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본 내용은 본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로 제 의견과 본인이 당연히 다를 수 있습니다.

'중상 정도되는 외모예요.'
'예쁘다는 얘기 종종 들어요.'

카페 여성분들이 결정사 가입해도될까에 올라오는 본인에 대한 외모 평가입니다
대체로 자신의 외모를 [중상]으로 생각하더군요.

카페 남성들 중에 푸념하듯이(?) 카페에 여성분들은 보통도 없고 죄다 중상이라고 댓글 달기도하고
실제로 못봐서 본인말을 믿지 못하겠다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험상 저 역시 실제로 보기전에는 믿지 않는 편입니다.

 

왜 이럴까를 크리스마스에 방에서 잠깐 생각해 봤습니다.
- 음... 뭐냐 -.-;;

 


* 예쁘다의 기준

예쁘다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

보통 외모를 나눌 때 상중하로 많이 나눕니다.
그럼 상상, 상중, 상하, 중상, 중중, 중하, 하상, 하중, 하하로 나눌 수 있겠죠.
상중하로 분류한다고하면 9단계로 나뉘고 결국 상위 30%에 들어야지 예쁘다로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대체로 현실에서는 연예인과 민간인으로 나눌 때
민간인을 분류해보면 [매우 예쁨 = 연예인 급, 연예인 빰친다], [예쁜 편], [조금 예쁨, 중상], [보통], [예쁘지 않다 = 폭탄급] 같이 5단계로 나눌 수 있을 겁니다.

남자들이 흔히 얘기하는 예쁘다의 기준은 미모 상위 10%-20% 에는 들어야 할 듯 합니다.

그럼, 5단계로 보면 매우 예쁘다, 예쁜 편에 들어야 예쁘다고 얘기되고 사람에 따라 조금 예쁨, 중상을 예쁘다고 볼 수 있겠죠.

학교 성적에 비유하면 한 반에 45명이라고 생각하면 보통 반에서 5등(상위 10%) 안에 들어야 공부 좀 한다는 얘기 듣지 않나요 ?
조금 넓게 잡으면 10위 이내지만 그저그래요라고 하면 10 위 - 20위 정도이고(22%-44 %)
그 이하는 못한다고 얘기 듣는 것 처럼요.
- 무엇이 공부 잘하느냐는 워낙 관점이 다르니 그냥 참고용으로 ~ ^^;


* 원인은 무엇인가 ?

이런 원인을 잠시 생각해보면 다음과 같지 않을까 합니다.


첫째. 자신에 대한 과평가

여러가지 이유로 결정사에는 여성들의 경우 적어도 자신이 외모적으로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가입할 겁니다.

그러다보니 지나치게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결정사의 여러 시스템에 문제가 많은 것도 사실이고 제가 해당 업체를 두둔하는 것 처럼 들리겠지만
스스로를 너무 과대평가해서 자신이 만날 수 있는 사람들보다 무리한 요구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소개팅은 남자들이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자기 기준으로 보통만 되어도 애프터 신청하는 분들도 많아서 소개팅 애프터 100% (혹은 근접치)가 곧 자신이 예쁨을 증명하지는 못합니다.

소개팅 애프터는 그냥 자신의 외모가 상대 남성의 최소 기준(남자가 생각하기에 보통 정도)을 넘었다고 생각하는게 편할 겁니다.


둘째. 주변 말을 실제로 믿음

주변 사람들 중에 '너 못생겼어', '너 폭탄이야' 이렇게 말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그렇게 말하면 그 사람과 관계가 유지될까요 ?

자연스럽게 '너 정도면 괜찮아', '네가 어때서 ?', '너 예뻐' 이런 말 합니다.
그걸 실제로 믿으면 안되겠죠.

특히 예전 남자친구는 저보고 예쁘다고했어요라고도 하는데...

남자 친구가 '너 못생겼어'라고 말하는 경우는 드물겠죠.
(남자친구는 특수 관계입니다 !)


셋째. 여자들간 인사치레 '예쁘다' 칭찬

예전에도 어떤 남자분이 익명으로 '왜 카페 여자분들은 제가 보기에는 별로인데 서로 예쁘다고 칭찬하나요 ?' 라는 질문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 어떤 여성분이 그냥 '인사치레'라고 얘기했었죠.
그리고, 진짜 예쁜 여자에게는 보통 예쁘다는 얘기를 안한다고도 하더군요.

일단 여자들간의 예쁘다는 칭찬은 그냥 무시하는게 좋겠죠.
참고로 저는 제가 예쁘다고 생각안하면 예쁘다고 안합니다.

 넷째, 남녀간에 보는 눈이 다름

흔히 남자들 사이에서는 '여자가 시켜주는 소개팅은 못 믿겠어. 여자들이 괜찮다는 여자는 별로야'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남자가 시켜주는 남자가 별로인 경우도 많죠.

즉, 남자가 생각하는 괜찮은 여자와 여자가 생각하는 괜찮은 여자는 다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들끼리는 실제로 예쁘다고 생각해도 남자가 보기에는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애상담을 이성에게 해야한다는 말처럼 자신의 외모 경쟁력 판단은 이성에게 부탁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실된(?) 평가를 받고 싶으면 채팅방 사람들에게 한번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매일 밤 10시 이후 왼쪽 하단 -> 채팅하기 클릭)


다섯째. 남녀의 예쁘다 기준 차이

여자들에게 예쁘라는 기준이 어느 정도 인지 모르겠지만 남자들에게 있어  애인 관계 혹은 이성 친구 처럼 특수 관계를 벗어나면 남자들 사이에서 예쁘다는 얘기가 나오려면 민간인 기준 상위 10-20%에는 들어야 할 겁니다.

우리 카페에서도 남자들 사이에 예쁘다는 분들은 모임에 나오는 10%-20% 정도이고 나머지는 그냥 보통으로 분류되더군요.

저 역시 제 기준에서 예쁘다는 분은 정모에서 나오는 신입중 1-2 명 정도이고 나머지는 보통입니다.

물론 보통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제 소개팅에 나오면 저는 애프터는 할 겁니다.


* 냉정한 현실

제가 카페에서 눈 특이하다고 소문나 있지만 카페에서 제가 [예쁘다]라고 생각한 분들 몇 분 계신데 그런 분은 커플넷에 가입했을 때 일주일에 100개 이상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결국 남자들 보는 눈은 비슷하다는 얘기인데 스스로 커플넷에 같이 남자가 프로포즈 할 수 있는 곳을 활동해보면 답은 나올 겁니다.

몇 주 동안 100개에 근접하거나 그 이상 프로포즈를 받지 못한다면 자신의 외모가 중상 혹은 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게 좋을 듯 합니다.
- 100개는 너무 많으려나. 50개 정도 ?

남자들은 여자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조금 높게 보기 때문에 본인이 중상이라고 생각해도 남들에게는.. 특히 남자들에게는 그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또, 본인이 생각하는 [중상]이라 생각하고 나 정도면 이런이런 사람 만날 수 있을거야하고 가입하기 보다는 자신을 보통이라 생각하고 상대 기준을 낮추는게 매칭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사실 남자도.... 그렇죠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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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stone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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