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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터 (Prater)
비엔나에 있는 놀이 동산입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고 개별 기구에서 표를 사는 구조입니다.
하나 타는데 1만원 이상 듭니다.
위치는 비엔나 북동쪽입니다.
Messe Prater U로 갔었는데, Praterstern 가 더 가깝습니다.
Praterstern 역에서 가면 입구로 들어갈 수 있고, Messe Prater U 에서 걸어가면 대학이 나옵니다.
대학 옆에 놀이동산이라...
평일에 비가 내려가 운영 안하는 기구가 꽤 되었습니다.
* 놀이 기구
입장료가 따로 없지만 한번 타는데 1 만원 이상 정도합니다.
대관람차의 경우 3인에 5 만원이 넘어 안 탔습니다.
아들은 계속 귀신의 집 같은 곳을 가고 싶어하던데... 아내가 무서운거 싫어해서 안들어갔고 아들은 막 울려고했습니다.
고민 끝에 가성비(?)가 괜찮은 'Break Dance'를 탔습니다.
2 명이 9 유로(약 13,392원)이고 현금만 받습니다.
다행히 아들은 재미있어 했습니다.
화장실은 당연하게 유료입니다.
기구 타는걸 좋아한다면 이곳은 꽤 비쌉니다.
하지만, 기구 1-2개 타는 정도라면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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