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왕 님의 SF 영화 연대기이다.

 

이 블로그를 통해서 고전 SF 영화를 많이 알게되었고 일부는 유튜브에 공개되어 있다.

 

blog.naver.com/leonjuhee/150099336230

 

 

SF 장편 영화 연대기 (191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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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대로 본건 Metropolice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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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물섬 (1978)

- www.namu.wiki/w/%EB%B3%B4%EB%AC%BC%EC%84%AC(%EC%95%A0%EB%8B%88%EB%A9%94%EC%9D%B4%EC%85%98) (나무위키)

 

나무위키에 따르면 1986년에 한국에서 재방영되었다고 하는데 대충 그 시기인 듯 싶네요.
국내 방영 할 때 주제가가 있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이 작품에서도 애들이 술을 마시는데 그 당시에는 애들도 술을 마신건지 1970년대 일본 만화는 애들 음주 장면에 관대했는지 모르겠네요.

 

 

 

애나 어른이나 강해보이려는 남자들이란....

 

 

모험 후에 남은 생존자들....

영국 정부에 돈 대부분 빼앗기고(?) 살아 남은 사람도 몇 명 없네요.

 

 

이 작품을 보면 '망자의 관뚜껑을...'로 시작하는 해적들의 노래가 계속 나오는데 국내 방송에서는 이 노래를 다르게 불렀는데 정확하게 기억 안나네요.

 

'럼주는 한병 뿐 얼라디야 얼라디야(?) 모두 모두 죽였죠' 정도 였는데...

 

 

끝은 기억나지 않았는데 다시 보니 몇 년 후(그런데 왜 저렇게 나이들었지 ?!) 팔씨름을 하고 끝나네요.

 

 

당시에는 길게 느껴졌는데 26부작이라 생각보다 짧았습니다.

일주일에 한편씩 26부작이면 6개월 정도이니 짧다고 할 수는 없네요.

 

1970년 대 에서 1980년 대는 세계 명작이 애니로 많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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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ateno1 2020.05.10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간만에 포스팅하셨네요

    그러고보니 예전엔 저런 부분 규제가 덜해서 저런 장면 꽤 많았죠

 

 

 

** 끝에 스포일러(범인)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보고 시간이 지나면 내용 기억이 안나다보니 결말을 꼭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

 

발렌타인 (2001)

 

이 영화는 딱 이 느낌의 영화인데 imdb도 추천해 준다.

 

 

 

1998년 한 아이가 댄스파트(졸업파티 ?)에서 여자들에게 춤추자고했지만 거절 당한다. 혼자 있는 아이와 춤도 추고 어떻게하다 키스까지 진행하지만(그런데 애들이 너무 어려 보이던데 저래도되나)

어찌하다 남자가 치안으로 몰려 결국 정신병원까지 가게된다.

그리고 13년 후 5 명의 여자들이 한명씩 살해되는데...

 

 

보통 남자가 호감있는 여성에게 다가가고 또 대부분 거절 당한다. 나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는 상대에게 아쉬움도 있지만 어쩌겠는가 상대가 나에게 호감이 없다는데... 물러서야지. 그런 경험이 쌓이면 그런 거절의 아픔 때문에 이성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흠.. 너무 내 옛날 얘기인데... 그만해야지)

 

사실 거절 안당하는 사람은 거의 드물테니 나에게 맞는 짝을 찾는게 좋다.

문제는 치안으로 몰려서 진짜 미쳐 버렸나 보다.

 

 

범인은 가면을 쓰고 코피를 흘린다.

 

 

초반에는 고질적인 얼굴 구분 못하기로 고생했다.

 

페이지 역의 Denise Richards 빼고는 얼굴 구분이 어려웠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도 이 작품이 20년 전이고 배우들의 지금 사진은 얼굴이 꽤 바뀌어서 헷갈렸는데 결국 머리 모양으로 익숙해 질 때 뜸 얼굴 구분이 어느 정도되었다.

 

 

이런 쟝르의 영화에서 기대되는(?) 폭력성과 선정성은 딱히 높지 않다. 그래도 수영복 장면에서 아내가 갑자기 방문을 열어 깜짝 놀랬다. 이 나이에 수영복 나오는 장면에서 뭔가 몰래 보는 영화 처럼 놀라다니...  TT

 

이런 쟝르의 영화는 안타까운 점이 사람들이 살인범과 대처하는 모습이다.

겨우(?) 칼 들고 있는 범인을 만났을 때 당구 큐대라는 훌륭한 무기가 있는데 한번 쓰고 왜 도망 칠 때는 버리고 가냐고....

 

그래도 주인공인 범인하고 맞설 때는 총이라도 있네 !

(사실 영화 끝날 때 쯤에야 주인공인줄 알았다. 5명 중에 누가 죽게될지 모르니까)

 


범인은 총에 맞고 죽으면서 끝난다.


 

 

 

 

 

 

 

 

 

 

 

 

 

 

 

 

 

 

 

 

 

 

 

 

 

 

 

 

 

 

 

 

 

 

 

** 다음 부터는 범인에 대한 스포일러입니다. 영화 안 보신 분들은 읽지마세요.

 

 

 

 

 

 

 

 

 

 

 

 

 

 

 

 

 

 

 

 

 

 

 

 

 


* 스포일러

도로시가 범인이라고 끝나지만 코피를 통해 케이트의 남자친구인 아담이 범인이라고 암시하고 끝난다.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이미 죽었고 친인척 (특히 여자)가 범인이 아닐까도 생각했는데 너무 머리를 굴렸나보다.
하지만, 영화를 자세히 못 봐서 그런가 영화에서 그래서 범인이라는 힌트는 없다.

이런이런 힌트를 줬는데 몰랐지 ~ 해야 아.. 그랬구나하는데 이렇게 사실 범인은 이 사람이야. 끝...

이런 영화는 개인적으로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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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유성 SPT 레이즈나 (1985)

 

 

 

어릴 때 봤던 프라모델(일본 카피겠지만)에서 처음 본 레이즈나. 당시에는 레이저였나... 머리 부분이 열리는 독특한 장난감으로 기억합니다.

 

그때 봤던 로봇을 마침내 봤네요.

 

이야기의 시작은 우주로 나간 1996 년 (엥 ? 2016년에도 아직 화성은 커녕 달에도 기지가 없는데 ...)

미소 냉전은 우주에서까지 이어지고 있는 시대.

 

한 소년이 화성 기지로 옵니다.

 

 

특이한 건 조종석이 모두 머리 부분는 SPT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본 작품이지만 시청률 저조로 중간에 끝나 버렸네요.

OVA를 보면 마지막회에 이게 뭐지 했던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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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인간 벰 (1968)


 


 

https://namu.wiki/w/%EC%9A%94%EA%B4%B4%EC%9D%B8%EA%B0%84%20%EB%B2%B0


무려 1968 년 작

이 작품을 본 적은 없었지만 알고 있었네요.


국내에도 방영했다고 하지만 제가 그걸 보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였는데 설마 그걸 기억하는 걸까요 ?

아마 1980년 대 초 종이 딱지에서 여자 주인공의 모습을 본게 아닐까 싶습니다.


 

 

 

공포물로 볼 수 있어 이렇게 괴기스러운 장면이 나온다. 40년 전 어린이에게는 얼마나 무서웠을까...

 

 

 

 

 

 

 


 


40 년 가까이 된 작품이고 한일 합작(이라고 하지만 한국이 하청)이라고 합니다.


요괴인간이 인간이 되기 위해 착한 일을 한다는 얘기인데 저는 왜 굳이 인간이 되려고 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인간이 아니라서 겪는 서러움도 있겠지만 인간에게 없는 능력이 있고 원하면 인간의 모습으로 살 수 있습니다.

 

 

 

 

 

 


 

 

 

 

**** 결말 (스포일러) ******************

 

 

 

 

 

 

 

 

 

결국 인간이 되지 못하고 그냥 열린 결말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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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형일 2016.11.13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8년 된 작품 이라 알고 있읍니다 소년중앙 별책부록 이었읍니다
    그때 당시 인기가 있었어요 어린시절 기억 합니다
    그후에 우주소년 아톰이 나왔어요 지금 아이들과 보고싶네요

    • mstoned7 2016.11.13 1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968 년 이면 참 오래된 작품이네요. 한국에도 인기있었군요. 저는 애가 크면 같이 보고 싶은 작품이 많이있는데 요즘 애들이 좋아할까 모르겠네요.

  2. 블러드 2017.01.01 0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괴인간 벰 베라 베로 엄청 재미있겠 봤습니다
    최신판도 나왔나요 저기 요청해도 되나요
    모바일 RPG로 제작되면 좋겠어요 안될까요
    게임으로 새롭게 태어난 요괴인간 벰 베라 베로

  3. 블러드 2017.01.01 0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걸 언제 다 볼 수 있을까...


* 영화

Verdens Undergang (1916)

Himmelskibet (1918)

Alraune (1918)

Alraune, die Henkerstochter, genannt die rote Hanne (1918)

The Mechanical Man (1921)

Metropolis (1927)

Frau im Mond (1929)

The Mysterious Island (1929)

Just Imagine (1930년)

The Island of Lost Souls (1933) 

The Tunnel (1935)

Flash Gordon (1936)

Things to Come (1936)

Destination Moon (1950)

Rocketship X-M (1950)

The Flying Saucer (1950)

Two Lost Worlds (1950)

Flight to Mars (1951)

The Thing from Another World (1951)

Unknown World (1951)

When worlds collide (1951)

Red Planet Mars (1952)

Invaders from Mars (1953)

It came from outer space (1953)

Four Sided Triangle (1953)

Phantom From Space (1953)

Robot Monster (1953)

The Magnetic Monster (1953)

The War of the Worlds (1953)

Target Earth (1954)

THEM !(1954년)

Killers From Space (1954)

Riders to the Stars (1954)

Stranger from Venus (1954)

It Came From Beneath The Sea (1955)

The Quatermass Xperiment (1955)

X the Unknown (1956)

World without End (1956)

The Land Unknown (1957)

The Incredible Shrinking Man (1957)

The Monster that Challenged the World (1957)

Beginning of the End (1957)

KRONOS (1957)

the Brain eaters (1958)

It! The Terror From Beyond Space (1958)

Project Moonbase (1958)

FIEND WITHOUT A FACE (1958)

The Strange World of Planet X (1958)

Cosmic Man (1959)

Plan 9 From Outer Space (1959)

First Man into Space" (1959)

The Atomic Submarine (1959)

4D MAN (1959)

Teenagers from Outer Space (1959)

First Spaceship on Venus (1960)

Creature From The Haunted Sea (1961) 

The Phantom Planet (1961)

Gorgo (1961)

Horrors Of Spider Island (1962) 

Journey to the seventh planet (1962)

Ikarie XB 1 (1963)

Planet of the Vampires (1965)

The Navy VS The Night Monsters (1966)

Dimension 5 (1966)

The Solarnauts Pilot (1967)

Tumannost Andromedy (1967)

Night Of The Big Heat (1967)

Barbarella (1968)

Doppelganger (1969)

Dark Star (1974)

Destination Moon (1975)

The Giant Spider Invasion (1975)

Space 1999 (1975)

Empire of the Ants (1977) 

Planet of Dinosaurs (1977)

Jason of Star Command (1978)

H. G. Wells' The Shape of Things to Come (1979)

Battle Beyond the Stars (1980)

Brazil (1985)



* 고지라 시리즈

고지라의 역습 (1955) https://www.youtube.com/watch?v=vKiZwQ7f1AI

킹콩 대 고지라 (1962)

모스라 대 고지라 (1964)

3대 괴수-지구 최대의 결전 (1964)[9]

괴수 대전쟁 (1965)

고지라?에비라?모스라-남해의 대결투(1966)

괴수섬의 결전-고지라의 아들(1967)

괴수 총진격 (1968)

고지라?미니라?가바라-ALL 괴수대진격 (1969)

고지라 대 헤도라 (1971)

지구 공격 명령-고지라 대 가이강 (1972)

고지라 대 메가로(1973)

고지라 대 메카고지라 (1974)

메카고지라의 역습 (1975)


고지라 (1984)

고지라 vs 비오란테 (1989)

고지라 vs 킹기도라 (1991)

고지라 vs 모스라 (1992)

고지라 vs 메카고지라 (1993)

고지라 vs 스페이스 고지라 (1994)

고지라 vs 디스트로이어 (1995)


고지라 2000 밀레니엄 (1999)

고지라 X 메가기라스-G 소멸 작전 (2000)

고지라?모스라?킹 기도라-대괴수 총공격 (2001)

고지라 X 메카고지라 (2002)

고지라 X 모스라 X 메카고지라 도쿄 SOS (2003)

고지라 파이널워즈 (2004)


* 드라마

Automan

Manimal

The Wizard

Wizards and Warriors

Misfits of Science

Shadow Chasers

The Phoenix

Powers of Matthew Star

Starman

Outlas

The highwa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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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과학수사대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뉴욕을 마침내 다 봤네요.

아마 2013년 CSI 라스베가스를 시작으로 봤으니 대략 3년 가까이 걸렸네요.


처음에는 이걸 언제 다 보나 했는데

퇴근길에 한편 한편 보다보니 벌써 끝났네요.


2015년 9월에는 1시간 30분 분량의 특별판을 보면서 끝났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그리섬 반장




유명한 Who are you ? 오프닝




이혼 했던 이 커플도 다시 만나나 봅니다.




15년 이란 시간이 흘러서 그런지.

배우들도 그만큼 나이를 먹었네요.


주말 집에서 간간히 CSI 를 보던 그때가 기억나네요.


CSI 사이버도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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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선 (Flatliners)




고등학생이었을지 대학생이었을지는 모르겠지만 1990년 대 중반에 TV에서 본 듯 합니다.


요즘은 볼 수 없는 영화 포스터를 봤고 다소 에로틱한(?) 제목이라 야한 영화는 아닐까 혼자 생각했었죠.

영문 이름은 죽다 군요. (직설적이네요.)


20 여년 전에 봤지만 굉장히 인상 깊었고 영화를 봐도 결말을 대부분 잊어 버리는데 이 영화는 생생하게 다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보고 싶었는데 1990년 상영된 영화를 다시 보면서 이 작품도 봤네요.


사후 세계에 관심이 많은 의학도들이 약물로(아마) 죽었다가 다시 소생하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그로 인한 부작용을 경험하게 되죠. 부작용은 마음속 죄의식 입니다.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고 '죽음'에 대한 생각은 죽는 순간 까지 우리를 따라다니겠죠.

게다가 저는 10년 전 암에 걸렸다는 얘기를 들고 (생명에는 큰 지장 없는 암이었다는건 나중에 알았죠. 많은 사람들 처럼 암이라고 하면 그냥 죽는 건줄 알았으니까요.) 깜짝 놀란 적도 있으니까요.


많은 문화권에서 공통적으로 얘기되는 죽은 후 물 (자궁 속 무의식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만), 아직 때가 안되었으니 돌아가라는 말을 듣고 다시 살아난 얘기는 정말 뇌에서 분비되는 물질에 의한 환각일까요 ?


영화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계속 하게됩니다.


지금은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배우들의 젊은 모습을 보니 반갑네요.

윌리엄 볼드윈는 당시 인기가 많았나 보네요. 이 작품 전에 본게 말로만 듣던 '분노의 역류'인데 거기서도 주연으로 나오니까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작품이고 덤으로 유명 배우들의 젊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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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팬의 세라 첫콘서트 후기



- 일시 : 2015년 9월 19일(토) 

- 장소 : 홍대 롤릴홀


* 입문



 모든건 애보기에서 시작됩니다.

 2015년 8월 여름휴가 때 집에서 애보다가 마침 TV에서 나인뮤지스가 나왔고 전혀 의도치 않게(?) 그녀들에게 꽂히게 됩니다.

 그리고 이래 저래 나인뮤지스 관련 자료를 찾아보다 '류세라'를 알게 됩니다

 그때까지는 그녀의 존재도 모르고 있었죠. 


 솔로 CD가 나왔다는 사실을 알고 CD 구매하려고 했지만 이미 절판

 마침 '보다' 뮤직비디오를 보고 노래가 좋고 음색이 특이하고 매력적이다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콘서트 한다길래 별생각 없이 예매했죠.


 콘서트 들어가기 전까지 고민했습니다.

 이 나이에 싱어송라이터가 되었다고 하지만 아이돌 출신 가수 콘서트라니...

 분명 어린 친구들이 많을텐데 아저씨가 가는게 민폐인거 아닌가 걱정했죠.

 그래도 카페에 저 같은 아저씨 팬이 좀 있다는 사실에 안심...  





* 공연 시작


  어차피 500번 대라 6시 50분에 롤링홀 도착해서 들어가니 공연장은 사람들이 꽉차서 엄청 더웠습니다.

  얼굴이나 보일까 싶더군요.

  뭐.. 어차피 노래를 들으러 왔어라고 자기 최면을 걸었죠.


  콘서트 시작하고 세라 양이 바로 제 왼쪽에서 나왔습니다.

  깜짝 놀랐죠. 

  뒤에 사람들이 잘 안보일까봐 첫곡을 제일 뒤에서 시작한거죠.


  세라 양의 첫 번째 배려였죠.


 

* 노래


  노래를 모르면 콘서트가 재미없죠.

  CD가 없으니 아는 노래라고는 인터넷에 공개 된 것 뿐..

  게다가 이제 세라 양 존재를 안지 한달 밖에 안된 사람에게는 참 걱정스러웠습니다.


  '보다'는 뮤직비디오 통해서 알았고 

  동생과 함께 부른 노래도 이별의 경험이 있다면 공감하는 가사였습니다.



* 사연소개


  4개의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사연이 특히 많이 공감되었습니다.


  두개 사연은 암과 원인 모를 난치병 얘기였죠.

  10여년 전 저도 암에 걸려 수술 받아본 경험이 있어 공감이 가더군요.

  그때 삶에 대해 생각하고 추가로 삶이 주어진다면 열심히 살아야지 했는데 시간이 흐르니 그때의 다짐이 많이 많이 퇴색되었네요.

  그때를 생각하면 콘서트를 갈까 말까하는 고민 자체를 안해야 하는데 말이죠 ㅋ

  

  그리고 저보다 나이가 많은 40대 중반 형님의 얘기도 많이 공감되었습니다.


  


* 끝 그리고 이벤트


  앵콜 곡 '보다'를 끝으로 1시간 30분 공연이 끝나고 이제 집에 가려는데 깜짝 발표 !

  한명 한명 같이 사진 찍어 준다는 겁니다.

  몇초간 한번 해볼까... 추억이 되겠구나 싶었지만

  

  600명에 가까운 사람들과 한명 한명 사진 찍다보면 집에도 너무 늦을 것 같고

  아무리 연예인이라고 해도 아내가 화낼 것 같아 그냥 포기했죠. 흑...

   


* 아내와 세라 양 그리고 현실


  집에 오다가 문득 생각한게 아내와 세라 양이 닮았네요.

  - 닮았다가 꼭 세라 양 만큼 미인은 아니지만 ㅋㅋ

  굳이 비교하면 저의 이상형은 혜미 양인데 결혼은 세라 양와 한게 되네요 ㅋㅋ

  

  집에 오니 행복한 지옥 시작 !

  자야 할 시간인데   아들 녀석은 뭐 먹고 싶다고 지금 울고 있고 아내는 하루 종일 애 봐서 짜증...

  아....  제 현실의 세라는 "내일은 오빠가 하루종일 애봐 !"라고 하네요.



* 총평

  - 다음에는 좀 더 큰 곳에서... !!

  - 세라 양의 멘트도 재미있었지만 팬들의 빵빵 터지는 말이 너무 재미있었음

  - 락 공연만 보다가 이런 잔잔한 노래를 듣는 것도 소소한 재미

  - 노래 할 때 제일 예쁜 그리고 얼굴보다 마음도 착한 세라 양을 알게됨

  - 수건은 선물






Posted by mstone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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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1.15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mstoned7 2016.01.16 1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2006년에 갑상선암으로 수술 받았습니다. 결혼 전에 아내에게 얘기했습니다. 연애 초기에는 굳이 밝히지 마시구요. 어느 정도 진전되었을 때 말씀하세요.

  2. 김경희 2016.01.18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답변 감사드려요...ㅎ


어릴 때 (1980년 대 초중반) 삼촌과 함께 극장에서 영화를 봤죠.

헬기가 나오고 마지막에 주인공인 헬기를 부숴버리는 장면만 기억났는데

그게 블루썬더(Blue Thunder)(1983)였습니다.


당시 울산 쥬리원 백화점 건너편 극장에서 한국 공포영화(여곡성 ?)와 함께 봤죠.

여곡성은 1986년작이라 초등학교 입학전이라 맞을지 모르겠네요.


그냥 악당 남자가 여자 귀신을 칼로 공격하는 장면만 기억납니다.


* 줄거리


베트남전 참전 출신 경찰 헬기 조정사가 음모에 휘말리고 이를 극복한다 입니다. 


살인까지 하는 악당들...

- 그런데 정부 관계자들... GG




우연히 시험제작된 헬기로 도청(?) 중...





이걸 도청한게 들켜 동료 경찰이 죽자 시험 헬기를 타고 도망 나온 주인공..

헬기를 격추하기 위해 F-16까지 등장 !!!!



(Falcon 에서 많이 보던 화면... ㅋ)


열추적 미사일은 음식점에 그대로 맞아버립니다.

(이부분도 기억 나네요.)



하늘에서 떨어지는 고기들...

(어릴 때라 이 장면보고 막 웃지 않았을까요 ?)



다시 발사된 미사일은 유리창에 반사되는 창에 그대로...

(가능한가 ?)




또 다른 헬기 공격에 피를 흘리는 주인공.

(죠스에 나오셨던 그분 !)



qf


쫓고쫓기는 공중전 !!!



싸움이 끝나고 헬기를 기차와 충돌 시켜 파괴...





* 추억


30년 만에 다시 보는 작품이네요.

30년 전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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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stone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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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XRumerTest 2014.06.01 1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ello. And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