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유성 SPT 레이즈나 (1985) 어릴 때 봤던 프라모델(일본 카피겠지만)에서 처음 본 레이즈나. 당시에는 레이저였나... 머리 부분이 열리는 독특한 장난감으로 기억합니다. 그때 봤던 로봇을 마침내 봤네요. 이야기의 시작은 우주로 나간 1996 년 (엥 ? 2016년에도 아직 화성은 커녕 달에도 기지가 없는데 ...) 미소 냉전은 우주에서까지 이어지고 있는 시대. 한 소년이 화성 기지로 옵니다. 특이한 건 조종석이 모두 머리 부분는 SPT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본 작품이지만 시청률 저조로 중간에 끝나 버렸네요. OVA를 보면 마지막회에 이게 뭐지 했던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