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슬립 10000년 프라임로즈
A Time Slip of 10000 Years: Prime Rose
컴퓨터시그마99
1983년
* 줄거리
사람(악마 ?) 얼굴을 한 우주에 떠 있는 데스 마스크가 2개로 쪼개지면서 시작합니다.
두 조각은 미국과 일본에 떨어졌는데 사람들이 미래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몇 년도인데 타임머신까지 있습니다.
1 만 년 후로 갑니다.
1 만 년 후의 미래는 이상한(?) 생명체가 살고 있고, 양쪽은 창을 들고 싸우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프라임 로즈...
그리고, 그녀에게 검술을 가르쳐준 사람은 실제로는 왕이고 아버지 입니다.
(출생의 비밀이 ?!)
과거에서 온 주인공은 반란을 일으킵니다.
(저렇게 쉽게 반란이 성공한다고 ?!)
대마인과 똑같은 상을 만들려고 한다는 점에 데스마크스 모양을 만들면 될 것 같다고 눈치챈 과거에서 온 주인공
마침내 성공하니..
(안 닮은 것 같은데..)
나타난 대마인.
그런데 비슷한 모양을 만들면 깨어난다고 ?
전쟁이 보고 싶어 두 개의 미래에 데려갔다는데..
다시 한번 강조하면 피를 흘리면서 서로 죽는 것을 보고 싶으면 현재 시점이 더 좋지 않을까 ???
하루만에 상대를 가둬버리는 사람들...
(이렇게 빨리 건설할 수 있다고 ?!)
거대 바퀴벌레 닮은 생명체도 이용합니다.
(상대편만 공격하는 듯 하던데... 이건 언제 길들인걸까요 ?)
손쉽게 이기고 평화조약을 체결합니다.
반성하는 악당 ?!
하지만, 이걸 탐탐치 않게 생각하는 존재가 있습니다.
부하는 상관을 살해하고 자신이 권력을 잡습니다.
꽤 잔인하게 묘사되었고....
저런 마음을 품은 사람은 늘 나타난다는 얘기일까요 ?
서로 사랑하는 듯한 두 사람
잠깐 프라임 로즈는 신분의 벽을 깨고 사랑하던 사람이 있지 않았던가 ?
(금방 죽어버렸지만..)
40년 전의 상황인데...
또, 세상은 나뉘고 있으니 평화는 쉽지 않네요.
최종 보스입니다.
칼로 쓱싹...하고 무찌르니 칼도 망가집니다.
(칼로 초능력으로 만든걸까요 ?)
남자 주인공은 1 만년 전 현재로 돌아갑니다.
* 1980년 대 초반
1983년작입니다.
그런데, 어디서 많이 봤네요.
스타트렉 스팍입니다.
허락은 받았을까요 ?
https://namu.wiki/w/%EC%8A%A4%ED%8C%8D
데즈카 오사무 씨의 작품 답게, 아톰에서 나오는 캐릭터를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 아톰이나 다시 볼까 ?! )
그외 10대 대상일텐데 예전 일본 작품 특유의(?) 성적 묘사가 이 작품에도 있습니다.
* 소감
제목에서 타임스립물이라고 예상은 했는데 여전히 데스마스크는 왜 10000년 후로 사람들을 보냈는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싸우게하는게 목적이라면 현재가 더 괜찮지 않을까요 ?
그리고, 사건 전개도 너무 개연성이 없습니다.
애니는 원작과는 또 다르다고하고, 1980년 대 초반 작품이니 요즘 같은 개연성을 기대하는건 무리일까요 ?
기대보다는 재미도 고만고만해서 다시 볼 생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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