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되기

주) 본글을 읽고 따라하다가 발생하는 어떤 물질적, 정신적 충격에 대해 저자는 아무런 책임이 없음을 경고드립니다.    

여전히 남자가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여성들 많죠.
하지만, 여우짓 좀 하면 더 쉬울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여성들에게 대쉬 받았던 혹은 제가 착각한 사례를 통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여성동지 여러분, 여우가 됩시다 !
그래야 저같은 사람들이 연애를 많이 할 수 있겠죠. ㅎㅎㅎ


1. 들이대기형

그닥 추천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무작정 들이대기는 남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인데 많은 남자들에게 거부 반응을 일으킵니다.
- 물론, 무지 예쁘다면 거절하기힘들겠죠.

예)

정모나가서 얘기도 별로 안해본 처자가 채팅 방에서 "나랑 사귈래 ?" 하는건 너무 성급합니다.



2. 미끼 흘리기

직접 고백하면 안되는 경우 많으니 그냥 평소에 미끼를 던져줍니다
제가 얘가 나한테 관심있구나 느낀 말들입니다.

"내가 모임에 나오는 이유는 너 때문이야."
"이번 행사에는 정말 남자 친구와 가고 싶었는데... 아.. 누구 같이 갈 사람 없나 ?"
"오빠 같은 사람." <-- 이상형이 뭐냐는 질문
"정 안되면 나라도 !" <-- 소개팅 시켜달라는 말에



3. 친구팔기

직접 고백은 부작용 너무 심하고 평소에 미끼 좀 던져놓고
아직 둘이 만나기는 서먹한 상태에 친구와도 대충 아는 사이입니다.


예1)

"오빠 ~ XX 랑 저랑 술 좀 사줘요."라고 하면 보통 흔쾌히 만나게 되죠.
술 사달라고하고 세명이 술 마시다가 화장실 간다고하고 둘이 나갔다가 친구를 먼저 집에 보냅니다.
친구집에 일 생겨서 갑자기 갔다가 둘러댑니다.

먼저간 친구는 "오빠, OO 술 좀 마신것 같은데 잘 좀 부탁해요. 저는 집에 일이 생겨서..."라고 문자 남겨줍니다.
살짝 빠져나가지 않으면 그냥 술자리 끝나는 경우가 많아 타이밍 놓치기 쉽습니다.

그리고, 둘이 된 약간 어색한 상태에서
"XX가 오빠가 나 좋아하는거 같다고 하네요. 그래요 ?"
(아니죠 ? 같은 부정적인 말보다는 긍정이 좋을 듯 합니다.)




예 2)

모임 끝나고 집에 가는데 그날 처음 본 처자한테 문자가 왔네요.
'오빠, 벌써가요 ? 얘기 좀 더 해보고 싶었는데....'
호감지수 상승
그리고, 어떻게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런 멘트를 날리네요.

"XX가 그러는데 나보고 오빠한테 관심있냐고 하더라구요."

직접적으로 고백하는건 힘드니 남자쪽에서 고백을 이끌기 위해서는 친구 팔기가 가장 좋아보입니다. 물론 그 남자는 자신의 친구에게 관심있을 수도 있습니다.



4. 연락처 알려주기형

여자쪽에서 맘에드는 사람에게 연락처 먼저 흘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단, 스토커나 이상한 사람에게도 알려 줄 수 있으니 사람은 잘 보고 줍시다.

예 1)

모임에 나가서 일단 친해집니다.

"오빠, 오빠라고 부를께요." <-- 일단 남자가 좋아하는 오빠를 날려줌
"저 목 마른데 같이 음료 좀 사러갈래요 ?" <-- 아무 생각없이 따라 나서는 모군
"오빠 앞으로 친하게지내요. 폰 좀 줘보세요. 이거 제 전화번호예요. 종종 연락하세요. 앞으로 친하게 지내요."

그렇습니다.
먼저 이렇게 연락처 알려주시네요.





5. 기타

이외 방법이 더 있겠지만 제가 경험한건 이 정도네요.



* 종합실전편

이렇게 해보는건 어떨까 싶네요.

01. 어쩌다가 쪽지 연락 연락을 하게되었는데 몇번 쪽지가 왔다갔다합니다.
    쪽지 불편하다고 전화번호 알려주고 남자가 전화걸게 합니다
    --> 보통 남자가 전화겁니다. 안걸면 관심 없을수도. 그래도 연락처는 흘린거죠.
    
02. 다음날 쪽지로 메신저 하냐면서 메신저 알려주고 대화 좀 합니다
    --> 보통 메신저 등록합니다. 등록안하면 관심 없을수도
    
03. "올해는 OO에는 남자 친구와 가고 싶었는데... 아.. 누구 같이 갈 사람 없나 ?" 날려줍니다.
    --> 관심있으면 남자가 같이가자고 합니다. 얘기 안하면 관심 없을 수도
    
04. 몇 번 만나고 집에 데려다 달라고 애교 좀 날립니다.
    --> 보통 집에 데려다 줍니다. 안데려다주면 관심없을 수 있습니다.
    
05. 미기적거리는 남자한테 소개팅 들어와서 어쩔 수 없이 나간다고해 남자를 조금 안달나게 합니다.
    --> 좋은 남자 만나하고 접는다면 소심하거나 안 좋아하는 겁니다.
    
06. 소개팅 나갔는데 다 괜찮은데 느낌이 안 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소개팅하면서도
    자꾸 오빠 생각났다고 합니다. 설마 내가 오빠 좋아하나 ?라고 합니다.
    --> 보통 다음 단계에서 남자가 적극적으로 나옵니다. 안그러면 소심쟁이거나 안좋아합니다.
    
07. "설마 내가 오빠한테 사귀자고 하겠어 ?"
    여자쪽에서 먼저 사귀자는 얘기는 안할거라는걸 알려줍니다.
    --> 남자가 자기가 고백해야하는구나 생각합니다. 고백 안하면 역시 소심쟁이나 안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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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stone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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