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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괜찮아요 ?'
여자분들과 연애상담하다보면 상당부분을 차지하는건 바로 이런 부분이죠.
"이 남자를 사랑하긴 하는데 객관적 조건이 마음에 안들어요. 결혼은 현실이라는데 사랑만으로 살 수 없고" 이나
"이 남자 결혼상대로는 괜찮은데 열정을 못 느끼겠어요. 결혼이 조건만 갖고 되는게 아니잖아요."
객관적 조건 + 매력(아마도 성적 매력이겠지만)을 모두 갖춘 남자를 찾기는 참 힘듭니다.
혹은 있다해도 다른 여자가 이미 채갔을 수 있겠죠.
결정적으로 그런 남자는 당신을 안 좋아할 수 있어요. (크... 넘 심한가 ?!)
이런 고민을 들을 때 '내가 어떻게 알아. 니 맘대로 하세요.'하세요라고 했는데
(사실 그게 정답 인듯...)
문제는 자기 마음을 모르니 상담하는 거겠죠.
여기에 임경선 씨(http://www.catwoman.pe.kr)의 글이 있네요.
1972년 생이니 어느 정도 나이도 있고 연애 칼럼도 쓰시는데 참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녀의 답은 바로 !
첫째, '나에게 그 어떤 얘기라도 재미있고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말통하는 상대'
둘째, '자기 일을 좋아하는 남자'
역시...
중요한건 소통일까요 ?
자기 일을 좋아하는 남자에 저는 포함되어 있으니 어서 빨리 첫번째에 해당하는 여자분을 만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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