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의 선 (Flatliners) 고등학생이었을지 대학생이었을지는 모르겠지만 1990년 대 중반에 TV에서 본 듯 합니다. 요즘은 볼 수 없는 영화 포스터를 봤고 다소 에로틱한(?) 제목이라 야한 영화는 아닐까 혼자 생각했었죠.영문 이름은 죽다 군요. (직설적이네요.) 20 여년 전에 봤지만 굉장히 인상 깊었고 영화를 봐도 결말을 대부분 잊어 버리는데 이 영화는 생생하게 다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보고 싶었는데 1990년 상영된 영화를 다시 보면서 이 작품도 봤네요. 사후 세계에 관심이 많은 의학도들이 약물로(아마) 죽었다가 다시 소생하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그로 인한 부작용을 경험하게 되죠. 부작용은 마음속 죄의식 입니다.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고 '죽음'에 대한 생각은 죽는 순간 까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