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다/즐길곳

이태원 보보스9 나이트클럽

쿨캣7 2007. 8. 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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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보스9

- 위치 : 이태원 캐피탈호텔지하
        (이태원 이라고해도 삼각지 역에서 가까움)
- 가격 : 룸 기준 60만원

지금까지 갔던 나이트 중 지금은 없어진 '아셈 줄리아나' 이후 최고로 여성들 예쁘고 멋지심.

스테이지에는 나가지도 않고 밤 10시 부터 새벽 5시까지 부킹했는데 대부분 20살 - 22살로
너무 어렸고 대화를 5분 이상 한 분은 거의 없는듯
밖에서 "여기 31살이야."라는 얘기를 들을 정도로 천시(?)당함

친구와 난 30대 초반이니 잘못왔다고 투덜거리다가 거의 끝날 무렵 20대 중후반 분들과 부킹함
하지만, 이곳 대세는 20대 초반인 듯

결국 남자들도 20대 중반 정도가 가는게 맞을 듯 싶음.
대체로 여성들 키가 큰 편이고(168-170 정도되는 분도 상당수) 높은 하이힐을 신고 오므로 남자들도 키가 크거나 굽이 좀 높아야할 듯

친구가 45만원 정도될거라고 얘기해 조금 무리해서 갔는데 60만원이나 나와 허거덕했지만
어리고 예쁜 여성들과 얘기하며(근데.. 평소에도 팬클럽 활동하면서 얘기하잖아 !)
여성공포증(?) 극복에 어느 정도 도움은 주었다고 생각됨
하지만, 여전히 자리에서 일어나지는 못했음 TT

ps.

"다른 방은 어두운데 여긴 너무 밝아요."라며 룸이 너무 밝다고 여성분에게 한 소리 들음
아.. 다른 방은 어둡구나. 역시 우린 초짜인가....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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