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동안 사실상 방치하던(?) 블로그를 2023년 3월에 다시 시작했습니다.
은퇴 후 월 10만원을 벌만한 뭐가 없을까하다가 방치된(?) 블로그가 떠올렸습니다
이걸로 당장 뭔가 큰 수익을 낼 생각은 없습니다.
미래를 위한 테스트 목적이라고 할까요 ?
블로그 상태를 보니 몇 년 동안 수익이 0원이더군요. 뭔가해서 확인했더니 이것저것 추가 절차가 생겼더군요.
가장 큰 변화는 예전에는 수표를 받았는데 이제 은행 계좌로 받더군요. (와...)
뭔가 과정이 복잡했는데 다른 블로그 글보고 제 은행 계좌와 연동했습니다.
* 방문자 그리고 수익
블로그는 보통 하루 500 명 정도 방문합니다.
이것저것 글을 올려도 사실 검색해서 들어오는 글은 한정적입니다.
가끔 엄청나게 들어오는 글도 있지만 대부분 수십회로 고만고만합니다.
그럼 수익은 어떨가요 ?
애드핏은 하루에 몇 십원 수준입니다. 출금이 가능한 5만원이 되려면 몇 년은 기다려야겠네요.
(그래도 하루에 1천 단위로 접속하니 금액이 몇 백원으로 뛰네요.)
구글 애드센스는 그래도 한달에 대략 12 - 13달러 정도 벌고 있습니다.
방문자를 불편하지 않게 하려고 '전체 자동 광고'를 걸어두지는 않았습니다.
(수익 차이가 어느 정도 나는지 잠깐 테스트 해본적은 있습니다.)
* 애드센스 100 달러 돌파
블로그를 방치했을 때 몇 십 달러 수익이 있었고 매달 10 여 달러 수익이 나면서 블로그 다시 시작한지 6개월 지나서 100 달러를 넘겼습니다. (정확하게는 101.77 달러)
외환이 입금 되면 은행 앱에서 알림이 오고 돈을 받겠다고하면 통장으로 입금됩니다.
101.77 달러 (환율 1,329.6원)으로 송금 수수료 5천원 빼고 130,313 원이 입금되었습니다.
* 일단 재미로...
블로그나 유튜브가 갑자기 대박 나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보통 사람들에게는 하루 방문자 500명 넘기기도 쉽지 않습니다.
500명을 넘기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글을 올려야 합니다.
하지만, 반재미 겸 기록을 위해 글을 쓰고 있는 입장이라 지금은 일년에 한번 소고기 정도로 만족합니다.
주말에 대가원에서 소고기 먹었습니다.
https://xcoolcat7.tistory.com/1109
아내는 좀 더 열심히(!) 하라고 하는데 ... 세상일이라는게 노력없이 이뤄지기는 힘들어 주말에 잠깐 시간 내는 지금과 같이 당분간 글 쓰려고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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