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점심 식사 후 보통 커피 한잔하게되죠. 판교에는 많은 카페가 있습니다. 그런데, 카페 만큼 자주 바뀌는 곳도 없습니다. 다음에 가봐야지하면 없어지고 새로운 카페가 들어서더군요. 이런 상황에서 12년을 버틴(?) 카페가 있습니다. * 알레그리아 (Alegria) 판교테크노밸리점 2011년 판교로 왔을 때 부터 있던 곳인데 12주년 행사를 했네요. 주변에서 유일한 경쟁 상대(오래된)는 자스(JASS)였는데 올해 가보니 상호가 바뀌었더군요. (쿠폰 모으고 있었는데...) 커피도 잘 안마시고 맛도 몰라 뭐라 평가 내리기 힘들지만 판교에서 10년 이상 영업했다는 사실만으로 대단하고 (바로 옆이 스타벅스)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커피 맛도 괜찮다고 합니다. 실내 뿐 아니라 외부에 앉아 마실 수 있습니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