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아이드 걸스..

2006년 가을 압구정 모클럽 쇼케이스에서 처음
그녀들을 봤을 때 노래 잘한다와 예쁘다 이 두가지가 떠오르더군요.
이후 음반도 샀구요.

제가 브라운 아이드 걸스 얘기하면 대부분 '노래 잘하는건 맞는데 별로 예쁘지는 않는데...'
라고 말하는 분들 계십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예쁘기만 하더만 TT

일단 가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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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 - 어쩌다


어쩌다 어쩌다 어쩌다
널 사랑하게 됐는지
내가 왜 이 꼴이 됐는지



어쩌다 어쩌다 어쩌다
내 맘 다 타버렸는지
내가 이런 바보였는지



이거 참 이럴줄은 몰랐어
오늘도 난 지쳐 너만 기다리다

너 때문에 눈물 쏙 뺀 여자들
그 중에 하나가 되기는 싫었어



너를 바라보다 아차 싶었어
다잡았던 내 맘 놓치고 말았어

그런 나를 부르면 oh my honey


일분일초만에 니 앞에 있는 나

너무 멋진 멋진 그대
널 바라보면 어질어질해 Woo
너무 나쁜 나쁜 그대
다 모르는 척 웃고만 있네 babe



어쩌다 어쩌다 어쩌다
널 사랑하게 됐는지
내가 왜 이 꼴이 됐는지



어쩌다 어쩌다 어쩌다
내 맘 다 타버렸는지
내가 이런 바보였는지



아무렇지 않은 척 해도
네게는 다 보이겠지
난 유명했어 까칠 도도 이런 내가 변해



너로 인해 고로 나를 도로 돌려놔줘
나를 봐줘  Red Alert!
너와 있으면 왜 이럴까 심장이 멎어



끝이 뻔히 보이는 게임이야
나를 모두 말려 니 말만 나오면
그래도 난 어쩔수가 없잖아

너만 생각하면 입가엔 미소만


하루하루 고민고민 해봐도
너의 속을 몰라 깜깜한 밤이야

나만 보고 말해줘 oh my darling
지겹지도 않니 그 많은 여자들



너무 멋진 멋진 그대
날 바라볼 땐 아찔 아찔해 Woo
너무 바쁜 바쁜 그대

하루라도 더 보고 싶은데 babe
어쩌다 어쩌다 어쩌다
널 사랑하게 됐는지


내가 왜 이 꼴이 됐는지

어쩌다 어쩌다 어쩌다
내 맘 다 타버렸는지


내가 이런 바보였는지

R.E.S.P.E.C.T me
내가 널 더 좋아하지만
You don't be nasty


미치겠어 나의 마음이
커커커커 커져가네
난 워워워워 워쩌까 예
오로지 그대에게 반했죠
사랑한다고 내게 말해줘
yo let's go



어쩌다 어쩌다 어쩌다
그렇게 넌 태어났는지
내 맘을 다 뺏어갔는지



어쩌다 어쩌다 어쩌다
내 눈앞에 나타났는지
사랑하게 만들었는지



어쩌다



[출처] 브라운아이드걸스 - 어쩌다 | 작성자 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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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요약하면 이 여자는 선수에 빠졌습니다.
일단 이 남자가 선수라는건 몇가지 정황에서 들어납니다.
아니면 적어도 능력이나 외모가 되는 남자로 보입니다.



1. 너 때문에 눈물 쏙 뺀 여자들
  --> 힘들어하는 여자들이 적어도 2명은 되겠네요.



2. 너무 멋진 멋진 그대 널 바라보면 어질어질해 Woo
  --> 외모가 된다는 얘기겠죠



3. 지겹지도 않니 그 많은 여자들
  --> 주변에 여자들이 많군요.


게다가 이 남자는 여자를 진지하게 만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1. 오늘도 난 지쳐 너만 기다리다
  --> 연락을 자주 안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연락이 별로 없는건 아닐까요 ?


2. 너무 나쁜 나쁜 그대 다 모르는 척 웃고만 있네 babe
  --> 남자는 여자가 자신을 좋아하는걸 잘 알고 있지만 적당히 달고 있는 [어장관리]로 보입니다.



3. 지겹지도 않니 그 많은 여자들
  --> 주변에 여자들 많고 많은 여자들을 만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남자가 선수 적어도 나쁜 남자 아니면 어장관리라는걸 여자도 알고 있습니다.



1. 너 때문에 눈물 쏙 뺀 여자들 그 중에 하나가 되기는 싫었어



2. 너를 바라보다 아차 싶었어 다잡았던 내 맘 놓치고 말았어



3. 끝이 뻔히 보이는 게임이야


하지만, 흔히 나쁜 남자는 알면서도 당한다고 하죠.


그만큼 매력이 있을테니까요. 그래서 이 여자도 계속 경계하다가 '어쩌다'...
그를 좋아하게되어 버렸다고 한탄하고 있네요.



이 노래는 선수에 빠진 여자의 노래로 볼 수 있는데 현실적으로 그녀의 사랑은 이뤄지기 힘들겁니다.

가사만 보면 남자는 여자가 자신을 좋아하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애타게만 할 뿐 움직이지 않고
어장관리까지만하고 여전히 다른 여자들도 만나고 있는 바람둥이로 보이니까요.



어쩌다 선수에 빠졌는지 모르겠지만...
상처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긴 남자들도 여우같은 여자들에게 고생하면서도 여전히 반복되는걸 보면...
힘든가 봅니다.



내멋대로 가사 해석 끝....
Posted by mstone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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