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2006)
2007.11.01 개봉 / 12세 이상 / 113분 / 드라마 / 한국

- 감 독 : 전 윤수
- 출 연 : 김 강우(성찬), 임 원희(봉주), 이 하나(진수), 정 은표

* 20 자평 : 단순한 권선징악의 요리 대결 속에 미각의 음식을 영상으로 옮김


* 이런 시사회 좋아 !

7시 퇴근이라 8시까지 압구정역 가는건 어려우니 오후 반차내고 갔다.
올리브에서 진행한 시사회.
원래 CJ 에서 지원해서 참기름, 올리브유, 햇반 등을 준다고 했지만
그냥 한우버거, 햇반, 손가방만 줬다. 참기름.. 올리브유도 주세요 !!!!!
그래도 나눠주던 아가씨가 눈이 부실 정도로 예뻐서 좋았다. (허허허)
6시 30분부터 저녁 나눠준다고했지만 7시가 넘어서야 나눠줬고 경품권도 잘못 나눠주고 미숙함은 조금 아쉬웠다.

* 줄거리

5년전 운암정 대를 잇기 위한 대결에서 성찬의 요리를 먹은 심사위원들이 복어 독에 중독되어 쓰러지고 성찬은 요리를 그만둔다.
하지만, 조선시대 최고의 요리사 대령숙주의 칼이 발견되고 그의 적통을 찾는 요리 대회가 열린다.
요리 대회를 통해 5년전 악몽에서 벗어나려는 성찬 !
숙적 봉주의 방해공작 속에 숙명의 대결을 펼친다.

* 권선징악

영화는 기본적인 요리 대회 속에 5년전, 15년전, 80년전 과거를 보여준다.
봉주는 한없는 악한으로 그려지고 결말도 영화를 보다보면 뻔히 보인다.
전형적인 권선징악 영화이다.
하지만, 식객 아닌가 !
줄거리도 중요하지만 바로 음식 !


* 맛의 영상화

맛은 미각이다. 하지만, 맛은 또한 시각이기도 하다.
먹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고 했던가 ?!

영화 시작은 음식의 맛은 혀가 아니라 가슴으로 느낀다는 문구로 시작된다.
하지만, 영화의 영상은 먹는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나로써도 1시간 정도 펼쳐지는 만화같은(원작이 만화이니까 !)
장면 속 음식에 넋을 놓았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 커서였을 때 그런 장면은 그다지 오래 나오지 않았고
이후 방해공작 속에 고난을 극복하는 내용으로 채워져있다.


* 옥의티

영화의 배경은 2006년 7월이다.
그런데, 순종이 승하한 1926년과도 이어지는데 무려 80년이다.
그렇다면 성찬의 할아버지는 100살 가까이 된다 !
게다가 사형수가 나오는데 우리나라는 감대중 대통령 이후 10년 동안 사형집행이 이뤄지지 않아
실질적인 사형제 폐지국가이다. 게다가 살인도 우발적이던데 사형이라니 ?!

Posted by mstone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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