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레인 : 요마의 저주 (Blood Reign - Curse of the Yoma), 1989 ... 칼에 쓸리는 요마들

블러드 레인 : 요마의 저주

 

Blood Reign : Curse of the Yoma

 

 

 

https://www.imdb.com/title/tt0161113/

Yoma (TV Mini Series 1989) ⭐ 6.3 | Animation, Action, Drama

 

짧은 시간 (1시간 17분)

 

꽤 잔인합니다.

신체 절단과 내장 기관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 줄거리

전쟁의 시대...

(일본 요괴 애니 보면 전국 시대 배경이 많네요.)

 

어린 시절 친구인 '마로우'가 마을을 떠납니다.

그가 던진 수리검을 맞은 '히카게'

 

히카게는 마로우를 찾아 다닙니다.

 

어떤 마을에 도착합니다. 사람들은 흥청망청 술을 마십니다.

 

마로우는 땅 속에서 태어난 아이라고 합니다.

 

 

사실 그의 정체는 부활하려는 '키쿠가노미코'

 

마을에 오는 사람들을 머무르게 하고 그들을 잡아 먹고 있었습니다.

 

 

다른 작품처럼 요마들이 엄청난 능력(?)을 가진건 아닙니다. 칼에 그냥 쓸려나가네요.

 

 

더 이상 마로우를 쫓지 않아도된다고 하지만, 계속 찾기로 합니다.

 

( 2 편 )

 

2년 동안 마로우를 찾아 다닙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살해 당한 것으로 보이는 영혼입니다.

 

그녀의 영혼은 뱀 안에 들어가며, 주인공이 살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만난 마로우

 

이제 마지막 결전만 남았습니다.

* 결말

 

 마로우는 더 이상 마로우가 아닙니다. 

 

 합체해 이제 진정한(?) 요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칼에 쓸려 나갑니다.

(아무리 그래도 일반 인간인데... 이 세계의 요마들은 약하군)

 

 

그도 인간성이 조금이라도 남았는지 죽으며 어릴 때 친구였던 사이를 회상합니다.

 

사실 뱀에 들어갔던 영혼은 마로우에서 살해 당한 연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마로우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마루우가 다음 생에는 사람으로 태어나길 빕니다.

 

길에서 발견한 갓난아이

마로우일까요 ?

 

 

 

* 소감

 

1,2편 통틀어 1시간 조금 넘어 금방 볼 수 있습니다.

꽤 잔인했는데 칼로만 싸우는건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요마들이 너무 약해서(?) 시시한 부분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