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 커플넷 - 그냥 프로포즈 날리는거였어 ? 금요일에 듀오 가입하기 전에 선우에서 또 연락왔습니다. "차 과장님이시죠 ?" "네" "셀프매칭은 잘 되시나요 ?" "아.. 바빠서 아직 3명에게만 쪽지 한번 보내봤습니다." (아.. 선우구나. 전화하면 선우라고 얘기를 해야지) "사진보니 동안이시고한데 정회원이 아니라서 여성회원분들이 꺼릴 수도 있거든요. 이번에 선우 가입하시면 선택하신 회원 위주로 설득(?)해보겠습니다." "아... 그게 아직 그냥 한번 해보려구요." "네. 그럼 다음에 생각있으시면 여기로 연락주세요." 매번 느끼지만 무서운 결정사분들 회원 유치에 열성인데 회원 관리도 이렇게 해주셨으면.... 저는 어쨌든 듀오에 가기로해서... 선우는 다음 기회에 TT 오랫만에 커플넷에 들어왔네요. 회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