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 데스크에서 갑자기 제 이름을 불렀습니다. "오늘 만석이라서 비지니스로 옮겨드렸는데 괜찮으실까요 ?" "네" (이 상황에서 아니오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 아내는 영국 갈 때 마일리지로 비지니스로 업그레이드 가능한지 물어보라고해 전화했었는데 상담원은 만석이라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만석이라 안된다고 했는데 만석이라고 비니지스라고 ???) 뭐... 딱히 비지니스에 대한 갈망(?)도 없었는데 이런 행운이라니.. * 비즈니스 좌석 전체적인 비즈니스 좌석 모습니다. 식사 테이블이 참 크네요. 런던 갈 때 앉았던 이코노미석입니다. (이렇게비교하니 참 작네요.) 물병 보관, USB, 등 등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자세히 안봤는데 비즈니스석은 발을 올릴 수 있더군요. 조심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