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다/숙소

(군산) 찰리하우스 바깥채 ... 구도심 관광하기에 딱 좋은 위치

쿨캣7 2023. 8. 14.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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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하우스 바깥채

 

. 전북 군산시 구영3길 76-6 찰리하우스

. 0507-1311-8935

. 가격 : 약 15 만원 (여름 성수기)

 

. 에어비앤비

 

https://www.airbnb.co.kr/rooms/656222579347916422?guests=1&adults=1&s=67&unique_share_id=cc9c8a30-946c-4079-92d1-f958c8212ef3&source_impression_id=p3_1691848792_2YrruL7kxLKS3BPG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harlie_cafe

 

 

군산 3박 4일 여행 숙소는 찰리하우스로 결정했습니다.

원래 군산 여행을 선택한게 군산 라마다 광고 때문이라 라마다 호텔을 알아봤는데 관광지가 몰려있는 구도심과는 다소 떨어서 (약 5 km)있습니다.

 

아무래도 관광지는 대부분 구도심에 있어 구도심 게스트하우스가 좋은 선택입니다.

(제일 더울 때 갔더니 숙소가 근처라는게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문을 열고들어가면 좌우 다른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왼쪽은 앨리하우스)

 

 

재활용품 분리수거 공간이 있습니다.

 

* 내부

 

당연하게(?) 사진보다는 못합니다.

 

 

일단 좁습니다.

왼쪽에 주방, 정면에 방 2개, 오른쪽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왼쪽 방은 저와 아들이 사용하고 오른 방은 아내가 사용했습니다.

 

왼쪽 방에는 TV 가 있고 오른쪽 방에는 침대가 있습니다.

 

 

주방에 작은 크기의 냉장고가 있고 커피포트 등이 있습니다.

 

어차피 보통 잠만 자면되니 문제는 더위였는데 그래도 다행인점은 34-35도로 한참 더웠던 8월 초에도 에어컨 안 켜고도 잘 수 있었습니다.

(보통 여름에 아들과 거실에서 선풍기만 켜서 잡니다.)

 

방이 좁아서 에어컨을 켜면 금방 시원해집니다.

 

들어가면 주의사항이 이것저것 적혀있었는데 인상적인건 겨울철에 난방을 30도 이상 올리면 전원이 나간다는 점입니다.

 

* 소감

 

일반 집이니 호텔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찾아본 바로는 군산에 있는 호텔은 관광지(구 도심)와는 다소 거리가 있어 구 도심내 게스트하우스를 선택해야 합니다

 

찰리하우스는 다소 좁지만 건물이 깔금하고 위치가 좋습니다.

오전에 나갔다가 점심 먹고 숙소에서 2시간 정도 쉬고 나갈 수 있었습니다.

 

주변을 돌아다녀보면 겉 모습이 깔끔한(내부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게스트하우스가 다수 보여 그런 곳도 어떨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참, 주인께서 도로 건너편에 찰리 카페를 운영하셔서 거기서 할인된 가격으로 음료를 드실 수 있습니다.

친절하시고 이것저것 정보도 주셨습니다. (예를들어 어디가 맛있다.... 월요일에 많은 식당이 문을 닫는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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