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독일, 스위스, 프랑스 이렇게 3개국 밖에 안왔지만 느낌은 모두 다르네요. 독일은 뭔가 질서가 있어 보이더군요. 도로 표지판 등으로 통해서 길 찾기도 편했구요. 도보로 15분 걸리는 민박집을 혼자 찾아갔는데 저처럼 지도보고 혼자 찾아오는 경우는 드물다고 하면서 놀라던데 구글맵으로 도로 뽑고 그 도로 찾아가니 금방이더군요. 그외 관광지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불친절하고 영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대중교통 제가 말건 두 명 모두 영어를 전혀 못하는.... (하필...) 스위스는 그냥 자연환경은 좋은데 심심하겠다 이런 생각... 관광이면 몰라도 살고 싶지는 않더군요. 여전히 독일어가 사용되어서(3개국어 사용한다고 들었는데) 독일과 느낌이 다르지 않더군요. 하지만, 지금 스페인 여행이 틀어져서 영국 갔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