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하우스 바깥채
. 전북 군산시 구영3길 76-6 찰리하우스
. 0507-1311-8935
. 가격 : 약 15 만원 (여름 성수기)
. 에어비앤비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harlie_cafe
군산 3박 4일 여행 숙소는 찰리하우스로 결정했습니다.
원래 군산 여행을 선택한게 군산 라마다 광고 때문이라 라마다 호텔을 알아봤는데 관광지가 몰려있는 구도심과는 다소 떨어서 (약 5 km)있습니다.
아무래도 관광지는 대부분 구도심에 있어 구도심 게스트하우스가 좋은 선택입니다.
(제일 더울 때 갔더니 숙소가 근처라는게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문을 열고들어가면 좌우 다른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왼쪽은 앨리하우스)
재활용품 분리수거 공간이 있습니다.
* 내부
당연하게(?) 사진보다는 못합니다.
일단 좁습니다.
왼쪽에 주방, 정면에 방 2개, 오른쪽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왼쪽 방은 저와 아들이 사용하고 오른 방은 아내가 사용했습니다.
왼쪽 방에는 TV 가 있고 오른쪽 방에는 침대가 있습니다.
주방에 작은 크기의 냉장고가 있고 커피포트 등이 있습니다.
어차피 보통 잠만 자면되니 문제는 더위였는데 그래도 다행인점은 34-35도로 한참 더웠던 8월 초에도 에어컨 안 켜고도 잘 수 있었습니다.
(보통 여름에 아들과 거실에서 선풍기만 켜서 잡니다.)
방이 좁아서 에어컨을 켜면 금방 시원해집니다.
들어가면 주의사항이 이것저것 적혀있었는데 인상적인건 겨울철에 난방을 30도 이상 올리면 전원이 나간다는 점입니다.
* 소감
일반 집이니 호텔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찾아본 바로는 군산에 있는 호텔은 관광지(구 도심)와는 다소 거리가 있어 구 도심내 게스트하우스를 선택해야 합니다
찰리하우스는 다소 좁지만 건물이 깔금하고 위치가 좋습니다.
오전에 나갔다가 점심 먹고 숙소에서 2시간 정도 쉬고 나갈 수 있었습니다.
주변을 돌아다녀보면 겉 모습이 깔끔한(내부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게스트하우스가 다수 보여 그런 곳도 어떨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참, 주인께서 도로 건너편에 찰리 카페를 운영하셔서 거기서 할인된 가격으로 음료를 드실 수 있습니다.
친절하시고 이것저것 정보도 주셨습니다. (예를들어 어디가 맛있다.... 월요일에 많은 식당이 문을 닫는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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