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 커플넷 - 그냥 프로포즈 날리는거였어 ?

금요일에 듀오 가입하기 전에 선우에서 또 연락왔습니다.

"차 과장님이시죠 ?"
"네"
"셀프매칭은 잘 되시나요 ?"
"아.. 바빠서 아직 3명에게만 쪽지 한번 보내봤습니다."
(아.. 선우구나. 전화하면 선우라고 얘기를 해야지)
"사진보니 동안이시고한데 정회원이 아니라서 여성회원분들이 꺼릴 수도 있거든요.
 이번에 선우 가입하시면 선택하신 회원 위주로 설득(?)해보겠습니다."
"아... 그게 아직 그냥 한번 해보려구요."
"네. 그럼 다음에 생각있으시면 여기로 연락주세요."

매번 느끼지만 무서운 결정사분들
회원 유치에 열성인데 회원 관리도 이렇게 해주셨으면....
저는 어쨌든 듀오에 가기로해서... 선우는 다음 기회에 TT


오랫만에 커플넷에 들어왔네요.
회사에서 접속하기에는 좀 민망한(?) 사이트니 집에서만 하다보니 회사일 바쁘면 거의 못들어오는데
오늘들어와보니 또 많이 가입하셨네요.

그런데, 저는 '큐피팅'만 날리고 답장오면 프로포즈 날리려고했는데 그거 아니라 남자들이 일단 '프로포즈'를 날리는 시스템인가 보군요.

저와 얘기하실래요 ? 아 싫으시다고요. 그럼 실례했습니다.
이런 정도(?)가 아니군요.

여기서도 역시 적극적인 남성, 소극적인 여성의 일반적인 모습을 볼 수 있네요.
(물론 괜찮은 남성들에게는 많이 오겠죠.)
주로 여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와 여성분들을 만난 저로써는 역시 좀 어색하네요.

결국 3건의 셀프매칭아이템을 추가로 회사복지카드로 긁었습니다.

이건 거절해도 차감 안되니 부담없이 날려봐야겠네요.
(라고 말은 했지만.. 과연 어떨지 ~)


 

Posted by mstone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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