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쿄] 마이스테이즈 오차노미즈 컨퍼런스 센터 ( Mystays Ochanomizu CC) 호텔 - 아키하바라 주변

마이스테이즈 오차노미즈 컨퍼런스 센터 ( Mystays Ochanomizu CC )

 

. 3성급 호텔

. 가격 : 10 만원 초반 (평일에는 9만원 대도 있음)

. 결론 : 아키하바라역 주변 가성비 호텔

 

* 아키하바라역 주변 위치

 

호텔 위치는 아키하바라역 주변입니다.

 

이 호텔은 어쩌다보니 2019년, 2023년 두번 방문했습니다. Ochanomizu Sola City에서 개최되는 컨퍼런스 때문에 묵었네요. 원래는 오차노미주 호텔 주라쿠 (Ochanomizu Hotell Juraku)로 예약했는데 사정이 있어 취소하고 이 호텔을 다시 선택했습니다.

 

 

2019년에 이 호텔에 갈 때는 스카이라이너 ( Skyliner )를 타고 우에노역에 도착해 아키하바라역에서 다시 호텔까지 갔는데 캐리어 끌고가니 좀 힘들었습니다.

 

두번째 갈때는 나리타익스프레스 (Narita Express) 타고 도쿄역에서 내려 지하철타고 호텔 근처 오가와마치역 역에서 내려 갔습니다. (아키하바라역 보다는 가깝습니다.)

 

 

https://xcoolcat7.tistory.com/1076

(일본/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열차로 도쿄 가기

 

공항에서 호텔에 가는건 각자 편한쪽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딱 약간 오래된 3성급 시설

 

2019년에도 싱글룸 예약했는데 트윈으로 준 것 같은데 이번에도 그렇게 줬네요. 시설은 조금 오래된 3성급입니다.

 

방 상태 등은 딱 3성급에 맞다고 생각했는데 다음에 이동한 더 B긴자 호텔과 비교하면 아주아주 큽니다.

 

 

https://xcoolcat7.tistory.com/1070

[일본/도쿄] 더 B긴자 (the B Ginza) 호텔

 

반응형

 

 

* 식사

 

조식은 1층 식당에서 할 수 있습니다.

삼일 동안 비슷한 메뉴이니 아마 이 메뉴를 계속 제공해 주는 듯 합니다.

 

 

 

* 부대시설

TV에서 유료 영화를 볼 수 있던데 VOD 카드를 구매해야 합니다.

1000 엔이라니 다소 비싸네요.

 

 

 

* 주변

 

길건너 와테라스가 있습니다. 이 건물 3층에 세븐일레븐 있습니다. 호텔 1층에도 '패밀리마트'가 있습니다.

 

 

아키하바라쪽으로 가는 길에 지진 관련 표지가 있는데 '메기' 그림이 있네요.

 

 

철길 밑에 식당있는데 2019년에는 컨퍼런스 끝나고 한국 사람들끼리 모여 한잔했는데 지금은 스페인 식당으로 바뀌었네요.

 

컨퍼런스에 참가한 오사카에 사는 스페인 사람 (아내가 일본인)에게 스페인 식당 있다고하니 일본에서 먹는 스페인 요리는 맛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하긴 외국에서 한식도 현지화되어 맛이 좀 다르니...)

 

 

* 총평

 

쌀 경우에는 9만원 대도 있어 10만원 초반 가격대 적당한 3성급 호텔입니다.

 

다음에 묵은 더 B긴자 호텔에 비하면 시설에서는 다소 떨어져도 방이 일단 넓습니다.

운 좋으면(?) 트윈 룸으로 배정해 줄 수도 있습니다.

 

2019년에 아키하바라에 더 가까운 호텔에서 묵었는데 방이 너무 추워서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호텔은 1월에 가도 춥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