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동물원
. 영업 시간 : 오전 9:30 - 오후 5시까지 (입장표는 오후 4시까지)
. 입장료 : 약 5천원 (초등학생까지 무료)
https://www.tokyo-zoo.net/korean/ueno/index.html
우에노 역에서 동물원이라고 적힌 방향으로 나오면 바로 우에노 동물원이 보입니다.
불과 한달전에 베트남 호찌민에서 사이공 동식물원에 가서 애가 어떤 반응일까 궁금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동물원 갔다가 과학박물관에 가려고 했습니다.)
. 사이공 동식물원
https://xcoolcat7.tistory.com/1377
처음에는 시쿤당 하다가 새들이 싸우는 모습에 흥미를 느끼더군요.
(역시 평화로우면 안되는건가 ?!)
사람이 있어도 크게 신경 안쓰는 호랑이
아들이 가장 흥미를 보였던 원숭이들..
내부에 셔틀버스도 다니지만, 충분히 걸을 수 있는 거리입니다.
서쪽으로 가면 판다를 볼 수 있지만 대기 시간이 1시간이 넘습니다.
(그래서 판다는 안 보고 이동했습니다.)
연못 (아마 시노바즈노이케 ?)는 겨울이라 황량합니다.
아들은 몇 몇 동물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동물원은 몇 번 다녀와서 그런지 큰 흥미를 느끼지는 못하고 점심 시간이 다가와서 빨리 밥 먹자고만 하더군요.
원래 계획은 동물원 갔다가 과학관 가는건데 생각보다 동물원이 넓어서 과학관은 포기하고 우에노역 주변에서 점심 먹고 아사쿠사로 이동했습니다.
. 장점 : 12세까지는 무료, 판다를 볼 수 있음 하지만 1시간 이상 기다림은 덤
. 단점 : 그냥 흔한(?) 동물원, 겨울에는 연못도 황량함. 다른 계절에 오는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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