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만해도 결혼정보회사는 4년제 대학 졸업 및 170 cm 이상만 받았죠.
- 남자들 키는 그때도 속였을테니 160 중반되면 가입했을 듯

21세기 되어 남자 키 제한이 165 cm 이상으로 내려갔지만
상당수 여자들이 생각하는 최소 키가 170cm인 경우가 많아 매칭 자체가 쉽지 않은게 현실이죠.
- 대화 등으로 충분히 역전 시킬 수도 있지만 만날 수가 없으면 승부를 내기 힘들죠.

오늘 39세 158.5cm인 남성분이 키 때문에 결혼정보업체에 가입되지 않아 국가인권위에 문을 두들겼네요.


 

- 키 작으면 선도 못보나..인권위 결혼중개업체 시정 권고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0915000216

- 키 작으면 회원가입도 안돼?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009/h2010091515164421950.htm


 

그 남성분의 심정도 이해는 됩니다만...
결혼정보회사는 가입이 목적이 아니고 만나서 결혼하는게 목적입니다.

마치 상대가 원하는 이상형을 만날 수 있는 것처럼 부풀리는 형태도 문제이지만
현실적으로 성사가 힘든데 무작정 가입시키는건 문제가 될 수 있겠죠.

만약 시정 권고처럼 키 제한이 사라지게되면 가입전에 분명히 얘기해야겠죠.

"아쉽게도 여자들이 남자 키를 많이 보기 때문에 매칭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점 고려해서 가입하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개관적인 특별한 다른 매력(돈이 아주 많거나, 직업이 아주 뛰어나거나)이 있지 않다면 키 작은 남성들은 결혼정보회사 추천하지 않습니다.

 

선자리는 조건을 어느 정도 알고 나오기 때문에 남녀 모두 외모를 무시 못하기 때문이죠.
자칫하면 결혼정보회사 선택은 돈쓰고 정신적 피폐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 받거나 (주선자가 남자의 장점을 잘 설명해서 호감 상승)
주변에서 만나는게 가장 좋겠죠.

외모 외에 다른 매력을 보여 줄 수 있을테니까요.
저도 여자친구들 대부분을 그렇게 만났다는... (쿨럭)


ps.

 

같은 날 다른 재미있는(?) 기사도 있네요.

 

- "너무 못생겨서..." 잠자리한 여성 속옷.지갑 훔쳐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0915_0006178541&cID=10201&pID=10200

 

"B씨가 못생겼는데 자꾸 돈을 쓰게 하고 쓴 돈이 너무 아까워 성질이 나서 금품을 훔쳤다"

 

...

 

마음에 안들면 그냥 술만 마시고 헤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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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30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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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toned7 2010.12.31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

      지금 30대 중반이니까 소개팅,선 다 합쳐서 100명은 넘은 듯 합니다. (20살 때 처음 소개팅 해봤으니까 한달에 1명만 해도 14년 흘렀으니까... 단순 계산으로해도 168명은 되겠네요.)

      나이는 상대적이니 35살되는 저는 상대가 31살이면 매우 어린거죠. (6살 차이만 나도 너무 어려서 사실 힘들더라구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외모, 성격, 조건이 모두 기대만큼 좋으면 싫다는 사람 없겠지만.. 저는.. 대체로 사람이 마음에 드는가를 보더라구요. 그래서, 결정사는 제 성향과는 맞지 않은 듯 합니다. 끝난지도 1년이 넘었네요. 덕분에 옛날 생각해봅니다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비슷한 사람들 모여있는 카페 있으니 카페 활동도 한번 해보세요. 전 요즘은 살사 배운다고 그 카페는 조금 시들해졌지만... 사람들은 참 좋아요 ㅎㅎ

  2. 2013.04.19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김경희 2016.01.11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옛날글인데 최근글보니까 결혼하신거 같던데....어떻게 하셨어요???
    37세 노처녀 올림 ㅋ


국제결혼 놀이 (2) 카페 둘러보기

 

주) 삶은 곧 [놀이]라고 생각으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놀이라는 표현에 오해할까봐 주를 달아 봅니다.

 

오전에 가입하고 저녁에 살사 수업 끝나고 왔더니 등업되었네요.

 

1. 카페 둘러보기

 

형이 추천한 카페는 해당 국가 여성과 결혼한 분이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등업이되었으니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 몇몇 분이 관심가지셔서 카페 알려줬는데...

 

정말... 예쁜 분들 많네요 @.@

인맥으로 조금씩 조금씩 진행하고 있어서 회원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하지만, 꽤 많은 분들이... 성형한 우리나라 여성들 같네요.


다만 나이가  20-24 살 정도라 (그 나라는 결혼 적령기가 그때라 25살 지난 사람은 노처녀라고 하네요. 나라별 차이니까)
너무 어리네요...

제 양심상(...) 10-12살 어린 여성분과 만나는건 제 정서로는 조금 쉽지 않네요 TT

 

2. 통화

 

국제 결혼한 형과 이런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남자가 마음에 들어도 상대가 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쉽지 않다고...

특히 키 크고 덩치 좀 있는 남자가 인기 있다고 하니...

아.. 여기서도 쉽지 않네요... TT

 

일단 몸만드는건 필수 일 듯....

 


3. 러시아어

 

러시아어는 업무상으로도 알아두면 편합니다.


또 상대 여성과 화상채팅 할 때 통역 없이 러시아어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상대 여성도 호감이 상승할꺼라 생각합니다.
- 아.. 제가 생각해도 눈물나는 노력 ㅋㅋ

 

그리고, 한국에 왔다고 한국어만 강요하는건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저는 러시아어로 얘기하고 와이프는 한국어로 얘기하는게 공평할 듯 합니다.

 

 

4. 이슬람교

 

키르기즈스탄는 90%가 이슬람교를 믿기 때문에 이슬람교를 믿을 가능성이 높겠죠.

이슬람교에 대해 아는거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 정도...라...

 

아무래도 관련 서적을 읽어 이슬람교를 이해해야 겠습니다.

 

 


---------------

 

제 간단한 프로필과 상황을 메일로 문의했더니....
다음과 같은 답변이 왔네요.

 

 

 

 


흠... 일단 부모님 설득부터 해야하는 걸까요 ?


부모님께는 어느 정도 말씀드렸고 반 정도 넘어왔는데...
나중에 울산가면 사진 보여주면서 좀 더 얘기 해야겠네요.

 

일단은 국제결혼쪽도 고려해서 조금씩 진행해야겠습니다.


제가 마음에 드는 여자가 저에게 기회를 준다면...

그깟 국적이 뭐 필요할까요 ? ㅎㅎ

Posted by mstone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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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1.18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국제결혼 놀이 (1) 카페 가입

 

주) 삶은 곧 [놀이]라고 생각으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놀이라는 표현에 오해할까봐 주를 달아 봅니다.

 

봄이라 그런지 뜻하지 않게 몇개의 소개팅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역시 결과는 신통치 않습니다.

 

그다지 안 끌리는 분도 있었고
저는 마음에 들었지만 연락 안되는 분들
만나지도 못하고 연락 두절 된 분...

 

자꾸 시간 낭비, 돈 낭비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칫하면 한국 여자에 대한 증오(?)의 감정까지 생길지도 모르겠더군요 ㅋ

 

 

그동안 소개팅으로 혹시 몰라 미뤄뒀던 국제결혼을 한단계 더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얼마전 국제결혼한 형에게 카페 주소를 받았습니다.
그 형이 이미 상당부분 알아보고 진행을 한거니 일단 신뢰성이 있겠죠.

 

카페에 가입해서 이래저래 둘러보면서... 해당 지역 여성들의 특징을 알아봤는데...

우리나라 여자들 만큼 만만치 않더군요.
- 역시 여자는... 다 어려운가 봅니다 TT

 

카페 사진을 보니 우리 카페 형의 와이프 사진도 있더군요.
[성혼]이라고... 하핫...

다음에 형수님 한국에 오면 같이 뵈요 ~


아직 등업이 안되어서 큰 사진은 못보지만 얼핏봐도 대체로 예쁜 분들이 성혼되었네요.
- 아무래도 당연히.... @.@

 

앞으로 조금씩 다음을 진행 할까 합니다

 

- 언어 (중국어, 러시아)
- 문화 이해

 

결과적으로 국제결혼을 하지 않아도 제 삶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제 업무 특성상 중국어, 러시아어를 알아두면 좋으니까요.
- 회사에서는 영어나 잘해라고 하겠지만 TT

 

그와 함께 여자들에게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왜소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운동도 시작하려 합니다.

 

이런저런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되겠죠 ^^

안되면.... 그것도 운명이겠죠 ~ ㅎㅎ

 

제가 할 수 있는건 운명을 바꾸기 위한 노력 뿐...

Posted by mstone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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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 놀이 (0) 쉽지 않은 결정

주) 삶은 곧 [놀이]라고 생각으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놀이라는 표현에 오해할까봐 주를 달아 봅니다.

번개에서 키르기스스탄(보통 키르키즈스탄이라 하는것 같은데...) 여성과 결혼한 모님의 얘기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예전부터 알아본다고했지만 이렇게 빨리 될지는 몰랐네요.

제가 국제결혼에 대해 막연히 생각해본 건 33살 때 입니다.
주변에 마음에 드는 여자는 물론이고 소개팅, 선을 통해서도 잘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여자들을 탓하기도 했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자신]이겠죠.

사람들은 눈을 낮춰보라고 하지만 눈을 낮춘다고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 마음에만 든다면 그렇게 했겠죠.

그러다보면 외국인 여성에도 눈을 돌리게 됩니다.

국제결혼을 위해서는 다음 과정이 선행되어야 할 겁니다


1. 최선을 다해 봄
2. 마음의 결정
3. 부모님 설득 

이왕이면 말통하는 한국 여자가 좋으니 '자신이 여성에게 어필하지 못하는 원인은 무엇인가 ?'를 파악해서
그 문제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진지한 반성을 해야겠죠.

이런 문제에 대해 본인은 최대한 노력했고 내가 바라는걸 포기하는건 힘들다라는 생각을 가질 때 최종 결정을 해야겠죠.

국제결혼으로 마음의 결정을 하기위해서는 주변의 시선도 생각을 해야합니다.
아직 우리사회에는 국제결혼에 대한 편견이 많기 때문에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가 고려해야겠죠.

자신뿐 아니라 아내와 자식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해야할 걸로 보입니다.


그 다음이 부모님 설득입니다.
국제결혼한 그 형도 부모님 설득이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저희 부모님도 작년에 잠깐 말씀드렸는데 그때는 괜찮다고 하시다가 최근에는 반대 하시더군요.
하지만, 오늘 통화할 때는 결혼 걱정하시면서 먼저 해외쪽을 말씀하시네요.

어머니는 왜 그렇게 몽골쪽을 선호하는지 모르겠네요.
외적 모습 때문이겠죠 ? 저는 중국 여자가 좋던데... -.-;;
- 개인적으로는 일본 여성을 제일 선호합니다만...

여전히 부모님 마음이 오락가락합니다.

 

저 역시 아직은 좀 더 노력해보자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제 주변에는 외국인과 사귀거나 결혼한 커플이 종종 있어서 국제결혼에 대한 거부감이 덜한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마음에 드는 사람이라면 국적이 무슨 상관인가하는 생각이 크기 때문입니다. 국제 결혼 커플이 문화와 언어가 달라 생기는 문제가 많겠죠. 하지만, 한국 여자를 만나도 문제의 종류만 다르지 극복해야할 문제는 있을 겁니다. 중요한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가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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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15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mstoned7 2010.04.15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은 국제 결혼을 고려하고 있다 정도입니다. 자연스럽게 이성 만날 기회는 나이가 들수록 줄었습니다만... 모임을 이래저래해서 기회가 전혀 없는건 아닙니다. 다만,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날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죠. 혹은 있다고해도 30대 이상 중 결혼 안하고 남아있는 여자들의 눈높이는 가히 낮지 않습니다. 제가 키가 더 크고 좀 더 잘 생기고 더 좋은 대학나오고 안정적 직업을 가졌으면 가능성은 좀 커졌겠지만... 뭐.. 남녀가 만나는데 그게 전부는 아니겠죠 ^^

  2. 2010.04.15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하나뿐인지구도용아닌mbit 2010.04.17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인구도...일x처럼...팍팍 줄어들텐데...
    하긴...저부터가 문제군요...ㅜㅜ...

    • mstoned7 2010.04.17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 인구 줄어도 외국인들이 이주하면 그다지 안 줄어들 것 같아요. 최근 인구 조사에서도 그렇게 나왔던데 ~

    • 하나뿐인지구도용아닌mbti 2010.04.17 1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구 숫자는 그럴 수도 있지만...
      ...
      결혼은...ㅜㅜ...(이러다 전부 국제 결혼으로?)

    • 하나뿐인지구도용아닌mbti 2010.04.17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중국 사람, 일본 사람은...별로...
      ...
      한국 사람이 아니면...음...마땅히 생각이,
      그리고, 부모님도 반대하실 것 같다는...

    • mstoned7 2010.04.18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 같이 단일민족(?) 생각이 강한 나라에서는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겁니다.


어제 모임 나갔는데 어떤 형이 키르키즈스탄 여자와 다음주 결혼한다고 하더군요.
그 형은 36살에 "결론은 국제 결혼뿐"이라고 했는데 정말 할지는 몰랐습니다.

37세. 공무원. 키 170대 중반
조금 말라보이는 얼굴이지만 운동으로 다져진 몸
다만, 부모님을 모셔야 합니다.


상대 여성은 키르키즈스탄 22살.
카페 여성 회원과 닮아서 그 여성분에게는 사진을 보여줬다고 하네요.

솔직히 키르키즈스탄이란 나라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조금 검색해보니
경제적으로 넉넉한 나라는 아니더군요.
단순히 우리나라 소득과 비교하면 대략 100배 정도 차이.

몇몇 사이트는 동영상도 있었는데 자기 소개를 영어로 하는 여자분도 있더군요.
영어 할 수 있는 분이면 의사소통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키르키즈스탄 무용수

키르키즈스탄 무용수

그 형은 국제결혼에 관심을 가지고 조사를 해서 중앙아시아로 선택했더군요.
외모도 우리나라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중국, 동남아시아는 이미 순수(?)를 잃어버려서 사기 당하기 쉽다더군요.
하지만, 이 나라도 한국과 국제결혼이 계속 진행되면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군요.

다음주에 화상 채팅만으로 본 키르키즈스탄 신부와 결혼하고 몇 달 후에 한국 들어오면 다시 결혼식 한다고 합니다.

신부 친구들 볼 수 있냐니까 비자 문제로 못 올꺼라고 합니다.
- 아.. 이런 슬픈 쩝..

37살에 22살이면 15살 차이.
정말 적지 않는 나이네요.

한국 여자든 외국 여자이든 사귀고 결혼 생활하는 과정에는 문제가 생기고 그걸 풀기 위해 노력해야겠죠.
특히 남편만 믿고 타국으로 온 여자라면 더더욱 남편의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제 생각에는 국제결혼에 대한 편견을 잘 극복해야 할 듯 합니다.

많은 남자들이 까다로운(순전히 남자 입장에서... 어떻게보면 여자가 바라는건 남자가 몰라서 못 채워주는 부분도 있으니까) 한국 여자보다는 외국 여자들이 괜찮다고 진단밤 농담반으로 얘기 하지만...
사실 쉽지 않은 결정이죠.

저도 국제 결혼도 고려해보고 있지만 결정내리는건 쉽지 않죠.

당장 자신이 한국 여자를 못만나는 자괴감...
(이부분은 흔히 눈을 낮추면 된다고 하지만 그게 쉬운 것도 아니죠.)
결정을 해도 대부분 맞게될 부모님 반대
그리고... 아직은 부정적은 주변 시선 극복

- 국제결혼 성공하는 법
http://blog.naver.com/ciswed/80098025383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부디 잘 살길 바랍니다 !

 
ps.

기회되면 그 형을 통해서 국제결혼에 대해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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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나뿐인지구도용아닌mbti 2010.03.29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 쪽인지 몰라도...중?러?북?일?세작?...
    ...
    남 좋은 일만 시켰다는...
    http://news.nate.com/view/20100328n10527
    ...
    ps>사망자 분들의...명복을 빕니다...

  2. 박시형 2016.09.20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는 형님이 자꾸 장가가라고ㅠ

  3. 나도가고싶다 2017.10.24 0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찌소개안되나요 키르키스탄애들이쁘던데 ㅜㅜ

결정사 선택의 요건 – 인터넷평

결정사 가입을 결정하면 다음은 어떤 업체를 선택할지 고민하게 된다. 주변에서 알아보고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결혼정보회사 관련 카페가 있는걸 알고 카페 가입도 하게 된다. 그래서 신입 회원 질문 중 “어떤 결혼정보회사가 가장 좋나요 ?”, “OO업체는 어때요?”가 주기적으로 올라 온다. 그러면 카페 회원들은 본인이 느낀 주관적인 생각을 얘기해주고 조언해 준다. 아무래도 주관적이다보니 좋은 소리도 나쁜 소리도 나오게 된다.

요즘에는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보고 평판을보고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의 행동을 알아챈 일부 업체에서는 이른바 알바를 고용해 자사를 칭찬하는 일도 하고 있다고 한다.

2009년 여름부터 카페에 올라온 경험담 중 특정 업체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에 대해 권리 침해로 신고해 글이 차단되고 ‘권리 침해 신고 접수에 의해 임시 접근금지 조치된 글입니다.’만 남게 되는 일이 증가했다. 현행법 상으로는 사실을 올려도 명예훼손에 해당 할 수 있으며 오직 공공의 이익에 의해서만 예외가 된다고 한다.  심지어 지속적으로 특정 회사에 부정적인 글을 올린 회원에게는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까지 했다고 한다. 이때 ‘사실’과 ‘공공의 이익’을 증명하면 이길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개인이 기업을 상대로 싸우는건 바위로 계란치기이며 이겨도 상처뿐인 영광이 될 수 있다.

상식적으로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의 사용자가 증가하면 고객 불만족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되고 업체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자사에 불리한 내용이라고 덮어놓고 글을 차단하는 대응에는 과연 문제가 없을까? 물론 업체 입장에서는 명예훼손과 영업방해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고객들의 느낌이나 불만까지 저렇게 막는 회사에게 회원의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것인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상식적인 회사라면 고객의 불만에 대해 ‘저희가 노력했지만 고객님의 불만이 생긴점 사과드립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런이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하고 대응하는게 옳지 않을까 싶다.

게다가 인터넷상의 부정적인 글은 그렇게 차단한다고해도 사람들의 입소문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인터넷이 불특정 다수에 대해 공개되는 글이라 파급효과도 크지만 일부 업체의 인터넷을 통한 마케팅을 사람들이 깨닫게 되면 결국 주변 사람들의 말을 신뢰할 것이고 그때 자연스럽게 과거 행동도 얘기되지 않을까 싶다. 장기적으로 이런 방식은 회사 입장에서도 좋지 않을 것이다.

옛말에 ‘반짝인다고해서 모두 금은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결정사 역시 인터넷에 칭찬 일색이라면 한번쯤 의심해 봐야할 것이다. 그렇게 좋은 곳이 있다면 당장 나부터 가입하고 싶다. 다시 한번 얘기하자면 결정사는 이상형과 결혼 시켜주는 마법사가 아니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다. 물론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도덕적으로 잘못되 보여도 나는 해당 업체를 선택하겠다’라고 하면 막지는 않는다. 당신의 매니저는 정말 좋은 사람일 수 있고 당신의 인연이 그곳에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결국 선택은 자신의 몫이다.

ps.

쓰려는 책 내용 중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내용을 담으려고하는데. 첫 글이 이런 글이라 조금 아쉽네요.


 

Posted by mstone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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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사놀이 (35) - 그는 재가입할까 ?

크.. 끝난줄 알았는데 2명 정도 더 남아있었네요.
그래서 진정한 끝은 35화입니다.

한달 사이 매니저가 또 바뀌었습니다.
제 담당 매니저께서 신종 플루에 감염되었다고 하네요.
- 얼른 완쾌되시길 빕니다.

11월에 남은 2명을 더 소개 받았는데 그날 인연 못만난거 아쉽다는 메일이 왔네요.
아직 남은 사람들하고 어떻게될지도 모르는데 너무 조급한거 아닐까요 ?



그 사이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었더군요.
원래 매니저가 약속 시간하고 조율해 줬는데 약속 시간을 맞춰주는 매니저가 따로 생겼더군요.
그냥 제가 연락하면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누군가를 통해서 약속시간 잡는거 조금 답답하더군요.

2007년 가을 처음 가입할 때부터 큰 기대를 안했고 이게다 경험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담담합니다.

* 결정사 정리 (2007년 9월 ~ 2009년 11월)

- 총 57 명 프로필 받음
- 본인 거절 : 2 명
- 상대 거절 : 38 명 (상대 거절 66.6%)

- 만남 : 17 명
- 실제 만남 : 14 명 (24.56 %, 3명은 상대가 펑크)

- 애프터 신청 : 7 명
- 애프터 성공 : 2 명

제가 건 조건은 전문대 이상(원래 고졸 이상하려했지만 결정사에서 말림), 키 상관없음, 직업 상관없음, 특정 종교 제외 입니다.

결정사 가입한 여성들이 원래 눈이 높을 수도 있고 많은 돈을 내고 게다가 만남의 기회가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될 수 있겠지만 쉽지 않더군요.

개인적으로 기억 남는 여자분은 제가 계산하고 있는 사이 사라지신 분...
전 지금도 외계인이 그녀를 납치했을거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외 약속 당일날 아프다며 못 나오겠다고 하신분... 대충 감은 왔지만 예의상 푹 쉬라고 했지만 이후 연락 두절... ㅋ
그리고, 정말 제 마음에 들었던 몇 분...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결정사나 소개팅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짝을 만나기 위해 이런 노력도 해봤다는 좋은 경험이 된 듯 합니다.

내년이면 34살인데 재가입 가능성은 현재로써는 낮아 보입니다.
하지만, 여름까지 여친이 생기지 않으면 조급한 마음에 재가입하지 않을까도 싶네요 ㅋ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여기서 끝내야겠습니다.
이상 2년 동안 긴 연재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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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잡다한 처리 2009.11.17 1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배필 만나시길 바랄께요^^

  2. 2009.11.17 1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mstoned7 2009.11.17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래 이 바닥이(?) 그래요.. 내가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은 남들도 마음에 들어할 가능성이 높답니다. 인연을 만나기 위해 노력해야겠죠.

  3. 2009.11.17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mstoned7 2009.11.17 1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와 비슷한 체형이시네요. 그래서 고민도 같구요. 연애에 있어 키가 분명 걸리는건 사실입니다. 여자 입장에서 키 작은 남자보다는 키 큰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는건 당연하구요.

      이걸 깨닫기까지 30년 이상 걸려서 저도 30대에 처음 연애해봤습니다. 그래서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연애를 잘못했던 최대 걸림돌은 결국 자기 자신이었습니다.

      컴플렉스는 누구나 있습니다. 키 작은거요 ? 당연히 여자들이 좋아할지 없죠. 난 키 작은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는 거의 없습니다. (처음부터 난 못생긴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보셨나요 ?) 다만, 제 경험상 키 작아도 다른 매력이 있으면 만나겠다는 여자는 꽤 있습니다. 키를 완전히 극복할 수는 없지만 키 외에 다른 매력을 보는 여자를 만나고 다른 매력을 어필할 수 있어야합니다.

      우선 마음가짐부터 중요한데 컴플렉스 있는 사람은 만날 수 있어도 컴플렉스를 마음에 가지고 전전긍긍하는 사람과는 만나기 어렵습니다.

      ps. 님과 차이라면 저는 학력이 SKY는 아니고 20대에도 여자한테 고백 좀 받았습니다 (쿨럭)

  4. 2009.11.17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mstoned7 2009.11.17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위에 있구요. 사실 저도 연애 경험이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여러가지 생각은 많이 했구요.

      제 글중에 키 작은 남자의 연애전략 같은게 있을텐데.. 그거 참고 하시구요.

      사실 뭐 저도 지금은 여친 없는걸요 ~ ^^
      이래라 저래라할 처지는 아닌 듯 합니다만 도움이 되었으면 싶네요.

      그리고, SKY면 똑똑한 남자 좋다는 여자도 많기 때문에 키 문제를 어느 정도 덮을 수 있을텐데요... ^^

      여자 문제 안풀린다고 공부만 하지마세요.. ㅎㅎ 여자들은 똑똑한 남자를 원하지만 공부만해서 답답할 듯한 남자도 싫어합니다.

      학교가 여의도하고 가까운데 기회되시면 여의도에 한번 오시면 제가 맥주 한잔 사드릴께요 ㅎㅎ 이런게 또 인연이니까요.

      잘되면 다음에 맥주 한잔 사세요 ㅎㅎ

    • 2009.11.17 1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5. mstoned7 2009.11.17 1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네 한번 뵙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여의도로 오기 힘들시면 제가 다리 하나 건너서 그쪽으로 가도됩니다. 제가 여대생도 몇명 알아서 기회되면 소개시켜 드릴 수도 있어요. 연락처 남겨주시면 제가 제 연락처 알려드릴께요. 그리고, 여자에게 친구로써 쉽게 다가갈 수 있는것도 잘 활용하면 장점이 됩니다. 많은 남자들이 여자와 친해지는 것도 힘들어하는 걸요. 문제는 친해진 다음에 남자로 보이기 인데.. 이게 쉽지 않습니다 -.-;; 하지만, 연예인이나 준 연예인이 아닌 다음에야 소개팅처럼 외모로 승부하는건 한계가 있답니다. 그리고, 친해지고 안될것 같으면 소개팅 받으셔도 됩니다.

  6. 하나뿐인지구 2009.11.19 1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쿨캣님...저도...쿨럭...(연애해 본적이 없는...1인...)ㅜㅜ...

  7. 블루밍피피 2010.07.09 0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색하다 우연히 들어왔는데...
    조금 죄송하지만'-'a 빵뻥 터지고 가요~
    글솜씨가 장난이 아니시네요~^ ^

  8. 2010.09.13 0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2011.10.25 16: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미혼행세 유부남 '공개 반성문' 망신 (연합뉴스, 2009년 10월 18일)
http://news.nate.com/view/20091018n03409


신원이 확실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이용하는데 역시 속이려고 마음먹은 사람은 어려운가 봅니다.

예전에도 제 친구가 남녀 매칭 사이트 통해서 만났는데 남자가 서류를 위조했다고 하더군요. 그 남자의 경우 사기혐의로 경찰(검찰 ?)쪽에서 전화와서 알았다고 하더군요.

다음은 커플넷에 올라온 남자의 반성문입니다.


기사에 등장하는 여자분이 제가 아는 분입니다.
여자분 말씀에 따르면 기사 내용과 다른 내용도 조금 나옵니다.

글쓴분 동의하에 글 캡쳐해서 올립니다.



이분이 분개하는건 업체로부터 미안하다는 위로 전화한통 못 받았다는 점이라고 하네요.

업체도 그 남자가 혼인신고를 안해서 서류상으로 깨끗해서 몰랐다고해도 회사 통해서 문제가 발생했죠.
자기 업체 피해 걱정할 생각하지 말고 그 여자분에게 위로의 전화 한통 했어도 여자분은 덜 서운했을 겁니다.


작정하고 속이려는 사람은 막기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남녀 만남을 단순히 사업으로 생각하는게 아닌 결혼정보회사를 기대하는건 힘든 일일까요 ?



Posted by mstone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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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벌새 2009.10.19 0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를 보니 남녀의 문제를 떠나서 업체 광고 같아요.

    • mstoned7 2009.10.19 0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것도 업체 광고로 볼 수 있지만 업체입장에서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발표했을 수도 있겠죠. 해당 여성이 관련 글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했었다고 합니다. 다만 업체에 아쉬운건 그 여자분은 기사 통해서 해당 사이트에 사과문이 올라간 것도 알정도로 업체로부터 관련 내용을 못 들었다는 겁니다. 해당 업체에서 피해 여성에게 도의적인 사과 한마디만 했어도 그 여자분이 이렇게 화를 내지는 않았겠죠.


 결정사놀이 (34) - 놀이의 끝

 

31살 때인 2007년 9월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했고 33살 2009년 10월에 끝이 나네요.
2년이란 나름 긴 시간을 활동했지만 중간에 쉰 시간을 빼면 본격적인 활동은 2009년입니다.

 

- 매칭 : 49 명 (현재 3명 정도 남아있음)
- 만남 : 15 명 (30.61%)
- 상대거절 : 34 명

 

제가 건 조건은 거의 전무합니다.
수도권 거주, 전문대 이상, 직업 상관없음

 

15명 중 마음에 쏙든 경우는 2명. 애프터 신청한 사람 6명. 애프터까지 성공한 사람은 2명
처음 가입할 때부터 뭔가 기대를 하거나 한건 아니지만 애프터 성공은 정말 처참하네요.


결혼정보회사를 경험하면서 느낀건 다음과 같습니다.

 

- 결혼정보회사는 성혼율이 20% 미만이다.
- 돈을 내고 가입했기 때문에 상대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 한두가지 특출난 사람보다는 두루두루 평균적인 사람 인기가 높다. 반대로 한두가지 단점이있으면 정말 매칭이 힘들다. (키, 학력, 연봉 등에서 한가지라도 평균보다 낮은 남자는 비추)
- 소개팅으로 만나는 정도의 사람들을 만난다.
- 소개팅에서 만나던 사람들보다 애프터가 잘 안된다. (나 아니더라도 상대의 만남의 기회는 많음)

 

저 스스로도 단시간에 어필하기는 어려운걸 알기 때문에 결국 선이나 소개팅보다는 주변에서 열심히 찾아봐야할 듯 합니다.

 

100만원짜리 인생경험했다고 생각하고 재가입 생각은 현재로써는 없습니다.
그래도, 카페에서보면 결정사를 통해 결혼하는 분들도 있는거보면 전혀 불가능한건 아니네요.


[진심]으로 [끈기]있게 두들기면 언젠가 상대의 마음이 열리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기대감은 전혀 안가지면 너무 부정적이니 60-70%의 희망을 가져야 할 듯 합니다.

 

장기 장가가기 계획인(?) 34살-35살에는 지방에서도 만나기..

그리고 이후에는 해외에서 찾기... 쩝..

 


 

Posted by mstone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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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벌새 2009.10.06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30대 후반이 되면 해외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정말 쿨캣님 결혼 소식을 들으며 이 바닥에서 떠나야할텐데..ㅎ

  2. 2009.10.11 1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2009.10.15 0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sjcho 2009.11.17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웨디안을 추천드립니당. 성공할때까지라던데용..

    • mstoned7 2009.11.17 2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긴 후불제인데... 이용한 회원들 얘기로는 다른 결정사와 큰 차이 없다고하네요. 가장 중요한건 본인의 경쟁력이겠죠 ㅎㅎ


결정사놀이 (33) - 벌써 2년

처음 결혼정보회사(이하 결정사)로 부터 연락을 받고 한달 이상 고민 끝에 가입한지 2년이 되어 가네요.
그동안 가입한 결정사 밖에서 2명의 여자 친구를 만났고 덕분에 꽤 오래 쉬었다가 올해 봄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현재 매니저님이 4번째 매니저입니다.

지난번 여친과 교제로 오래 쉬어서
다시 살릴 때 제 담당 매니저는 없어졌고 올 봄에 새로 배정된 저와 잘 맞던 매니저님은 퇴사하셨네요.

현재 담당 매니저님과 통화 중 "몇 회 남았나요 ?"라는 질문에 "7분 남았네요."라고 얘기해주더군요.
한달에 3명 기본 소개이니... 두달 정도 남았네요.

재가입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도 하면서 중간 점검해봤습니다.

 

* 기간 : 2007년 9월(31세) - 2009년 9월(33세)

- 총 44 회 매칭
- 30 회 상대거절 (흑..), 1회 본인 거절
  (이건.. 실수로 연상에게 프로포즈했는데 매니저님께서 살짝 별로라고 알려주셔서..)
- 만남 : 13 회



오는 프로필은 일단 모두 수락하자는 마인드로 접근했지만 만날 확률 29.54%


두달 동안 상대거절로 한명도 못 만나 이러다가 한명도 못만나고 끝나는게 아닌가 했는데 30% 정도 만남의 기회니 나쁘지 않네요.

참고로 저는 상대 여성 직업, 학력, 집안, 키 등에 대해서 어떤 제한도 두지 않았습니다.
- 특정 종교만 배제해 달라고 한 듯...

13명 만나서 마음에 들었던 분 5명 (38.46%)
극관심 1명, 애프터는 해봐야지 4명
하지만, 애프터 요청해서 성공 단 두명 (...)

 몇명 만나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흔히 얘기하는 '토나오게 사람 만나다', '사람 만나는게 지친다'가 느껴졌습니다.


* 33살의 가을

2009년 9월
이제 34살에 가까운 33살에 남자에게도 두려운 나이대입니다.

'조급해지면 지는거다'라는 다짐을 하면서...

누군가의 조언 처럼...

자신이 가진 단점을 본인이 고민하지 말고 고민은 상대에게 맡기고
조금은 [뻔뻔]해지고 [적극]적이자라고 다짐해봅니다.

그동안 잊고 있던 선우 커플넷에 접속해
아이템도 구매하고 점심 시간에 잠깐 검색 해보니 마음에 드는 사람 많네요 ^^;
- 이번에 개편되면서 구매해야할 아이템이 더 증가했다는.... 휴..

문제는 제가 프로포즈 했을 때 그녀들이 만남을 수락해줄지..... 쩝
물론 만남 이후에도 수많은 문제가 있겠지만요.

참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연을 만나면 저도 친구처럼 3개월 만에 후다닥 갈 수도 있겠죠 ㅋ

나와 맡는 사람을 찾아가는 긴 여행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정신줄 똑바로 잡고 지치지 않기로 마음먹고 나가봅니다.

Posted by mstone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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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n2Day 2009.09.01 1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33살을 미리 살아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__)ㅋ

  2. 안녕!프란체스카 2009.09.15 14: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ㅋㅋ
    저도 예전엔 결정사에 가입하라는 전화 많이 받았었는데..
    생각보다 살벌한곳이군요..
    간접체험 너무 재밌었습니다~~

    근데 사는 지역이 저랑 비슷하시네요ㅋㅋㅋ ^^

  3. 호빵 2009.09.24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결정사 홈피에 들어가려고 검색하다 여기 오게 된 처자입니다. 저는 아직 가입한지 얼마 안된 초짜인데 글 보면서 이런덴가 싶군요..ㅋㅋ(괜히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