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The W14 Kensington 호텔 ... 부정적으로 기억에 남을 호텔

The W14 켄싱턴 (The W14 Kensington) 호텔

 

. 3성급

. 가격 : 1박 15 만원 대

. 위치 : 웨스트 켄싱턴 (West Kensington) 역과 해머스미스 (Hammersmith)역 주변 호텔입니다.

 

웨스트 켄싱턴에서는 걸어서 6분, 해머스미스역에서는 12분 정도 걸립니다.

 

밤 9시쯤 도착했고 주택가인데 사람도 별로 안다니고 깜깜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주택가 한가운데 있어 있어 조용합니다. 다르게보면 살짝 무섭습니다.

호텔 자체는 이런 주택을 개조한게 아닐까 합니다.

 

4년 적에 묵었던 해머스미스역 주변하고는 완전 딴판이더군요.

(거긴 사람들로 바글바글...)

 

우선 단점이 몇개 보입니다.

 

. 좁은 방

 

방이 좁습니다.

 

뭐 이정도는 큰 문제 없습니다.

 

일본에서 더 B긴자라는 좁은 호텔을 이미 경험해봤습니다.

 

https://xcoolcat7.tistory.com/1070

[일본/도쿄] 더 B긴자 (the B Ginza) 호텔 ... 신바시역, 긴자 주변

 

 

. 냉장고가 없음

 

좁아도 있을게 다 있으면 괜찮습니다만 '냉장고'가 없습니다.

냉장고가 없으니 음식을 전날 사서 먹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물을 제공 안해줍니다.

 

첫날 9시에 도착했는데 물이 없어 호텔에서 한 병에 1.5 파운드 내고 물 샀습니다.

 

다행히 화장실은 깔끔합니다.

 

. 와이파이 문제

 

방에서 와이파이 신호가 너무 약합니다. 복도쪽으로 나가면 와이프 신호가 강해집니다.

발표 앞두고 인터넷 검색도 해야하고 회사 메일도 확인해야했는데 와이파이가 잘 끊어지고해서 속이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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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감

 

그냥 잠만 잘 분에게 추천합니다.

런던 호텔 가격 꽤 비싼데 위치가 엄청 나쁘지도 않고 딱 3성급 가격인 15 만원대로 가격 면에서 강점이있습니다.

하지만, 냉장고 없고, 와이파이가 잘 안 잡히고 문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