중국 법인 방문 오후 1시 20분 비행기로 출발해서 2시 25분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회사 사람을 만나서 베이징 시내까지가는 기차를 타고 이동했다. 숙소에서 짐을 풀고 안철수연구소 중국 법인을 방문했다. 사람들과 이런 저런 인사를하니 저녁 시간이 되어 저녁을 같이 먹고 회사 사람들과 밥을 먹으러갔다. 중국 법인은 한국 사람들이 많은 왕진과 가까워 한국 음식점에 들어갔는데... 여기 감자탕은 한국과는 조금 달랐다. 김치가 많이 들어가고 또 국물은 라면스프 맛이 났다. 물론 한국식 감자탕도 있다고 한다. 식당에서 한국뉴스를 실시간으로 봤다. 여기 중국 맞어 ?! 그런데, 이렇게 보는건 불법이라고 얼핏 들은 듯 하다. 첫날은 이렇게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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