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 가기 놀이 2편. 인사

(연애과정은 생략하고...)

 

"울산가서 우리 부모님하고 식사 한번 할래 ?"라고 별 생각없이 말을 한게 시작이었습니다.
그때만해도 가볍게(?) 생각했죠.

 

제가 여친 소개는 처음이라 대체로 여자 부모님께 먼저 인사드리는거라고 하더군요.
제가 언제 여친을 집에 소개해봤어야죠..... TT
- 다음에는 잘하겠다는 말은 차마 못하고....

 

KTX타고 울산 내려가서 인사하던 날..
여친은 긴장되어 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다고 합니다.

갓태어난 여동생 세째 때문에 모든 시선이 거기로가서 다행이었습니다.


얼마 후 저도 인사드리러 갔습니다.

양복 입고 일하는 직업이 아니다보니 변변한 양복도 없어 양복 한벌 새로하고 갔습니다.

 

그날 개가 새끼 낳는 꿈을 꾸었네요.
- 4마리였나...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짐승이 새끼 낳는 꿈은 재산이는다거나 자신이 여태 공들여온 어떤것의 성과 좋은 결과라고 하는군요.

 

집을 찾아가면서 부모님께서 마음에 들어하셔야 할텐데하는 생각만 들더군요.

여친이 안절부절 할 때는 얘가 왜 이러나 했는데 막상 자신이 그런 상황이니 묘하더군요.
"마음에 들어하셔 ?" 이말을 계속 물어 뭘 그렇게 걱정하냐했는데
막상 제가 인사할 입장이 되니 묘하더군요.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동생들의 관찰(?)을 열심히 받습니다.

 

많은 남자들은 상대 가족을 만나는 순간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고 하더군요.
그 얘기를 나중에 들었지만 저도 장인 장모님 되실 분과 만나는 순간
이 사람과 함께 해야겠다는 굳은(?) 결심을 다시 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평소 사람들 앞에서 말을 많이해서 그런지 전혀 떨지 않았다는 얘기가 들립니다.
처음보는 사람들 앞에서도 편하게 얘기했다는...

 

부모님 인사가 끝나니 본격적으로 결혼 얘기가 나옵니다.


사람들이 얘기하던게 현실로 다가온거죠.
날짜 때문에 한바탕 소동(?)이 발생합니다.

그건 다음편에...


주요 사항)

 

프로포즈하고 인사가세요.
저는 평소 프로포즈 없이 결혼했다고 하길래 왜 그런가 했는데...
정말 인사드리면 갑자기 결혼 날짜 나와버려 여자들의 로망인(?) 프로포즈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지금 계속 구박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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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기 천사가 지나가요^^ 2011.12.27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우연히 블로그 구경하게 되었는데 글솜씨가 너무 좋으세요~
    드디어 여친 만나셨나봐요 추카드려요 ^^
    연애담이랑 최근소식도 업뎃해주세요~

  2. XeroNic(HS) 2012.01.06 14: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라.. :) 프로포즈 후 인사...ㅋ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3. 2013.10.02 1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결혼식장 가기 놀이 1편. 인연

지금 보다 좀 더 젊었을 때로 돌아간다면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릴 때는 이성에 호기심도 있지만 다소 두려움(?)도 있었던 수줍은 많은 숙맥이었고
좀 더 괜찮은 사람 나타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도 교차하던 때가 아닌가 합니다

영화처럼 처음보고 죽도록 사랑에 빠진다 이런 감정은 서서히 줄어듭니다.
뭐랄까...


이 사람 착하네 ... 사람 괜찮다는 생각 그리고 착하다는 생각
이 사람을 만나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망설여지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어떻게보면 그 모든게 타이밍 같습니다.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도 사라지고(?)
아니 기대감이 없다면 거짓말이고... 새롭게 시작하기도 사실상 귀찮고...
반복되던 실수 깨달으면서 이제 그런 실수 그만해야지하는 마음


무엇보다 그 사람의 외적부분만이 아닌 내적부분도 보게 될 때
그때...


자신의 곁에 그런 사람이 있다는걸 깨닫게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2월 결혼식 준비과정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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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잡다한 처리 2011.12.12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쿨캣님~ 결혼하세요^^?

  2. Sun2Day 2011.12.14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그동안 재미있게(?) 봤던 내용들이 끝이 나아가는 군요;;
    축하드립니다!!!!

  3. 하지 2011.12.19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 인사 올리긴 이른 것 같지만...
    결혼 축하드립니다~ ^^

  4. 샨티 2012.01.03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쿨독님과 키가 비슷해서 동병상련의 경험들 무지 공감하면서 읽고 있었습니다. 역시 키가 작으니 여자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군요ㅠㅠ 결정사 놀이에서 결혼식장 놀이로 바뀐 것 축하드리고요. 나중에 시간되시면 첫만남 부분도 올려주세요^^


10년 전만해도 결혼정보회사는 4년제 대학 졸업 및 170 cm 이상만 받았죠.
- 남자들 키는 그때도 속였을테니 160 중반되면 가입했을 듯

21세기 되어 남자 키 제한이 165 cm 이상으로 내려갔지만
상당수 여자들이 생각하는 최소 키가 170cm인 경우가 많아 매칭 자체가 쉽지 않은게 현실이죠.
- 대화 등으로 충분히 역전 시킬 수도 있지만 만날 수가 없으면 승부를 내기 힘들죠.

오늘 39세 158.5cm인 남성분이 키 때문에 결혼정보업체에 가입되지 않아 국가인권위에 문을 두들겼네요.


 

- 키 작으면 선도 못보나..인권위 결혼중개업체 시정 권고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0915000216

- 키 작으면 회원가입도 안돼?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009/h2010091515164421950.htm


 

그 남성분의 심정도 이해는 됩니다만...
결혼정보회사는 가입이 목적이 아니고 만나서 결혼하는게 목적입니다.

마치 상대가 원하는 이상형을 만날 수 있는 것처럼 부풀리는 형태도 문제이지만
현실적으로 성사가 힘든데 무작정 가입시키는건 문제가 될 수 있겠죠.

만약 시정 권고처럼 키 제한이 사라지게되면 가입전에 분명히 얘기해야겠죠.

"아쉽게도 여자들이 남자 키를 많이 보기 때문에 매칭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점 고려해서 가입하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개관적인 특별한 다른 매력(돈이 아주 많거나, 직업이 아주 뛰어나거나)이 있지 않다면 키 작은 남성들은 결혼정보회사 추천하지 않습니다.

 

선자리는 조건을 어느 정도 알고 나오기 때문에 남녀 모두 외모를 무시 못하기 때문이죠.
자칫하면 결혼정보회사 선택은 돈쓰고 정신적 피폐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 받거나 (주선자가 남자의 장점을 잘 설명해서 호감 상승)
주변에서 만나는게 가장 좋겠죠.

외모 외에 다른 매력을 보여 줄 수 있을테니까요.
저도 여자친구들 대부분을 그렇게 만났다는... (쿨럭)


ps.

 

같은 날 다른 재미있는(?) 기사도 있네요.

 

- "너무 못생겨서..." 잠자리한 여성 속옷.지갑 훔쳐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0915_0006178541&cID=10201&pID=10200

 

"B씨가 못생겼는데 자꾸 돈을 쓰게 하고 쓴 돈이 너무 아까워 성질이 나서 금품을 훔쳤다"

 

...

 

마음에 안들면 그냥 술만 마시고 헤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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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30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mstoned7 2010.12.31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

      지금 30대 중반이니까 소개팅,선 다 합쳐서 100명은 넘은 듯 합니다. (20살 때 처음 소개팅 해봤으니까 한달에 1명만 해도 14년 흘렀으니까... 단순 계산으로해도 168명은 되겠네요.)

      나이는 상대적이니 35살되는 저는 상대가 31살이면 매우 어린거죠. (6살 차이만 나도 너무 어려서 사실 힘들더라구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외모, 성격, 조건이 모두 기대만큼 좋으면 싫다는 사람 없겠지만.. 저는.. 대체로 사람이 마음에 드는가를 보더라구요. 그래서, 결정사는 제 성향과는 맞지 않은 듯 합니다. 끝난지도 1년이 넘었네요. 덕분에 옛날 생각해봅니다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비슷한 사람들 모여있는 카페 있으니 카페 활동도 한번 해보세요. 전 요즘은 살사 배운다고 그 카페는 조금 시들해졌지만... 사람들은 참 좋아요 ㅎㅎ

  2. 2013.04.19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김경희 2016.01.11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옛날글인데 최근글보니까 결혼하신거 같던데....어떻게 하셨어요???
    37세 노처녀 올림 ㅋ


국제결혼 놀이 (2) 카페 둘러보기

 

주) 삶은 곧 [놀이]라고 생각으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놀이라는 표현에 오해할까봐 주를 달아 봅니다.

 

오전에 가입하고 저녁에 살사 수업 끝나고 왔더니 등업되었네요.

 

1. 카페 둘러보기

 

형이 추천한 카페는 해당 국가 여성과 결혼한 분이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등업이되었으니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 몇몇 분이 관심가지셔서 카페 알려줬는데...

 

정말... 예쁜 분들 많네요 @.@

인맥으로 조금씩 조금씩 진행하고 있어서 회원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하지만, 꽤 많은 분들이... 성형한 우리나라 여성들 같네요.


다만 나이가  20-24 살 정도라 (그 나라는 결혼 적령기가 그때라 25살 지난 사람은 노처녀라고 하네요. 나라별 차이니까)
너무 어리네요...

제 양심상(...) 10-12살 어린 여성분과 만나는건 제 정서로는 조금 쉽지 않네요 TT

 

2. 통화

 

국제 결혼한 형과 이런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남자가 마음에 들어도 상대가 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쉽지 않다고...

특히 키 크고 덩치 좀 있는 남자가 인기 있다고 하니...

아.. 여기서도 쉽지 않네요... TT

 

일단 몸만드는건 필수 일 듯....

 


3. 러시아어

 

러시아어는 업무상으로도 알아두면 편합니다.


또 상대 여성과 화상채팅 할 때 통역 없이 러시아어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상대 여성도 호감이 상승할꺼라 생각합니다.
- 아.. 제가 생각해도 눈물나는 노력 ㅋㅋ

 

그리고, 한국에 왔다고 한국어만 강요하는건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저는 러시아어로 얘기하고 와이프는 한국어로 얘기하는게 공평할 듯 합니다.

 

 

4. 이슬람교

 

키르기즈스탄는 90%가 이슬람교를 믿기 때문에 이슬람교를 믿을 가능성이 높겠죠.

이슬람교에 대해 아는거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 정도...라...

 

아무래도 관련 서적을 읽어 이슬람교를 이해해야 겠습니다.

 

 


---------------

 

제 간단한 프로필과 상황을 메일로 문의했더니....
다음과 같은 답변이 왔네요.

 

 

 

 


흠... 일단 부모님 설득부터 해야하는 걸까요 ?


부모님께는 어느 정도 말씀드렸고 반 정도 넘어왔는데...
나중에 울산가면 사진 보여주면서 좀 더 얘기 해야겠네요.

 

일단은 국제결혼쪽도 고려해서 조금씩 진행해야겠습니다.


제가 마음에 드는 여자가 저에게 기회를 준다면...

그깟 국적이 뭐 필요할까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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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1.18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국제결혼 놀이 (1) 카페 가입

 

주) 삶은 곧 [놀이]라고 생각으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놀이라는 표현에 오해할까봐 주를 달아 봅니다.

 

봄이라 그런지 뜻하지 않게 몇개의 소개팅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역시 결과는 신통치 않습니다.

 

그다지 안 끌리는 분도 있었고
저는 마음에 들었지만 연락 안되는 분들
만나지도 못하고 연락 두절 된 분...

 

자꾸 시간 낭비, 돈 낭비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칫하면 한국 여자에 대한 증오(?)의 감정까지 생길지도 모르겠더군요 ㅋ

 

 

그동안 소개팅으로 혹시 몰라 미뤄뒀던 국제결혼을 한단계 더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얼마전 국제결혼한 형에게 카페 주소를 받았습니다.
그 형이 이미 상당부분 알아보고 진행을 한거니 일단 신뢰성이 있겠죠.

 

카페에 가입해서 이래저래 둘러보면서... 해당 지역 여성들의 특징을 알아봤는데...

우리나라 여자들 만큼 만만치 않더군요.
- 역시 여자는... 다 어려운가 봅니다 TT

 

카페 사진을 보니 우리 카페 형의 와이프 사진도 있더군요.
[성혼]이라고... 하핫...

다음에 형수님 한국에 오면 같이 뵈요 ~


아직 등업이 안되어서 큰 사진은 못보지만 얼핏봐도 대체로 예쁜 분들이 성혼되었네요.
- 아무래도 당연히.... @.@

 

앞으로 조금씩 다음을 진행 할까 합니다

 

- 언어 (중국어, 러시아)
- 문화 이해

 

결과적으로 국제결혼을 하지 않아도 제 삶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제 업무 특성상 중국어, 러시아어를 알아두면 좋으니까요.
- 회사에서는 영어나 잘해라고 하겠지만 TT

 

그와 함께 여자들에게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왜소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운동도 시작하려 합니다.

 

이런저런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되겠죠 ^^

안되면.... 그것도 운명이겠죠 ~ ㅎㅎ

 

제가 할 수 있는건 운명을 바꾸기 위한 노력 뿐...

Posted by mstone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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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탈출 놀이 (6) 어떻게 만날까?

 

주) 본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솔로탈출 과정이므로 이대로 따라한다고해서 절대 애인이 생긴다고 보장 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잘못된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저자는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보통 사람이 학교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시작하면 행동 반경이 집 - 직장 정도로 급격히 좁혀집니다.
그러다보면 이성을 만날 기회가 급격히 줄어들게되죠.

어쩌다가 한번 소개팅 들어와 나가보지만 별로 마음에 안듭니다.
그러다보면 도대체 "어디서 이성을 만나야할까 ?" 고민하게 됩니다.


선수들에게 이런 말을하면 이해가 안간다면서... "세상에 절반은 여자"라는 정말 흔한 얘기를 해줍니다.
그들에게는 길거리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말걸수도 있고 매장에서 만날 수도 있고 모임에 나가도 만나고 심지어 직장에서도 꼬십니다

 

그런게 불가능한 일반인(?)에게는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주변] -> [소개팅] -> [결혼정보회사] 정도입니다.
- 직장도 있지만 실패했을 때 타격이 너무커서 @.@

 

* 주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살아온 세상이 가장 익숙합니다.
그러다보니 상대도 자기 주변에서 만나는게 편합니다.

 

특히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다면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습니다.
부작용이라면 그냥 편하게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남자]라는 사실을 계속 인식 시켜야 합니다.
- 사실 선수급 남자는 편한 모임에서도 자신이 남자라는 사실을 계속 어필합니다.

 

평소 알던 여자와 약속을 만들고 데리고 온 친구와 친해지는 방식도 있습니다.

 

만남의 기회를 만들 수 있게 우선 집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방구석에서 게임하고 영화 다운받아 보고 야동이나 보면서 왜 만날 여자가 없는가 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어리고 예쁜 여자로 소개팅 시켜달라고 해봐야 안됩니다 -.-;;;

 

본인은 아무 노력도 안하고 매력도 없으면서 저절로 되기를 바라면 욕심이죠.


* 소개팅

 

다음은 소개팅인데 소개팅은 누가 나가도 25%의 성공율이죠.
(서로 마음에 안들 확률 25%, 한쪽만 마음에 들 확률 50%, 서로 마음에 들 확률 25% ...)

 

소개팅은 남녀 모두 애인 만들려는 목적과 기대를 가지고 나오기 웬만큼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이뤄지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큰 기대 가지면 오해려 안됩니다.

 

사람들이 소개팅 주선할 때는 이래저래 생각해서 비슷한 조건으로 맞춰줍니다.

조건면에서는 크게 어필 되기 어렵고 결국 남녀 모두 몇 시간(실제 몇분이면 앞으로 만날지 말지 결정되죠) 잠깐 보고 판단을 하기 때문에 첫인상 즉 외모에서 거의 승부가 납니다.

 

남자에게는 말발이라는 추가적인 매력이 좌우될 수 있지만 외모를 뒤집을 만큼 말발이 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소개팅은 기대감 없이 좋은 인상만 주자라는 생각으로 나가면 되겠죠.

 


* 결혼정보회사

 

결혼정보회사는 기본적으로 [조건]으로 승부하는 곳입니다.


그 사람이 어떠한지 자기 소개서를 꼼꼼히 읽어보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적나라하게 들어나는 수치화된 값으로 만남 수락/거절이 결정됩니다.

 

결혼정보회사는 두루두루 평균을 가진 사람이 유리합니다.

 

저도 이런 사실을 미리 알고 결혼정보회사를 시작했지만...

 

저 스스로도 욕심을 버리지 않는다면 결혼정보회사에서는 제가 원하는 이성을 만나기도 어렵고 사귀기도 어렵고 결혼은 더더욱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 결론

 

본인의 상태(?)와 자신이 만나려는 이성을 잘 고려해야 할 겁니다.

 

저도 일반적인 남자처럼 좀 예쁘장하고 착한 여자를 만나고 싶습니다.

 

모임에 나가면 마음에 드는 여성들은 거의 있습니다. 그녀들과 대화할 기회는 적어도 생기는거죠.


소개팅에서는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이성이 나올 가능성은 적으며 운좋게 만난다고 해도 애프터가 될 가능성은 너무 낮습니다.

 

결정사는 소개팅보다 수치화된 조건 면에서 부족한 사람들에게도 거절 당할 수 있습니다.

 

남자의 경우 외모(특히 키), 직업(연봉 및 안정성), 학벌에서 하나라도 다른 사람보다 눈에 띄게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면
결혼정보회사에서는 원하는 이성을 만날 가능성이 너무 낮아 집니다.

저 역시 평균보다 낮은 부분이 있어 결정사에서는 제가 원하는 이성을 만나는게 쉽지 않다는 확인했죠.

게다가 저는 사람이 마음에 드는가 외에 나머지 조건은 거의 보지 않기 때문에 수치로 승부하는 결정사와는 맞지 않더군요.

 

주변에서 찾으면 [외모]나 [조건]이 다소 부족해도 더 잦은 [만남의 기회], [대화], [외모 외 다른 매력] 등으로 상황을 뒤집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만나고 싶은 이성을 만나기 위해 모임과 기대 없이 나가는 소개팅으로 좁히기로 했습니다.

결혼정보회사와 국제결혼은 소개팅도 다 끊어지면 그때 다시 해보기로 했습니다.

 

2010년 부터 결정사는 아예 관뒀는데 자신이 원하는 이성을 만나기 위해서는 결정사에 기대는건 제일 마지막이고
취미 생활, 모임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늘려야 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ps.

 

솔로탈출 놀이 (7) 소개팅 받기
솔로탈출 놀이 (8) 모임에서
솔로탈출 놀이 (9) 옷차림
솔로탈출 놀이 (10) 접근
솔로탈출 놀이 (11) 화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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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11 1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하나뿐인지구 2010.05.14 1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만 보이면...피해 당기기 때문에...ㅎ^^;...

  3. 철이 2010.05.16 0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그런지 몰라도 여자가 때리는것도 아닌데 약간 무서워서 깊게 다가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친구 이상.. 그게 잘 안되는군요 여동생이 있지만 특별히 여자로 생각하지 않고 살아서 그런지 별 도움이 안되네요 ㅋㅋㅠ

  4. 하나뿐인지구도용아닌mbti 2010.05.16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지하철이나 버스에...여자 앉아 있으면...(아줌마 빼고)
    앉지도 않고...여자 와서 앉으면...
    일어나서...다른데 가버리는 정도임...ㅋㅋㅋ...

  5. 2010.05.17 0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2010.05.24 1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하나뿐인지구 2010.07.05 1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샌...관련 포스팅이 뜸하시네요...^^;...
    (키르기스스탄 카페 쪽은 잘 되어가시나요?...^^;)

  8. 2012.05.01 2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mstoned7 2012.05.02 1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음 카페에서 중앙아시아쪽 나라로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해당 카페 안들어간지 오래되어서 지금은 잘 운영되는지 모르겠네요 @.@...


 

솔로탈출 놀이 (5) 마음가짐

 

주) 본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솔로탈출 과정이므로 이대로 따라한다고해서 절대 애인이 생긴다고 보장 할 수 없으며

심지어 잘못된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시간도 많이 늦었고....
마음가짐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그런데 쓰다보니 예전 내용과 비슷하네요 -.-;;

 

마음가짐은 [자신감]과 [이성 이해]입니다.

자신감이 또 나오는건 그만큼 연애에 있어 (혹은 세상 살아가는데 있어) 기본이라고 합니다.
선수들은 늘 얘기합니다. 남자는 자신감 빼면 시체라고..
자만심이 아닌 자신감은 이성 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매력을 줍니다.

주변 선수를 보면 꼭 잘생겼거나 돈으로만 여자를 만나지는 않습니다.
- 물론 잘생기거나 돈이 많으면 좀 더 쉽죠.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이 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대학과 좋은 직업을 가진 분이 외모 문제 때문에 극도의 자신감 부족을 가지고 있더군요. 안타까웠습니다. 반대로 다른 사람들도 자신을 그렇게 볼 수 있겠죠 ?

 

명심하세요.

 

"컴플렉스를 가진 사람을 사랑할 수는 있어도 그 컴플렉스를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을 사랑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런글 쓰는 저역시 극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그리고, 잘 안되어도 반드시 자기가 못나서 그런게 아닙니다.

뭔가 잘못하는게 있다면 고치면되겠지만 상대가 너무 눈높거나 사람을 볼 줄 모를 수 있습니다.

그걸 본인 탓이라고 자책할 필요는 없습니다.

 

명심하세요.

연예인들도 소개팅나가서 까이고 연애하다가 실패하고 합니다.

 

본인이 더 돈 많고 더 학벌 좋고 더 잘 생기고 더 키가 커도 까일 때는 까입니다.

 


[이성 이해]

 

남자에게 가장 어려운점 중 하나가 "도대체 여자의 마음을 모르겠다."입니다.
- 사실 이부분이 저도 제일 힘든 부분입니다.
하지만, 선수들은 여자의 속성만 이해하면 그것만큼 쉬운게 없다고 합니다.
- 뭐. 남자입장에서 남자는 정말 단순한데.. 여자들도 여자는 단순하다고 하더군요.

 

흔히 개와 고양이가 앙숙이라고 얘기하는데 앙숙보다는 행동언어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하죠.
개는 기분이 좋을 때 꼬리를 흔드는데 고양이에게 그건 화가난다로 해석하고기 때문에 싸움이 일어나기 쉽다고 합니다.

 

남녀문제도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여자는 근본적으로 이해 받기를 원한다고 하죠. 이해 받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계속 해결책만 주려고하니 대화 문제가 발생하겠죠.

 

비단 대화 뿐 아니라 생각도 많이 다릅니다.

여기 카페 통해서도 여자들의 고민에 대해서 많은걸 배웠는데 처음에는 신선한 충격(?)이 있었습니다.

 

남자 입장에서는 혹시라도 방해될까봐 배려한다고 문자로 연락하는게

많은 여자분들에게 '소심해' 보인다고 하더군요.

 

 

 

이성에 대한 이해는 경험이 가장 좋겠지만
연애에 서툰 남자의 경우 같은 문제로 계속 여자에게 차이지만 그녀들은 이유를 알려주지 않습니다.
- 몇 번 만나고 여자로부터 연락이 끊어지면 원인 제공은 대부분 남자가 한다고 하죠.
같은 문제로 계속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시중에 나와있는 책이나 tvn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을 봐도 알 수 있겠죠.

 

보통 여자들은 헤어짐을 결심하기 전에 계속 신호를 보내기 때문에 그 신호를 잡으려는 노력도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 눈치도 있어야 한다는....

 

많은 남녀가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해 연애를 어려워하거나 실패합니다.
남녀의 근본적 차이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상대를 자기에게 맞추려고만 하지 않고 자신이 얼마나 상대에게 맞추려하는가를 생각해야 겠죠.

- 말은 참 쉽습니다만.... 이게되면 선수가 되는거죠 TT

 

ps.

 

앞으로 연재 순서..

 

'솔로탈출 놀이 (6) 여성 이해'는 그냥 통과하겠습니다.
이번 내용과 일부 겹치고 사실 여자에 대해 아는 것도 없습니다 -.-;;
여자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남자라면 솔로에서 탈출하기 위해 이렇게 고생하고 있지 않겠죠.

 

점점 나이가 들면서 이성 만날 기회가 줄어드는데 다음은 어떻게 이성을 만날까 입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내용이겠네요. 

 

솔로탈출 놀이 (6) 어떻게 만날까?

솔로탈출 놀이 (7) 소개팅 받기
솔로탈출 놀이 (8) 옷차림
솔로탈출 놀이 (9) 접근
솔로탈출 놀이 (10) 화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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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10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하나뿐인지구도용아닌mbti 2010.05.11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산...
    이런 남녀 들이 많다고 들은...
    ...
    쿨캣님의...항목별 칼럼...과 악성코드 포스팅이...
    각각 백 단위를 넘었네요...(그런데, 결혼하신 남녀 분들...만남이 운명적이지 않을지...아닐지도ㅎ)
    ...
    인연 률(?)을 높이는...지식(?)인가요?...
    ...선수들의 작전(?)은 잘 모르지만...
    ...포스팅이 너무 담백하신 것 같다는...(사례는 아니더라도...예시라도...)

    • mstoned7 2010.05.11 1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운명이란건 결과적으로 운명인거구요... ㅎㅎ 사실 많은 경우에 아쉬움이 있어요. 조금만 더 예뻤으면.. 조금만 더 부자였으면.. 조금만 더 직업 좋았으면.. 등등

  3. 2010.05.11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솔로탈출 놀이 (4) 이성에 대한 두려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마음에 드는 이성을 보면 떨림이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하지만, 이성으로 조금만 느끼면 행동이나 말이 부자연스러울 정도면 문제가 되겠죠.

 

이성에 대한 두려움(덜덜이 증후군이라고도 함)은 [자신감]과 [이성]에 대한 경험과 관련있다고 합니다.

예전 친구와 이런 얘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넌 왜 여자 친구가 없냐 ?"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사실 나 여자가 무서워."
"엥 ? 여자가 무서워 ? 여자가 너 잡아 먹어 ?"
"....."

 

많은 사람에게 이성이 두렵다는 건 이해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들도 너무 마음에 들면 떨림이 있겠죠.
그런 떨림이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이성에게 느끼는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감도 가져야하고 이성에 대한 경험도 쌓아야합니다.
제 나름의 몇가지 극복방안(?)을 정리해 봤습니다.


(1) 인터넷 채팅

 

인터넷 채팅은 얼굴이 보이지 않으니 큰 부담이 없죠.
요즘은 어떤 채팅 사이트가 유명한지 모르겠네요.

 

저도 채팅은 주로 아는 사람하고만 해봐서...


(2) 모임 나가기

 

모임을 나가면 자연스럽게 이성을 만나게 됩니다.
물론, 동성이 99% 이상인 모임이 아니라면요.
- 10여년 전에 어떤 모임 나갔을때 여자는 달랑 1명 GG

 

1:1 만남과는 또 다르지만 이성을 접할 기회로는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모임 같이 너무 편한 곳에서 이성을 만나면 자칫 이성 친구만 증가할 수 있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진정한 선수는 이런 편한 모임에서도 스스로가 '남자'라는걸 들어냅니다.

마냥 편하게 행동하지 마세요.
- 라고 말합니다만... 저도 쩝...


여기에 자신의 인연이 있을지도 모르니 자신의 성을 들어내야 합니다.


(3) 나이트 부킹

 

개인적으로 이성에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버리는 가장 좋은건 나이트 부킹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보통 모임에서 남녀가 모여 나이트를 가서 20대 중반까지 부킹이란걸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남자들에게는 "아직도 부킹해 ?"할 나이인 20대 중반에 부킹을 처음 해봤습니다.

 

부킹은 초심자끼리 가지말고 선수들과 함께가서 그들이 어떻게 대화를하고 분위기를 이끌어가는지 배워야 합니다.
다만 저는 친구들에게 낚였는데.... 부킹 많이해보고 잘한다고해서 같이 간 친구 녀석 중에...
잘해봐야 연락처 몇 명 받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2명을 빼고는 실력이 그저그랬다는... -.-;;

 

처음보는 여자와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고 이성에 대한 두려움에 부킹 상대가 오면 종종 화장실로 도망치기도 했습니다. (...)
나중에는 여자가 옆에 앉아도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죠.

 

나이트 5대 질문인 "몇 살이예요 ?", "무슨 일해요 ?", "누구랑 왔어요 ?", "언제 왔어요 ?", "어디 살아요 ?"로
대화를 시작하지만 선수들은 호구조사 할 일 있냐면서 그런건 필요 없다고 하죠.
그건 선수급에서나 가능하고 저는 보통 "나이트 5대 질문 알아요 ?" 하면서 말을 이끌어 갔던 기억이 나네요.

 

대화를 할 때 [만담]이 되어서는 안되고 [멘트]를 날릴 줄 알아야 합니다.
- 저는 만담을 주로 했다는..... TT

 

나이트 부킹의 장점이라면 부담 없다는 점입니다.


초심자든 웬만한 선수든 여자를 5분 이상 앉게하면 성공했다고 합니다.
심하면 들어오면서 남자들이 마음에 안들면 그냥 나가버리니까요.

남자들도 깔끔한 인상 줘야하니 외모에 신경 쓰는게 좋습니다.

 

나중에는 어느 정도 여자를 앉혀 놓기도 했는데...

제일 중요한 "연락처 좀..."이라는 말이 떨어지지 않아 한번도 전화번호를 받은적이 없습니다.. -.-;;
선수들은 '연락처 좀..'라며 구걸(?)하지 않고 여자가 자연스럽게 연락처를 알려주게 만들지만... 이건 꽤 내공이 쌓여야 합니다.

 

2007년 이후에는 딱히 나이트 부킹한 기억이 없는데 지금 해보면 5분 이상 앉아 있게 하는 말발과 전화번호를 물어볼 용기가 생겼을 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단점은 부킹을 위해서는 룸이나 부스(라고 하나요 ?)를 잡아야하는데... 비용이 결코 싸지 않습니다.
주말 룸이라면 최소 30-40만원했던 기억이 나고 소위 물 좋은 나이트는 룸이 100만원 가까이 나오기도 하죠.
- 이런데는 어느 정도 내공을 쌓고 예쁜 여자에게 안 떨리는가 테스트하기 위해 가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여기저기 나이트에 대한 정보가 있네요.

- 나이트의 유형별 내상(필요 이상의 돈을 내는것) 정리...
http://blog.naver.com/fire1988?Redirect=Log&logNo=120102162294

 

 

(4) 소개팅

 

소개팅 많이 해보면 소개팅에 대한 기대감도 떨림도 적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있는다고 소개팅이 들어오지는 않죠.


소개팅 받는 방법과 소개팅 유의점은 (8) 소개팅 편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5) 길거리에서 말걸기

 

조금 높은 난이도로 이른바 '헌팅'의 앞단계입니다.


길거리에서 모르는 여자에게 말걸어 전화번호를 받는게 아니라 그냥 간단히 대화하는 겁니다.
저도 한번도 해본적은 없습니다.

 

말거는게 힘들다면 다음도 괜찮을 겁니다.
- 이건 해봤습니다 ^^

 

1.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길 물어보기
2. 우산 없는 여자에게 우산 씌워주기 (저는 늘 우산을 들고 다닙니다.)


---------------

 

정리하면 [자신감]과 [뻔뻔함] 그리고 [경험]입니다만 쉽지 않습니다.
저역시 예전보다 좋아졌지만 여전히 힘들어하는 부분입니다.

 

요즘 춤 배우는데 아직 초중급이다보니 잘못해 모르는 사람에게는 춤 신청을 못합니다.
계속 '좀 더 잘할 때 춤신청해야지...'하는 생각을 하죠.
하지만, 춤을 잘추려면 많은 사람과 춤을 춰봐야 합니다 -.-;;


결국 낯선 사람에게도 "저 초급인데 추실래요 ?"하는 뻔뻔함이 필요하겠죠.
거기서 "싫어요."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또 그런말을 듣더라도 기죽을 필요 없구요.

 

예전에 여자쪽에서 먼저 춤 신청한적 있었는데 나 잘못하는데 어쩌나하면서 ... 엄청 긴장하고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상대가 저보고 "너무 긴장하지 마세요."라고 했던 기억이...

 

연애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네요.

 

 

ps.

 

앞으로 연재 순서..

 

솔로탈출 놀이 (5) 마음가짐
솔로탈출 놀이 (6) 여자란
솔로탈출 놀이 (7) 어떻게 만날까?
솔로탈출 놀이 (8) 소개팅
솔로탈출 놀이 (9) 접근
솔로탈출 놀이 (10) 화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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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XeroNic(HS) 2010.05.02 1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뼈가 되고 살이 되는 글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_+
    '우산' 요거 괜찮네요~~ 특수 조건 하에서야 가능하겠지만.. ^^;;;;

  2. 하나뿐인지구 2010.05.03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일요일)...간만에...친구들(3) 모여 밥 먹었는데...
    ...
    저는...1,2,3,5...해보지 않아서 모름...(4번은 1년전 쯤? 1번...어른들 소개로...)

  3. 2010.05.03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하나뿐인지구 2010.05.06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도...거의 집에 있었다는...ㅜㅜ...

  5. 2010.05.06 2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솔로탈출 놀이 (3) 행동 및 태도

 

이성을 만날 때 일단 첫 인상(외모)으로 승부하지만 이후 대화가 중요하겠죠.
하지만, 행동이나 태도 역시 매력을 반감시킬 수 있습니다.

 

매력이 넘쳐 자신의 매력을 굳이 떨어뜨려야하는 행운아(?)가 아니라면 그럴 필요는 없겠죠.
하지만, 문제는 그걸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는 점이고 사실 알아도 고치가 어렵습니다.
- 저역시...

 

* 매력을 반감 시키는 행동 및 태도

 

1. 구부정한 자세

 

부모님께서 왜 이부분을 지적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제가 구부정한 자세인지 몰랐습니다.
등을 펴고 꼿꼿한 자세는 자신감의 표현과 숨은 1-2 cm 키도 찾을 수 있겠죠.

 

이미 30년 넘게 습관이 되어 의식하지 않으면 허리를 펴지 못합니다.

그래서, 춤을 시작했고 베이직 밟을 때 주로 지적받는 부분도 자세였습니다.
아직은 손과 발 순서 익히는 것도 힘들지만 앞으로 자세교정에 도움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2. 말할 때 입 가림

 

말할 때 입을 종종 가립니다. 단지 말할 때 파편이 튀지 않기 위해서인데...
자심감 없어 보인다고 하네요.


3. 자꾸 움직이는 손

 

MBTI 유형에서 저같은 ESFP형은 대체로 말할 때 손이 함께 움직입니다.
발표 할 때는 자연스럽고 괜찮아 보이지만 이성을 만날 때는 산만해 보이고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첫 만남에서 손은 의자 팔걸이에 자연스럽게 올려두기


4. 팔짱끼기, 주머니에 손 넣기

 

팔짱끼기, 주머니에 손 넣기, 짝발짚기도 그다지 좋은 태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편하죠.... TT

종종 다리 떠는 분들도 있던데...
의학적으로는 좋다고 하지만(....) 다른 사람이 보면 정서불안(?)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5. 눈 피하기

 

대화 할 때는 그윽한 눈빛으로(....) 눈을 마주쳐야하는데 종종 시선을 피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주의할 점은 남자들은 상대가 마음에 들 때 벗은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데...
- 수컷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만..... TT


음흉한 눈빛은 바로 티가 난다고 합니다.

의식적으로 좋은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자신의 모습 찍어보기

 

어제 수료식 연습 끝나고 선배 기수가 이런 말을 했죠.

 

"재키야(제 닉) 너도 네가 연습한거 한번 찍어서 봐.
 나도 그랬지만 너도 자세가 구부정하고 움직임에 자신감이 없어.
 초급인데 어때 틀려도 괜찮으니까 일단 질러봐 ~~~~"
 
자신의 모습 촬영은 남들이 보는 자신의 모습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겠죠.

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자신의 의지만으로 고치지는 어렵습니다.

 

네, 해결책은 춤입니다.

 

춤 신청에 필요한 용기 !
꾸부정한 허리가 펴지는 바른 자세 !
정확한 발과 손동작은 자신감 !

 

저희 직장인 라틴댄스 동호회 해피라틴에서는 51기 신입 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압구정역 근처에서 강습합니다.

다들 신청하세요 ~~~~~~~~~~~  자세한 문의는 저에게...
(....... 뭐냐... 넌 !!!!!!)

 

ps.

 

앞으로 연재 순서

 

솔로탈출 놀이 (4) 덜덜이 증후군
솔로탈출 놀이 (5) 마음가짐
솔로탈출 놀이 (6) 여자란
솔로탈출 놀이 (7) 어떻게 만날까?
솔로탈출 놀이 (8) 소개팅
솔로탈출 놀이 (9) 접근
솔로탈출 놀이 (10) 화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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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oseph1020 2010.04.26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형적인 미괄식 구성이군요. +_+

    혹시 여성회원만 우대.... 머 이런거 아니시죠?


    확실히 거울 앞에서 연습하거나 촬영한것을 보면 교정에는 많은 도움이 되곤 하죠.

    근데 MBTI에서 E셨군요. 그럼 역시 눈이 높으신게 맞는 듯..

    • mstoned7 2010.04.26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자든 여자든 빠티켓 나오는건 똑같습니다 ㅎㅎ E는 단순히 외향적이냐를 의미하는데 그거하고 눈높이하고 상관있는지요 ?????

  2. 2010.04.27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하나뿐인지구 2010.04.29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많은 키젠(keygen)이...트로이 바이러스인 걸...모르는 분인 듯...
    http://cass700.egloos.com/2454376

  4. 하나뿐인지구 2010.04.30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여자를 만나는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
    평사시...1번...완전 지팡이 짚고 다니는 수준이라는...^^;

  5. 도용아닌mbti 2010.04.30 1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제 모습 비디오로 찍은 걸 본 적이 있는데(.추)...
    걷는 모습이 저만...할아버지 수준도 아니고...
    완전...귀뚤 친척(?)...곱등이 수준이라는(편해도 쪼금은 펴야겠다는 생각만)...

  6. 도m 2010.05.18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색(술과 이성(다른 성))을...멀리 하면...자고로 좋다는...
    ...
    중,고,대도 남탕...초등학교 때만, 남녀 합반이었다는...

* 솔로탈출 놀이 (2) 자신감 키우기

 

"여자 친구 있을 것 같은데 없어 ? 주변에 여자들도 많은데 눈이 높은가보다."라고 말을 종종 듣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이 애인이 없는 이유를 눈이 높아서라고 생각하죠.

 

제 마음에 드는 여자는 늘(?) 주변에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런 상대는 너무 높아보여 감히 대쉬할 엄두가 안나는 경우가 많죠.
바로 '나같은 사람을 좋아할까 ?'하는 [자신감] 문제이죠.


그러다보니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용기가지고 조금 찔러보고 반응없으면 '아 역시 안되는구나' 하고 접고...
이런걸 계속 반복하고 있죠.

그렇다고 기준을 너무 높게 잡는 것도 아닌게 주변 사람들은 제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걸 알면
"걔 별로 안 예뻐. 평범한데."라는 반응이 많았죠.
- 하지만..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여자들은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여자일 겁니다.

 

연애를 힘들어하는 많은 남자들이 유사한 고민을 하고 있더군요.

 

연애학원에서 수업들으면서 이것저것 배웠지만 남자의 근본은 [자신감]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자신감이 없어 학원을 찾아왔는데 자신감을 키우라뇨 TT

 

* 자심감의 중요성

 

내가 별로 관심없는 상대가 나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죠.
흔히 말하는 눈높이도 있지만 [자신감]과 [여유]라고 합니다.
이런 생각가지는건 좀 그렇지만 자신보다 가치가 낮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이 나 좋아하든 말든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자신감]과 [여유]가 상대방에게 전달되죠.

선수들은 한결같이 다음과 같이 얘기합니다.

"[자심감]과 [여유]를 가지고 [진심]으로 대하면 된다."


말은 참 쉽습니다.... 진심은 있어도 자신감과 여유를 어떻게 만들어야하는가 ?!

 

자신감의 중요성은 여성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묻거나 따지지 않고(!) 소개팅 받는데 "못생겼는데 만나볼래 ?"라는 말을 친구가 했었죠.

 

외모가 주관적이라 그 친구 눈에는 별로라도 괜찮을수도 있고 외모 외에 다른 매력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죠.

역시다 못생겼다라고 할 수 있는 외모였지만 제가 더 매력을 못느낀건 자신감 없는 말이었습니다.

 

"제가 외모가 별로라 남자는 생각안하고 그냥 일이나 하려구요."

 

 아... 나도 상대에게 저렇게 보일 수 있겠구나 싶은 날이었죠.

 


* 자신감 키우기

 

사실 자신감이 부족한건 어릴 때부터 몸에 밴 경우가 많겠죠.
하루 아침에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노력을...

 

1. 외모 변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가 외모 변화입니다.


자신감 결여의 요인은 여러가지 있지만 외모가 달라지면 자신감도 올라갑니다.

2007년 여름 카페에 가입해서 정모를 나갔을 때 그냥 청바지에 면티(였나..)입고 나갔습니다.


모 누나로부터 "너 그렇게 입고 선자리 나가면 안된다."라는 말을 들었죠.
'어.. 31년 동안 이러고 소개팅 나갔는데...'라는 생각을 했죠.

남중/남고/공대/연구개발회사에 있는 저로써는 이게 표준 복장입니다... TT


결국 누나들과 태어나서 처음 백화점에서 옷사보고 보답으로 술 한잔 사줬습니다.
그리고 남성 패션 잡지인 '에스콰이어'를 보면서 외모 변화를 줬습니다.

 

다만 모델들 옷을 그대도 입으면 안됩니다. 몸 비율이 달라요.... ㅋ

자신과 비슷한 연예인을 참조하라고 하더군요. 저는 김한석 씨..... (인데 어떻게 입는지 잘 모른다는 TT)

 

개인적으로 20-30대 남자라면 STCO나 셔츠스튜디오가 무난해 보입니다.
패션에 대해 좀 아는 사람과 함께가면 좋을 겁니다. 하지만, 여전히 패션은 어렵네요.

 

그래도 "용 되었네.", "분위기가 달라."라는 말을 들으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과하다 싶은 정도가 아니라면 자신을 꾸미는데 조금 투자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올 봄에는 여자들이 선호한다는 밝은 색상 옷으로 한번 시도해 볼까합니다.


2. 상대적으로 쉬운 상대 만나기

 

한번에 홈런을 칠 수는 없겠죠.
그러다보면 상대적으로 쉬운 상대를 만나는 겁니다.


하지만, 진심이 아닌 경우가 많을테고 상대에게 상처 준다는게 마음 약한 우리들에게는(?) 참 힘듭니다.
이론적으로는 해봐야지 하면서도 아직 못해봤습니다.


3. 기타 방법

 

사실 저도 자심감을 키우기 위해 계속 찾고 있습니다.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여러가지 고민하는데 마땅히 떠오르는건 없네요.

 

일단 주변분들 추천처럼 5월부터 운동해서 근육을 키워볼까 합니다.

 

ps.


* 앞으로 연재 순서 (순서가 바뀔 수는 있음)

 

솔로탈출 놀이 (3) 덜덜이 증후군
솔로탈출 놀이 (4) 여자란
솔로탈출 놀이 (5) 어떻게 만날까?
솔로탈출 놀이 (6) 소개팅
솔로탈출 놀이 (7) 접근
솔로탈출 놀이 (8) 화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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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나뿐인지구 2010.04.22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경험과 좋은 글이겠지만...
    쿨캣님보단...주변 결혼하신 분의 조언에 비중을 두시면...^^;...

  2. 하나뿐인지구 2010.04.24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를 피하는지라...아버지 왈, 너 고자냐?...
    아닌데...연애보단, 결혼을...
    그런데...조선시대 여성은 없는 것 같고...ㅜㅜ...

    • mstoned7 2010.04.24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 뭐.. 의외로 소심한 남자들이 많은데... 조금 용기 내고 다가서면 여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 그게 쉽지는 않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