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 가기 놀이 2편. 인사

(연애과정은 생략하고...)

 

"울산가서 우리 부모님하고 식사 한번 할래 ?"라고 별 생각없이 말을 한게 시작이었습니다.
그때만해도 가볍게(?) 생각했죠.

 

제가 여친 소개는 처음이라 대체로 여자 부모님께 먼저 인사드리는거라고 하더군요.
제가 언제 여친을 집에 소개해봤어야죠..... TT
- 다음에는 잘하겠다는 말은 차마 못하고....

 

KTX타고 울산 내려가서 인사하던 날..
여친은 긴장되어 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다고 합니다.

갓태어난 여동생 세째 때문에 모든 시선이 거기로가서 다행이었습니다.


얼마 후 저도 인사드리러 갔습니다.

양복 입고 일하는 직업이 아니다보니 변변한 양복도 없어 양복 한벌 새로하고 갔습니다.

 

그날 개가 새끼 낳는 꿈을 꾸었네요.
- 4마리였나...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짐승이 새끼 낳는 꿈은 재산이는다거나 자신이 여태 공들여온 어떤것의 성과 좋은 결과라고 하는군요.

 

집을 찾아가면서 부모님께서 마음에 들어하셔야 할텐데하는 생각만 들더군요.

여친이 안절부절 할 때는 얘가 왜 이러나 했는데 막상 자신이 그런 상황이니 묘하더군요.
"마음에 들어하셔 ?" 이말을 계속 물어 뭘 그렇게 걱정하냐했는데
막상 제가 인사할 입장이 되니 묘하더군요.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동생들의 관찰(?)을 열심히 받습니다.

 

많은 남자들은 상대 가족을 만나는 순간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고 하더군요.
그 얘기를 나중에 들었지만 저도 장인 장모님 되실 분과 만나는 순간
이 사람과 함께 해야겠다는 굳은(?) 결심을 다시 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평소 사람들 앞에서 말을 많이해서 그런지 전혀 떨지 않았다는 얘기가 들립니다.
처음보는 사람들 앞에서도 편하게 얘기했다는...

 

부모님 인사가 끝나니 본격적으로 결혼 얘기가 나옵니다.


사람들이 얘기하던게 현실로 다가온거죠.
날짜 때문에 한바탕 소동(?)이 발생합니다.

그건 다음편에...


주요 사항)

 

프로포즈하고 인사가세요.
저는 평소 프로포즈 없이 결혼했다고 하길래 왜 그런가 했는데...
정말 인사드리면 갑자기 결혼 날짜 나와버려 여자들의 로망인(?) 프로포즈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지금 계속 구박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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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기 천사가 지나가요^^ 2011.12.27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우연히 블로그 구경하게 되었는데 글솜씨가 너무 좋으세요~
    드디어 여친 만나셨나봐요 추카드려요 ^^
    연애담이랑 최근소식도 업뎃해주세요~

  2. XeroNic(HS) 2012.01.06 14: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라.. :) 프로포즈 후 인사...ㅋ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3. 2013.10.02 1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결혼식장 가기 놀이 1편. 인연

지금 보다 좀 더 젊었을 때로 돌아간다면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릴 때는 이성에 호기심도 있지만 다소 두려움(?)도 있었던 수줍은 많은 숙맥이었고
좀 더 괜찮은 사람 나타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도 교차하던 때가 아닌가 합니다

영화처럼 처음보고 죽도록 사랑에 빠진다 이런 감정은 서서히 줄어듭니다.
뭐랄까...


이 사람 착하네 ... 사람 괜찮다는 생각 그리고 착하다는 생각
이 사람을 만나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망설여지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어떻게보면 그 모든게 타이밍 같습니다.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도 사라지고(?)
아니 기대감이 없다면 거짓말이고... 새롭게 시작하기도 사실상 귀찮고...
반복되던 실수 깨달으면서 이제 그런 실수 그만해야지하는 마음


무엇보다 그 사람의 외적부분만이 아닌 내적부분도 보게 될 때
그때...


자신의 곁에 그런 사람이 있다는걸 깨닫게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2월 결혼식 준비과정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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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잡다한 처리 2011.12.12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쿨캣님~ 결혼하세요^^?

  2. Sun2Day 2011.12.14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그동안 재미있게(?) 봤던 내용들이 끝이 나아가는 군요;;
    축하드립니다!!!!

  3. 하지 2011.12.19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 인사 올리긴 이른 것 같지만...
    결혼 축하드립니다~ ^^

  4. 샨티 2012.01.03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쿨독님과 키가 비슷해서 동병상련의 경험들 무지 공감하면서 읽고 있었습니다. 역시 키가 작으니 여자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군요ㅠㅠ 결정사 놀이에서 결혼식장 놀이로 바뀐 것 축하드리고요. 나중에 시간되시면 첫만남 부분도 올려주세요^^

  5. ㅇㅇ 2020.03.11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정사 글 쭉 있다가 국제결혼 - 결혼 이렇게 넘어가신거 같아 중간 연애 과정을 모르겠는데 자연스럽게 만나신건가요? 결정사가 아니라 소개팅이나 주변에서 만나셨을거 같은데

    • xcoolcat7 2020.03.17 2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흠. 벌써 8-9년 전 얘기네요. 카페 활동하면서 알게된 사람과 연애로 결혼했습니다. 벌써 애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네요. (코로나19로 아직 집에 있습니다만...)

  6. xcoolcat7 2020.03.17 2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육아로 바빠서 추가 글을 못 올렸네요. 벌써 결혼한지 8년 차네요. 자녀는 아들 한명 있고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결혼 후에 육아로도 할 얘기가 엄청 많습니다 TT


10년 전만해도 결혼정보회사는 4년제 대학 졸업 및 170 cm 이상만 받았죠.
- 남자들 키는 그때도 속였을테니 160 중반되면 가입했을 듯

21세기 되어 남자 키 제한이 165 cm 이상으로 내려갔지만
상당수 여자들이 생각하는 최소 키가 170cm인 경우가 많아 매칭 자체가 쉽지 않은게 현실이죠.
- 대화 등으로 충분히 역전 시킬 수도 있지만 만날 수가 없으면 승부를 내기 힘들죠.

오늘 39세 158.5cm인 남성분이 키 때문에 결혼정보업체에 가입되지 않아 국가인권위에 문을 두들겼네요.


 

- 키 작으면 선도 못보나..인권위 결혼중개업체 시정 권고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0915000216

- 키 작으면 회원가입도 안돼?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009/h2010091515164421950.htm


 

그 남성분의 심정도 이해는 됩니다만...
결혼정보회사는 가입이 목적이 아니고 만나서 결혼하는게 목적입니다.

마치 상대가 원하는 이상형을 만날 수 있는 것처럼 부풀리는 형태도 문제이지만
현실적으로 성사가 힘든데 무작정 가입시키는건 문제가 될 수 있겠죠.

만약 시정 권고처럼 키 제한이 사라지게되면 가입전에 분명히 얘기해야겠죠.

"아쉽게도 여자들이 남자 키를 많이 보기 때문에 매칭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점 고려해서 가입하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개관적인 특별한 다른 매력(돈이 아주 많거나, 직업이 아주 뛰어나거나)이 있지 않다면 키 작은 남성들은 결혼정보회사 추천하지 않습니다.

 

선자리는 조건을 어느 정도 알고 나오기 때문에 남녀 모두 외모를 무시 못하기 때문이죠.
자칫하면 결혼정보회사 선택은 돈쓰고 정신적 피폐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 받거나 (주선자가 남자의 장점을 잘 설명해서 호감 상승)
주변에서 만나는게 가장 좋겠죠.

외모 외에 다른 매력을 보여 줄 수 있을테니까요.
저도 여자친구들 대부분을 그렇게 만났다는... (쿨럭)


ps.

 

같은 날 다른 재미있는(?) 기사도 있네요.

 

- "너무 못생겨서..." 잠자리한 여성 속옷.지갑 훔쳐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0915_0006178541&cID=10201&pID=10200

 

"B씨가 못생겼는데 자꾸 돈을 쓰게 하고 쓴 돈이 너무 아까워 성질이 나서 금품을 훔쳤다"

 

...

 

마음에 안들면 그냥 술만 마시고 헤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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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30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xcoolcat7 2010.12.31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

      지금 30대 중반이니까 소개팅,선 다 합쳐서 100명은 넘은 듯 합니다. (20살 때 처음 소개팅 해봤으니까 한달에 1명만 해도 14년 흘렀으니까... 단순 계산으로해도 168명은 되겠네요.)

      나이는 상대적이니 35살되는 저는 상대가 31살이면 매우 어린거죠. (6살 차이만 나도 너무 어려서 사실 힘들더라구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외모, 성격, 조건이 모두 기대만큼 좋으면 싫다는 사람 없겠지만.. 저는.. 대체로 사람이 마음에 드는가를 보더라구요. 그래서, 결정사는 제 성향과는 맞지 않은 듯 합니다. 끝난지도 1년이 넘었네요. 덕분에 옛날 생각해봅니다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비슷한 사람들 모여있는 카페 있으니 카페 활동도 한번 해보세요. 전 요즘은 살사 배운다고 그 카페는 조금 시들해졌지만... 사람들은 참 좋아요 ㅎㅎ

  2. 2013.04.19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김경희 2016.01.11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옛날글인데 최근글보니까 결혼하신거 같던데....어떻게 하셨어요???
    37세 노처녀 올림 ㅋ


국제결혼 놀이 (2) 카페 둘러보기

 

주) 삶은 곧 [놀이]라고 생각으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놀이라는 표현에 오해할까봐 주를 달아 봅니다.

 

오전에 가입하고 저녁에 살사 수업 끝나고 왔더니 등업되었네요.

 

1. 카페 둘러보기

 

형이 추천한 카페는 해당 국가 여성과 결혼한 분이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등업이되었으니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 몇몇 분이 관심가지셔서 카페 알려줬는데...

 

정말... 예쁜 분들 많네요 @.@

인맥으로 조금씩 조금씩 진행하고 있어서 회원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하지만, 꽤 많은 분들이... 성형한 우리나라 여성들 같네요.


다만 나이가  20-24 살 정도라 (그 나라는 결혼 적령기가 그때라 25살 지난 사람은 노처녀라고 하네요. 나라별 차이니까)
너무 어리네요...

제 양심상(...) 10-12살 어린 여성분과 만나는건 제 정서로는 조금 쉽지 않네요 TT

 

2. 통화

 

국제 결혼한 형과 이런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남자가 마음에 들어도 상대가 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쉽지 않다고...

특히 키 크고 덩치 좀 있는 남자가 인기 있다고 하니...

아.. 여기서도 쉽지 않네요... TT

 

일단 몸만드는건 필수 일 듯....

 


3. 러시아어

 

러시아어는 업무상으로도 알아두면 편합니다.


또 상대 여성과 화상채팅 할 때 통역 없이 러시아어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상대 여성도 호감이 상승할꺼라 생각합니다.
- 아.. 제가 생각해도 눈물나는 노력 ㅋㅋ

 

그리고, 한국에 왔다고 한국어만 강요하는건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저는 러시아어로 얘기하고 와이프는 한국어로 얘기하는게 공평할 듯 합니다.

 

 

4. 이슬람교

 

키르기즈스탄는 90%가 이슬람교를 믿기 때문에 이슬람교를 믿을 가능성이 높겠죠.

이슬람교에 대해 아는거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 정도...라...

 

아무래도 관련 서적을 읽어 이슬람교를 이해해야 겠습니다.

 

 


---------------

 

제 간단한 프로필과 상황을 메일로 문의했더니....
다음과 같은 답변이 왔네요.

 

 

 

 


흠... 일단 부모님 설득부터 해야하는 걸까요 ?


부모님께는 어느 정도 말씀드렸고 반 정도 넘어왔는데...
나중에 울산가면 사진 보여주면서 좀 더 얘기 해야겠네요.

 

일단은 국제결혼쪽도 고려해서 조금씩 진행해야겠습니다.


제가 마음에 드는 여자가 저에게 기회를 준다면...

그깟 국적이 뭐 필요할까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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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1.18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국제결혼 놀이 (1) 카페 가입

 

주) 삶은 곧 [놀이]라고 생각으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놀이라는 표현에 오해할까봐 주를 달아 봅니다.

 

봄이라 그런지 뜻하지 않게 몇개의 소개팅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역시 결과는 신통치 않습니다.

 

그다지 안 끌리는 분도 있었고
저는 마음에 들었지만 연락 안되는 분들
만나지도 못하고 연락 두절 된 분...

 

자꾸 시간 낭비, 돈 낭비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칫하면 한국 여자에 대한 증오(?)의 감정까지 생길지도 모르겠더군요 ㅋ

 

 

그동안 소개팅으로 혹시 몰라 미뤄뒀던 국제결혼을 한단계 더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얼마전 국제결혼한 형에게 카페 주소를 받았습니다.
그 형이 이미 상당부분 알아보고 진행을 한거니 일단 신뢰성이 있겠죠.

 

카페에 가입해서 이래저래 둘러보면서... 해당 지역 여성들의 특징을 알아봤는데...

우리나라 여자들 만큼 만만치 않더군요.
- 역시 여자는... 다 어려운가 봅니다 TT

 

카페 사진을 보니 우리 카페 형의 와이프 사진도 있더군요.
[성혼]이라고... 하핫...

다음에 형수님 한국에 오면 같이 뵈요 ~


아직 등업이 안되어서 큰 사진은 못보지만 얼핏봐도 대체로 예쁜 분들이 성혼되었네요.
- 아무래도 당연히.... @.@

 

앞으로 조금씩 다음을 진행 할까 합니다

 

- 언어 (중국어, 러시아)
- 문화 이해

 

결과적으로 국제결혼을 하지 않아도 제 삶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제 업무 특성상 중국어, 러시아어를 알아두면 좋으니까요.
- 회사에서는 영어나 잘해라고 하겠지만 TT

 

그와 함께 여자들에게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왜소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운동도 시작하려 합니다.

 

이런저런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되겠죠 ^^

안되면.... 그것도 운명이겠죠 ~ ㅎㅎ

 

제가 할 수 있는건 운명을 바꾸기 위한 노력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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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탈출 놀이 (6) 어떻게 만날까?

 

주) 본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솔로탈출 과정이므로 이대로 따라한다고해서 절대 애인이 생긴다고 보장 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잘못된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저자는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보통 사람이 학교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시작하면 행동 반경이 집 - 직장 정도로 급격히 좁혀집니다.
그러다보면 이성을 만날 기회가 급격히 줄어들게되죠.

어쩌다가 한번 소개팅 들어와 나가보지만 별로 마음에 안듭니다.
그러다보면 도대체 "어디서 이성을 만나야할까 ?" 고민하게 됩니다.


선수들에게 이런 말을하면 이해가 안간다면서... "세상에 절반은 여자"라는 정말 흔한 얘기를 해줍니다.
그들에게는 길거리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말걸수도 있고 매장에서 만날 수도 있고 모임에 나가도 만나고 심지어 직장에서도 꼬십니다

 

그런게 불가능한 일반인(?)에게는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주변] -> [소개팅] -> [결혼정보회사] 정도입니다.
- 직장도 있지만 실패했을 때 타격이 너무커서 @.@

 

* 주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살아온 세상이 가장 익숙합니다.
그러다보니 상대도 자기 주변에서 만나는게 편합니다.

 

특히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다면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습니다.
부작용이라면 그냥 편하게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남자]라는 사실을 계속 인식 시켜야 합니다.
- 사실 선수급 남자는 편한 모임에서도 자신이 남자라는 사실을 계속 어필합니다.

 

평소 알던 여자와 약속을 만들고 데리고 온 친구와 친해지는 방식도 있습니다.

 

만남의 기회를 만들 수 있게 우선 집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방구석에서 게임하고 영화 다운받아 보고 야동이나 보면서 왜 만날 여자가 없는가 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어리고 예쁜 여자로 소개팅 시켜달라고 해봐야 안됩니다 -.-;;;

 

본인은 아무 노력도 안하고 매력도 없으면서 저절로 되기를 바라면 욕심이죠.


* 소개팅

 

다음은 소개팅인데 소개팅은 누가 나가도 25%의 성공율이죠.
(서로 마음에 안들 확률 25%, 한쪽만 마음에 들 확률 50%, 서로 마음에 들 확률 25% ...)

 

소개팅은 남녀 모두 애인 만들려는 목적과 기대를 가지고 나오기 웬만큼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이뤄지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큰 기대 가지면 오해려 안됩니다.

 

사람들이 소개팅 주선할 때는 이래저래 생각해서 비슷한 조건으로 맞춰줍니다.

조건면에서는 크게 어필 되기 어렵고 결국 남녀 모두 몇 시간(실제 몇분이면 앞으로 만날지 말지 결정되죠) 잠깐 보고 판단을 하기 때문에 첫인상 즉 외모에서 거의 승부가 납니다.

 

남자에게는 말발이라는 추가적인 매력이 좌우될 수 있지만 외모를 뒤집을 만큼 말발이 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소개팅은 기대감 없이 좋은 인상만 주자라는 생각으로 나가면 되겠죠.

 


* 결혼정보회사

 

결혼정보회사는 기본적으로 [조건]으로 승부하는 곳입니다.


그 사람이 어떠한지 자기 소개서를 꼼꼼히 읽어보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적나라하게 들어나는 수치화된 값으로 만남 수락/거절이 결정됩니다.

 

결혼정보회사는 두루두루 평균을 가진 사람이 유리합니다.

 

저도 이런 사실을 미리 알고 결혼정보회사를 시작했지만...

 

저 스스로도 욕심을 버리지 않는다면 결혼정보회사에서는 제가 원하는 이성을 만나기도 어렵고 사귀기도 어렵고 결혼은 더더욱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 결론

 

본인의 상태(?)와 자신이 만나려는 이성을 잘 고려해야 할 겁니다.

 

저도 일반적인 남자처럼 좀 예쁘장하고 착한 여자를 만나고 싶습니다.

 

모임에 나가면 마음에 드는 여성들은 거의 있습니다. 그녀들과 대화할 기회는 적어도 생기는거죠.


소개팅에서는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이성이 나올 가능성은 적으며 운좋게 만난다고 해도 애프터가 될 가능성은 너무 낮습니다.

 

결정사는 소개팅보다 수치화된 조건 면에서 부족한 사람들에게도 거절 당할 수 있습니다.

 

남자의 경우 외모(특히 키), 직업(연봉 및 안정성), 학벌에서 하나라도 다른 사람보다 눈에 띄게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면
결혼정보회사에서는 원하는 이성을 만날 가능성이 너무 낮아 집니다.

저 역시 평균보다 낮은 부분이 있어 결정사에서는 제가 원하는 이성을 만나는게 쉽지 않다는 확인했죠.

게다가 저는 사람이 마음에 드는가 외에 나머지 조건은 거의 보지 않기 때문에 수치로 승부하는 결정사와는 맞지 않더군요.

 

주변에서 찾으면 [외모]나 [조건]이 다소 부족해도 더 잦은 [만남의 기회], [대화], [외모 외 다른 매력] 등으로 상황을 뒤집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만나고 싶은 이성을 만나기 위해 모임과 기대 없이 나가는 소개팅으로 좁히기로 했습니다.

결혼정보회사와 국제결혼은 소개팅도 다 끊어지면 그때 다시 해보기로 했습니다.

 

2010년 부터 결정사는 아예 관뒀는데 자신이 원하는 이성을 만나기 위해서는 결정사에 기대는건 제일 마지막이고
취미 생활, 모임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늘려야 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ps.

 

솔로탈출 놀이 (7) 소개팅 받기
솔로탈출 놀이 (8) 모임에서
솔로탈출 놀이 (9) 옷차림
솔로탈출 놀이 (10) 접근
솔로탈출 놀이 (11) 화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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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11 1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하나뿐인지구 2010.05.14 1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만 보이면...피해 당기기 때문에...ㅎ^^;...

  3. 철이 2010.05.16 0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그런지 몰라도 여자가 때리는것도 아닌데 약간 무서워서 깊게 다가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친구 이상.. 그게 잘 안되는군요 여동생이 있지만 특별히 여자로 생각하지 않고 살아서 그런지 별 도움이 안되네요 ㅋㅋㅠ

  4. 하나뿐인지구도용아닌mbti 2010.05.16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지하철이나 버스에...여자 앉아 있으면...(아줌마 빼고)
    앉지도 않고...여자 와서 앉으면...
    일어나서...다른데 가버리는 정도임...ㅋㅋㅋ...

  5. 2010.05.17 0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2010.05.24 1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하나뿐인지구 2010.07.05 1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샌...관련 포스팅이 뜸하시네요...^^;...
    (키르기스스탄 카페 쪽은 잘 되어가시나요?...^^;)

  8. 2012.05.01 2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xcoolcat7 2012.05.02 1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음 카페에서 중앙아시아쪽 나라로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해당 카페 안들어간지 오래되어서 지금은 잘 운영되는지 모르겠네요 @.@...


 

솔로탈출 놀이 (5) 마음가짐

 

주) 본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솔로탈출 과정이므로 이대로 따라한다고해서 절대 애인이 생긴다고 보장 할 수 없으며

심지어 잘못된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시간도 많이 늦었고....
마음가짐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그런데 쓰다보니 예전 내용과 비슷하네요 -.-;;

 

마음가짐은 [자신감]과 [이성 이해]입니다.

자신감이 또 나오는건 그만큼 연애에 있어 (혹은 세상 살아가는데 있어) 기본이라고 합니다.
선수들은 늘 얘기합니다. 남자는 자신감 빼면 시체라고..
자만심이 아닌 자신감은 이성 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매력을 줍니다.

주변 선수를 보면 꼭 잘생겼거나 돈으로만 여자를 만나지는 않습니다.
- 물론 잘생기거나 돈이 많으면 좀 더 쉽죠.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이 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대학과 좋은 직업을 가진 분이 외모 문제 때문에 극도의 자신감 부족을 가지고 있더군요. 안타까웠습니다. 반대로 다른 사람들도 자신을 그렇게 볼 수 있겠죠 ?

 

명심하세요.

 

"컴플렉스를 가진 사람을 사랑할 수는 있어도 그 컴플렉스를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을 사랑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런글 쓰는 저역시 극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그리고, 잘 안되어도 반드시 자기가 못나서 그런게 아닙니다.

뭔가 잘못하는게 있다면 고치면되겠지만 상대가 너무 눈높거나 사람을 볼 줄 모를 수 있습니다.

그걸 본인 탓이라고 자책할 필요는 없습니다.

 

명심하세요.

연예인들도 소개팅나가서 까이고 연애하다가 실패하고 합니다.

 

본인이 더 돈 많고 더 학벌 좋고 더 잘 생기고 더 키가 커도 까일 때는 까입니다.

 


[이성 이해]

 

남자에게 가장 어려운점 중 하나가 "도대체 여자의 마음을 모르겠다."입니다.
- 사실 이부분이 저도 제일 힘든 부분입니다.
하지만, 선수들은 여자의 속성만 이해하면 그것만큼 쉬운게 없다고 합니다.
- 뭐. 남자입장에서 남자는 정말 단순한데.. 여자들도 여자는 단순하다고 하더군요.

 

흔히 개와 고양이가 앙숙이라고 얘기하는데 앙숙보다는 행동언어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하죠.
개는 기분이 좋을 때 꼬리를 흔드는데 고양이에게 그건 화가난다로 해석하고기 때문에 싸움이 일어나기 쉽다고 합니다.

 

남녀문제도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여자는 근본적으로 이해 받기를 원한다고 하죠. 이해 받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계속 해결책만 주려고하니 대화 문제가 발생하겠죠.

 

비단 대화 뿐 아니라 생각도 많이 다릅니다.

여기 카페 통해서도 여자들의 고민에 대해서 많은걸 배웠는데 처음에는 신선한 충격(?)이 있었습니다.

 

남자 입장에서는 혹시라도 방해될까봐 배려한다고 문자로 연락하는게

많은 여자분들에게 '소심해' 보인다고 하더군요.

 

 

 

이성에 대한 이해는 경험이 가장 좋겠지만
연애에 서툰 남자의 경우 같은 문제로 계속 여자에게 차이지만 그녀들은 이유를 알려주지 않습니다.
- 몇 번 만나고 여자로부터 연락이 끊어지면 원인 제공은 대부분 남자가 한다고 하죠.
같은 문제로 계속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시중에 나와있는 책이나 tvn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을 봐도 알 수 있겠죠.

 

보통 여자들은 헤어짐을 결심하기 전에 계속 신호를 보내기 때문에 그 신호를 잡으려는 노력도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 눈치도 있어야 한다는....

 

많은 남녀가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해 연애를 어려워하거나 실패합니다.
남녀의 근본적 차이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상대를 자기에게 맞추려고만 하지 않고 자신이 얼마나 상대에게 맞추려하는가를 생각해야 겠죠.

- 말은 참 쉽습니다만.... 이게되면 선수가 되는거죠 TT

 

ps.

 

앞으로 연재 순서..

 

'솔로탈출 놀이 (6) 여성 이해'는 그냥 통과하겠습니다.
이번 내용과 일부 겹치고 사실 여자에 대해 아는 것도 없습니다 -.-;;
여자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남자라면 솔로에서 탈출하기 위해 이렇게 고생하고 있지 않겠죠.

 

점점 나이가 들면서 이성 만날 기회가 줄어드는데 다음은 어떻게 이성을 만날까 입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내용이겠네요. 

 

솔로탈출 놀이 (6) 어떻게 만날까?

솔로탈출 놀이 (7) 소개팅 받기
솔로탈출 놀이 (8) 옷차림
솔로탈출 놀이 (9) 접근
솔로탈출 놀이 (10) 화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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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10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하나뿐인지구도용아닌mbti 2010.05.11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산...
    이런 남녀 들이 많다고 들은...
    ...
    쿨캣님의...항목별 칼럼...과 악성코드 포스팅이...
    각각 백 단위를 넘었네요...(그런데, 결혼하신 남녀 분들...만남이 운명적이지 않을지...아닐지도ㅎ)
    ...
    인연 률(?)을 높이는...지식(?)인가요?...
    ...선수들의 작전(?)은 잘 모르지만...
    ...포스팅이 너무 담백하신 것 같다는...(사례는 아니더라도...예시라도...)

    • xcoolcat7 2010.05.11 1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운명이란건 결과적으로 운명인거구요... ㅎㅎ 사실 많은 경우에 아쉬움이 있어요. 조금만 더 예뻤으면.. 조금만 더 부자였으면.. 조금만 더 직업 좋았으면.. 등등

  3. 2010.05.11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솔로탈출 놀이 (4) 이성에 대한 두려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마음에 드는 이성을 보면 떨림이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하지만, 이성으로 조금만 느끼면 행동이나 말이 부자연스러울 정도면 문제가 되겠죠.

 

이성에 대한 두려움(덜덜이 증후군이라고도 함)은 [자신감]과 [이성]에 대한 경험과 관련있다고 합니다.

예전 친구와 이런 얘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넌 왜 여자 친구가 없냐 ?"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사실 나 여자가 무서워."
"엥 ? 여자가 무서워 ? 여자가 너 잡아 먹어 ?"
"....."

 

많은 사람에게 이성이 두렵다는 건 이해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들도 너무 마음에 들면 떨림이 있겠죠.
그런 떨림이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이성에게 느끼는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감도 가져야하고 이성에 대한 경험도 쌓아야합니다.
제 나름의 몇가지 극복방안(?)을 정리해 봤습니다.


(1) 인터넷 채팅

 

인터넷 채팅은 얼굴이 보이지 않으니 큰 부담이 없죠.
요즘은 어떤 채팅 사이트가 유명한지 모르겠네요.

 

저도 채팅은 주로 아는 사람하고만 해봐서...


(2) 모임 나가기

 

모임을 나가면 자연스럽게 이성을 만나게 됩니다.
물론, 동성이 99% 이상인 모임이 아니라면요.
- 10여년 전에 어떤 모임 나갔을때 여자는 달랑 1명 GG

 

1:1 만남과는 또 다르지만 이성을 접할 기회로는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모임 같이 너무 편한 곳에서 이성을 만나면 자칫 이성 친구만 증가할 수 있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진정한 선수는 이런 편한 모임에서도 스스로가 '남자'라는걸 들어냅니다.

마냥 편하게 행동하지 마세요.
- 라고 말합니다만... 저도 쩝...


여기에 자신의 인연이 있을지도 모르니 자신의 성을 들어내야 합니다.


(3) 나이트 부킹

 

개인적으로 이성에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버리는 가장 좋은건 나이트 부킹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보통 모임에서 남녀가 모여 나이트를 가서 20대 중반까지 부킹이란걸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남자들에게는 "아직도 부킹해 ?"할 나이인 20대 중반에 부킹을 처음 해봤습니다.

 

부킹은 초심자끼리 가지말고 선수들과 함께가서 그들이 어떻게 대화를하고 분위기를 이끌어가는지 배워야 합니다.
다만 저는 친구들에게 낚였는데.... 부킹 많이해보고 잘한다고해서 같이 간 친구 녀석 중에...
잘해봐야 연락처 몇 명 받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2명을 빼고는 실력이 그저그랬다는... -.-;;

 

처음보는 여자와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고 이성에 대한 두려움에 부킹 상대가 오면 종종 화장실로 도망치기도 했습니다. (...)
나중에는 여자가 옆에 앉아도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죠.

 

나이트 5대 질문인 "몇 살이예요 ?", "무슨 일해요 ?", "누구랑 왔어요 ?", "언제 왔어요 ?", "어디 살아요 ?"로
대화를 시작하지만 선수들은 호구조사 할 일 있냐면서 그런건 필요 없다고 하죠.
그건 선수급에서나 가능하고 저는 보통 "나이트 5대 질문 알아요 ?" 하면서 말을 이끌어 갔던 기억이 나네요.

 

대화를 할 때 [만담]이 되어서는 안되고 [멘트]를 날릴 줄 알아야 합니다.
- 저는 만담을 주로 했다는..... TT

 

나이트 부킹의 장점이라면 부담 없다는 점입니다.


초심자든 웬만한 선수든 여자를 5분 이상 앉게하면 성공했다고 합니다.
심하면 들어오면서 남자들이 마음에 안들면 그냥 나가버리니까요.

남자들도 깔끔한 인상 줘야하니 외모에 신경 쓰는게 좋습니다.

 

나중에는 어느 정도 여자를 앉혀 놓기도 했는데...

제일 중요한 "연락처 좀..."이라는 말이 떨어지지 않아 한번도 전화번호를 받은적이 없습니다.. -.-;;
선수들은 '연락처 좀..'라며 구걸(?)하지 않고 여자가 자연스럽게 연락처를 알려주게 만들지만... 이건 꽤 내공이 쌓여야 합니다.

 

2007년 이후에는 딱히 나이트 부킹한 기억이 없는데 지금 해보면 5분 이상 앉아 있게 하는 말발과 전화번호를 물어볼 용기가 생겼을 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단점은 부킹을 위해서는 룸이나 부스(라고 하나요 ?)를 잡아야하는데... 비용이 결코 싸지 않습니다.
주말 룸이라면 최소 30-40만원했던 기억이 나고 소위 물 좋은 나이트는 룸이 100만원 가까이 나오기도 하죠.
- 이런데는 어느 정도 내공을 쌓고 예쁜 여자에게 안 떨리는가 테스트하기 위해 가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여기저기 나이트에 대한 정보가 있네요.

- 나이트의 유형별 내상(필요 이상의 돈을 내는것) 정리...
http://blog.naver.com/fire1988?Redirect=Log&logNo=120102162294

 

 

(4) 소개팅

 

소개팅 많이 해보면 소개팅에 대한 기대감도 떨림도 적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있는다고 소개팅이 들어오지는 않죠.


소개팅 받는 방법과 소개팅 유의점은 (8) 소개팅 편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5) 길거리에서 말걸기

 

조금 높은 난이도로 이른바 '헌팅'의 앞단계입니다.


길거리에서 모르는 여자에게 말걸어 전화번호를 받는게 아니라 그냥 간단히 대화하는 겁니다.
저도 한번도 해본적은 없습니다.

 

말거는게 힘들다면 다음도 괜찮을 겁니다.
- 이건 해봤습니다 ^^

 

1.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길 물어보기
2. 우산 없는 여자에게 우산 씌워주기 (저는 늘 우산을 들고 다닙니다.)


---------------

 

정리하면 [자신감]과 [뻔뻔함] 그리고 [경험]입니다만 쉽지 않습니다.
저역시 예전보다 좋아졌지만 여전히 힘들어하는 부분입니다.

 

요즘 춤 배우는데 아직 초중급이다보니 잘못해 모르는 사람에게는 춤 신청을 못합니다.
계속 '좀 더 잘할 때 춤신청해야지...'하는 생각을 하죠.
하지만, 춤을 잘추려면 많은 사람과 춤을 춰봐야 합니다 -.-;;


결국 낯선 사람에게도 "저 초급인데 추실래요 ?"하는 뻔뻔함이 필요하겠죠.
거기서 "싫어요."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또 그런말을 듣더라도 기죽을 필요 없구요.

 

예전에 여자쪽에서 먼저 춤 신청한적 있었는데 나 잘못하는데 어쩌나하면서 ... 엄청 긴장하고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상대가 저보고 "너무 긴장하지 마세요."라고 했던 기억이...

 

연애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네요.

 

 

ps.

 

앞으로 연재 순서..

 

솔로탈출 놀이 (5) 마음가짐
솔로탈출 놀이 (6) 여자란
솔로탈출 놀이 (7) 어떻게 만날까?
솔로탈출 놀이 (8) 소개팅
솔로탈출 놀이 (9) 접근
솔로탈출 놀이 (10) 화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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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XeroNic(HS) 2010.05.02 1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뼈가 되고 살이 되는 글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_+
    '우산' 요거 괜찮네요~~ 특수 조건 하에서야 가능하겠지만.. ^^;;;;

  2. 하나뿐인지구 2010.05.03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일요일)...간만에...친구들(3) 모여 밥 먹었는데...
    ...
    저는...1,2,3,5...해보지 않아서 모름...(4번은 1년전 쯤? 1번...어른들 소개로...)

  3. 2010.05.03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하나뿐인지구 2010.05.06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도...거의 집에 있었다는...ㅜㅜ...

  5. 2010.05.06 2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솔로탈출 놀이 (3) 행동 및 태도

 

이성을 만날 때 일단 첫 인상(외모)으로 승부하지만 이후 대화가 중요하겠죠.
하지만, 행동이나 태도 역시 매력을 반감시킬 수 있습니다.

 

매력이 넘쳐 자신의 매력을 굳이 떨어뜨려야하는 행운아(?)가 아니라면 그럴 필요는 없겠죠.
하지만, 문제는 그걸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는 점이고 사실 알아도 고치가 어렵습니다.
- 저역시...

 

* 매력을 반감 시키는 행동 및 태도

 

1. 구부정한 자세

 

부모님께서 왜 이부분을 지적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제가 구부정한 자세인지 몰랐습니다.
등을 펴고 꼿꼿한 자세는 자신감의 표현과 숨은 1-2 cm 키도 찾을 수 있겠죠.

 

이미 30년 넘게 습관이 되어 의식하지 않으면 허리를 펴지 못합니다.

그래서, 춤을 시작했고 베이직 밟을 때 주로 지적받는 부분도 자세였습니다.
아직은 손과 발 순서 익히는 것도 힘들지만 앞으로 자세교정에 도움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2. 말할 때 입 가림

 

말할 때 입을 종종 가립니다. 단지 말할 때 파편이 튀지 않기 위해서인데...
자심감 없어 보인다고 하네요.


3. 자꾸 움직이는 손

 

MBTI 유형에서 저같은 ESFP형은 대체로 말할 때 손이 함께 움직입니다.
발표 할 때는 자연스럽고 괜찮아 보이지만 이성을 만날 때는 산만해 보이고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첫 만남에서 손은 의자 팔걸이에 자연스럽게 올려두기


4. 팔짱끼기, 주머니에 손 넣기

 

팔짱끼기, 주머니에 손 넣기, 짝발짚기도 그다지 좋은 태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편하죠.... TT

종종 다리 떠는 분들도 있던데...
의학적으로는 좋다고 하지만(....) 다른 사람이 보면 정서불안(?)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5. 눈 피하기

 

대화 할 때는 그윽한 눈빛으로(....) 눈을 마주쳐야하는데 종종 시선을 피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주의할 점은 남자들은 상대가 마음에 들 때 벗은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데...
- 수컷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만..... TT


음흉한 눈빛은 바로 티가 난다고 합니다.

의식적으로 좋은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자신의 모습 찍어보기

 

어제 수료식 연습 끝나고 선배 기수가 이런 말을 했죠.

 

"재키야(제 닉) 너도 네가 연습한거 한번 찍어서 봐.
 나도 그랬지만 너도 자세가 구부정하고 움직임에 자신감이 없어.
 초급인데 어때 틀려도 괜찮으니까 일단 질러봐 ~~~~"
 
자신의 모습 촬영은 남들이 보는 자신의 모습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겠죠.

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자신의 의지만으로 고치지는 어렵습니다.

 

네, 해결책은 춤입니다.

 

춤 신청에 필요한 용기 !
꾸부정한 허리가 펴지는 바른 자세 !
정확한 발과 손동작은 자신감 !

 

저희 직장인 라틴댄스 동호회 해피라틴에서는 51기 신입 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압구정역 근처에서 강습합니다.

다들 신청하세요 ~~~~~~~~~~~  자세한 문의는 저에게...
(....... 뭐냐... 넌 !!!!!!)

 

ps.

 

앞으로 연재 순서

 

솔로탈출 놀이 (4) 덜덜이 증후군
솔로탈출 놀이 (5) 마음가짐
솔로탈출 놀이 (6) 여자란
솔로탈출 놀이 (7) 어떻게 만날까?
솔로탈출 놀이 (8) 소개팅
솔로탈출 놀이 (9) 접근
솔로탈출 놀이 (10) 화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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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oseph1020 2010.04.26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형적인 미괄식 구성이군요. +_+

    혹시 여성회원만 우대.... 머 이런거 아니시죠?


    확실히 거울 앞에서 연습하거나 촬영한것을 보면 교정에는 많은 도움이 되곤 하죠.

    근데 MBTI에서 E셨군요. 그럼 역시 눈이 높으신게 맞는 듯..

    • xcoolcat7 2010.04.26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자든 여자든 빠티켓 나오는건 똑같습니다 ㅎㅎ E는 단순히 외향적이냐를 의미하는데 그거하고 눈높이하고 상관있는지요 ?????

  2. 2010.04.27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하나뿐인지구 2010.04.29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많은 키젠(keygen)이...트로이 바이러스인 걸...모르는 분인 듯...
    http://cass700.egloos.com/2454376

  4. 하나뿐인지구 2010.04.30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여자를 만나는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
    평사시...1번...완전 지팡이 짚고 다니는 수준이라는...^^;

  5. 도용아닌mbti 2010.04.30 1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제 모습 비디오로 찍은 걸 본 적이 있는데(.추)...
    걷는 모습이 저만...할아버지 수준도 아니고...
    완전...귀뚤 친척(?)...곱등이 수준이라는(편해도 쪼금은 펴야겠다는 생각만)...

  6. 도m 2010.05.18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색(술과 이성(다른 성))을...멀리 하면...자고로 좋다는...
    ...
    중,고,대도 남탕...초등학교 때만, 남녀 합반이었다는...

* 솔로탈출 놀이 (2) 자신감 키우기

 

"여자 친구 있을 것 같은데 없어 ? 주변에 여자들도 많은데 눈이 높은가보다."라고 말을 종종 듣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이 애인이 없는 이유를 눈이 높아서라고 생각하죠.

 

제 마음에 드는 여자는 늘(?) 주변에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런 상대는 너무 높아보여 감히 대쉬할 엄두가 안나는 경우가 많죠.
바로 '나같은 사람을 좋아할까 ?'하는 [자신감] 문제이죠.


그러다보니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용기가지고 조금 찔러보고 반응없으면 '아 역시 안되는구나' 하고 접고...
이런걸 계속 반복하고 있죠.

그렇다고 기준을 너무 높게 잡는 것도 아닌게 주변 사람들은 제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걸 알면
"걔 별로 안 예뻐. 평범한데."라는 반응이 많았죠.
- 하지만..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여자들은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여자일 겁니다.

 

연애를 힘들어하는 많은 남자들이 유사한 고민을 하고 있더군요.

 

연애학원에서 수업들으면서 이것저것 배웠지만 남자의 근본은 [자신감]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자신감이 없어 학원을 찾아왔는데 자신감을 키우라뇨 TT

 

* 자심감의 중요성

 

내가 별로 관심없는 상대가 나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죠.
흔히 말하는 눈높이도 있지만 [자신감]과 [여유]라고 합니다.
이런 생각가지는건 좀 그렇지만 자신보다 가치가 낮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이 나 좋아하든 말든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자신감]과 [여유]가 상대방에게 전달되죠.

선수들은 한결같이 다음과 같이 얘기합니다.

"[자심감]과 [여유]를 가지고 [진심]으로 대하면 된다."


말은 참 쉽습니다.... 진심은 있어도 자신감과 여유를 어떻게 만들어야하는가 ?!

 

자신감의 중요성은 여성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묻거나 따지지 않고(!) 소개팅 받는데 "못생겼는데 만나볼래 ?"라는 말을 친구가 했었죠.

 

외모가 주관적이라 그 친구 눈에는 별로라도 괜찮을수도 있고 외모 외에 다른 매력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죠.

역시다 못생겼다라고 할 수 있는 외모였지만 제가 더 매력을 못느낀건 자신감 없는 말이었습니다.

 

"제가 외모가 별로라 남자는 생각안하고 그냥 일이나 하려구요."

 

 아... 나도 상대에게 저렇게 보일 수 있겠구나 싶은 날이었죠.

 


* 자신감 키우기

 

사실 자신감이 부족한건 어릴 때부터 몸에 밴 경우가 많겠죠.
하루 아침에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노력을...

 

1. 외모 변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가 외모 변화입니다.


자신감 결여의 요인은 여러가지 있지만 외모가 달라지면 자신감도 올라갑니다.

2007년 여름 카페에 가입해서 정모를 나갔을 때 그냥 청바지에 면티(였나..)입고 나갔습니다.


모 누나로부터 "너 그렇게 입고 선자리 나가면 안된다."라는 말을 들었죠.
'어.. 31년 동안 이러고 소개팅 나갔는데...'라는 생각을 했죠.

남중/남고/공대/연구개발회사에 있는 저로써는 이게 표준 복장입니다... TT


결국 누나들과 태어나서 처음 백화점에서 옷사보고 보답으로 술 한잔 사줬습니다.
그리고 남성 패션 잡지인 '에스콰이어'를 보면서 외모 변화를 줬습니다.

 

다만 모델들 옷을 그대도 입으면 안됩니다. 몸 비율이 달라요.... ㅋ

자신과 비슷한 연예인을 참조하라고 하더군요. 저는 김한석 씨..... (인데 어떻게 입는지 잘 모른다는 TT)

 

개인적으로 20-30대 남자라면 STCO나 셔츠스튜디오가 무난해 보입니다.
패션에 대해 좀 아는 사람과 함께가면 좋을 겁니다. 하지만, 여전히 패션은 어렵네요.

 

그래도 "용 되었네.", "분위기가 달라."라는 말을 들으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과하다 싶은 정도가 아니라면 자신을 꾸미는데 조금 투자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올 봄에는 여자들이 선호한다는 밝은 색상 옷으로 한번 시도해 볼까합니다.


2. 상대적으로 쉬운 상대 만나기

 

한번에 홈런을 칠 수는 없겠죠.
그러다보면 상대적으로 쉬운 상대를 만나는 겁니다.


하지만, 진심이 아닌 경우가 많을테고 상대에게 상처 준다는게 마음 약한 우리들에게는(?) 참 힘듭니다.
이론적으로는 해봐야지 하면서도 아직 못해봤습니다.


3. 기타 방법

 

사실 저도 자심감을 키우기 위해 계속 찾고 있습니다.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여러가지 고민하는데 마땅히 떠오르는건 없네요.

 

일단 주변분들 추천처럼 5월부터 운동해서 근육을 키워볼까 합니다.

 

ps.


* 앞으로 연재 순서 (순서가 바뀔 수는 있음)

 

솔로탈출 놀이 (3) 덜덜이 증후군
솔로탈출 놀이 (4) 여자란
솔로탈출 놀이 (5) 어떻게 만날까?
솔로탈출 놀이 (6) 소개팅
솔로탈출 놀이 (7) 접근
솔로탈출 놀이 (8) 화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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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나뿐인지구 2010.04.22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경험과 좋은 글이겠지만...
    쿨캣님보단...주변 결혼하신 분의 조언에 비중을 두시면...^^;...

  2. 하나뿐인지구 2010.04.24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를 피하는지라...아버지 왈, 너 고자냐?...
    아닌데...연애보단, 결혼을...
    그런데...조선시대 여성은 없는 것 같고...ㅜㅜ...

    • xcoolcat7 2010.04.24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 뭐.. 의외로 소심한 남자들이 많은데... 조금 용기 내고 다가서면 여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 그게 쉽지는 않지만요 -.-;;

솔로탈출 놀이 (1) 눈높이

 

보통 연애 혹은 결혼할 생각이 있는데 솔로인 사람들에게
"눈 너무 높은거 아냐? 눈 좀 낮춰봐 !"라고 쉽게 얘기하죠.
- 예전에도 저도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예전에는 "난 눈 안 높아. 어쩌구 저쩌구"했는데...
요즘은 귀찮아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하지만... 눈 낮춰서 마음에 안들던 사람이 좋아지면 이미 그렇게 했겠지."

 

일단 어느 정도 냉철한 자신의 눈높이가 어느 정도인지 생각해야겠죠.

사실 눈높이라는건 상당히 주관적이라고 볼 수 있겠죠.


남자 2명이 한 여자를 좋아한다고 했을 때도
사람들이 A씨는 눈이 별로 안 높네라고 할 수 있고 B씨는 눈이 높네라고 판단할 수 있겠죠.

 

* 이런 사람...

 

살면서 이래저래 복잡하게 조건 달아봐야 사람이 마음에 들면 다 필요없다는걸 느꼈지만 그동안 느꼈던 호감있는 사람들에 대한 정리 입니다

 

 

- 날씬하고 예쁘고 여성스러우면 가장 좋음 (그래.. 난 남자야 !!!!)

 

- 나이 : 2-5살 연하 가장 선호 (2010년 기준 29세 - 32세)

 

- 150대 후반에서 160대 초반 키 (여자키 평균 160이므로 전체 여성 중 60%-70% 정도 예상)
- 날씬하면(160 기준 47 - 48 kg) 좋겠지만 보통 체형(160 기준 51 - 52 kg 정도) 선호
- 직업, 학력 좋다면 마다 안하겠지만 사람이 마음에 들면 큰 고려 대상 아님

 

 

개인적으로 느끼는 매력에 따른 여성 분포를 정리해봤습니다.

 

--------------------------------------------------------------------------------
10% (매우 예쁨 : 연예인, 모델 급) : 예쁘지만 부담스럽고 이런 애들 나 안 좋아함 -> 제외
10% (예쁨) : 예쁘지만 부담스럽고 이런 애들 나 안 좋아함 -> 제외

// 상위 20%는 어차피 그쪽도 나도 관심 없음

 


20% (괜찮음) : 바로 사귀고 싶음 -> 상황봐서 시도해 봄
30% (보통) : 다른 매력있으면 사귐 -> 나 좋아하는 모습보이면 만나볼 생각 있음

// 현실성있고 본인도 호감 느끼는 사람들. 하지만, 20% 괜찮음에 더 끌리는게 솔직한 심정.

가능성을 높이려면 30% (보통)에게 다른 매력을 찾아내는 능력을 길러야함

 


30% (별로임) : 너도 싫겠지만 나도 싫음 -> 관심없음

// 하위 30%는 그쪽에서 관심있어도 난 관심 없음


--------------------------------------------------------------------------------

 

상위 20% - 30%와 하위 30%를 빼면 대략 절반 정도 남네요.
하지만, 소개팅에서 경험삼 바로 사귀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 비율은 30% 미만입니다.

넓게봐서 절반 정도 애프터하지만 그건 애프터일 뿐입니다.

 

 

* 조건이 추가 될 수록....

 

잘 안되는 요인은 결국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해야겠죠.

 

남자들이 바라는 예쁘다는 기준도 결국 20-30%에 머물 듯 합니다.

그럼... 여자들이 흔히(?) 바라는 남자의 객관적인 조건 몇가지를 보겠습니다.

 

"저는 별로 안 까다로워요. 키 174 보통 체형에 in서울대 학력 그리고 중견기업 이상에 안정적 직업에 얼굴은 호감형이면 더 좋구요."

 

30대 초중반 남자 평균 키는 172.5 정도로 알려져있으니 남자 60% 바로 탈락. 40% 정도 생존

 

30대 초중반 남자가 대학가던 시절에 4년제 대학 진학율은 40% 정도.

거기에 in서울대면 정말 넓게 잡아도 수능 상위 15% 정도 ?!
(하지만, 보통 흔히 말하는 중상 이상 대학을 바랄테니 10% 이내)

 

단순히 4년제 대학으로 넓혀도 40% 정도입니다. 키에서 40% 생존 키 큰 남자가 모두 4년제 대학에 가는걸 아닐테니 키 큰 남자가 공부 더 잘한다는 가정해도(뭐지 이런 가정은 ?! TT) 30% 이내.

 

직업적인 측면에서 보면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전체 고용에 85%를 차지한다니 15% 이내

 

통계의 오차를 감안해도 이런 평범한(?) 조건 만해도해도 최소 대한민국 상위 15%-30% 이내 사람이네요.

 

결국 자신은 이런 대한민국 상위 15%-30% 이내 남자가 좋아할 만한 사람인지 고민해야겠죠.

 

 

* 결국 눈이 높은건가...

 

 

결국 저를 포함한 대다수의 남녀는 절반도 안되는 확률에 도전하고 있는거죠.

- 그렇다면 결혼정보회사 성혼율 20%라는 소문도 .... @.@

 

자신의 매력도 상황과 자신이 바라는 상황을 보면 객관적으로 눈 높은게 맞습니다 TT

쉽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는걸 인정하고 가야합니다.

 

결국 길러야하는건 자신의 매력...

이제 본격적으로 (아직도 시작 안된거야 ?!?!?!?) 매력을 높이기 대작전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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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숲속얘기 2010.04.21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상위 20%를 그래도 쳐다도 안본다는건 좀.. ^^; 어느쪽이든 사람이고 다양한 성격을 지녔는데 탐색과 대쉬정도는 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봐요.

  2. 하나뿐인지구 2010.04.21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 높으신 게...맞을지도...ㅋ...

  3. 오호 2011.10.30 1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네요

    아주 흥미롭습니다.


솔로탈출 놀이 (0) 연재 시작

계속 시작되는 놀이 시리즈입니다.
영어로는 싱글(single)이란 표현을 쓰는걸로 보이는데 국내에서는 솔로라는 표현이 더 많이 사용되어 솔로탈출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어차피 저도 여러분들처럼 솔로이고
- 아.. 아니라고요. 죄송합니다 TT

2007년 여름 처음으로 소개팅에서 사귄 여자에게 한달 만에 차이고 공황 상태에서 이 카페에 가입했습니다.

그리고, 카페 분들을 통해 여자에 대해 많은걸 배웠고 곧 여자친구도 생겼습니다. 아쉽게도 2008년 말에 헤어지고 2009년 봄부터 적지 않은 소개팅과 선을 봤지만 딱히 좋은 결과는 없었습니다.

 

2010년을 맞이해 반쯤 마음 비우고 이것저것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솔로탈출을 포기한건 아닙니다.

- 솔로탈출 기회는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이런 글을 쓰게된 건 결과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저의 눈물나는(?) 노력 과정을 통해
같은 목적을 가진 분들에게 꿈과 용기 혹은 자극이 되었으면하는 작은 소망이 있어서 입니다.
- 물론 저렇게해도 안된다. 그냥 접자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우선 솔로탈출을 하려면 정확한 자기 진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모임을 좋아합니다. 노는걸 좋아하지만 술은 맥주 2-3 잔이 고작이라 보통 10시 반 - 11시 쯤에는 집에 갑니다.
몇몇 취미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솔로탈출의 치명적인 걸림돌은 자신감 부족입니다.

사람들마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왜소한 체형 입니다. 그외 듣는 것 보다 말하는걸 좋아하고 말이 빨라 사람이 가벼워 보일 수 있습니다. 성격적으로 여성 성향도 다분합니다.

- 그외에도 있겠지만 일단 객관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부분

 

키작은 남자가 때리는 남자보다 못하다는(?) 대한민국 현실에서
아직까지는 소개팅 시켜주겠다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


얼마전 주선자에게 도대체 뭘 믿고(?) 소개팅을 시켜주냐고 물어봤죠.

대체로 돌아오는 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대인관계가 좋아 보인다. (넓게 얇게로 흐를 가능성 있음)

2. 활달한 성격이 좋아 보인다. (집에 있는 것도 좋아한다는...)

3. 생각이 깊어 보인다. (이건 순전히 글을 통한 착각)
4. 선해 보이는 인상  (부모님 감사합니다 !)

5. 여자를 잘 이해할 것 같다. (이건 그냥 노력 중입니다 TT)

6. 적어도 지겹지 않다. (혹자는 재미있다 !)

 

이야 ~ 저에게 매력도 많이 있네요.

 

여러분들도.. 저처럼 장점과 단점이 있을 겁니다.

일단 드러내야할 장점(매력)과 고치거나/줄이거나/감춰야할 단점을 파악하는게 솔로 탈출의 첫걸음이 아닐까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할 텐데..

다음은 '덜덜이 증후군 탈출' 혹은 '목표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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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잡다한 처리 2010.04.20 1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년 화이팅입니다^^

  2. 하나뿐인지구 2010.04.20 1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회사 편에서...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새로운 연재인가요?...^^;...

  3. viruslab 2010.04.20 16: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년에는 꼭 좋은 소식 있기를 기대합니다.

  4. Sun2Day 2010.04.20 1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옷.. 새로운 연재글이군요 ㅇ_ㅇ
    항상 재밌게(?) 보고 있답니다 +_ +;;
    오늘은 자기전에 잠시 쿨캣님을 위해 묵념(?)이라도 해드려야겠네요 +_ +


국제결혼 놀이 (0) 쉽지 않은 결정

주) 삶은 곧 [놀이]라고 생각으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놀이라는 표현에 오해할까봐 주를 달아 봅니다.

번개에서 키르기스스탄(보통 키르키즈스탄이라 하는것 같은데...) 여성과 결혼한 모님의 얘기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예전부터 알아본다고했지만 이렇게 빨리 될지는 몰랐네요.

제가 국제결혼에 대해 막연히 생각해본 건 33살 때 입니다.
주변에 마음에 드는 여자는 물론이고 소개팅, 선을 통해서도 잘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여자들을 탓하기도 했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자신]이겠죠.

사람들은 눈을 낮춰보라고 하지만 눈을 낮춘다고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 마음에만 든다면 그렇게 했겠죠.

그러다보면 외국인 여성에도 눈을 돌리게 됩니다.

국제결혼을 위해서는 다음 과정이 선행되어야 할 겁니다


1. 최선을 다해 봄
2. 마음의 결정
3. 부모님 설득 

이왕이면 말통하는 한국 여자가 좋으니 '자신이 여성에게 어필하지 못하는 원인은 무엇인가 ?'를 파악해서
그 문제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진지한 반성을 해야겠죠.

이런 문제에 대해 본인은 최대한 노력했고 내가 바라는걸 포기하는건 힘들다라는 생각을 가질 때 최종 결정을 해야겠죠.

국제결혼으로 마음의 결정을 하기위해서는 주변의 시선도 생각을 해야합니다.
아직 우리사회에는 국제결혼에 대한 편견이 많기 때문에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가 고려해야겠죠.

자신뿐 아니라 아내와 자식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해야할 걸로 보입니다.


그 다음이 부모님 설득입니다.
국제결혼한 그 형도 부모님 설득이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저희 부모님도 작년에 잠깐 말씀드렸는데 그때는 괜찮다고 하시다가 최근에는 반대 하시더군요.
하지만, 오늘 통화할 때는 결혼 걱정하시면서 먼저 해외쪽을 말씀하시네요.

어머니는 왜 그렇게 몽골쪽을 선호하는지 모르겠네요.
외적 모습 때문이겠죠 ? 저는 중국 여자가 좋던데... -.-;;
- 개인적으로는 일본 여성을 제일 선호합니다만...

여전히 부모님 마음이 오락가락합니다.

 

저 역시 아직은 좀 더 노력해보자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제 주변에는 외국인과 사귀거나 결혼한 커플이 종종 있어서 국제결혼에 대한 거부감이 덜한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마음에 드는 사람이라면 국적이 무슨 상관인가하는 생각이 크기 때문입니다. 국제 결혼 커플이 문화와 언어가 달라 생기는 문제가 많겠죠. 하지만, 한국 여자를 만나도 문제의 종류만 다르지 극복해야할 문제는 있을 겁니다. 중요한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가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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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15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xcoolcat7 2010.04.15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은 국제 결혼을 고려하고 있다 정도입니다. 자연스럽게 이성 만날 기회는 나이가 들수록 줄었습니다만... 모임을 이래저래해서 기회가 전혀 없는건 아닙니다. 다만,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날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죠. 혹은 있다고해도 30대 이상 중 결혼 안하고 남아있는 여자들의 눈높이는 가히 낮지 않습니다. 제가 키가 더 크고 좀 더 잘 생기고 더 좋은 대학나오고 안정적 직업을 가졌으면 가능성은 좀 커졌겠지만... 뭐.. 남녀가 만나는데 그게 전부는 아니겠죠 ^^

  2. 2010.04.15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하나뿐인지구도용아닌mbit 2010.04.17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인구도...일x처럼...팍팍 줄어들텐데...
    하긴...저부터가 문제군요...ㅜㅜ...

    • xcoolcat7 2010.04.17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 인구 줄어도 외국인들이 이주하면 그다지 안 줄어들 것 같아요. 최근 인구 조사에서도 그렇게 나왔던데 ~

    • 하나뿐인지구도용아닌mbti 2010.04.17 1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구 숫자는 그럴 수도 있지만...
      ...
      결혼은...ㅜㅜ...(이러다 전부 국제 결혼으로?)

    • 하나뿐인지구도용아닌mbti 2010.04.17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중국 사람, 일본 사람은...별로...
      ...
      한국 사람이 아니면...음...마땅히 생각이,
      그리고, 부모님도 반대하실 것 같다는...

    • xcoolcat7 2010.04.18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 같이 단일민족(?) 생각이 강한 나라에서는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겁니다.


어제 모임 나갔는데 어떤 형이 키르키즈스탄 여자와 다음주 결혼한다고 하더군요.
그 형은 36살에 "결론은 국제 결혼뿐"이라고 했는데 정말 할지는 몰랐습니다.

37세. 공무원. 키 170대 중반
조금 말라보이는 얼굴이지만 운동으로 다져진 몸
다만, 부모님을 모셔야 합니다.


상대 여성은 키르키즈스탄 22살.
카페 여성 회원과 닮아서 그 여성분에게는 사진을 보여줬다고 하네요.

솔직히 키르키즈스탄이란 나라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조금 검색해보니
경제적으로 넉넉한 나라는 아니더군요.
단순히 우리나라 소득과 비교하면 대략 100배 정도 차이.

몇몇 사이트는 동영상도 있었는데 자기 소개를 영어로 하는 여자분도 있더군요.
영어 할 수 있는 분이면 의사소통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키르키즈스탄 무용수

키르키즈스탄 무용수

그 형은 국제결혼에 관심을 가지고 조사를 해서 중앙아시아로 선택했더군요.
외모도 우리나라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중국, 동남아시아는 이미 순수(?)를 잃어버려서 사기 당하기 쉽다더군요.
하지만, 이 나라도 한국과 국제결혼이 계속 진행되면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군요.

다음주에 화상 채팅만으로 본 키르키즈스탄 신부와 결혼하고 몇 달 후에 한국 들어오면 다시 결혼식 한다고 합니다.

신부 친구들 볼 수 있냐니까 비자 문제로 못 올꺼라고 합니다.
- 아.. 이런 슬픈 쩝..

37살에 22살이면 15살 차이.
정말 적지 않는 나이네요.

한국 여자든 외국 여자이든 사귀고 결혼 생활하는 과정에는 문제가 생기고 그걸 풀기 위해 노력해야겠죠.
특히 남편만 믿고 타국으로 온 여자라면 더더욱 남편의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제 생각에는 국제결혼에 대한 편견을 잘 극복해야 할 듯 합니다.

많은 남자들이 까다로운(순전히 남자 입장에서... 어떻게보면 여자가 바라는건 남자가 몰라서 못 채워주는 부분도 있으니까) 한국 여자보다는 외국 여자들이 괜찮다고 진단밤 농담반으로 얘기 하지만...
사실 쉽지 않은 결정이죠.

저도 국제 결혼도 고려해보고 있지만 결정내리는건 쉽지 않죠.

당장 자신이 한국 여자를 못만나는 자괴감...
(이부분은 흔히 눈을 낮추면 된다고 하지만 그게 쉬운 것도 아니죠.)
결정을 해도 대부분 맞게될 부모님 반대
그리고... 아직은 부정적은 주변 시선 극복

- 국제결혼 성공하는 법
http://blog.naver.com/ciswed/80098025383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부디 잘 살길 바랍니다 !

 
ps.

기회되면 그 형을 통해서 국제결혼에 대해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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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나뿐인지구도용아닌mbti 2010.03.29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 쪽인지 몰라도...중?러?북?일?세작?...
    ...
    남 좋은 일만 시켰다는...
    http://news.nate.com/view/20100328n10527
    ...
    ps>사망자 분들의...명복을 빕니다...

  2. 박시형 2016.09.20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는 형님이 자꾸 장가가라고ㅠ

  3. 나도가고싶다 2017.10.24 0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찌소개안되나요 키르키스탄애들이쁘던데 ㅜ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편

 

2010년 1월 16일 롤러코스터 27편에 짝사랑 편이 나오죠.
남자는 그냥 바보같은(?) 소심남의 짝사랑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남녀의 행동 탐구출처 : tvN 롤러코스터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서서히 다가가는데 절대 좋아하는게 티나는 행동이나 말은 못하죠.


애써 무심한척..
자기의 마음이 들키는게 무척 두렵죠.

 

특히나.. 상대가 너무 크게 보일 경우...
잘생기지도 키가 크지도 돈이 많지도 않은 자신이
예쁘고 깜찍하고 착하교 애교있고 ... 이런 여자에게 마음 가는게 죄악이 아닌가 생각하죠.


그렇게 쭈삣쭈삣 거리다가 상대에게 애인이 있었거나 애인이 생기는 순간 포기하고
잠시 '역시 난.. '하면서 스스로를 자책하고 일 등에 몰입하다가...
새롭게 마음에 드는 사람 만나고 또 마음이 흔들리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그러다가.. 어쩐일로 용기내서 고백하는 경우도 있는데...

소심남 혹은 서툰 남자들의 문제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존재를 인식시키기도 전에 고백...

당연히 까입니다.... ㅋ

 

남녀탐구 생활 편에서는 고백하러 갔는데 애인이 있는걸 확인하고 돌아서죠.

"남자 친구가 있다는 것 보다 자신의 마음도 말하지 못하고 그녀를 잊어야 한다는게 슬퍼요."

이말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그에비해...

여자편은 그냥 ... 머리쓰네요.

머.. 이번에는 남녀탐구생활을 너무 레벨이 다른 남녀를 선정했네요.

 

남자에게 고백 받기 작전... ㅋ
데이트 신청받기 작전....
하지만, 저것도 남자가 그 여자가 마음에 들어야지 통한다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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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나뿐인지구 2010.03.22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ebs,mbc,kbs,sbs,ytn,등...몇 개만 나오므로 ㅋ...
    ...
    케이블이나, 위성...생기면...별로 좋을 것 같지 않다는...


연애학원 놀이 (3) 소개팅


* 소개팅과 선...

 

지난 몇년 동안 소개팅/선 바닥에 있었고... 많은 사람처럼 결과는 신통치 않았습니다.
사실 소개팅은 누가 나가도 성공 확률 25% 미만이라는 말이 있는 것 처럼 잘 안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났을 때 잘될 가능성을 높이게 해야겠죠.

 

이제 봄이고 소개팅의 계절(?)이 돌아올텐데...
수업 내용을 은근히 기다렸습니다.

 

제가 학원을 두들긴 것도 소개팅이 잘 안되어서 였고...
근본으로 돌아가서 문제는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소개팅 수업은 자신을 마음에 안들어하는 상대를 사로잡는게 아니라
- 사실.. 이건 쉽지 않죠.
적어도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는 건 피하자는 내용이 강했습니다.


* 몰랐던 내용

 

소개팅 매뉴얼 중 초반부 대화법은 좋더군요.
그외 재미있게 해야한다고 조바심 내지말고...
잠깐의 침묵도 즐기라는 내용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적이 흐를 때 프랑스에서 말한다는 "저기 천사가 지나가네"를 써야 겠습니다.

 

* 아.. 어디서 본 듯한 저 모습

 이론과 소개팅 관련 문제를 풀고 (12개 중 10개 맞춤)

내용을 듣고 실제 소개팅 촬영 내용을 봤습니다.
몇분만 봐도 남자의 문제가 쭉 나왔는데...


그.. 모습과 저의 모습이 겹치는게 보이더군요.
선생님께서는 많은 남자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 저런 패턴을 반복한다고 말씀하셨지만요.)

 
 

다음 수업은 원래 첫수업인.. about woman 입니다.
일단 적(?)을 알아야 겠죠.

 

ps.

 

하하.. 어쩌다보니 선생님도 제 글을 보게 되셨네요.
갑자기 급부담 ㅋㅋ
오늘도 거의 3시간 수업을.. 수고하셨습니다.

 

내마음의 브레이크... 늘 염두해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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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chor 2010.03.20 2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학원이 있을 줄이야!

  2. achor 2010.03.21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청 좋다. 해보면 안다. ㅎㅎ

  3. ^^ 2010.03.25 15: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정말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글을 읽다가 그 학원의 위치라던가 분위기는 어떨까..?하고 궁금하게되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강사님들은 몇분정도 계시는지요..?글고 거기 강사님들은 그 전업강사님이신지도 궁금하네요~
    다른연애학원들보니까 강사를 겸업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은것같아서 말이죠^^:;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xcoolcat7 2010.03.26 0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치는 역삼역 근처에 있습니다. 저는 한분 밖에 만나보지 못해서 나머지는 잘 모릅니다. (죄송합니다.) 인터넷 검색해서 문의해 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 ^^

  4. ^^ 2010.04.13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위의 댓글 쓴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연애학원에서 강사를 하고 싶은 마음에 글 남겼었습니다~
    님 글 보구 학원에 전화를 해봤는데 채용이 끝났다고 하더군요~ㅠ_ㅠ
    정녕 한국에는 연애학원이 한곳밖에 없는것인지..씁슬하네요^^;;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 xcoolcat7 2010.04.13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네... 아직 시작 단계라... 사실 많은 사람들이 필요성도 못 느끼고 있죠. 매력적인 여자를 바라는건 대부분 남자들의 바램이지만.. 매력적인 여자의 선택을 받는 남자는 그만한 매력이 있어야하는데.. 그런 매력을 키울 노력은 안하더군요.

  5. ^^ 2010.04.14 0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쓰신말 100번 맞는 말씀입니다^^
    개미가 사탕을 향해 오게끔 하는 사탕의 달콤한 향기와도 같은것이 매력의 마법이겠죠?
    그런 능력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내츄럴들이 있는 반면, 유혹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지 못한
    99%의 일반인들은 후천적으로 매력의 스킬향상을 도모할수밖에 없습니다.
    배우셔서 아시겠지만, 미스테리,스타일,배드보이 등등 세계 최고의 유혹술사(PUA)들도 처음에는
    여자앞에만 가면 몸이 배배꼬이는 쑥맥이었는데말이죠,
    후천적인 노력으로 세계 최고의 반열에 오르게 된것처럼~~
    말씀하신 바 대로 매력을 키우는 노력은 필수중에 필수겠죠^^
    열심히 공부하셔서 최고의 매력남이 되시길 기원합니다^_^

  6. roulette 2010.08.11 0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TV특종 놀라운 세상에서 모자이크 처리 안된 분 맞나요??
    몇주전인가 TV에서 별난 직업이라고 해가지고 연애학원 다룬 방송이었는데
    혹시 거기 나오셨나요? ㅎㅎ

  7. 007 2010.08.11 0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학원이 있다는 거에 한번 놀랐고 수강료에 한번 더 놀랐네요..
    사실 카사노바가 목적이 아니라면 저런 학원 굳이 다닐 필요가 없을거 같다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연애란건 그냥 자연의 섭리에 맡기는게 젤 좋은거 같네요..

    • xcoolcat7 2010.08.11 0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말씀도 맞습니다만.... 연애를 자연의 섭리에 맡기면 노총각될 수도 있더군요. 주변에 30대 중,후반 노총각들이 꽤 있다는... 소개팅 시켜주면 여자들이 어떤 이유로 싫다고하는데 본인은 이유를 모르더군요. 그런걸 알려주기도 합니다. 그점에서 전 긍정적으로 봅니다. 물론 주변에 연애 좀 하는 친구들 조언도 좋을테구요.

  8. rocket dive 2010.08.13 0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묻고싶은게 있는데요.. 굳이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해야하는 이유가 뭘까요??
    남들이 다 하니까 내가 안하면 이상하니까? 남들 시선의식때문에? 외로워서?

    아, 죄송합니다. 시비거는게 아니구요.. TV에서 연애학원 다룬거 보고 한번 와본것뿐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전 저런거엔 냉소적인 편이고..
    어차피 인생은 혼자이고.. 사랑이란 어차피 호르몬 장난일뿐이니까요.

    근데 요즘 시대에 진정한 사랑이 있기는 합니까..?
    자기는 이뤄놓은 것도 없이 상대에게 바라는것만 많고 남자연봉이 최소 여자연봉보다 2배는
    많아야지.. 라고 생각하는 여자들도 한둘이 아닌 판국에...
    괜히 한국에서 결혼해봤자 피곤해지는거고.. 전 연애의 `연'자만 들어도 닭살이 돋고 뭔가
    속이 오글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어머니 시대처럼 그렇게 희생적인 여자들도 많이 없고....
    요샌 다 생각하는 수준이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대중매체가 여자들 여럿 버려놓은거 같기도 하구요.

    저같은 경우는 그게 생각날때면 값싼 업소에 가서 푼돈 주고 해결하고 옵니다.
    심심하면 돈 조금 더 쥐어주고 긴밤 보내구요...
    그래도 성욕은 마약보다 끊기 힘든 남자의 본능이라,, 이건 혼자서 해결할수도 있고 뭐 그런데,,
    저렇게 연애를 해야하는 절박한 심정이라도 있나요??
    월 45만원씩 내고 저런델 다닌다는게... 저한텐 도저히 상상이 안가서요..

    외모 반듯하고 요리잘하고 내조잘하고 저밖에 모르고 돈도 많은 여자가 어느날 내 앞에 딱 나타나서
    나랑 결혼해달라고 하지 않는이상,, 저같으면 제가 저렇게 돈이나 시간,에너지 투자해서
    무리하게 인연을 만들려고 하진 않을거 같습니다.
    솔직히 저렇게 하는게.. 훗날 어느 여자를 만나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님이 더 손해를 볼수도 있고.. 님을 귀찮고 피곤하게 할수도 있는 여자라면,,,
    그 동안 이 여자를 위해서 내가 이런 고생을 하면서 연애를 위해 노력을 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아까도 말한 외모반듯,요리잘하고 내조잘하고 그런 여자랑
    성공할 확률은 현실속에선 굉장히 희박하니까요...

    • xcoolcat7 2010.08.13 1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자라면 누구나(?)할 고민으로 보이네요 ^^

      > 굳이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해야하는 이유가 뭘까요??
      > 남들이 다 하니까 내가 안하면 이상하니까? 남들 시선의식때문에? 외로워서?

      연애와 결혼은 좀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겠죠.

      과연 결혼이 행복으로 가는 길이냐에서는 조금 의문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딱히 뭐라고 답해드리기는 힘드네요.


      > 근데 요즘 시대에 진정한 사랑이 있기는 합니까..?

      진정한 사랑이 뭘까요 ?

      저는 이부분에 님과 비슷하게 조금 냉소적인 편입니다.

      남녀 모두 어느 정도 상대 조건을 봅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여자들이 연봉 높은 남자를 바란다고 뭐라고 하지만 남자들도 예쁜 여자 바라잖아요. 비슷하겠죠 ㅎㅎ

      또, 반대로 생각하면 자신의 유리한 조건이 때로는 상대의 마음을 끌게 할 수도 있겠죠.

      개인적인 여자가 남자의 돈만 보고 만날 경우는 드물꺼라 생각합니다. 남자들 대부분 돈으로 상대 마음 얻을만큼 많지도 않잖아요 ㅎㅎ

      사실 저 학원에서 강조하는건 여성과의 소통 (화술) 부분입니다.

      일반인이 돈, 학벌, 능력으로 연애를 하기 힘들고 결국 필요한건 여성들이 '이 남자와는 대화가 통하네'이죠.

      근본적으로 남/녀의 차이가 있는데 이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저같은 경우는 그게 생각날때면 값싼 업소에 가서 푼돈 주고 해결하고 옵니다. 심심하면 돈 조금 더 쥐어주고 긴밤 보내구요... 그래도 성욕은 마약보다 끊기 힘든 남자의 본능이라,, 이건 혼자서 해결할수도 있고 뭐 그런데,, 저렇게 연애를 해야하는 절박한 심정이라도 있나요?? 월 45만원씩 내고 저런델 다닌다는게... 저한텐 도저히 상상이 안가서요..


      남자가 여자를 만나는건 육체적인 욕망이 크다는건 인정해야겠죠.
      하지만, 섹스를 육체와 정신의 교감이라고 생각한다면... 직업여성에게는 정신적 교감을 얻기는 어렵겠죠.


      학원을 찾아간건 주변 남자들에게 연애 조언을 구하면 "술먹이고 자빠뜨려라.", "무조건 잘해줘라" 같은 조언을 해줍니다.

      그런 조언보다는 여성을 좀 더 이해하고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한번 배워보고 싶어서 찾아 갔습니다.


      > 외모 반듯하고 요리잘하고 내조잘하고 저밖에 모르고 돈도 많은 여자가 어느날 내 앞에 딱 나타나서
      > 나랑 결혼해달라고 하지 않는이상,, 저같으면 제가 저렇게 돈이나 시간,에너지 투자해서
      > 무리하게 인연을 만들려고 하진 않을거 같습니다.

      저는 그냥 사람이 제 마음에 들면됩니다. 다른건 제가 해도됩니다 ㅎㅎ

      저는 남녀 모두 양보하고 헌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상대가 자기에게 헌신하기를 바라는건 지나친 욕심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9. rocket dive 2010.08.14 0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변 잘 읽었습니다,,
    전 그냥 저의 생각을 누군가에겐 말하고 싶었던가 보네요 ㅎㅎ
    솔직히 전 누군가를 사귀고 싶지도 않고.. 여태까지
    연애 한번 못해봤습니다. 막말로 팔,다리 없는 장애인들도 열심히 즐겁게 살아가는데
    그깟 애인 하나 없다고 뭐 큰일날 듯이 말하는 사람들 보면 좀 이해가 안되거든요..

    뭐 나름대로의 여자에 대한 편견이 박혀있어서 그런것도 있는데.. 그런걸 일부러 깨고서라도
    연애를 하고싶은 맘이 없습니다.

    또 제가 인간관계가 극히 협소하다보니까, 이런 문제도 그렇고 아무 문제도 그렇고 내 의견을
    말할 기회가 없었는데 오랫만에 인터넷에 글을 남기네요..

    뭐 직업여성과 정신적 교감을 나눌 생각도 전혀 없구요. 단지 나의 욕구를 채워줄
    존재들로밖엔 생각 안합니다. 깔끔한 거래니까요..

    근데 연애를 하면 어떤점이 행복합니까?? 전 이해를 아예 못하겠습니다.
    막말로 여자만나서 할게 별로 없는거 같은데..
    극장가고 커피숍에서 커피 마시고 얘기하고 집에 돌아와서 안부묻고 자고..
    이런거뿐이 더 있나요? 궁극적으로 물론 섹스가 목적이겠지만,
    그 섹스 한번 하기 위해서 그렇게 공들이는게 행복일까요?? 솔직히 남자니까 압니다.
    열에 열 목적은 언제나 섹스죠.
    아니라고 하는 남자들은 분명 고자 혹은 거짓말쟁이 둘중 하나겠네요.
    애인 고민 시시콜콜 들어주고 짜증 다 받아주고.. 주변에 연애 한다는 사람이나 드라마같은데서
    보면 전 그 꼴이 너무 보기 싫어서 왜 저러고 사나..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개개인마다 추구하는 행복은 다른가 보네요..
    저는 혼자 있을때 아드레날린과 에너지를 받는 타입이라.. 옆에 누가 있으면 정신만
    사납네요 ㅎㅎ

    • xcoolcat7 2010.08.14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도 여자를 만날 때 종종 내가 왜 이짓까지해야하나 정도로 짜증날 때가 있긴하죠. (반대로 여자들도 그런 부분있을 겁니다.) 저도 때때로 다 포기하고 그냥 혼자살까라고 생각한 적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혹시 '내가 왜 이 고생을 하고 있어야하나'라는 생각이 연애관련 서적 제일 첫부분에서 남자들이 푸념(?)하는 걸로 나오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여자 만나서 할 일이 없다고하니까 친구들이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여자를 만나서 무언가 하는게 아니라 여자와 만남 시간 자체가 중요하다." (.....)

      또 이런 얘기도 합니다. 업소에서 하는 것과 애인과 하는 것은 느낌이 또 다르다.

      남자가 연애의 목적이 섹스로만 본다면 더 큰 성적 만족을 위해서 여자 친구를 사귄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건 너무 본능적인 측면의 얘기이고... 꼭 최종 목적이랄 수 있는 섹스 외에도 사랑은 윤종신 씨 노래 '환생'의 가사를 이해할 수 있죠 ㅎㅎ

      뭐.. 그러다보니 이왕이면 상대를 좀 더 이해하고 좋은(?) 파트너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좀 배워보고 싶었습니다 ㅎㅎ


연애학원 놀이 (2) 매력과 연애의 과정


* 매력 발굴

두번째 수업은 매력에 대한 부분입니다.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매력 종류와 자신에게 맞는 매력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아.. 그걸 알면 여길 왔겠어요 ?! TT)

 

보통 연애학원 다닌다고 하면 이런 질문을 합니다.

"연애학원 ? 거기 다니면 연애 잘하냐 ?"

거기에 대한 저의 답은...
"학원 다닌다고 다 좋은 대학 가냐 ? 공부 방법을 알고 실천은 본인이 해야지"

 

연애학원이라고해서 당신의 매력은 이런겁니다. 딱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매력을 찾고 밖으로 이끌어 내는건 순전히 개인의 몫입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
선택받은 외모를 가지지 못하는 대부분의 남자가 선택해야할 유형의 남자는
세친구의 윤다훈 씨 같은 재미있고 다정함에 가끔 무게감 (의외성)라고 하네요.

(아.. 말은 쉽다.) 

 

저 역시... 제가 잘 맞는 매력을 찾아야겠습니다.

 


세번째 수업은 연애의 매뉴얼...

 

보통의 연애 과정을 한장의 종이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학원 수강생 대부분이 [접근]까지는 어떻게 하지만
[자신감]과 [느긋함] 같은 기싸움에서 여자에게 접고 들어가고
그러다보니 상대 여자가 [매력]을 어필하지 못해서 무너진다고 얘기하더군요.
(이 얘기는 주변 선수에게 맨날 듣는 얘기.. 여자를 여자로 보면 안된다.)

 

[화술]에 대한 내용....

 

[유쾌한 갈굼]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과 어떤 여자들에게 써야하고 어떤 내용은 피해야하는가 수업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보여주고 어떻게 농담을 던질 수 있냐는데서 역시 막힙니다 ... TT

 

연애 매뉴얼 부분에서는 섹스에 대해서도 조금 나옵니다.
남성들끼리 있으니 여성들이 듣기에는 좀 그렇거나 불쾌한 내용일 수도 있지만 섹스도 연애의 과정 중에 하나이니...
(저도 남자라 이부분에 제일 눈이 번쩍번쩍....)

 

일반적인 여성의 저항이 나타나는 주요 지점은 모텔촌 가기 전, 모텔 앞, 모텔 안에서 대처 방법 (흠...)

 

여자 속옷 벗기는 법도 알려주는데...
수업 듣는 남자들... 역시 모릅니다.
(아.. 우리가 여자에 대해 아는게 무엇인가...)


고작해야 양손으로 어떻게 푸는가 정도...
강사 분에게 한손으로 푸는 방법을 처음 들었습니다.

 

"너무 능숙하게 풀면 여자가 이 남자 선수 아닐까해서 싫어하지 않을까요 ?"
라는 질문에는
"브래지어 못 풀어서 분위기 깨는것 보다 낫습니다."

하긴... 쩝

 

다음 기수에는 마네킹으로 속옷 벗기는걸 시연하는게 어떻냐고했는데...
안그래도 학원이 단순 작업남 만드는걸로 오해 받을 수 있는데 좀 그렇지 않냐는 의견을 줬죠.

 

팬티 벗기는 요령도 있고 스키니 진 벗기는 요령도 있다는걸 새롭게 알았다는.....  

 

 

* 데이트 보고서


지금은 하지 않지만 학원 여성분이 수강생과 가상 데이트 후 보고한 리포트를 받았습니다.

 

많은 남자들이 소개팅이나 만남 중 연락 뚝 당하는데...
짭은 시간 만남이긴 하지만 남자가 가지는 문제를 조목조목 알 수 있습니다.

 

대체적인 학원 수강생들은 [옷 입는 센스], [자신감], [리드]가 부족하더군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연애가 잘 안되는 전형적인 남자들의 특징입니다.

 

이분들은 두달 수업 전에 행한 이런 문제를 다 고쳤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수업 내용을 들어보면 당연해서 맞어.. 맞어. 하면서
수업 시간 응용 부분에서는 막막함...
막상 집에 가는 길에 다 까먹고...
 

* 다음 수업

 

다음 수업은 소개팅에 대한 내용입니다.

 

 

참... 길거리 헌팅 특별 수업이 있다고 하네요.
2회에 걸친 헌팅 이론 그리고 실습 (3시간 정도)


먼저 강사가 시범을 보이고 학생이하면 옆에서 지켜보다가 고칠 점을 알려준다고 하네요.


외국에서는 너무 흔하다고 하지만 사실 우리나라에서 길거리에서 여자에게 말거는거 적지 않은 용기가 필요하죠.
저는 안 들을 듯 합니다.

 

선수가 되려는게 아니라 몰라서 연애에 문제가 생기는걸 피하기 위해 수강 중이니까요.
하지만.. 자신감 부분에서 꼭 필요하다면..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

남자는 역시 [자신감] ㅋ

 

 

Posted by xcoolca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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