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판교) 봉피양 판교점 ... 강렬한 한방(?)은 없지만 생각나는 집

 

봉피양 판교점

 

. 031-737-7478

. 가격 : 3인 4만원 (냉면만) - 6만원 대 (냉면 3개. 만두, 수육 시킬 경우)

 

 

 

https://www.bjgalbi.com/brand/brand2?mt=02 

벽제갈비 - 봉피양

 

 

* 평양 냉면의 밍밍함과 맞지 않는 이를 위한...

 

평양 냉면은 몇 년 전 평양 냉면 열풍이(?) 불 때도 밍밍한 맛 때문에 즐겨 찾지는 않았습니다.

그맛에 먹고 돌아서면 생각날거라고 하지만 전...혀 .... 생각나지 않습니다.

 

여기 냉면은 그정도의 밍밍한(?) 맛은 아니고 면도 질기지 않고 국수 같아 평양일미와 유사합니다.

 

https://xcoolcat7.tistory.com/1101

(수원, 광교) 평양일미 광교앨리웨이점 ... 그래도 맛이 좀 느껴지는 평양냉면

 

 

 

* 늘 사람이 많은 봉피양 판교점

 

 

언제 처음 이곳을 알게되었는지는 기억 나지 않지만 여러번 온 곳입니다.

냉면 먹으러 갔다가 사람 너무 많아 다른 집에 갔었는데 와.. 정말 맛이 너무 없어서 이번에는 꼭 봉피양에 가기로 했습니다.

 

사람이 늘 많이 때문에 한참 사람 많은 시간을 피해 12시 30분쯤에 갔는데 대기 3번

이후 바로 사람들 와서 대기 6번까지 봤습니다.

 

판교 점심 시간에 한가한(?) 곳도 많으니 이 정도도 기다림이면 맛집 혹은 유명한 집은 맞습니다.

 

 

* 메뉴

 

만두입니다. 뭔가 특출하지는 않았습니다.

 

 

한우사태수육. 양이 좀 적은 듯 하지만 부드럽습니다.

 

대망(?)의 비빔냉면

평양 물 냉면은 자칫하면 너무 밍밍해 비빔을 시킵니다.

 

강렬한(?) 맛은 없지만 맛있게 먹게 됩니다.

 

 

 

* 총평

 

솔직히 여전히 평양냉면이 왜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게는 정말 아무 맛도 안 나는 집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봉피양'과 '평양일미'는 강렬하지 않지만 맛은 느껴집니다.

그리고, 가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독한(?) 평양냉면의 밍밍함에 장벽을 느낀다면 봉피양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