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도쿄 방문이네요.
주로 출장으로 갔었는데 이번에 컨퍼런스 참가하면서 가족도 함께 갔습니다.
아들이 6년 전에 도쿄에 갔는데 너무 어려서 기억을 못하네요.
아들에게는 사실상 첫 도쿄 여행입니다.
그래서 첫 도쿄 방문 컨셉으로 준비했습니다.
* 준비
이번에는 우에노 공원, 아사쿠사를 갈 예정이라 스카이라이너로 우에노 역으로 바로 갔습니다.
https://xcoolcat7.tistory.com/1076
하지만, 이번에는 110 V 전원 플러그 변환이나 입국시 사전 등록을 안했습니다.
(.... 왜 ?!)
호텔에서 110 V 전원 플러그 빌렸습니다.
* 일정
계획 일정입니다.
1/24 (수) (08:00) 이동 -> (09:00) 인천공항 도착 -> (12:10) 인천공항 - 나리타공항 -> (16:00) 체크인 : Ochanomizu Hotel Juraku -> (17:40) 로비 -> (18:00) HUB Akihabara 1/25 (목) (07:30) 아침 식사 -> (09:40) JSAC 2023 -> (15:30) 체크인 : 칸데오 호텔 우에노 파크 -> (16:30) 우에노 공원 -> (18:00) 저녁 식사 : 마츠자카야 백화점 or 돈가츠 야마베 -> (19:00) 아메야 요코초 시장 1/26 (금) (07:30) 아침 식사 -> (10:00) JSAC 2023 -> (17:20) 아키하바라역 -> (18:00) 저녁식사 : -> (19:30) 돈키호테 1/27 (토) (07:30) 아침 식사 -> (10:00) 우에노 동물원 -> (11:00) 국립과학박물관 -> (12:30) 점심 식사 : EVERYONEs CAFE -> (14:00) 아사쿠사 -> (17:00) 긴자 -> (18:00) 긴자 식스 -> (19:00) 저녁 : 1/28 (일) (07:30) 아침 식사 -> (08:00) 체크아웃 -> (09:20) 나리타 공항 도착 -> (13:20) 도쿄 - 인천 |
실제 일정입니다.
* 일본 1/24 (수) (08:00) 이동 -> (09:00) 인천공항 도착 -> (12:10) 인천공항 - 나리타공항 -> (16:00) 체크인 : Ochanomizu Hotel Juraku -> (17:40) 로비 -> (18:00) HUB Akihabara 1/25 (목) (07:30) 아침 식사 -> (09:40) JSAC 2023 -> (15:30) 식사 : 멘야무사시 우에노점 -> (17:00) 교통카드 -> (18:00) 체크인 : 칸데오 호텔 우에노 파크 -> (19:40) 저녁 식사 : Nonbei ugurusanai 1/26 (금) (07:30) 아침 식사 -> (10:00) JSAC 2024 -> (17:30) 빅카메라 -> (18:00) 돈키호테 -> (19:30) 저녁식사 : Aburi 1/27 (토) (08:00) 아침 식사 -> (11:20) 우에노 동물원 -> (12:55) 점심 식사 : 고기집 -> (14:00) 아사쿠사 -> (15:15) tully’s 커피 -> (16:48) 긴자라인 -> (17:25) 롯본기역 -> (18:00) 롯본기 힐즈 -> (18:40) 저녁 식사 : Bikini SIS 1/28 (일) (07:00) 체크아웃 -> (08:30) 나리타 공항 도착 -> (13:20) 도쿄 - 인천 -> (14:10) 도쿄 나리타 - 인천공항 |
가족과 실제 여행은 컨퍼런스 끝난 금요일 밤 부터, 토요일이라 전체 일정은 2박 3일 정도입니다.
* 숙소
우에노역 주변은 가격이 비싼 편이라 우에노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우에노공원역 근처에 호텔을 잡았습니다.
. 칸데오호텔 우에노공원
https://xcoolcat7.tistory.com/1416
주변에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보였습니다
우에노역까지는 걸어서 30-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걸어가다 힘들었습니다.)
숙소 주변에도 먹을 곳이 좀 있습니다.
. 논베이 우구이스다니 ... 이자카야
https://xcoolcat7.tistory.com/1417
* 우에노 주변
1) 우에노 역 주변
우에노역 주변에도 식당과 볼거리가 있습니다.
아메 야요코초(Ame Yayoko Cho)
아내는 여기보다 옆 골목쪽을 더 좋아했습니다.
우에노역 이용자에 스카이라이너 이용자까지 사람들로 바글바글 합니다.
. 멘야무사시 우에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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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점은 관광객이 많아 한국어 메뉴를 제공하는 곳이 많습니다.
(쌀미자를 미국으로 번역했네요 ㅎㅎ)
2) 우에노 동물원
우에노 동물원은 초등학생까지는 무료입니다.
아들이 흥미로워하지만, 동물원은 몇 번 가봐서 과학박물관에 갈걸 그랬습니다.
. 우에노 동물원
https://xcoolcat7.tistory.com/1426
생각보다 우에노 동물원도 커서 우에노 동물원, 과학박물관을 간다면 오전, 오후로 나누는게 좋을 듯 합니다.
* 아사쿠사
우에노역에서 아사쿠사는 지하철 몇 정거장 안됩니다.
아사쿠사는 거의 20년 만에 갔는데 당시에도 천장이 막혀있었는지는 기억 안나네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우리나라에네는 카페가 참 많은데 생각보다 주변에 카페가 없었습니다.
이색 카페 같은건 몇 개 있었는데, 결국 초입에 있는 튤리스 커피로 갔습니다.
. 튤리스 커피 아사쿠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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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폰기
제가 컨퍼런스 참석한 사이 아내와 아들은 긴자를 다녀와서 롯폰기로 이동했습니다.
아카쿠사에서 롯폰기까지는 거리가 있어서(대략 40분 ?) 처음 도쿄를 방문한다면 아키하바라 혹은 긴자를 추천합니다.
그래도 롯폰기 일루션을 봐야겠죠 ?
예쁘긴 하네요.
예전에 방문 했을 때는 롯폰기 힐즈가 없었을텐데...
길 찾기가 은근히 어렵더군요.
저녁 식사는 롯폰기 힐즈 내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온통 일본어만 적혀있어 일본어 모르면 여기서 먹지마하는 식당이 많더군요.
그래서 스페인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 비키니SIS
https://xcoolcat7.tistory.com/1434
구글 평점이 낮아 걱정했는데 괜찮았습니다.
* 마무리
이번 일본 여행에서는 소박하게(?) 먹을거만 몇 개 사왔습니다.
(머리 띠는 아들이 메이드 카페 갔다가 받은.... ㅎ)
아들은 2018년에 도쿄에 갔지만 기억을 못합니다.
그래서 아들은 사실상 첫 도쿄 여행이고 저도 도쿄에 여러번 갔지만 초심자(?) 여행 코스라고 할 수 있는 우에노쪽은 안가봐서 이번에는 첫 도쿄 방문이라는 가정하에 일정을 짜봤습니다.
다음 가족 여행은 폴란드, 오스트리아, 헝가리 입니다.
https://xcoolcat7.tistory.com/1539
* 참고
. 도쿄 관광 공식
https://www.gotokyo.org/kr/index.html
. 우에노 여행 가이드
https://www.youtube.com/watch?v=IypyPiKiJ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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