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이상형은 외적인 걸 떠나서 자상하고 자기만 바라보는 남자이죠.
그런데, 남자도 여성의 [성의]를 바랍니다.

 

많은 여성들이 자기에게 반해서 아주 적극적으로 나오는 남자를 바라지만 몇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 한번보고 반할 정도의 매력은 없습니다.

 

상당수 여자분들이 소개팅에서 남자가 한번 보고 자기에게 반해서 적극적으로 나서길 바랍니다.
남자가 소개팅에서 한번 보고 여자에게 적극적이되려면 어느 정도 반해서는 안되겠죠.

그렇게되려면 어느 정도 매력이 있어야할까요 ?


불행히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여성은 그렇지 않을 겁니다.

이 매력이라는게 상대적이지만... 비슷한 수준의 사람끼리 만나는 소개팅, 선의 경우
일반적으로 본인이 예쁘다고해도 상대는 이미 당신과 비슷한 조건과 미모를 갖춘 사람들로 만나고 있을 가능성이 높겠죠.

 

눈을 한단계 낮추면 가능하겠지만... 그게 쉬운건 아니죠 ?
 


둘째, 남자도 예전의 정열을 많이 잃어 버렸습니다.

 

무슨 소리냐 ?!
10대, 20대에 나는 그렇지 않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계실 겁니다.
그건 그때죠 -.-;;

과거의 영광이 현재까지 이어지는건 아닙니다.

 

당신은 이미 10대, 20대에 남자를 반하게할 매력을 잃어버렸을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남자들은 30대 초중반이면 사회에서 가장 일을 왕성하게 할 때입니다.

일과 사랑.. 이 두가지를 병행해야하는데..


그냥 쉽게 쉽게 되었으면 좋겠다는게 솔직한 남자들 심정일 겁니다.

 

셋째, 적극적이지 않은 남자들이 남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정사에는 적극적인 남자가 없다'라고 푸념하는 여성분들이 꽤 있습니다.
다르게 생각하면 적극적인 남자는 이미 결혼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적극적인 남자라면 결정사에 가입 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주변에 목표가 널려있는데.. 뭐하러 ?!

 

주변에 목표가 없다면 바로... 자기 눈높이에 안 맞아서 그럴 가능성이 높겠죠.

만약 적극적인 남자가 결정사에 들어왔다면 여러분보다 더 괜찮은 사람을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아.. 물론 만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나설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 사람이 반해야겠죠.

 

 

넷째, 시스템 상의 문제가 있습니다.

 

괜찮다 싶은 사람은 몇 주 동안 몇 백개의 프로필을 받는게 결정사입니다
그만큼 아쉬움이 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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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어떻게...'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아서 깜짝 놀랬는데...


한편으로 남자에게 애정 공세하는 여성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 정도의 적극성을 바라지는 않을 겁니다.


단지 여성 여러분이 받고 싶은 배려만큼 남자에게 [성의]를 보여주면 어떨까요 ?

'이 남자가 나를 배려하구나' 느끼고 싶은 만큼
'이 여자가 나와의 만남에 성의'가 있구나하게 느낌을 줄 수 있다면 ?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카페 남자들의 아쉬움(?)을 읽어보면 됩니다.

멀리서 왔을 때 '멀리서 와서 힘드셨죠 ?', 남자가 연락 3번 할 때 한번 정도는 먼저 문자보내보기

데이트 할 때 이번에는 제가....


이런건 자존심 상하는 일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많은 경쟁자들이 하고 있지 않으므로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배려와 성의 만으로 100% 짝을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요.
Posted by mstone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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