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2  (http://ohoo.net/m2/)

* 위치 : 홍대 (럭셔리 수 근방)

- 행사 : be trendy (동아TV 이벤트 당첨)
- 일시 : 2007년 6월 28일(목) 8시 30분 ~

- 무대 크기 : 일반적인 소규모 클럽
- 화장실 : 남녀 구분 확실. 남성 좌석 1개. 깨끗한 편 (굿 !)
- 물건 맡김 : 2,000원. 바구니에 담아둠

* 바뀐 춤 문화

10년 전은 나이트클럽과 락 카페 세상이었다.
어쨌든 이제 확실한 30대에 들어서 클럽을 가게되었는데 조금 뻘쭘하다.
그건 2005년 당시 새내기의 "클럽에서 변태는 봤어도 아저씨는 못봤어요." 파문 때문이기도 하다.


* m2 ... m2 ...

8시 30분이 훌쩍 지난 9시 쯤 이벤트 당첨으로 클럽에 들어갔다.
남성 잡지인 (이후 한번 언급) 브이메거진 6월호와 클럽 음악 CD 를 받아들고 들어갔다.

초대로 온 사람들은 5,000 원 상당의 음료를 먹을 수 있었고 원래 be trendy 행사 입장료는 1만원이라고하니 뭐... 싼 편인듯 싶다.

클럽은 자주는 아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4-5번 왔나.
처음은 역시나 업소 사람들로 보이는 몇명뿐인 다소 뻘쭘한 분위기.

클럽에서 느끼는건 요즘 애들 참 키가 크다는 점이다.
높은 하이힐도 있겠지만 발육상태가 좋아졌다는 느낌 뿐이다.
(...... 중2 이후로 성장이 멈춘 나로써는.. 부럽다.)

그보다....
절반 나눠서 반은 무대를 보고 반은 뒤돌아서 있는 모습은 너무나 이상했다.
격렬한(?) 춤을 추던 10년전 락카페와는 분위기가 정말 틀려다. 이건 2000년 강남역 딥 하우스(지금은 사라진)에서 일정한 시간에 떼거지로 나와서 춤추는 모습에 기겁(?)했던 모습과는 또 틀렸다.

이번에도 역시 시끄러운 곳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파트너로 혼자 나가서 약간 몸을 흔들었다. 그래도 혼자서 몸 흔들어도 놀 수 있다는 점이 나이트와는 또 다른 장점이 아닐까 싶다. 예전에 나이트갔을 때 오직 부킹만 고집하던 친구 덕에 혼자 무대에서 춤을 췄을 때의 뻘쭘함이란...
하지만, 나이트보다 움직임이 적은 12시 이전의 클럽 모습은 다소 이상했다.

10시 45분.
상당수는 초대로와 이런 문화에 익숙하지 않는걸까 ? 아니면 아직 놀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라 그럴까 ?
무대 안의 일부 사람들과 그들을 지켜보는 다수를 남겨두고 다음날을 걱정하는 직딩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 집으로 향했다.

다음에는 춤 추는걸 좋아하는 사람과 다음날 휴가를 내고 가보리라 !

오늘은 그냥 클럽 문화를 접해봤다는 점에서 만족을 ~


ps.

입장할 때 나눠준 2007 hit mixset 002 @ club m2 with mafia people 를 열심히 듣고 있다.
신나게 흔들어볼까나 ~

thanx to 동아TV, 황홀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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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xcoolca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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