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난폭하게 만드는 가공식품의 재앙 - 식원성 증후군 (2005년)

- 저자 : 오사와 히로시
- 출판사 : 국일미디어 (http://www.ekugil.com)
- 옮김 : 홍성민
- 감수 : 안병수

우선 감수인 안병수 씨.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으로 국내에 과자와 같은 가공식품의 해악을 국내에 알린 사람으로 잘 알려져있다.
처음 그의 책을 읽고 그동안 무심코 먹었던 가공식품들에 들어있는 식품첨가물에 대해 우려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현재도 그는 한겨레21에 관련 내용을 기고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 좋은 정보 하지만 조금 오래된 듯한...

이 책은 안병수 씨의 글을 보면 자주 언급 된다.
그는 1984년부터 16년간 국내 유명 과자회사의 신제품개발부와 구매부에서 근무했으며 일본 도쿄사무소 파견 근무 당시 이 책을 읽고 충격을 받아 회사를 그만 두었다고 한다.

책의 내용은 음식과 사람 성격(난폭성 등)이 연관있다는 것이며 육류, 설탕, 가공식품이 큰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다
사례와 주장 등으로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에 비해 지루한 편이었다.

이 책은 일본에서 1986년에 나온 책으로 보인다.
요즘 KBS 스펀지 2.0을 통해 뒤늦게(?) 식품첨가물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데 업체들은 이런 논쟁이 1990년에 있었고 결론은 나지 않았다고 한다.

후속판이나 20년 정도 지난 지금 밝혀진게 있다면 어떤게 있는지 같이 포함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 실천하는 생활

음식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 본인이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1999년부터 자극적인 음식이나 기름기있는 음식 등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곧잘 탈이나기 시작했다.
- 이건 나중에 집안 내력인걸 알게되었다.

그래서 음식을 조심하게 되었는데 불행중 다행인건...
매운 자극적인 음식이나 고기, 기름기 많은 음식을 피하게되어 따지고보면 건강에는 좋을 듯 싶다.

개인적인 노력은 다음과 같다.
- 마침 집근처에 유기농 마트가 있어서...

- 채소류는 살 수 있으면 유기농 농산물을 이용한다.
- 계란은 자연방사 유정란
- 설탕은 정제되지 않은 흑설탕(이 상품은 공정무역으로 농민들에게도 이익)
- 밀가루는 우리밀 (우리 농민도 살릴 수 있는...)
- 아이스크림은 식품첨가물이 없는 과즙 얼린 것
- 라면은 가급적 면을 물에 한번 끓여서(면에도 엄청난 소금이 있음) 버리고 다시 끓임
- 음료는 물 위주로만 마심(3년 정도 물 위주로 마시니 이제는 물이 제일 맛있다는)

사실 이렇게 한다고해서 담배 피고 폭음하고 폭식하는 사람보다 건강하게 오래 살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 건강은 타고나는 것도 있으니까...

다만, 크게 불편함이 없다면 이왕이면 노력하는게 좋을 듯 싶다.

 

Posted by mstone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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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건 2009.02.23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등학교 때...담임 선생이...
    교실에서 수업시간이던가 그러시던데...
    불량 식품이랑, 햄버거 같은 거 많이 먹지 말라고 그랬던 것 같아요...
    ...
    ps>요새...kbs스펀지 보면...
    첨가물 가공식품에 대해...아주 많이 나오던데요...(단무지도 그렇고...)

    • mstoned7 2009.02.25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명 제품들도 안정성에는 의문이 드는게 현실이겠죠. 소비자들도 색, 맛을 위해 식품첨가물이 없는 제품을 선택해야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