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주도 미스신 (2007)
- 주) 스포일러성 내용 담고 있음

 
2007.12.18 개봉 / 15세 이상 / 108분 / 코미디,로맨스 / 한국
감  독 : 박용집
출  연 : 한 예슬(신미수), 손호영(현준), 김 인권(윤철), 권 오중(준서), 이 종혁(동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missshin.co.kr/ (국내)
 
* 대상 : 한예슬/ 우리 호이(라고 팬클럽 사람드은 부르던데) 손호영 팬
         흔히 사회적 결혼 적령기의 여성

* 20자평 : 용의주도 하지 않은 한예슬의 이야기

 
 
* 돈과 권력 중 누구 ?

기본적으로 신미수는 돈 많은 재벌집 3세와 고시생 중 고민한다.
즉, '재력'과 '권력' 중 고민하는 것이다.
그 사이 클럽에서 만난 미래는 없지만 젊고 잘생긴 연하남과 애인 사이 아니라면서 묘한 관계를 유지한다.

혹자는 신미수를 보고 뭐라고 하겠지만.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여자 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혼 전에 그런 고민 하지 않을까 ?
신미수 정도 급의 미모라면 시도해볼만 하다고 생각된다.

물론 거기에 까칠남이 등장하는데 까칠남은 그냥 악감정속에(?) 싹든 정이 아닐까 싶다.



* 결론

------- 스포일러를 담고 있으므로 영화를 안본 분은 통과


불행히 영화는 나름 용의주도하지만 그다지 용의주도 하지 않은 미스 신의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이래저래 꼬였던 남자들과는 대부분 관계를 정리하고 정리된다.
흡사 한꺼번에 몰려온 소개팅으로 어쩔 수 없이 양다리 아닌 양다리를 걸치며 누구를 선택할까 고민하다가 어느 순간 곁에 아무도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린 것 처럼...

사실 신미수는 예쁜 얼굴, 끝내주는 몸매, 남자들이 원하는 여우기질까지 갖추고있다.
- 한마디로 일반과 다른 연예인급이다.

미모 외에 그 남자들이 생각하는 다른 매력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월급쟁이에 아버지는 어릴 때 돌아가셨고 집은 소형 혹은 중형 아파트에 살고 있다.

보험으로 만나고 있던 검사 남자친구는 검사가 된 후에 자신의 날개가 되어줄 권력을 가진(아버지이지만) 여자를 선택한다.
자신이 검사라고 생각할 때 선본 여자의 외모도 그다지 떨어지지 않고
미스 신에게는 없던 권력까지 있으니 어찌 흔들리지 않을까 ?
(그래도 그간 시간이 있는데 정을 너무 쉽게 내팽계친것 같기도 하다)

물론 신미수 양이 검사가 되기 전에 좀 더 용의주도하게 잘했으면 모르겠다.
매번 '검사가 안되면 안 사귈꺼야'라는 말을 하는 여자를 검사가 되니 곰곰히 생각하지 않을까 ?

주변에서 신분이 바뀌면서(사실 일반인의 신분 상승이라고 해봐야 별다른게 없지만..)
이전 애인과 헤어지는 경우를 종종봐서 처지가 바뀌면 눈높이까지 달라지는건 아닐까 ?


재벌 3세는 알고보니 손 페티시즘(fetishism)을 가지고 있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변태는 좀 그런가.... ?!

그냥 그렇게 미스 신은 결혼 보다 자기 계발을 위해 프랑스로 간다.
물론 그곳에서도 그녀의 작업은 시작되지만..

Posted by mstone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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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imo 2008.01.02 2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보기에도 하나도 용의주도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그 외모에 그 능력에 너무 안풀리지 않나 하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