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엘레베이터 앞에 쌓여 있던 '와글와글 수원' 이거 혹시 세금 낭비(?)인가 싶어서 매의 눈으로(?) 살펴봤는데 의외로 괜찮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더군요. 시 홍보 내용이라 그렇다고했지만, 가볼만 한 곳은 꽤 도움되었습니다. 울산에서도 사람들이 관광을 온다고해서 '공업 도시 울산에 왜 ?' 라고 생각했었지만, 성인이 될 때까지고 못 가본 곳과 관광지가 많더군요. 마찬가지고 결혼하면서 수원으로 이사해 10년 넘게 살고 있지만 직장은 성남이고, 주말에는 집 근처나 서울로, 휴가 때는 지방이나 외국으로 나가니 정작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은 모르게되더군요. 2022년부터 웹진이 시작되었던데 시간이 지나면 맨날 봤던 곳, 매번 가봤던 곳만 나오지 않을까도 싶네요.(아니면 모르는 곳이 계속 나올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