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 커플넷 그냥 호기심에 들어가 봤다가 얼떨결에 가입했네요.

그런데 재미있는건 회원 가입하고 추가 정보 입력하고 있는데 전화가 오네요.
"차 과장님이세요 ?" (이렇게 전화하면 회사 사람들인데 ?)
"네"
"안철수연구소에 다니세요 ?"
"네."
"선우인데요."
"........"
이 사람들 왜 이렇게 빠른거야.

"지금 커플넷 가입 중인데요."
"아. 커플넷 활동하시려구요 ? 거긴 매니저 없이 운영되는거 아시죠 ?"
"네"
놀랍습니다.

가입하는 사람들 바로바로 연락가나보네요. 시간도 6시 이후였는데 퇴근도 안하나.

그런데, 저는 내세울만한게 부담스럽게 이름만 알려진 직장하고 경제력 정도라고 생각되더군요.
회사 직원수에 가장 큰 300인 이상에 표시하고
하지만, 부모님 직업과 학교를 솔직히 적자니 이런것까지 보는구나하고 조금 그렇더군요.
(부모님은 가난해서 교육을 제대로 못 받으신 분들이니까요.)

그런데 한가지 흥미로운건 매칭 가능성 결과보면
연령은 1978년생이 가장 많고
상대 키는 160-162 cm
저도 솔직히 조금 올렸지만 그래도 170 안되니 안되게 했거든요.
전 150 대 정도 나올까 했느데..

학교는 제가 지방대라서 그런지 전문대졸 가능성이 가장 높네요.
(전무대졸 42.7%, 서울기타 및 지방일반 대졸 19%)
교육직이 30.6%
연봉은 2000-2500만원 정도
(저는 상대 학교, 직업, 연봉은 그다지 안 봐서...)

하지만, 중요한건 회사에서 지원 나온 자기계발 카드로 결제했다는거..
뭐... 소중한 인연 만나는게 자기계발에 가장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별 부담 없이 긁었습니다.

잘되면 좋고 안되어도 본전 ~ ㅋㅋㅋ
Posted by mstone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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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영복 2014.03.05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입하려는데,가입란이 없습니다.찾기가 어렵네요...

    • mstoned7 2014.03.11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우가 부도 한번 나지 않았나요 ? 그 후에 커플넷 계속 운영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카페 사람들은 보통 선불제 회사와 클럽센트 같은 후불제 같이 병행하라고 얘기 많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